2026.08.12(수)  |  문수희
지어진 지 30년이 지나 노후된 제주시 탑동 해변공연장을 새로운 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프로젝트가 추진되고 있습니다. 공연장 일대를 문화와 관광, 상업 기능이 집적된 복합 시설로 조성하겠다는 구상인데요. 첫 주민 공청회에서는 대규모 시설 조성에 대한 기대와 함께 원도심 상권과의 상생, 주민 소통을 주문하는 목소리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 1995년 조성된 제주시 탑동 해변공연장. 전국 최초의 야외공연장으로 제주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았지만 어느덧 30년이 지나면서 시설 노후화와 안전 문제가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제주도가 이 일대를 도시 재생의 새로운 거점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해변공연장과 공영주차장 일대 1만 3천 제곱미터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15층 규모의 대규모 복합시설을 조성하는 겁니다. 실내외 공연장을 비롯해 k컬쳐와 엔터테인먼트 기업, 청년 취창업 지원 공간과 상업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현재 국토부 도시재생혁신지구 지정 심사를 밟고 있는데 최종 선정되면 국비 250억 원을 포함한 사업비를 투입해 2032년까지 조성 계획입니다. <유영철 / 탑동 도시재생혁신지구 용역 책임기술자> “공연장과 주차장 등 이런 시설을 포함해서 추가적으로 기존 공공과 민간에서 유입해서 사람들이 좀 더 모일 수 있고 이용할 수 있는 좀 더 복합적인 공간으로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첫 주민 공청회에서는 이 같은 사업 내용 공유화 함께 다양한 의견이 쏟아졌습니다. 우선 기존 해변 공연장을 재구성하는 만큼 야외뿐 아니라 대규모 실내 공연장을 조성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탑동을 단순한 공연장이 아닌 제주 문화의 새로운 엔진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겁니다. <오능희 / 제주음악협회장> “제주신항에서 들어오는 수 많은 관광객과 세계인의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서 종합 예술 제작 규모의 대규모 공연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대규모 자본 유입으로 인해 기존 원도심 상권이 밀려나는 이른바 젠트리피케이션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김남철 / 로컬크리에이터> “혁신지구의 성장으로 발생하는 경제적 효과가 외부 기업과 부동산 가치에만 집중되지 않고 기존 상인과 로컬 기업, 지역 크리에이터의 매출과 안정적인 사업을 유지하는 구조로 초기부터 준비해야 합니다." 지역 주민들은 외형적 개발에 그치는 것이 아닌 실질적인 주민 혜택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지적과 녹지 공간 확보 필요성도 언급됐습니다. <고정언 /제주시 삼도동> “자칫 일방적인 프로젝트를 이야기하면서 주민과의 대화, 주민들이 바라는 것이 무엇인가 하는 것이 먼저 선결되고..." <이재성 / 제주시 삼도동> “높은 건물이 들어서면 보안 등급이 올라갈 경우도 상당히 많은데 지역 주민들이 편하게 쓸 수 있는 공원은 어디서 찾아야 할 것인가...이런 것에 대한 배려가 안된게 아닌가" 30년 된 공연장을 중심으로 대규모 개발이 추진되는 가운데 탑동의 새로운 변화가 기존 원도심의 문화와 상권, 주민들의 삶까지 함께 끌어올릴 수 있을지가 과제로 남았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영상취재 : 좌상은, 그래픽 : 현유엄)
이 시각 제주는
  • 다음달부터 한라산 입 ·하산시간 단축
  • 다음달부터 한라산국립공원의 입산과 하산시간이 30분에서 1시간까지 단축됩니다. 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는 다음달부터 등반로별로 입. 하산 시간을 조정해 어리목과 영실코스는 통제소를 기준으로 오후 3시에서 2시로 압당기고 하산시간의 경우 성판악코스의 진달래밭은 오후 1시에서 낮 12시 30분으로 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관리사무소는 고지대에서 기온차로 인해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충분한 복장을 준비해 산행에 나서 줄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 2015.08.27(목)  |  김기영
  • 道 서울본부장에 도외 출신 2명 응모
  • 개방형 직위인 제주특별자치도 서울본부장에 2명이 응모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이기재 전 본부장의 총선 출마 준비로 공석이 된 서울본부장에 대한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도외 출신 2명이 응모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다음달 초순에 선발시험위원회를 구성한 후 면접시험을 통해 우선 순위를 도지사에게 추천하게 되며, 최종 선발은 다음달 말쯤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 2015.08.27(목)  |  양상현
  • 일간지 내용
  • 오프닝> 지방재정법 개정에 따라 앞으로 보조금을 지원할 경우 근거를 마련해야 하는데요... 이 지원근거인 조례 제정을 놓고 제주도와 의회가 또 한번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관련 소식 보시겠습니다. <1. 제주일보 1면 보조금 지원 근거 조례 뜨거운 감자> 제주도는 내년도 예산 편성을 위해 9월 임시회 처리가 시급하다는 입장이지만 도의회 내부에서는 관련 조례 개정안 처리를 놓고 의견이 엇갈리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는 보돕니다. 의회 일부에서는 보조금 지원 사업을 구체적으로 명시한다고 하지만 어디까지 명시해야 하는지에 대한 방침이 불명확할 뿐 아니라 그동안 지원되던 사업이 누락 또는 중단되면서 상당한 혼란이 야기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2. 제주신문 3면 불합리한 복지 구조 재설계> 지방재정에서 지출하는 사회복지분야 비중이 점차 확대되면서 유사 또는 중복되는 사례가 적지 않아 이에 대한 개선이 시급하다는 기삽니다. 특히 보조금 성격의 복지사업을 시행하면서도 제대로운 평가시스템 없이 정산하는 수준에 그치고 있어 정리가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3. 제민일보 1면 법적 소송에 개발 백지화?> 서귀포시민들의 숙원인 제2관광단지 조성사업이 원점에서 머물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지난 10년간 정부의 공기업 선진화 방안 등 우여곡절을 겪은 제2관광단지는 용역비 문제로 법정 소송에 휘말리면서 지역 이익은 없고 시민들의 허탈감이 커지고 있다며 제주도의 적극적인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4. 제주매일 1면 원 "외국인 투자병원 반드시 도입해야">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시민단체들이 영리병원이라 칭하며 반대하고 있는 외국의료기관에 대해 반드시 도입하겠다는 입장을 내놔 민관 갈등이 심화될 전망이라는 기삽니다. 순수하게 외국인이 투자하면서 원래 제주가 추구하고자 하는 헬스분야에서의 관광산업 발전에 부합하는 것이면 허가를 내 줄 수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는 내용 보도하고 있습니다. <5. 한라일보 2면 제주시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액 눈덩이> 제주시가 지난 20년간 쌓인 70억원 가량의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액을 놓고 해결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현재 체납액은 75억 5천만원에 달하는데 제주시는 징수반을 운영하고 100만원 이상의 고액.상습체납자를 특별관리하기로 했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브릿지> 제주로의 순이동 인구가 계속해서 늘고 있는데요... 반면 부작용도 제기되고 있다고 합니다. 관련 소식 보시겠습니다. <6. 한라일보 5면 제주 이주물결 속 고용시장 불안 심화> 7월 한달동안 제주로 순이동한 인구가 사상 처음으로 1천 500명을 넘어서는 등 역대 기록을 다시 쓰고 있지만 열악한 고용시장으로 인해 일자리 찾기가 어려워지면서 진입이 비교적 쉬운 도소매와 음식숙박업에 몰려 과당경쟁 등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7. 제주일보 5면 제 기능 잃어버린 환상 자전거길> 도내 곳곳에 설치된 일부 자전거길이 이용객들의 편의를 고려하지 않게 만들어지면서 도민과 관광객들의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는 기삽니다. 차선 바로 옆으로 자전거길임을 알리는 파란 페인트 선이 그려져 있어 혼란을 부추기고 있고 더욱이 도로 끝자락에는 바위까지 놓여져 있어 무늬만 환상 자전거길 형태로 방치돼 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8. 제민일보 5면 길어진 추석연휴 항공권 별따기> 추석 연휴를 한달 정도 남겨둔 상황에서 제주기점 국내선 항공권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가 되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이번 추석연휴 기간이 연휴 시작 전날이 금요일인데다 끝자락인 29일이 대체휴일로 지정되면서 최장 4일로 늘어나 이 기간 항공권이 매진행렬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9. 제주매일 6면 제주 지식 기반 제조에 취약> 제주경제의 성장세 지속을 위해서는 지식기반산업 육성 발전과 이를 뒷받침할 인적자본 제고가 시급하다는 의견이 나왔다는 내용입니다. 특히 지식기반산업 발전의 장애요인으로 필요인력 양성 부진과 인력 유입 제한이 꼽혔는데 대졸자 가운데 지식기반산업에서 필요로 하는 공학계열과 예술체육계열 비중이 낮다라는 한국은행 제주본부의 분석 자료 싣고 있습니다. <10. 한라일보 15면 제주발 대북교류사업 기회> 남북간 8.25 합의로 제주도가 대북 교류 활성화 사업을 적극 모색하고 나섰다며 보다 적극적으로 관련사업을 추진할 필요가 있으며 세계평화의 섬으로서 제주가 대북교류사업 등 그동안 쌓아온 역량을 십분 발휘할 시점이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11. 제주일보 15면 희망주는 아기 울음소리> 비록 태어난 아이가 많아지고 합계출산율도 전국 상위권을 차지했지만 여전히 제주는 저출산의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여성들의 안심하고 아이를 낳을 수 있도록 출산과 양육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것만이 저출산의 도도한 물결을 되돌려 놓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제언했습니다. <12. 제민일보 15면 소규모학교 위협하는 학교군 조정> 제주도교육청이 제주시 중학교 학교군 배정방법 변경안을 마련하면서 시내 15개 초등학교의 중학교 선배정 지정이 없어져 이들 학교 학생들은 먼 거리에 있는 학교로 배정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고 소규모 학교들의 존립 위협마저 나오고 있는 만큼 교육청은 학부모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소규모 학교들을 위기로 몰아넣는 일은 막아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13. 오늘의 사진 - 한라일보 1면 고추말리기 한창> 한 할머니가 정성스럽게 키워 잘 익은 고추를 햇볕에 말리는 모습 카메라 앵글에 담았는데요... 어느덧 가을이 성큼 다가왔음을 느끼게 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제주도내 주요일간지 기사 살펴봤습니다.
  • 2015.08.27(목)  |  양상현
  • "감사위원 임용 방식 개선해야"
  • 영농보조금을 부정하게 지급받은 감사위원이 최근 자진 사퇴했습니다. 도의장 추천을 통해 임용된 지역구 인사라는 점에서 부정적 여론이 더 컸는데요, 이를 계기로 감사위원 임용방식을 근본적으로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제주도감사위원회 감사위원 자격을 규정한 조례입니다. 4급 이상 공무원이나 전문직, 부교수 이상 교육 전문가, 교원 등으로 정해놓고 있습니다. 마지막 5항에는 각 분야에 전문적인 지식이나 경험을 갖추고 덕망있는 사람으로 정한다고 돼 있습니다. 감사위원 가운데 교육 공무원 등 일부를 제외하면 상당수가 마지막 5항에 근거해 감사위원으로 선임됐습니다. 하지만 규정 자체가 모호하기 때문에 조례 해석에 있어 주관적인 요소가 개입될 수 있습니다. 이번 감사위원 비리 사건을 계기로 감사위원 선임 기준을 보다 명확하고 구체적으로 명문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도의회 내부에서도 나오고 있습니다. <인터뷰:안창남/제주도의회 의원> "기타사항으로 지역사회에 덕망있는 사람, 이런 조건으로 많이 추천되다 보면 실질적으로 검증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 없다. 추천하면 대체로 임용되는 시스템이라서 이 부분에 대해 제도적인 정비가 필요하지 않나.." 감사위원 임용 방식도 바꿔야 한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현행 감사위원은 도지사와 도의장 교육감 추천으로 임명하게 돼 있습니다. 추천권이 집중됐고 별도의 검증 장치도 없다보니 선임과정이 투명하지 못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보조금 부당 지급 논란으로 자진 사퇴한 감사위원 역시 도의회 의장 추천을 받은 지역구 출신인 것으로 드러나면서 제식구 인사라는 비판도 피하기 어렵습니다. 때문에 위원 선임과정에서 객관성과 공정성이 담보된 검증절차가 필요한데 공모제나 상향식 추천 방식이 그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인터뷰:좌광일/제주경실련 사무처장> "추천제는 자신의 입맛에 맞는 사람을 아무런 심사절차 없이 추천하는 폐단이 있고, 공모제로 전환하면 정확한 기준과 평가에 따라 공정성과 투명성이 담보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행정시장을 비롯해 기관장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도입된 것 처럼, 높은 도덕성과 전문성을 요구하는 감사위원에 대해서도 이에 못지 않은 제도적인 검증장치가 필요해 보입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 2015.08.26(수)  |  김용원
  • 이시각 보도국
  • { "병상 48개 병원이 의료체계 흔들수 있나?" } 시민사회단체들이 외국영리병원이 허용될 경우 의료민영화의 빗장을 여는 것으로 우리나라의 건강보험제도를 뒤흔어 의료비 폭등을 가져올 것이라는 주장에 원희룡 지사가 공개적으로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48개의 병상을 가진 외국인 투자병원이 건강보험체제를 흔들 수 있느냐면서 허가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 "공무원 폭행 철저한 조사 필요하다" } 도내 모 신문사 기자의 제주시청 고위 공무원 폭행 논란에 이은 해당 공무원의 투신과 관련해 철저한 진상조사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민주노총 제주본부와 제주특별자치도공무원노동조합은 오늘 성명을 통해 이번 폭행사건의 진실이 경찰조사를 통해 철저히 밝혀져야 한다며 더 나아가 지방언론과 지방행정의 유착관계에 대해서도 조사가 필요하다고 촉구했습니다. {아동학대 혐의 어린이집 원장 기소 } 제주지방검찰청이 아동학대 혐의로 제주시내 모 어린이집 원장 K씨를 기소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K씨는 지난해 3월부터 10월까지 5차례에 걸쳐 원생 3명의 뺨을 때리거나 꼬집고, 어두운 방 안에 이불을 씌워 혼자 있게 하는 등 원생들을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절물자연휴양림 5만 그루 상사화 개화 } 제주시 절물자연휴양림에 올해 초 삼나무 숲에 심은 상사화 5만여 그루가 최근 활짝 펴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 제3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 개막 } 세계 크루즈 시장의 트렌드와 아시아 크루즈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제3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이 오늘 제주신라호텔에서 개막했습니다. 특히 원희룡 지사는 북한을 경유하는 동북아 평화크루즈 관광사업의 추진을 공식 제안했습니다. 잠시후 7시 KCTV뉴스7에서 자세히 전해드리겠습니다. 뉴스는 밤 9시 30분과 11시에도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 많은 시청 바랍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 2015.08.26(수)  |  김석범
  • "병상 48개 병원이 의료체계 흔들수 있나?"
  • 시민사회단체들이 외국영리병원이 허용될 경우 의료민영화의 빗장을 여는 것으로 우리나라의 건강보험제도를 뒤흔어 의료비 폭등을 가져올 것이라는 주장에 원희룡 지사가 공개적으로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48개의 병상을 가진 외국인 투자병원이 건강보험체제를 흔들 수 있느냐면서 허가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보도에 양상현 기잡니다. 원희룡도지사가 간부회의에서의 발언 형식을 빌어 현재 제주헬스케어타운에서 추진되고 있는 외국인투자병원에 대한 속내를 가감없이 뱉어냈습니다. 외국인 1호로 추진되는 녹지국제병원과 관련해 48개의 병상을 가진 조그만 외국인 투자병원이 무슨 대한민국에 건강보험 체제를 허물고 의료비 폭등을 불러 일으키냐며 강한 어조로 말했습니다. 헬스케어타운 내에 병상을 만들어 외국인을 유치해 건강검진을 받게 함으로써 우리 일자리를 만들고 관광수입을 올리고 세금을 내게 하는게 또 무슨 공공의료를 약화시키는 것이라며 시민사회단체의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했습니다. 씽크)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오히려 지금 신청한 외국인 투자병원은 규모도 작고 너무 실험 초기 단계여서 오히려 불만이면 불만이지 병상 46개인가 48개 밖에 안 되는데 무슨 대한민국의 건강보험 체제를 허물고 의료비 폭등을 불러일으킵니까? 원 지사는 외국인 투자병원의 경우 오래 머무르고 부가가치를 늘릴 수 있는 고급화된 관광 콘텐츠이며, 제주에만 주어진 특전이라는 점을 부각했습니다. 따라서 치료 후에 요양과 건강검진, 항노화산업, 깨끗한 자연환경이나 여러 자연재료를 활용한 바이오산업과 연결된 관광, 휴양, 엔터테인먼트와 관련한 의료산업을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현재 싱가포르와 태국, 일본은 제도개선을 통해 외국투자유치에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으며, 혹시 국내의료기업들이 외국인이라는 탈을 쓰고 영리병원을 도입할 수 있는 만큼 철저히 감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순수하게 외국인이 투자하면서 원래 제주가 추구하고자 하는 헬스분야에서의 관광산업 발전이라는 부분에 부합하면 허가를 내 줄 수 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씽크)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순수하게 외국인이 투자하면서 원래 제주가 추구하고자 하는 헬스분야에서의 어떤 관광산업 발전 이 부분에 부합되는 것이면 허가를 내 줄 수 밖에 없고 또 내줘야 됩니다. 법에 있는 것을 요건이 맞는데 왜 허가를 안 내 준다는 겁니까? 외국인 투자병원과 관련해 시민사회단체의 논리를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서면서 이를 둘러싼 논쟁은 불가피해 보입니다. KCTV 뉴스 양상현입니다.
  • 2015.08.26(수)  |  양상현
  • [스크린월] 감사위원 추천방식 개선 필요... 김용원R
  • [영상: 고성숙, 감사위] 제주도로부터 보조금을 불법으로 받은 사실이 알려졌던 제주도 감사위원이 결국 사퇴했습니다. 이 일을 계기로 현행 감사위원 추천방식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데요. 먼저 감사위원회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C/G : 박스(법조문)] 제주도 감사위원회는 특별자치도 특별법에 설치 근거가 마련됐습니다. 감사원 감사와 국정감사를 제외한 외부감사를 없애 감사독립을 이루자는 취지입니다. 감사 범위는 제주도 본청과 제주도교육청 그리고 출자출연기관 등 산하기관들입니다. 2~3년주기로 종합감사를 실시하고, 공직 기강을 잡기 위해 공직감찰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위원회 구성은 위원장을 포함해 7명으로 구성되는데 위원장을 제외하고, 나머지 위원 6명은 도의회와 도지사, 교육감이 각각 3명과 2명, 1명을 추천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C/G 끝] [이미지] 감사위원장은 청문회 등 공개 검증절차를 거치고 또 도의회 동의를 얻어야 하는 철저한 검증을 거쳐 임명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감사위원은 추천이 어떤 근거로 또 어떤 기준에 따라 이뤄지는지 알려지지 않고 있어서 위원회 운영에서 문제가 드러나고 있습니다. 실제로 위원 가운데는 감사 결과에 불만을 드러내거나 이번처럼 보조금 불법 수령 같은 불미스런 일까지 발생하고 있습니다. 감사위원 추천방식을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게 개선하자는 말이 나오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김용원 기자가 자세한 소식 보도합니다.
  • 2015.08.26(수)  |  오유진
  • "행정주도 지역균형발전 해야"
  • 산남산북 불균형, 도농격차와 같은 용어는 이제 낯설지가 않습니다. 그만큼 제주사회의 지역간 불균형 문제는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데요.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행정당국이 주도하는 사업이 진행돼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보도에 김기영 기자입니다. 산남과 산북, 동지역과 읍면지역. 제주도내 지역간 불균형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습니다. 제주지역 사업체 가운데 70%가 산북지역에 집중됐고, 제주시와 서귀포시의 인구격차도 3배 가까이 벌어졌습니다. 특히 노형동과 연동, 아라동 등 소위 뜨는 지역에는 제주도 전체 인구의 30% 이상이 몰렸습니다. 이러한 지역 불균형을 해소하고 균형 발전을 이루기 위한 논의가 진행됐습니다. 무엇보다 효율적인 지역균형발전을 위해서는 행정주도의 전략사업을 확대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현재 진행되는 주민주도의 지역현안사업 방식의 경우 주민 참여도는 높지만 효율성이 떨어질 수 있다며,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행정의 역할을 확대해야 한다는 겁니다. 또, 마을수익창출사업 보다도 공공서비스 사업을 확대해 지역격차의 근본 원인을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씽크: 강기춘/ 제주발전연구원장> "지금까지 제주도는 주민 주도에 의한 사업들이었는데, 앞으로는 행정 주도의 사업들도 중요하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소외지역을 우선 지원하기보다 성공 가능성이 높은 지역에 집중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성공 사례를 만들고 이를 낙후지역과 공유해 파급효과를 높여야 한다는 겁니다. <씽크: 장성화/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생활권전문위원> "어려운 시.군에 지원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가능성 있는 쪽에 지원해서 성공하는 사업을 만들어서 그 사업이 나머지 어려운 사업이나 지역들을 끌고 나가게 하는 방식으로 가자..." 그동안 각종 연구용역이 이뤄졌고 5개년 계획까지 진행되고 있지만 좀처럼 좁혀지지 않고 있는 지역간의 격차. 지역균형개발을 위한 심도있는 논의가 일관성 있는 정책이 시급해 보입니다. KCTV 뉴스 김기영입니다.
  • 2015.08.26(수)  |  김기영
  • "외국영리병원 목적에 맞다면 허가 내줘야"
  •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시민단체에서 주장하는 녹지국제병원의 문제점에 대해 공개적으로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원 지사는 오늘 오전 열린 도정시책공유 간부회의에서 외국인 1호 영리병원인 녹지국제병원과 관련해 48개의 병상을 가진 조그만 외국인 투자병원이 무슨 대한민국 건강보험체계를 흔들고 의료비 폭등을 가져오느냐고 시민사회단체의 주장을 비판했습니다. 특히 순수하게 외국인이 투자하면서 제주가 추구하는 헬스관광산업 발전에 부합한다면 허가를 내줄 수 밖에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이는 제주도가 자체적으로 외국인 영리병원을 추진하는게 아니라 국회에서 만들어진 법에 따른 것으로 행정으로서는 적법 절차에 따라 여건이 맞으면 허가를 내주고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2015.08.26(수)  |  양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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