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9(수)  |  김경임
오늘 제주는 흐리고 산지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16.5도, 서귀포 18.1도 등으로 평년보다 낮았습니다. 내일 제주는 흐리다가 밤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늦은 오후까지 5에서 10mm의 비가 내리겠고, 지역에 따라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9에서 12도, 낮 기온은 14에서 16도의 분포를 보여 평년보다 5도 정도 낮겠습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m 높이로 일겠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2:07
  • 8월 확진자 500명 넘어…델타·집단감염 여전
  • 이달 들어 제주에서 발생한 확진자가 벌써 500명을 넘었습니다. 월별 기록으로는 그동안 가장 많았던 지난달을 이미 뛰어 넘었습니다. 하루 평균 40명 정도 발생하는 지금 추세라면 앞으로 얼마나 더 나올지 전망하기조차 두려운 상황입니다. 조승원 기자입니다. 이달 들어 지금까지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가 벌써 500명을 넘었습니다. 월 단위로는 역대 최다치였던 지난달을 뛰어 넘었습니다. 하루 평균 40명대 발생하는 지금의 추세라면 열흘 넘게 남은 이달 안에 확진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우려됩니다. 이런 가운데 제주를 둘러싼 코로나 상황도 결코 유리하지 않습니다. 먼저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주도하는 집단감염이 여전히 번지고 있습니다. 이달 신규로 발생한 집단감염은 모두 8개. 제주시 학원과 지인 모임, 노인주간보호센터에서만 각각 30명 넘는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음식점이나 일가족, 어린이집 같은 일상 공간에서도 집단감염이 번지고 있습니다. 이달 확진자 10명 가운데 약 4명은 집단감염일 정도로 무서운 확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임태봉 / 제주코로나방역대응추진단장> "가장 변수는 이동량과 접촉량이 많은 것과 함께 델타 바이러스가 기승을 부리는 것입니다. 대부분 집단감염에서 즉시 즉시 확진자가 나오는 이유는 거의 다 델타 바이러스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백신 접종률이 낮은 10대와 20대 젊은층에서 확진자가 급증한 점도 우려되는 대목입니다. 이달 확진자 절반이 10대에서 20대일 정도로 젊은층에서 감염이 전파된 것입니다. 학원이나 학교, 노래방 같은 공간에서 백신을 맞지 않은 젊은 연령대를 중심으로 확산세가 번졌습니다. 집단감염이 아닌 개별사례로 분류된 확진자에서도 연결 고리가 일부 겹치는 것으로 전해지며 또 다른 집단감염 사례가 추가되지는 않을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조승원입니다.
  • 2021.08.19(목)  |  조승원
KCTV News7
01:19
  • 8월 19일 확진자 현황
  • 다음은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입니다. 오늘도 오후 5시까지 무려 50명의 추가 환자가 나왔습니다. 34명은 제주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은 충남 부여군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은 입도객, 나머지 13명은 감염경로를 확인 중입니다. 어제는 37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2천 312명입니다. 오늘 확진자 가운데 8명은 집단감염 관련으로 확인됐습니다. 4명은 제주시 학원 관련으로 누적 환자는 49명으로 늘어났습니다. 3명은 제주시 지인 모임 관련으로 2명은 가족 간 전파, 1명은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으로 나왔습니다. 누적 확진자는 42명입니다. 나머지 1명은 제주시 음식점 관련으로 확진자의 가족이며 누적확진자는 11명입니다. 격리해제는 사망 1명과 이관 25명을 제외한 1천 855명이며 입원환자는 432명입니다. 다음은 백신 접종 현황입니다. 오늘 새벽 0시 기준 1차 접종자는 31만 3천 945명으로 전체 인구 대비 접종률은 46.5% 입니다. 접종 완료는 13만 9천 286명, 접종률 20.6%를 보이고 있습니다.
  • 2021.08.19(목)  |  양상현
KCTV News7
02:47
  • 엇갈린 판결…병원 개설 못한 이유 '쟁점'
  • 국내 첫 영리병원인 녹지국제병원 개설 허가 취소 처분을 두고 2심 재판부가 원심 판단을 뒤집은 제주도 패소 판결을 내렸는데요. 결국 대법원에서 최종 판단이 내려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1.2심에서 엇갈린 판단을 내린 녹지병원이 기한내에 개설하지 않은 이유의 타당성을 어떻게 보느냐가 쟁점입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국내 1호 영리병원인 녹지국제병원의 개설 허가 취소 처분을 두고 1심과 2심 재판부는 서로 다른 판단을 내렸습니다. 1심 재판부는 녹지병원 허가 취소 처분이 적법하다며 제주도의 손을, 2심 재판부는 제주도의 처분이 부당하다며 녹지 측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의료법에는 개설 신고나 허가를 한 날부터 3개월 안에 정당한 사유 없이 업무를 시작하지 않았을 경우 자지체가 허가 취소나 기관 폐쇄를 명할 수 있다고 명문화 돼 있습니다. 두 재판부의 엇갈린 판단은 녹지그룹이 병원을 개설하지 않은 사유에 대한 정당성 여부입니다. 1심 재판부는 개설허가에 위법이 있는지 여부와 상관없이 3개월내에 영업을 시작하지 않았기 때문에 제주도의 결정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또 병원 개원 준비를 위한 어떤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며 단순히 인력이 빠져나갔다는 이유로 업무시작을 거부했다는 이유는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2심 재판부는 녹지 측의 주장을 대부분 인정했습니다. 녹지그룹이 예상하지 못한 조건부 허가와 허가 지연으로 인해 3개월 이내에 병원 개원이 어려웠을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특히 병원 사업 계획 수정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제주도에 행정절차 연기를 요청했지만 거부당했고 이와는 별도로 인력을 채용하는 등 업무 개시 정상화를 위해 필요한 노력을 한 것으로 봤습니다. 제주도는 대법원 상고 등 대응방안을 마련하느라 비상입니다. 특히 항소심 결과가 끝까지 유지된다면 그동안 병원을 개원하지 못함으로써 발생한 막대한 손해배상 등 별도의 민사소송도 제기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더 큰 문제는 의료정책의 큰 변화 내지는 혼란을 가져올 수 있어 단순히 제주만의 문제가 아닌 전국적인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제주도 관계자> "지금 저희는 어쨌든 생각치 못했던 부분이라서 좀 당황스러운 정도... 일단 (법률팀) 의견서 오면 검토를 해서 최종적으로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알려 드리기로 협의됐습니다." 결국 대법원이 의료법상 명문화된 3개월 내에 병원을 개설하지 않은 이유의 타당성을 어떻게 해석하느에 따라 제주도든, 녹지든 운영이 달라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 2021.08.19(목)  |  문수희
KCTV News7
01:50
  • 제주판 타짜 사기도박단 9명 검거
  • 제주에서 영화 타짜를 연상케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도박경험이 없던 고령의 피해자를 상대로 설계자와 기술자, 자금책 등 9명이 판을 짜 사기도박을 벌인 겁니다. 사기도박 설계자가 80대입니다. 보도에 허은진 기자입니다. "걱정하지 마라, 손은 눈보다 빠르니까. 아귀한테는 밑에서 한 장. 정마담도 밑에서 한 장. 나 한 장." 제주에서 마치 영화 '타짜'를 연상케하는 사건이 발생해 사기도박단 9명이 검거됐습니다. 이들이 사기도박을 벌인건 지난 2019년 9월에서부터 10월 사이. 도박 경험이 없던 77살 전직교사 A씨가 그들의 범행대상이었습니다. 이들은 고령의 A씨를 모처에 마련한 도박판으로 유인해 함께 섯다 게임을 했습니다. 사기도박 연류자는 모두 9명. 설계자와 기술자, 자금책 등 각자 역할을 나눠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설계자가 82살이고 기술자도 69살에 이르는 고령인데, 9명 중 이들을 포함한 주범 3명은 구속됐습니다. 이들은 사기 도박 기술의 하나인 '탄', 그러니까 어떤 결과가 나오도록 미리 순서를 맞춰놓는 방법을 사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피해자에게 좋은 패를 건네 돈을 걸게 하고 자신들은 더 높은 패로 돈을 편취하는 수법인 겁니다. 이렇게 편취한 금액은 무려 2억 1천100만 원에 달했습니다. 제주지방검찰청은 소재가 파악되지 않은 1명을 제외한 8명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한편 이 사건은 경찰이 사기도박 무혐의로 송치했지만 검찰의 추가 수사로 범행 일체가 드러났습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 2021.08.19(목)  |  허은진
KCTV News7
02:48
  • 이승용 변호사 피살사건 용의자 22년만에 검거
  • 제주에는 여럿 장기 미제사건이 있는데요... 그 중 하나가 지난 1999년 11월, 제주시 삼도동 골목길에서 발생한 이승용 변호사 피살사건입니다. 당시 제주시내 한복판에서 살인사건이 발생하며 제주 사회를 발칵 뒤집어놓았는데요. 사건에 가담했다는 남성이 캄보디아에서 숨어 지내다 22년만에 제주로 송환돼 수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경찰은 당시 조직폭력배였던 이 남성에 대해 살인교사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먼저 김경임 기자가 이번 사건을 정리했습니다. 지난 1999년 11월 5일 새벽. 제주시 삼도동의 한 아파트 입구 사거리에 주차된 승용차 안에서 한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숨진 남성은 당시 44살이던 제주 출신 이승용 변호사. 자신의 차량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된 이 변호사는 날카로운 흉기로 몸통을 6차례 찔린 상태였는데 이 가운데 일부가 심장을 직접 관통하면서 과다출혈로 사망했습니다. 당시 경찰은 흉기의 종류와 급소를 겨냥한 점 등을 고려해 계획범죄로 보고 청부살인 가능성에도 무게를 두고 수사를 진행했습니다. <당시 제주경찰서 수사과장> "칼 종류는 크죠. 아주 예리한 칼인데 폭이 한 1.7cm 정도, 길이는 한 90cm가 넘어야지." 하지만 당시 사건의 목격자나 주변 CCTV 등이 없어 경찰은 수사에 난항을 겪었습니다. 그러는 사이 15년이 흘러 2014년 11월 5일, 살인사건 공소시효가 만료돼 영구미제사건으로 남게 됐습니다. 그러던 중 지난해, 한 방송프로그램에 등장한 김 모씨. 김 씨는 당시 폭력조직인 유탁파의 행동대원으로 유탁파 두목인 백 모씨의 지시로 또다른 조직원과 함께 이 사건의 범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했습니다. 일부 사실과 다른 부분도 있지만 사건에 대한 구체적인 증언이 나오면서 제주경찰은 이 사건을 다시 수사하기 시작했고 캄보디아에 숨어 있던 김 씨를 국내로 송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현재 살인교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해 놓고 있습니다. 미제로 남아있던 변호사 피살사건에 대한 재수사가 20여 년만에 진행되는 가운데 당시 범행 관련자에 대한 조사가 이뤄지면서 사건의 진실이 밝혀질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김경임입니다.
  • 2021.08.19(목)  |  김경임
KCTV News7
05:06
  • [포커스 취재수첩] 비바람·악취에도 쓰레기와 사투
  • <오유진 앵커> 노인 일자리 사업의 하나죠. 이번주 카메라포커스는 클린하우스 지킴이의 열악한 근무여건을 취재했습니다. 분리배출을 하지 않는 시민들이 또 이들을 힘들게 하는데요... 취재기자와 얘기나눠보겠습니다. 변미루 기자! 먼저 이분들 소개부터 해주시죠. <변미루 기자> 네. 클린하우스 지킴이는 지난 2016년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제가 도입되면서 함께 현장에 투입됐습니다. 당시 반발이 컸기 때문에 분리배출을 계도할 인력이 필요했는데요. 시범운영을 해보니 효과가 좋아서 도 전역으로 확대됐습니다. 대상자는 55살 이상 어르신들로,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하고 있습니다. 현재 800여 명이 6개월짜리 기간제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오유진 앵커> 여전히 무단투기, 혼합배출 때문에 애를 먹고 있다고요? <변미루 기자> 저도 이분들을 도와서 함께 작업을 해봤는데요. 사진을 보시면요. 먼저 클린하우스 주변에 잡다한 쓰레기들이 무단으로 버려져 있죠. 또 수거함에는 종량제가 아닌 일반 비닐봉지가 가득한데요. 이 안에는 혼합 쓰레기가 뒤섞여 있습니다. 결국 하나하나 다 꺼내서 다시 분류를 했는데, 온갖 벌레며 악취가 정말 견디기 힘들었습니다. 수도시설도 없다보니 손을 씻거나 물청소를 하는 것도 불가능했는데요. 평소 지킴이분들의 노고를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오유진 앵커> 잠시라도 앉거나 비바람을 피할 곳도 없다고요? <변미루 기자> 네. 먼저 앉을 권리에 대해 말씀을 드리면요.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상 사업자는 서서 일하는 근로자가 때때로 앉을 수 있도록 의자를 갖춰야 합니다. 하지만 이분들에겐 의자 하나 주어지지 않고 있는데요. 담당 부서에 물어봤더니, 클린하우스가 대부분 도로에 있어서 의자를 놓기가 어렵고, 또 앉아있으면 논다는 민원이 있어서 그렇다고 합니다. 사실 50대에서 80대까지면, 저에게는 부모님, 할머니뻘인데, 너무 각박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또 비바람을 피할 곳도 없습니다. 때문에 우비를 입거나 우산을 쓰거나, 여의치 않으면 맨몸으로 작업을 하기도 하는데요. 이런 비바람과 한파, 폭염 같은 악천후에 대비한 조치가 시급해 보였습니다. <오유진 앵커> 앞으로 어떻게 개선되어야 할까요? <변미루 기자> 당연히 분리배출을 하는 시민들의 인식이 바뀌어야 하고요. 또 행정에서는 근로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해야 한다고 봅니다. 사실 그동안 클린하우스는 이용자의 시선에서만 바라봤지, 근로자의 시선에선 조명되지 않았는데요. 이런 공공 주도의 노인일자리가 어떤 모습으로 자리를 잡는지는, 단순히 그들만의 이야기가 아니라, 고령화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 2021.08.19(목)  |  변미루
KCTV News7
00:18
  • 여성 투숙객 성폭행 30대 관광객 구속
  • 제주동부경찰서는 지난 16일 제주시내 모 게스트하우스에서 술에 취해 잠들어있는 여성 투숙객을 성폭행한 혐의로 30대 관광객 A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1.08.19(목)  |  문수희
KCTV News7
00:32
  • 말다툼 하던 아내 살해 70대 징역 13년형
  •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 장찬수 부장판사는 지난 4월 서귀포시 자신의 집에서 말다툼 하던 아내를 둔기로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78살 성 모 피고인에게 징역 13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51년간 혼인관계를 유지하던 아내를 숨지게 한 이 사건은 이유를 불문하고 중대한 범죄이며 자녀들이 선처를 바라는 점 등 여러 사안을 고려해 이같이 선고한다고 판시했습니다.
  • 2021.08.19(목)  |  양상현
KCTV News7
00:53
  • 오늘의 날씨 (8월 19일)
  • 오늘 제주는 구름 많은 가운데 산지를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오후 한때 제주도 산지와 북.동부 지역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성판악에는 시간당 62.5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기도 했습니다. 내일은 비예보 없이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23에서 24도 낮 최고기온은 28에서 30도로 오늘보다 1-2도 정도 높겠습니다. 내일 제주해상은 물결이 1에서 2.5m 높이로 일겠습니다.
  • 2021.08.19(목)  |  김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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