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9(수)  |  김경임
오늘 제주는 흐리고 산지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16.5도, 서귀포 18.1도 등으로 평년보다 낮았습니다. 내일 제주는 흐리다가 밤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늦은 오후까지 5에서 10mm의 비가 내리겠고, 지역에 따라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9에서 12도, 낮 기온은 14에서 16도의 분포를 보여 평년보다 5도 정도 낮겠습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m 높이로 일겠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4:33
  • [카메라포커스] '안전속도 5030'…현장 혼란 '여전'
  •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고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도심지 도로의 차량 제한속도를 낮추는 이른바 안전속도 5030정책이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습니다. 제주에서도 시행된 지 약 한 달. 이번주 카메라포커스에서 직접 현장을 둘러보겠습니다. 제주시 연북로입니다. 교통량이 많은 도로 가운데 하나로 하루종일 쉴새 없이 차량들이 오갑니다. 하지만 크게 속력을 내는 차량은 없습니다. 5030 정책이 시행되면서 일반도로는 시속 50km 이내, 어린이보호구역이나 주택가 등 이면도로는 시속 30km 이내로 차량 속도가 제한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5030 정책이 적용된 도로를 직접 주행해봤습니다. <김경임 기자> "제가 주행하고 있는 이 곳은 일주도로입니다. 표지판에 나와있는 규정 속도대로 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여기서부터는 시속 30km로 규정속도가 바뀌었는데요. 빠르게 달려오다가 갑자기 속도를 줄이려고 하니까 좀 당황스럽습니다." 일부 구간의 경우 노면과 표지판의 안내속도가 달라 혼란스럽기도 하고, 과속 단속 카메라 앞에서 급정거를 하는 차량들이 많아 사고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운전자 대부분이 '안전이 우선'이라는 정책 취지에 대해서는 공감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혼란스러운 건 사실입니다. <운전자> "사고 위험성 때문에 안전 때문에 (시행)한 거라서 불편해도 감수해야 되는 거 아닌가요?" <강윤복 / 택시기사> "차 천천히 가면 '왜 빨리 안 가냐'고 그러는 (손님도) 많고. 무조건 걸리면 뭐 하는 줄만 알아요. 기사가 그냥 (요금 올리려고 하는 줄 알고). 거의 그래요 우리가 보통 보면." 일부는 갑작스러운 속도 제한에 교통 흐름이 끊기기도 한다고 말합니다. 하향된 속도에 맞춰 신호가 연동되지 않으면서 차량들이 가다 서다를 반복하기도 합니다. <이우영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5030이 적용되면서 신호등도 그에 맞게 좀 바뀌어야 되는데 그것까지는 좀 안 되고 있는 것 같더라고요. 되게 뭐랄까 확실히 길이 더 막히고 신호도 되게 답답하고. 이런 부분이 없지 않아 있는 것 같습니다." 시행 초기이다보니 아직까지 교통 흐름에 맞춰 신호가 조정되지 않은 구간이 있는 겁니다. <김동현 / 제주자치경찰단 교통정보센터 주무관> "기존에 잘 다니던 도로들이 좀 밀릴 수도 있고요. 교통 혼잡이 발생될 수 있는 그런 불만의 소리들을 저희도 듣고는 있고요. 최대한 교통 정체가 일어나지 않도록 매일 현장을 다니면서 모니터링과 (신호) 조정 작업을 해 나가고 있습니다." 또, 모든 도로에 5030 기준이 적용되는 건 아닙니다. 적용 대상이 도심부 안 도로로 한정돼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다보니 바로 옆 도로라도 제한 속도가 크게 달라지기도 합니다. <김경임 기자> "이 곳은 연삼로 끝자락인데요. 편도 3차선에 비교적 한산한 도로이지만 차량 속도는 시속 50km 로 제한돼 있습니다." 반면 여러 도로가 한 지점으로 모이는 교차로부터는 다시 제한속도가 시속 70km로 오릅니다. 차량들이 한꺼번에 몰리며 사고 위험이 높아보이지만 오히려 제한속도는 올랐습니다. 이 일대는 녹지로 구분돼 있어 정책 적용 대상이 아니고, 보행자가 거의 없다는 이유에서입니다. 이처럼 도로 주변 지역이 어떤 용도로 구분되는지에 따라 차량의 제한 속도가 정해지다보니 한 도로에서 구간별로 속도를 자주 바꿔야 하기도 합니다. 일부에서는 도로 사정에 맞지 않게 차량속도가 획일적으로 제한되고 있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운전자의 상황과 도로 특성을 정확히 알고 그에 맞춰 효율적으로 정책을 보완해나가야 한다고 말합니다. <신명식 / (사)제주교통연구소장> "높일 수 있는 지역이 있고 속도를 낮출 수 있는 지역들이 있는데 이것이 반영되지 않고 획일적으로 돼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앞으로 지역 도로 특성을 감안해서 이에 맞는 속도 조정이 필요하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모두의 교통 안전을 위한 정책이지만 시행 초기인 만큼 현장에서의 혼란은 여전합니다.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의 안전을 위한 정책인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함께 지역적 상황에 맞는 제도 개선도 필요해 보입니다. 카메라 포커스입니다.
  • 2021.05.12(수)  |  김경임
KCTV News7
00:34
  • 서귀포시 어린이집 원아 집단 장염 증세
  • 서귀포시의 한 어린이집에서 원아 12명이 장염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오늘 오전 서귀포 모 어린이집에서 일부 원아들이 구토와 복통 등의 증상을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유증상 어린이들은 인근 병원에서 모두 치료를 받고 귀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귀포시는 문제가 된 어린이집에 오는 14일까지 휴원을 권고하고 증상을 보인 원아들의 가검물을 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보내 검사를 의뢰한 상태입니다.
  • 2021.05.12(수)  |  허은진
KCTV News7
00:30
  • 주택조합 과장광고 혐의 시행사 대표 송치
  • 제주동부경찰서는 지역주택조합 업무를 부당하게 처리해 주택법을 위반한 혐의로 시행사 대표 두 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한 명은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19년부터 제주시내 지역주택 조합 두 곳의 업무를 보며 환경영향평가 등 행정 절차가 끝나지 않았는데도 사업계획이 확장된 것처럼 과장 광고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2021.05.12(수)  |  김경임
KCTV News7
00:38
  • 직장동료에 침 뱉고 음주운전 40대 징역 1년형
  • 제주지방법원 형사단독 심병직 판사는 지난해 8월 직장 동료와 말다툼하던 중 침을 뱉는가 하면 10월에는 혈중알코올농도 0.215%의 술을 마시고 의무보험에 가입되지 않은 자신의 차량을 운전한 혐의로 기소된 44살 허 모 피고인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습니다. 심 판사는 판결문에서 폭행 관련 전과가 다수 있고 음주운전으로 처벌받는 전력이 있어 징역형 선고가 불가피하다며 다만 주거가 일정하고 증거인멸의 우려가 없어 법정구속은 하지 않는다고 판시했습니다.
  • 2021.05.12(수)  |  양상현
KCTV News7
00:52
  • 민간특례 관련 시민단체 회견, 성명
  • 제주참여환경연대는 오늘(12일) 단체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도가 매입한 오등봉 공원 일부 필지의 공시지가가 급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공무원들이 최초 조사한 산정 조사와 토지특성 조사표를 공개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 단체는 제주도가 매입한 토지 가운데 비공원시설 부지는 민간특례 사업자가 제주도로부터 매입해야 하는데 공시지가가 급등하면 보상비가 늘어나고 아파트 분양가 인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제주환경운동연합은 논평을 내고 도시공원 민간특례 사업을 하지 않더라도 일몰제 실효 기간을 유예하거나 도시자연공원구역으로 지정하는 다른 대안이 있다며 개발을 강행하기보다 도시공원을 온전히 시민들에게 돌려줘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2021.05.12(수)  |  조승원
KCTV News7
01:00
  • 오늘의 날씨 (5월 12일)
  • 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곳에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21도 서귀포시 21.7도로 평년과 비슷했고 서쪽 지역인 고산은 25.6도까지 오르며 다소 더웠습니다. 내일은 오전까지 산지와 동부를 중심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고 이후 계속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기온은 17에서 18도, 낮기온은 22에서 23도로 오늘과 비슷해 포근하겠습니다. 제주해상에는 풍랑 특보가 내려져 있는 가운데 물결이 1.5에서 2.5미터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 2021.05.12(수)  |  김수연
  • 반려동물에 의한 전기레인지 화재 잇따라 '주의'
  • 최근 집안에서 반려동물로 의한 화재가 잇따르면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동안 제주에서 발생한 전기레인지 화재 가운데 33%인 8건이 반려동물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는 집안에 반려동물만 두고 외출할 경우 전기레인지 전원을 차단하는 등 화재 예방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 2021.05.12(수)  |  문수희
KCTV News7
00:39
  • 제주경찰, 사적 모임 · 경조사 참석 금지
  • 최근들어 경찰 조직내에서도 코로나 확진자가 잇따라 나오면서 제주경찰청이 오는 23일까지 특별방역기간으로 지정해 사적 모임 등을 금지했습니다. 주요내용을 보면 다섯명 미만의 사적 소모임은 자제하도록 하고 불가피할 경우 밤 9시로 제한합니다. 또 경조사 참석을 금지하고 가족간 모임도 자제하도록 권고했습니다. 코로나 대응이나 국민안전과 관련한 경우를 제외하곤 출장도 원칙적으로 금지합니다. 최근 동부경찰서 소속 경찰관에 이어 서귀포경찰서 의무경찰이 잇따라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 2021.05.12(수)  |  허은진
  • 선거법 위반 송재호 의원 벌금 90만원…의원직 유지
  • 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송재호 국회의원이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아 의원직을 유지할 수 있게 됐습니다.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 장찬수 부장판사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송재호 의원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벌금 90만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오일장 유세에게 문재인 대통령에게 자신을 위해 4.3 추념식 참석과 4.3 특별법 개정을 요청한 발언에 대해서는 유죄로, 토론회에서의 국가균형발전위원장 재직 당시 무보수 발언에 대해서는 무죄로 판단했습니다. 오일장 발언의 경우 유권자들의 올바른 의사결정을 방해하고 선거의 공정성을 해할 우려가 있지만 피고인의 경력과 대통령과의 관계에 비춰 본다면 허위사실 정도가 강하지 않다고 보이는 점, 지지율에 의미 있는 변동을 가져다주지 않는 점 등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선고한다고 판시했습니다. 재판이 끝난 후 송 의원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재판부의 결정을 존중하고 겸허히 받아들인다며 항소할 생각은 없지만 변호인과 협의해 결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검찰은 재판결과를 분석한 후 추후에 항소여부를 판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2021.05.12(수)  |  양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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