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9(수)  |  김경임
오늘 제주는 흐리고 산지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16.5도, 서귀포 18.1도 등으로 평년보다 낮았습니다. 내일 제주는 흐리다가 밤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늦은 오후까지 5에서 10mm의 비가 내리겠고, 지역에 따라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9에서 12도, 낮 기온은 14에서 16도의 분포를 보여 평년보다 5도 정도 낮겠습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m 높이로 일겠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흐리고 오전까지 가끔 비…낮 최고 23도 (9시)
  • 오늘 제주는 흐리고 오전까지 산지와 남부, 동부를 중심으로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22에서 23도로 어제와 비슷하겠고 오후까지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제주도 전해상과 남해서부먼바다에는 풍랑특보가 발효돼 일부 여객선 운항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내일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낮 기온은 23도 안팎을 나타낼 것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전망했습니다.
  • 2021.05.12(수)  |  허은진
KCTV News7
02:22
  • 서귀포항 펜스 30년 만에 철거
  • 서귀포 앞바다를 가리고 있던 서귀포항 펜스가 30년 만에 철거됐습니다. 철거를 요구하던 시민사회단체와 안전상의 문제를 제기하던 어업인 단체들이 절충안을 받아들이면서 철거와 함께 재정비에 돌입했습니다. 대부분의 반응은 긍정적입니다. 보도에 허은진 기자입니다. 서귀포항 항구 바로 앞에 위치한 새섬과 서귀포의 상징과도 같아진 새연교가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서귀포항 어항 외곽 난간엔 얼마전 철거한 펜스의 흔적들이 곳곳에 남아 있습니다. <허은진 기자> "30년 동안 이곳에 세워졌던 펜스가 철거되면서 새섬과 서귀포 앞바다 등을 한눈에 볼 수 있게 됐습니다." 서귀포항은 지난 1991년 무역항으로 지정됐고 보안 등을 이유로 항만 외부에 높이 3m의 철제 펜스가 설치돼 시야를 가려왔습니다. 이후 지난 2017년 대부분의 구역이 보안구역에서 해제되며 지역주민과 시민사회단체들은 펜스 철거를 지속적으로 요청해 왔습니다. 경관 개선 등이 그 이유였습니다. 하지만 어민들의 재산 보호 문제 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며 철거에 난항을 겪어왔습니다. 이에따라 유관 단체들이 지속적으로 협의를 진행해왔고 최근 제주도는 일단 200m 구간의 펜스를 철거했고 1.3m 높이로 안전 난간을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완전 철거와 철거 반대 사이에서 절충안을 만들어 공사와 재정비를 진행하게 된 겁니다. <어민> "우리도 어민이지만 보기가 상당히 좋아요. 바로 손에 잡힐 듯 지금 가까이 보이고 상당히 좋은 효과를 볼 것 같은데…. 관광객들도 좋다는 소리 많이 할 것 같고…." <이영일 / (사)제주올레 사무국장> "관광객들과 여행객들이 많이 오면 상인들에게도 도움이 많이 될 거고 서귀포항을 시작으로 솔동산, 이중섭거리, 매일올레시장으로 이어지는 상권들도 활성화돼서 서귀포 원도심의 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경관 개선사업이 지역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허은진입니다.
  • 2021.05.12(수)  |  허은진
KCTV News7
02:32
  • 하루 24명 최다 발생…방역수칙도 위반
  • 어제(10일) 하루 제주에서 2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올 들어 최대 규모입니다. 방역수칙을 무시하고 술자리를 가진 대학생들이 무더기로 확진 판정을 받았고, 목욕탕발 추가 감염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변미루 기자가 보도합니다. 하루 동안 제주에서 무려 2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쏟아져 나왔습니다. 올 들어 최대 규모로, 코로나19 발생 이후 역대 다섯 번째로 많은 수치입니다. 먼저 제주대학교 학생들 11명이 집단 감염됐습니다. 이번에도 국제대 레슬링 선수들로 시작된 N차 감염 사례입니다. 제주대 학생 한 명이 국제대 레슬링 선수들이 방문한 노래방에서 아르바이트를 한 뒤, 친구들과 호프집에서 술자리를 가지면서 연쇄 감염이 일어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방역수칙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안성배 / 제주도 역학조사관> "여러 명이 팀을 나누어 5인 미만 집합인 것처럼 해서 같은 장소에 모여 노래를 부르거나 식사를 한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서귀포경찰서 소속 의경 3명도 줄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확진자들은 지난달 도내외로 외박과 휴가를 다녀왔는데, 정확한 감염 경로는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확진자들이 머문 생활실은 긴급 폐쇄됐고, 접촉자들은 진단 검사를 받고 자가 격리에 들어갔습니다. 목욕탕발 확진자도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확진자들이 다녀간 제주시 연동 향수목욕탕에선 매표소 등의 업무를 담당하던 관리인을 포함해 4명의 추가 확진자가 더 나왔습니다. 이와 함께 중앙고등학교에서도 한명의 학생이 추가로 확진돼 이 학교에서만 감염된 학생이 8명으로 늘었습니다. <원희룡 /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밀폐, 밀접, 밀집이 이뤄지는 '3밀 환경'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고 노래를 부르거나, 음식을 섭취하는 과정에서 소집단 감염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개인 방역에 철저한 준수를 (당부드립니다)." 폭발적인 감염 확산세에 방역 수칙 위반까지 잇따르면서 4차 대유행에 대한 위기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변미룹니다.
  • 2021.05.11(화)  |  변미루
KCTV News7
02:26
  • 연쇄 감염에 대학교 '셧다운'…'불안 불안'
  • 제주대 재학생들이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학교도 사실상 셧다운됐습니다. 학교 측은 2주간 모든 학부의 수업을 비대면으로 전환하고 동아리 활동이나 학생회 운영도 금지시켰습니다. 하지만 재학생 확진자들이 방역 수칙을 무시한 채 연쇄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교내 추가 확산에 대한 불안감은 가시지 않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대학교 기숙사 앞에 음압 구급 차량이 멈춰서 있습니다. 방역복을 입은 조사관들이 기숙사에서 격리 중이던 학생을 차량에 태우고 병원으로 긴급 이송합니다. 지난 4일, 대학교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재학생 10여 명이 연쇄 감염됐고 해외 유학생까지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학교 측은 확진자가 소속된 학부 건물을 임시 폐쇄하고 긴급 방역에 들어갔습니다. 이어 교내 모든 수업을 2주간 비대면으로 전환했습니다. 특히 다수의 학생들이 접촉할 수 있는 동아리 활동이나 학생회 운영도 금지했습니다. <허대식 / 제주대학교 학생진로취업처장> "오늘부터 2주 동안 전면 비대면 수업으로 전환됐고 생활관이나 강의실 방역을 매일 정기적으로 하고 비상대책위원회 회의도 상시적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사실상 셧다운 된 학교는 인적이 끊긴 채 무거운 긴장감만 흐릅니다. 학생들은 갑자기 변경된 학사 일정에 혼란스럽기만 합니다. <대학생> "(비대면 수업을) 단과대 공지사항으로 들었습니다. 전면 비대면이긴 한데 교수 재량으로 대면이 가능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조심스럽죠." 교내 접촉을 피해 비대면 수업 기간에 아예 기숙사를 나온 학생들도 눈에 띕니다. <대학생> "학교 내에 확진자가 많이 나와서 일정상 비대면으로 2주가 바뀌었는데 기숙사보다 집으로 가는 게 좀 더 안전할 것 같아서 집에 가서 2주 동안 지내려고 합니다." 재학생들의 잇따른 확진 판정으로 학교 방역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확진자 대부분이 특정 동아리 소속으로 방역 수칙을 무시한 채 학교 주변 술집을 이용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교내 추가 감염에 대한 불안감은 가시지 않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 2021.05.11(화)  |  김용원
KCTV News7
01:05
  • 5월 11일 확진자 현황
  • 다음은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입니다. 오늘은 오후 5시까지 5명이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가운데 2명은 제주대학교 학생이며 1명은 어제 확진판정을 받은 서귀포경찰서 소속 의경과의 접촉 사례입니다. 나머지 2명은 감염경로를 확인중입니다. 어제는 24명으로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821명입니다. 오늘 퇴원환자는 없습니다. 격리해제는 사망 1명과 다른지방 이관 2명을 제외한 706명이며 입원환자는 112명입니다. 백신 접종 현황입니다. 어제(10일) 1차 예방접종인원은 6명입니다. 1차 누적 접종 인원은 4만 5천 870명입니다. 2차까지 접종 인원은 1만 928명입니다. 제주시 향수목욕탕(여탕) 3명 양성, 45명 음성 동선이 공개된 서귀포 명물천목욕탕의 경우 236명이 검사를 받아 4명은 양성, 나머지 232명은 음성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제주시 연동 향수목욕탕은 3명 양성, 45명 음성이며 세븐스타 코인노래연습장 삼화점은 현재 검사가 진행중입니다.
  • 2021.05.11(화)  |  양상현
KCTV News7
01:53
  • 확진자 늘며 병상 확보 비상…병원 '소개령'
  • 제주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늘면서 격리 치료를 위한 병상 확보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물론 아직까지 200병상의 여유가 있지만 확진자가 더 늘어날 상황에 대비해 감염병 전담병원 3곳에 소개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증상이 가벼운 확진자를 격리할 생활치료센터도 가동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보도에 조승원 기자입니다. 현재 제주 방역당국이 확보하고 있는 음압 병상은 340여 개. 이 가운데 100여 명이 입원해 있어 가용 가능한 병상은 230여 개입니다. 하지만 지금처럼 확진자가 계속 늘어난다면 병상 부족은 시간 문제입니다. 이에따라 제주도가 감염병 전담병원 3곳에 일반 병상 대신 코로나 치료 병상을 확보하는 소개 명령을 내렸습니다. 이렇게 되면 가용 가능한 병상 100개 정도가 늘어나 확진자가 급증해도 대처할 수 있다는 게 방역당국 설명입니다. <임태봉 / 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 통제관> "(소개 명령을 통해) 99병상 정도가 빠른 시간에 포함되게 되면 가용 병상, 남아 있는 병상 약 336개가 확보됩니다." 증상이 경미한 확진자를 격리할 생활치료센터도 가동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제주도는 이번주 안에 서귀포혁신도시 국토교통인재개발원에 생활치료센터를 개소하고 20대 젊은 환자들을 이송할 계획입니다. <원희룡 /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이번주 중에 99병상 규모의 생활치료센터를 가동하고 의료 인력도 확보하겠습니다." 병원 소개령과 생활치료센터로 병상을 잇따라 확보하고 있지만 무엇보다 병상 걱정이 없도록 지금의 확산세를 끊는 일이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조승원입니다.
  • 2021.05.11(화)  |  조승원
KCTV News7
02:07
  • 마늘 수확 농민들 일손 지원 나섰다!
  • 요즘 농촌 들녘은 마늘 수확 시기지만 코로나19로 일손이 부족해 애를 먹고 있습니다. 때를 놓칠까봐 발을 구르는 농민들을 위해 공직자와 군인, 자생단체들이 일손 보태기에 나서며 근심을 덜어주고 있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속이 튼실해 진 마늘을 수확하는 손길이 한창입니다. 한참을 쪼그려 앉아 작업을 하다 보면 힘이 들지만 보람을 느낍니다. 서귀포시청 공직자들이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습니다. <허은석 / 서귀포시 상하수도과> "어르신들께서 농사를 많이 지으시는데 코로나19 때문에 노동력이 부족한 실정인 것 같습니다. 모두가 힘을 합쳐서 어른들도 도와드리고 코로나19도 이겨냈으면 좋겠습니다." 마늘 주산지로 본격 수확철을 맞았지만 일손을 구하지 못하는 농민들을 돕기 위해섭니다. <이정훈 기자> "이번 일손 돕기에는 일손을 구하지 못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령농 등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 때를 놓칠까봐 발만 동동 구르던 농민들은 한시름 덜었습니다. 코로나 영향으로 외국인 노동자가 크게 감소해 인건비가 껑충 뛰었는데, 이마저도 구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예년보다 높은 거래 가격에도 웃지 못했던 농민들에게 이들의 도움과 관심은 큰 힘이 됩니다. <소연삼 / 마늘 재배 농가> "마늘 메기는 너무 너무 힘든데 와서 해주니까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농민들의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공직자 뿐만 아니라 농협과 자생단체, 군인들까지 일손 보태기에 나서며 농민들에게 힘을 실어주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어느때보다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농민들에게 이들의 봉사활동은 큰 위안이 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1.05.11(화)  |  이정훈
KCTV News7
01:59
  • 청산가리 10배 독성…"파란선문어 조심"
  • 어제(10일) 제주시 애월읍 앞바다에서 3대 독성 생물로 알려진 파란선문어가 또 발견됐습니다. 열대성 어종이지만 온난화로 제주연안에 정착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청산가리의 10배 이상에 달하는 강한 독성을 지닌 만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10센티 안팎의 작은 몸통에 푸른빛 원형무늬. 화려한 겉모습과 달리 치명적인 맹독을 지닌 파란선 문어 입니다. 어젯밤(10일) 10시 40분 쯤 제주시 애월읍 신엄포구 방파제에서 낚시객에 의해 파란선 문어 한마리가 발견됐습니다. 올들어서만 벌써 다섯 마리 째인데 첫 발견인 지난 2012년 이후 꾸준히 제주에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열대성 어종이지만 최근 몇년사이 제주해역 수온이 1~2도 가량 높아진 탓에 이제는 정착해 번식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3대 독성 생물로 꼽히는 파란선 문어는 복어에 있는 테트로도톡신이라는 맹독을 지니고 있습니다. 청산가리 보다 10배 이상 위험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문어의 이빨과 턱은 물론 몸을 둘러싼 점액과 먹물에도 독성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물리는 것은 물론 만지는 것만으로도 위험합니다. 만약 파란선문어에 물리거나 점액 등에 노출될 경우 신체가 마비되거나 호흡곤란, 심장마비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고준철 / 국립수산과학원 제주수산연구소 박사> "파란선문어가 항시 나타날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항상 물놀이를 할 때 특히, 고둥이나 게를 주우실 때에는 물리지 않게 장갑을 껴서 채집활동을 하는게 안전하겠습니다." 전문가들은 물놀이가 급증하는 여름철이 파란선문어의 산란기와 겹치는 만큼 함부러 잡거나 만져서는 안된다고 당부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 2021.05.11(화)  |  문수희
KCTV News7
00:43
  • '허위사실 공표' 송재호 의원 내일 1심 선고
  • 선거법위반혐의로 기소된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국회의원에 대한 1심 선고공판이 내일(12일) 열립니다.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는 내일 오후 2시부터 지난해 총선 당시 문재인 대통령에게 자신을 위해 4.3 추념식에 참석해달라는 이야기와 국가균형발전위원장 재직 당시 무보수 발언으로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기소된 송 의원에 대한 1심 선고를 내릴 예정입니다. 앞서 검찰은 재판부에 징역 6월을 구형한 바 있습니다. 공직선거법상 벌금 100만원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당선이 무효되는 만큼 이번 재판부의 선고결과에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 2021.05.11(화)  |  양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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