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3) 오후 1시 45분쯤
한라병원에서
대동맥 박리 환자를
다른 지역으로 긴급 이송해야 한다는 요청이 해경으로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헬기를 이용해
70대 환자를
서해지방해양경찰청 목포 비행장으로 이송했으며
대기하던 소방에 인계했습니다.
한편, 올들어 해경헬기를 이용해
긴급 이송된 환자는 모두 2명입니다.
제주도교육청이 학생 상담 자원봉사자를 공개 모집합니다.
모집 인원은 100명 내외로 기초연수 이수자 가운데 만 65살 이하로 학생상담활동이 가능해야 합니다.
학생 상담 자원봉사자들은 도내 학교 현장에서 학교폭력예방과 진로지도, 또래상담과 인터넷중독 해소 등 분야별 학생상담 봉사활동을 하게 됩니다.
지원서는 오는 15일까지 제주도교육청에 방문 또는 우편, 이메일로도 접수 가능합니다.
오늘 제주는 그동안 내려졌던 한파특보와 대설특보는 모두 해제됐지만 추위가 이어지며 산간을 중심으로 눈이 나 비가 내리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오전까지 제주 산간에는 5에서 15cm, 중산간 지역에는 1에서 5cm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눈이 오면서 도로가 결빙되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오늘 낮 기온은 북서쪽에서 찬공기가 지속적으로 유입되면서 4도에서 6도에 머물며 어제와 비슷해 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에서 2m 높이로 일겠습니다.
내일도 제주는 한파가 이어지겠고 오전까지 눈이나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지난주부터 시작된 한파의 영향으로 눈 날씨가 이어지면서 차량 운행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1100도로는 최대 10cm의 눈이 쌓이면서 전구간 모든 차량의 운행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5.16도로는 아침까지 모두 통제됐지만 대형 차량은 정상 운행이 가능해졌고 소형 차량은 체인을 갖춰야만 합니다.
비자림로와 제2산록도로, 서성로는 대형과 소형 차량 모두 월동장구를 갖춰야만 운행할 수 있습니다.
제1산록도로는 대형 차량은 정상 운행이 가능하지만 소형차량은 체인을 장착해야 합니다.
나흘동안 긴 한파가 이어지며 제주지방에도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눈은 오늘부터 차츰 약해져 중산간 이하 지역에는 도로 통행도 차츰 정상을 되찾았는데요.
하지만 오는 수요일 까진 찬바람이 다소 강하게 유입되면서 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나흘간 이어진 한파로 많은 눈이 내린 제주.
하늘에서 바라본 풍경은 온 세상이 하얗게 뒤덮혀 장관을 연출합니다.
숲길도 흰 눈이 수북히 내려 쌓였습니다.
주말을 맞아 눈 구경을 나온 시민들은 방역 수칙을 지키며 저마다 소소한 추억을 만들어 갑니다.
<홍성근, 이정애 / 제주시 아라동>
"모처럼 휴일이고 눈이 며칠동안 많이 와서 산에 가면 눈 구경 할 수 있을까봐 나왔습니다."
<홍성근, 이정애 / 제주시 아라동>
"신랑이랑 같이 아름다운 눈을 보면서 데이트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나흘동안 한라산 윗세오름에는 110cm가 넘는 눈이 쌓였고 산천단 42cm, 유수암 18.9cm의 적설량을 기록했습니다.
오늘 오전부터 중산간 이하 지역은 눈이 서서히 그쳤습니다.
제주지역에 발효됐던 한파주의보와 대설, 강풍 주의보도 모두 해제됐습니다.
낮에는 기온이 5도 안팎으로 어제보다 기온이 다소 올랐습니다.
<문수희 기자>
"시내 주요 도로는 얼었던 눈이 녹으며 차츰 정상을 되찾고 있습니다."
북극발 한파는 지나갔지만 오는 수요일까지 찬바람이 다소 당하게 유입되며 추위는 이어지겠습니다.
모레까지 제주도 산지에는 5에서 15cm, 중산간 지역에는 1에서 5cm의 눈이 더 내리겠고 그 밖에 지역에는 5mm 안팎의 약한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오늘(10일) 제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환자는 486명으로 늘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486번 확진자는 지난 9일 오후 미열 증상이 있어 제주보건소에서 검체검사를 진행한 결과 오늘 오후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진술과 신용카드 내역 등을 토대로 감염경로와 세부 동선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한편 오늘 4명의 확진자가 퇴원이 결정됨에 따라 오늘 오후 5시 기준 격리중인 도내 확진자는 87명입니다.
제주항 인근 해상에서 전복된 명민호 선원이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제주해양경찰서는 오늘(10일) 오전 9시 50분 쯤
제주시 삼양3동 벌랑포구 인근에서
명민호에 탑승했던 인도네시아 선원 A씨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현재까지
명민호 사고 관련 사망자는 모두 4명이며
3명은 아직까지 실종 상탭니다.
강추위 속에서도
바다에서 서핑을 즐긴
관광객들이 적발됐습니다.
제주해양경찰서는
어제(9일) 낮 2시 쯤
제주시 구좌읍 월정해수욕장에서
40살 A씨와 35살 B씨 등 2명을
수상레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당시 제주도 전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상태였습니다.
해양보호종 상괭이 사체가 잇따라 발견됐습니다.
제주해양경찰서는
어제(9일) 제주시 삼양해수욕장에서
몸 길이 40cm에 무게 2kg 정도의 상괭이 사체를 발견하고
불법포획 흔적이 없는 것을 확인한 뒤
삼양동사무소로 인계했습니다.
이보다 앞선 지난 6일 구좌읍 동복 해안도로 인근 갯바위에서도
상괭이 사체가 발견되는 등
이달 들어서만 모두 6구의 사체를 발견했습니다.
조류인플루엔자 유입 차단을 위해 경남지역 가금산물 반입이
금지됩니다.
제주도는 어제(9일) 경남 진주시 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AI 의심 사례가 나옴에 따라
오늘부터 부산을 포함한 경남 지역의 가금산물에 대한 반입을
금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제주도의 가금산물 반입금지 지역은
강원도를 제외한 전국으로 확대됩니다.
제주도는 지난달 16일 하도철새도래지에서 고병원성 AI 바이러스가
검출된 이후 추가 발생은 없지만
전국적인 확산세에 대응해 고강도 방역을 추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