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4(토)  |  김지우
토요일인 오늘 제주는 낮까지 비가 내린 뒤 구름 많은 날씨를 보였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서귀포가 22.2도로 가장 높았고 평균 14에서 17도로 평년과 비슷했습니다. 일요일인 내일은 가끔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7에서 9도 낮 최고기온은 15에서 17도로 평년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다만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크게 벌어질 수 있어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합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내일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1에서 2.5미터 높이로 일겠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오라2동 컨테이너 창고에 불, 다친 사람 없어
  • 어젯밤 9시 40분쯤 제주시 오라2동의 컨테이너 창고에 불이나 3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컨테이너 창고와 집기 등이 불에타 소방서 추산 33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0.06.16(화)  |  김경임
KCTV News7
02:19
  • MB국정원, 4·3사건 여론조작 논란
  • 원세훈 전 국정원장이 민간인 댓글 부대 등의 혐의로 재판을 받는 가운데 증거기록을 통해 4.3과 관련해서도 여론조작을 하려는 움직임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정원의 예산을 들여 책자를 만들어 배포하거나 전국을 돌아다니며 4.3 사건 진상 특강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허은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 정부에서 지속적으로 제주 4.3을 왜곡하며 여론조작에 나섰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정원 산하 국익전략실 종합판단팀을 중심으로 '제주도의 4월 3일은?'이라는 책자를 국정원 예산으로 발간해 지난 2010년 10월 불특정 다수에게 배포 했습니다. 이 책을 통해 대한민국의 전통성과 정체성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제주 4.3 사건을 폭동 또는 반란이라고 규정하고 있고 정부 보고서는 축소 왜곡되어 있어 많은 문제점을 내포한다며 불완전한 보고서라고 주장했습니다. 지난 1987년 김대중 전 대통령의 후보시절 제주에서의 유세 중 4.3 명예회복 관련 내용을 비방하기도 했습니다. 4.3은 반란인데 인혁당 사건과 거창 사건 등과 동격시한 것 자체가 의문이고 공산당이 하지 않았다는 전제와 확신이 내포되었다는게 문제라는 겁니다. 이뿐 아니라 국가관 확립 결성단체 지원 사업을 통해 국정원의 예산을 들여 전국 순회 구국 기도를 진행하며 4.3사건 진상 특강 등을 주요내용으로 한 행사를 수차례 진행했습니다. 증거기록 자료를 통해 확인된 것만 하더라도 지난 2010년 4월부터 1년 넘게 서울과 대구, 강원도, 전라도 등 전국 각지에서 수차례. <박진우 / (사)제주4·3범국민위원회 집행위원장> "국가정보원법에 벗어나서 반법률적인 행위를 한 것이고 국가공무원의 정책 중립에 어긋난 반 헌법적 행위에 대해서 국가정보원은 사과를 반드시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최근 원세훈 전 국정원장의 재판과정에서 지난 정부의 지속적인 4.3 왜곡과정이 드러나면서 파장이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 2020.06.15(월)  |  허은진
KCTV News7
02:19
  • 첫 일반재판 4.3 수형인 재심 '주목'
  • 지난해 4.3 당시 억울한 옥살이를 해야했던 생존수형인에 대한 두번째 재심재판 개시 결정을 위한 심리가 시작됐습니다. 이번에는 군사재판이 아닌 일반재판으로 옥고를 치른 생존수형인이 참여해 결과가 주목됩니다. 최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구순을 넘긴 백발의 4.3 생존수형인들이 휠체어에 의지한 채 법원 앞에 섰습니다. 재심재판 개시 결정을 위한 법원의 심리에 청구인 자격으로 출석해 진술하기 위해섭니다. 이번에 재심을 청구한 4.3 생존수형인은 모두 8명. 4.3 당시인 지난 1948년부터 1949년까지 불법적인 재판을 받고 전국 형무소에 흩어져 수감생활을 했던 피해자들입니다. 이 가운데 군법회의 대신 일반재판을 받고 억울한 옥살이를 했던 생존수형인도 처음 참여해 결과가 주목됩니다. <김두황 / 4.3생존수형인(92세)> "한쪽으로는 자기 속에 있는 것을 전부 법정에서 말씀을 하게 되니까 한쪽으로는 좀 흐뭇해요. 기뻐요." 이들은 지난해 1월 1차 재심과 같이 당시 군법회의의 절차적 불법성을 인정한 사실상의 무죄인 공소기각 결정을 바라고 있습니다. <임재성 / 4·3 재심사건 법률대리인> "고문 사실에 있어서의 입증 방법은 당사자들의 증언이었습니다. 당연히 광범위한 인권사건에 있어서 당사자의 증언은 유력한 입증방법일 수밖에 없기 때문에.." 특히 이번 재심 재판을 통해 4.3에 대한 추가적인 진상조사의 필요성도 부각되고 있습니다. 일반재판에 의한 생존수형인인 김두황 할아버지의 경우 지금까지 알려진 4.3 수형인 명부 1천310명에 포함되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양동윤 / 제주4·3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위한 도민연대 대표> "이 분은 목포형무소 수형인 재소자 명부에서 확인되고 있는데 이건 진상규명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사실을 말하는 거예요." 지난해 1월 4.3생존수형인 18명이 사실상 무죄를 받은데 이어 제2차 재심재판 개시 결정을 위한 심리가 시작됐습니다. <최형석 기자> "이번 재심에는 4.3 수형인 명단에는 없었던 일반재판 피해자가 참여하고 있어 4.3에 대한 추가 진상조사의 당위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 2020.06.15(월)  |  최형석
KCTV News7
02:02
  • 추억에 '상처투성이 된 식물들'
  • 수목원 등에 있는 식물의 표면에 새겨진 낙서들을 보신 적이 있으실 텐데요. 추억을 남기기 위해 연인의 이름이나 날짜를 남기는 사람들로 살아있는 식물들이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시내 한 자연공원입니다. 공원 안에서 자라는 선인장 잎 위에 새겨진 글자들이 눈에 띕니다. 연인의 이름부터 하트 모양까지 날카로운 무언가로 깊게 새겨 놓았습니다. 식물이 낙서로 뒤덮이면서 관람객들은 눈살을 찌푸립니다. <심숙이, 한영수 /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사람 들어가지 말라고 울타리도 해 놨는데 그걸 넘어가서 이렇게 식물에 (낙서를 해) 버린다는 것이 잘못된 거 아니냐." 이처럼 식물 위에 남겨진 상처는 미관을 해칠 뿐 아니라 자라는 데에도 지장을 줍니다. <홍창민 / 한림공원 시설팀 차장> "(식물에) 낙서를 하게 되면 홈이 파여있어서 곰팡이균이 침투해서 선인장의 생육에 아주 스트레스를 많이 줍니다." 다른 곳도 상황은 마찬가지입니다. 높게 자란 대나무 곳곳이 상처투성이입니다. 특히 대나무는 껍질이 다시 자라지 않다보니 몇년 전 남겨놓은 낙서가 아직까지 지워지지 않은 채 남아있습니다. 나무의 훼손을 금한다는 경고문도 설치했지만 무용지물입니다. 이런 행위를 따라하는 걸 우려해 일부 낙서가 심한 나무들은 잘라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나무가 새로 자라면 어김없이 추억을 남기려는 사람들의 표적이 되고 있습니다. <양승훈 / 세계유산본부 한라산연구부 녹지연구사> "이런 (낙서)들이 평생 남는 것이기 때문에 식물한테는. 흉터가 되고 상처가 될 수 있습니다. 우리 다같이 활용하는 공간에서는 자제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나 하나쯤은 괜찮겠지 라는 생각이 아름다운 자연을 병들게 하는 만큼 성숙한 시민의식이 필요해보입니다. KCTV 뉴스 김경임입니다.
  • 2020.06.15(월)  |  김경임
  • 이호해수욕장 인근 해상서 40대 여성 숨진 채 발견
  • 오늘(15일) 오전 11시 50분 쯤 제주시 이호테우해수욕장 인근 해상에서 45살 여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해경에 따르면 A 씨는 발견 당시 검정색 반팔 티셔츠와 회색 수영복 바지를 입고 있었고 외상은 없었지만 부패가 진행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0.06.15(월)  |  문수희
  • 무더위 앞두고 '온열질환사고 주의보' 발령
  • 제주도소방안전본부가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온열질환사고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소방본부는 이에따라 유관기관과 함께 공조체계를 구축하고 사고 예방과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구급차에 폭염환자 대응장비를 갖춰 환자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해 나갈 계획입니다. 한편, 최근 3년동안 제주지역에서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모두 2백여 명으로 해마다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2020.06.15(월)  |  문수희
  • 오는 21일 '부분일식' 관측…제주서 최대
  • 오는 21일 올해 마지막 부분일식이 관측될 전망입니다. 한국천문연구원은 서울을 기준으로 오는 21일 오후 3시 53분부터 저녁 6시 4분까지 2시간 11분 동안 달이 해의 일부를 가리는 부분일식이 일어난다고 밝혔습니다. 태양이 가장 많이 가려진 모습은 제주에서 관측될 것으로 보이며 일식 면적은 57.4%로 예상됩니다. 한편, 올해 일식은 6월과 12월 두번 일어나는데 12월에 예정된 개기일식은 우리나라에서는 관측할 수 없을 전망입니다.
  • 2020.06.15(월)  |  문수희
  • "서귀포학생문화원 우회도로 부지 보전이 우선"
  • 제주도가 서귀포학생문화원 우회도로 개설공사를 추진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이 보전을 전제로 개발해야 한다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이 교육감은 오늘(15일) 열린 주간기획조정회의에 해당 부지가 산남 교육문화의 중심지이고 녹지 공간이기 때문에 이같은 입장은 분명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같은 교육청의 입장을 전달하면서 서귀포학생문화원 우회도로 개설공사가 합리적으로 해결되도록 소통을 강화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 2020.06.15(월)  |  이정훈
  • 아나운서 날씨
  • 오늘 제주는 대체로 구름 많고 다소 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성산 수산이 27도로 가장 더웠고 제주시 25도, 서귀포 24.4도 성산 25.7도, 고산은 25도를 보였습니다. 이같은 날씨 속에 해무가 유입되며 도로 곳곳에 안개가 짙게 껴있습니다. 일부 구간은 가시거리가 200m도 안되는 곳이 있어 운전자들은 차량 운행에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은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9도에서 20도로 시작해 낮에는 26도 안팎으로 오늘과 비슷해 다소 덥겠습니다. 해상 날씹니다. 제주도앞바다에서 물결이 0.5에서 1.5m로 다소 낮게 일겠습니다. 다만 모레까지 전해상에 해무가 짙을 것으로 예상돼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안전사고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 2020.06.15(월)  |  문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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