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7(월)  |  김경임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고 포근한 날씨를 보인 가운데 내일은 흐리고 기온이 다소 떨어질 전망입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21.3도, 서귀포 23.5도 등으로 평년 기온을 웃돌았습니다. 내일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새벽부터 아침 사이 곳에 따라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겟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14에서 15도, 낮 기온은 16에서 18도의 분포를 보여 평년보다 2도 정도 낮겠고, 동부와 서부지역을 중심으로 초속 15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3:51
  • 선원 12명 탄 어선화재 …"선원 발견 안 돼"
  • 오늘(19일) 오전 7시쯤 제주 차귀도 인근 에서 경남 통영선적의 29톤급 연승어선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 배에는 한국인 선원 6명과 베트남인 선원 6명 등 모두 12명이 함께 타고 있었는데, 한명이 구조됐지만 숨졌고 나머지 11명은 여전히 실종상탭니다. 허은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바다 한가운데 멈춰선 배에서 검은색 연기가 피어오릅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 구조대가 불이 난 선박 근처로 급히 이동합니다. 오늘(19일) 오전 7시 5분쯤 제주 차귀도 서쪽 76km 해상에서 한국인 선원 6명과 베트남인 선원 6명 등 모두 12명이 승선해 있던 29톤급 갈치잡이 연승어선 대성호에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오전 9시 40분 쯤 어선은 두 동강이 나면서 전복됐고 앞부분은 해상으로 가라앉았습니다. 해경은 헬기 10대와 함정 17척 등을 급파해 구조에 나섰습니다. 구조대는 두 차례에 걸쳐 기관실과 침실 등 선내 수색을 했지만 실종자를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10시 20분쯤에서야 사고 현장에서 7km 떨어진 해상에서 선원 61살 김 모 씨를 발견하고 헬기를 이용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나머지 선원 11명은 모두 실종상태 입니다. 이 배는 화재가 나기 전 새벽 3시까지 다른 어선과 교신했고 4시 15분쯤 항로추적장치 신호가 끊긴 것으로 확인돼 결국 이때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해경은 추정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제주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돼 바람과 파도가 매우 강해 수색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실종자 가족들도 상황실을 찾아 해경에 빠른 수색을 요청했습니다. 해경은 야간에도 함정과 주변에서 조업중인 어선등을 동원해 실종자 수색을 계속 벌이고 있습니다. <백학선 / 제주지방해양경찰청 경비안전과장> "안타까운 사고를 접하신 실종자 가족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국가자원을 총동원하여 실종자의 소중한 생명을 구조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높은 파고와 차가운 수온으로 신속한 구조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정부의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인명구조에 주력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피해자 가족에게도 현장 상황을 신속히 알리고 베트남 선원 피해자 가족들의 한국 방문 등 필요한 편의도 보장하라고 강조했습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 2019.11.19(화)  |  허은진
KCTV News7
01:58
  • 한라산에 찾아온 첫 눈
  • 오늘 한라산의 정상 부근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올해 첫 눈이 내렸습니다. 가을이 다 가기 전 찾아온 첫눈에 등산객들은 뜻밖의 풍경을 만끽했습니다. 김경임 기자입니다. 한라산 해발 1천 7백미터 선작지왓이 온통 하얀색으로 뒤덮였습니다. 그 위를 안개가 포근하게 뒤덮으면서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사시사철 푸른 빛을 자랑하는 구상나무에도 하얀 상고대가 내려앉았습니다. 바람의 방향을 따라 얼어붙은 상고대는 장관을 이룹니다. 세찬 바람에도 한라산을 찾은 탐방객들은 아름다운 광경에 빠져 추위를 잠시 잊어봅니다. <김오직 / 충청남도 아산시> "오늘 뜻하지 않게 날씨가 많이 추워서 상고대도 구경하고. 바람도 많이 불지만 상당히 좋은 산행하고 있습니다. 지금 상고대 모습이 너무 아름답고 보기 좋습니다." 가을이 다 가기도 전, 불쑥 찾아온 첫눈에 관광객들은 마치 다른 세상에 온 것만 같아 설렙니다. <신윤희 / 부산광역시> "제가 곧 외국으로 나가게 돼서 엄마랑 친구랑 제주도 놀러왔는데 뜻밖의 첫눈을 보게 돼서 너무 좋고요. 잊지 못할 기억이 될 것 같아요." <김경임 기자> "한라산에 첫 눈이 내리면서 겨울을 만끽하려는 탐방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라산 첫 눈은 지난해보다 하루 늦게 찾아왔습니다. 한라산 정상 부근의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6.5도까지 떨어지면서 진달래밭과 윗세오름 일대에도 1cm 안팎의 눈이 내렸습니다. 겨울 옷을 꺼내 입고 가을을 떠나보낼 준비를 시작한 한라산. 단풍이 다 떨어지기도 전에 찾아온 첫눈은 황홀한 순간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김경임입니다.
  • 2019.11.19(화)  |  김경임
  • 법원, 고유정 전남편·의붓아들 살인 사건 '병합'
  • 전 남편 살인사건으로 구속기소 된 고유정이 의붓아들 살인사건까지 더해 재판을 받게 됐습니다.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 정봉기 부장판사는 오늘(19일) 의붓아들 살인사건으로 추가 기소된 고유정 사건에 대한 공판준비기일을 열어 두 사건의 병합을 결정했습니다. 이에따라 올해 안에 나올 것으로 예상됐던 1심 선고는 내년으로 늦춰질 전망입니다. 또 구속영장도 다시 발부돼 올해 말이었던 구속기한이 내년 6월말까지로 연장됐습니다.
  • 2019.11.19(화)  |  최형석
KCTV News7
02:54
  • 고 이민호군 사고 2주기...현장실습 변화는?
  • 현장실습 도중 숨진 고 이민호군의 사망 사고를 계기로 종전의 특성화고 학생들의 현장 실습에 대한 자성과 제도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컸는데요 사고 발생 후 지난 2년 동안 특성화고 학생들의 현장실습과정에 어떤 변화가 찾아왔는지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태양광 모듈을 생산하는 한 전문업쳅니다. 올해 고교를 졸업한 권창수씨는 현장실습을 마친 후 곧바로 이 곳에 취업했습니다. 학교에서 배운 전공을 살릴 수 있는데다 병역특례 업체란 점도 취업을 결심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권창수 / 00신재생에너지 전문업체 직원> "산업기능요원으로서 (군)복무를 대신하는 것인데 병장 월급보다 최저임금이 더 높으니까..." 작업 현장 한 쪽 벽면에 커다란 안전 수칙을 내걸 만큼 업체측은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안전사고가 제품 생산성은 물론 입찰 참가자격 제한 등으로 이어져 회사 경영에도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입니다. 특히 현장 실습도중 숨진 고 이민호군의 사고 이후 교육당국의 현장실습 업체 선정 기준도 훨씬 까다로워졌습니다. <김홍삼 / 00신재생에너지 전문업체 대표> "근로시간도 줄어들고 짧은 시간동안 일을 해야하기 때문에 안전관리나 안전설비를 하는 부분은 지금 많이 강화가 돼 있어서..." 제주도교육청은 노무사 등을 파견해 근로환경이 우수한 업체를 선도 기업으로 지정해 학생들을 파견하고 있습니다. 검증된 업체를 선정한 후 현장실습 이후 취업ㅇ로 이어지는 경우가 90%를 넘고 중도 포기해 학교로 돌아오는 학생도 크게 줄었습니다. <강명화 / 도교육청 진로·직업교육 담당> "학생 신분에서 학습 중심의 현장실습이 되면서 학교로 복교하는 비율도 떨어졌습니다. 또 학생들도 만족해 하고 있고..." 하지만 부작용도 적지 않습니다. 학생들이 업체에서 일이 아닌 교육이 이루어져야 하는 조건이 붙으면서 현장실습 참여 업체가 크게 줄었기 때문입니다. 실제 고 이민호 군 사망사고 이전의 3백군데 가까이 되던 현장실습 업체는 지난해 40여 군데로 85% 이상 감소했습니다. 결국 숙련된 산업인력을 양성하는 특성화고가 현장실습장을 찾지 못해 미숙한 졸업생을 배출할 수 밖에 없는 구조가 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현장실습 참여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한 세제혜택과 함께 현장 실습과정에서의 교육과정이 운영되도록 다양한 지원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 2019.11.19(화)  |  이정훈
  • 故 이민호군 추모조형물 제주학생문화원서 제막
  • 현장 실습도중 사고로 숨진 고 이민호군을 추모하기 위한 조형물이 제주학생문화원에 세워졌습니다. 현장실습고등학생 사망에 따른 제주지역 공동대책위원회는 고 이민호군 추모조형물 제막식을 오늘(19일) 제주시 제주학생문화원 중앙광장에서 진행했습니다. 추모 조형물은 고 이민호군의 생전 모습을 형상화했습니다. 고 이민호군은 지난 2017년 제주시 구좌읍의 한 생수공장에서 현장실습을 하다 기계에 끼이는 사고를 당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열흘 만에 숨을 거뒀습니다.
  • 2019.11.19(화)  |  이정훈
  • 교직원 상대 상습 민원 부부 '구속'
  • 수년 동안 교직원들을 상대로 상습 민원을 제기한 40대 부부가 구속됐습니다. 제주지방경찰청은 아동복지법, 업무방해, 명예훼손, 보험사기방지특별법위반 등의 혐의로 44살 A씨와 A씨의 아내 45살 B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6년부터 공무원 모두 150여 명을 상대로 1천 건이 넘는 상습 민원을 제기하고 자녀가 다니는 학교의 교사에 대해 허위 내용을 꾸며내 명예훼손을 하는 등의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자녀에 대한 허위 의료 진단서를 발급 받아 모두 35차례에 걸쳐 3천여 만원의 보험금을 편취한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 2019.11.19(화)  |  문수희
  • 제2공항비상도민회의, "공론화 거부는 권력 남용"
  • 제2공항강행정지비상도민회의는 논평을 내고 도의회의 공론화 협조 요구를 거부한 원희룡 지사는 문재인 정부 국정기조인 지방과 주민의 자기결정권을 박탈하면서 권력을 남용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원 지사가 공론화 절차를 무시한다면 도민 스스로 방법을 찾아 해결해야 한다며 도의회 갈등해소 특별위원회는 일부 의원의 사임에도 흔들리지 말고 오직 도민만을 바라보며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2019.11.19(화)  |  김용원
  • 출근길 차량 4중 추돌…4명 부상(수정)
  • 오늘 아침 7시 20분 쯤 제주시 도남동 보건소 사거리 인근 연삼로에서 46살 이 모씨가 몰던 SUV 차량이 신호대기하던 차량을 잇따라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이 씨를 비롯한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아침 출근길 한시간 반 가량 교통 체증이 빚어졌습니다. 경찰은 이 씨를 상대로 음주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19.11.19(화)  |  문수희
  •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행사 열려
  •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행사가 오늘 하루 제주시 중앙로 지하상가와 칠성로 상가 일대에서 열렸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와 제주경찰청, 제주도아동보호전문기관이 주관한 오늘 행사는 아동학대예방캠페인 부스 운영과 상가 방문으로 진행됐습니다. 특히 올바른 훈육방법과 아동학대 신고방법을 안내하고 숨은 아동학대 찾기 활동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서명운동을 전개하기도 했습니다.
  • 2019.11.19(화)  |  양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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