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9(수)  |  김경임
오늘 제주는 흐리고 산지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16.5도, 서귀포 18.1도 등으로 평년보다 낮았습니다. 내일 제주는 흐리다가 밤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늦은 오후까지 5에서 10mm의 비가 내리겠고, 지역에 따라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9에서 12도, 낮 기온은 14에서 16도의 분포를 보여 평년보다 5도 정도 낮겠습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m 높이로 일겠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영평하동~용강마을 도시계획도로 올해 개통
  • 제주시 영평하동에서 용강마을을 연결하는 도시계획도로가 올해 개통됩니다. 제주시는 영평하동에서 용강간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에 따른 잔여예산이 모두 확보돼 올해 안에 공사를 마무리 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토지보상 미협의 토지에 대해 적극적으로 토지주를 설득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 도로개설 사업은 지난 2011년 착공됐지만 보상협의와 예산확보 어려움 등으로 공사가 지연돼왔습니다.
  • 2019.06.21(금)  |  최형석
KCTV News7
02:28
  • 다문화 고향방문 확대 필요
  • 결혼 이주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고향방문 지원사업은 다문화가정의 안정적 정착을 돕는 활력소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 이웃 다문화가정에도 시너지 효과를 주고 있는데요. 앞으로 더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최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친아들을 고향 베트남에 두고 제주로 시집 온 팜티수언씨. 혈육에 대한 그리움으로 더 자주 고향을 찾고 싶지만 마음 뿐입니다. 또 솔비씨는 자식들이 다문화 2세라는 편견보다 장점을 살려 양국을 연결하는 인재로 커줬으면 하는 바람도 큽니다. <인터뷰 : 김재두 / 김솔비씨 남편> "아이들이 베트남 언어도 익히고 했으면 하는 마음에 자주 오고싶다.." 이처럼 결혼 이주여성들은 저마다의 사연을 갖고 있지만 경제적인 이유 등으로 고향을 찾기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런점에서 고향방문 지원사업은 이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활력소가 되고 있습니다. 결혼 이주여성들이 제주 생활에 정착하는 데 느끼는 어려움 가운데 하나가 바로 고향에 대한 그리움 때문입니다. 특히 고향방문의 기회는 본인 뿐 아니라 주변 다른 다문화가정에도 시너지 효과를 주고 있습니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것 자체가 모범가정으로 인정받고 있다고 인식하는 등 동기를 부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방문국이 특정 국가에 쏠리는 경향이 있어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제주도내 결혼이민자도 4천여 명으로 출신국가도 더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 김석범 KCTV제주방송 보도국장> "아직도 어려움이 많다 관계기관들 신경써서 고향방문 더 확대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단순한 경비 지원을 넘어 다문화가정의 화목과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데 역할을 하고 있는 다문화가정 고향방문사업. <최형석 기자> "다문화가정 고향방문 지원사업이 더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보다 세심한 배려가 필요해 보입니다. 베트남 하이퐁에서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 2019.06.21(금)  |  최형석
KCTV News7
01:57
  • 훼손된 '대섬'…원상복구 '불가능'
  • KCTV가 집중 보도한 조천읍 대섬 불법 훼손과 관련해 행정이 원상복구를 명령했지만 원형을 되찾기는 사실상 불가능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화산활동으로 형성된 암반 지대를 인위적으로 복구할 수는 없다는게 전문가의 의견입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푸른 바다를 따라 형성된 용암대지와 염생식물이 함께 어우러져 제주 해안 고유 생태계를 간직한 대섬. 하지만 지금은 자연의 본 모습은 모두 사라지고 쌓다만 석축과 이리저리 휘어진 야자수 수십 그루만 남았습니다. 절대보전지역인데도 개발 이익을 노려 허가없이 파헤쳐졌기 때문입니다. KCTV의 보도로 대섬이 무단 개발됐다는 내용을 뒤늦게 확인한 행정이 개발 행위자에게 원상복구를 명령했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는 어떤 노력으로도 대섬의 원상복구는 불가능에 가깝다고 말합니다. 화산활동으로 형성된 용암 암반은 한번 파괴되면 다시 되돌릴 방법이 없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 현원학/ 제주생태교육연구소장> "천년동안 이어져온 생태계가 사람에 의해서 훼손이 되고 그것을 원형 복구한다는 것은 굉장이 오랜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되고 원래의 모습을 찾는 것은 굉장히 힘든 일이 아닌가..." 게다가 원상복구 계획서도 터무니 없이 허술한 것을 확인됐습니다. 대섬을 훼손한 조경업자 A 씨가 제출한 원상복구 계획서에는 야자수와 양귀비 등을 다른 곳으로 옮겨 놓겠다는 내용만 있을 뿐입니다. 제주시는 A 씨에게 원상복구 계획을 보강할 것을 요구했지만, 훼손된 절대보전지역 복구에 대한 구체적인 지침이 없는만큼 강요할 수는 없습니다. 개인의 욕심과 행정의 무관심 속에 훼손된 대섬. 이제 대섬의 옛 모습은 두번 다시 볼 수 없게 됐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 2019.06.20(목)  |  문수희
  • 교육청 1차 추경 제출…IB·무상교복 예산 편성
  • 제주도교육청이 IB교육과 무상교복, 시설사업 등에 중점을 둔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제주도의회에 제출했습니다. 이번에 편성한 추가경정예산안은 1조 3천 832억원으로 본 예산보다 1천 800억원 늘어난 것입니다. 주요 내용을 보면 오는 2학기부터 도입 준비에 들어가는 국제공인교육프로그램인 IB교육 운영에 3억5천9백만원, 중,고등학교 무상교복에 24억이 편성됐습니다. 또 서부중학교 등 학교 신설과 증,개축, 석면 제거 등 시설사업비에 1천 2백 11억원이 반영됐습니다. 이번 추경안은 다음달 1일 개회되는 제주도의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입니다.
  • 2019.06.20(목)  |  이정훈
  • 김포서 고유정 전 남편 추정 유해 발견
  • 고유정의 전 남편 유해로 추정되는 물체가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어제(19일) 고유정 부친이 소유한 경기도 김포시 소재 아파트 쓰레기 배관에서 뼈로 추정되는 물건을 발견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DNA 감정을 의뢰했습니다. 발견된 물체는 A4 상자 절반을 채울정도의 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경찰은 김포의 모 쓰레기 소작장에서도 피해자의 것으로 추정되는 뼛조각 40여 점을 발견해 국과수에 감정을 의뢰했습니다. <화면제공 :제주동부경찰서>
  • 2019.06.20(목)  |  문수희
  • 검찰, 고유정 구속기한 연장…범행동기 파악 주력
  • 검찰이 전 남편을 살해한 고유정에 대해 구속기한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제주지방검찰청은 고유정에 대한 1차 구속기한이 내일(21일)자로 만료됨에 따라 다음달 1일까지 연장해 보강수사를 벌인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경찰 수사를 토대로 범행 동기와 방법 등을 명확하게 규명하겠다는 방침입니다. 현재 고유정은 수사에 비협조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으며 재판에서 감경 사유가 될 만한 정신 병력 등을 주장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2019.06.20(목)  |  조승원
  • 검찰 종합 2건
  • 제주지방검찰청은 한국가스기술공사 제주LNG의 전 이사장인 A씨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지사장이던 지난해 10월 제주시 연동의 아파트 150세대를 직원 숙소로 분양받는 조건으로 건축주로부터 현금 2억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와함께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둔 지난 3월 1일 허위 경력이 적힌 공보물을 유권자들에게 발송한 혐의로 모 조합장 선거에 출마해 낙선한 B씨를 약식기소했습니다.
  • 2019.06.20(목)  |  조승원
  • 허위사실 공표 도청 공보관·비서관 '징역형'
  •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상대 후보의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제주도청 공무원들에게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 정봉기 부장판사는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와 정보통신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제주도청 공보관 강 모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또 같은 혐의로 기소된 언론비서관 고 모씨에게는 검찰 구형보다 높은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지방선거 당시 원희룡 후보 캠프의 공보단장과 대변인을 맡으면서 상대인 문대림 후보가 경선 직후 골프를 쳤다는 내용의 논평을 발표해 허위사실 공표로 고발된 바 있습니다.
  • 2019.06.20(목)  |  조승원
KCTV News7
05:09
  • [카메라포커스] 흉물로 전락한 '자전거 거치대'
  • <조승원 기자> "야외 활동하기 좋은 계절을 맞아 자전거 이용자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도로 곳곳에는 이렇게 자전거를 세울 수 있는 거치대가 마련돼 있는데 자전거 이용자를 위한 편의시설이 오히려 불편을 주고 있다고 합니다. 카메라포커스에서 취재했습니다." 제주시 옛 세무서 사거리에 있는 자전거 거치대. 자전거가 여러 대 세워져 있는데 대부분 타이어 바람이 빠지거나 망가진 상태입니다. 자전거 거치대라기 보다는 폐차장에 가깝습니다. 실제로 사흘 동안 매일 살펴본 결과 같은 자전거들이 같은 장소에 방치되고 있었습니다. <인터뷰 : 이영봉 / 제주시 이도동> "타이어 구멍난 것들 옆으로 쓰러지고 녹슬어 있어서 보기도 싫고, 타는 사람이 못 탈 정도로 되면 고물상에 줘 버리면 될텐데..." 자전거들이 방치되고 있는 곳은 이 곳만이 아닙니다. <조승원 기자> "바퀴가 빠지거나 심하게 녹슨 자전거가 이 곳에만 4대나 방치돼 있습니다. 그런제 저쪽을 보시면요, 불과 40미터도 안되는 곳에 못 쓰게된 자전거가 또 버려져 있습니다." 오랫동안 방치된 자전거 바구니에는 쓰레기들이 가득 차 있습니다. 안장이나 페달 같은 부품은 누군가 훔쳐간 듯 빠져 있습니다. <인터뷰 : 이경우 / 충남 금산> "도난 방지가 안 돼 있으면 아무리 싸도 몇 백만 원씩 하고 그러는데 불안하죠." 거치대에 방치된 자전거는 고물로 처분하거나 분해한 뒤 부품을 재활용하고 있습니다. 이보다 앞서 주인이 찾아가도록 14일 동안 안내문을 붙여놓는데, 절차에 맞게 처리되는지 의문입니다. <조승원 기자> "처분 대상으로 분류된 자전거에는 이렇게 공고문을 붙여 놓는데요, 여기 붙어있는 것은 작년 11월입니다. 무려 7개월이 지나도록 처리되지 않은 채 방치되고 있습니다." 자전거 거치대 관리도 엉망입니다. 애월 하귀 해안도로에 있는 자전거 주차장. <조승원 기자> "자전거 10대를 세울 수 있는 거치대가 있는데 수풀에 가려져서 찾아볼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인터뷰 : 오세문 / 충남 금산> "조금 아쉽죠. 깨끗하게 해 놓으면 쉬면서 자전거를 세울 수 있을텐데 아쉬운 면이 있네요." 자전거 거치대에 설치해둔 공기 주입기도 유실됐습니다. 펌프가 있던 자리에는 쓰레기만 남아 있습니다. 단단한 거치대가 엿가락처럼 휜 채로 방치되거나 비가림막이 사라져서 기둥만 흉물처럼 남은 곳도 있습니다. <서귀포시 관계자> "지역도 넓고 대수도 많고 그래서 유지 관리가 힘든 면이 있습니다." 자전거 거치대를 설치하면서 이용자 편의를 고려하지 않았다는 불만도 큽니다. 자전거 좌우 너비는 68cm, 그런데 거치대 간격이 40cm가 채 안됩니다. 자전거끼리 나란히 세울 수 없는 구조적인 한계가 있습니다. <인터뷰 : 자전거 이용자> "누구 머리에서 나왔는지 몰라도 자전거를 여기 세우면 옆에 세우겠냐고. 손잡이에 걸려서 양쪽 다..." 자전거 바퀴 너비가 종류마다 다양하지만 거치대는 일괄적으로 설치돼 있습니다. 때문에 자전거 부품에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인터뷰 : 이성기 / 대구광역시> "실제 거치를 하게 되면 부딪히고 디스크가 휠 우려도 있고 완전히 밀착이 되지 않는다는 거죠." 자전거 거치대는 읍면동별로 수요 조사를 거쳐 행정시에서 설치 또는 관리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 이 훈 / 제주시 도시재생담당> "상·하반기 나눠서 전수조사를 실시해서 파손이나 신규 설치해야될 곳이 있으면 예산 투입해서 신설이나 폐기처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자전거 거치대에 대한 뚜렷한 설치 기준이 없다보니 지역적인 편차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정부종합청사 부근 도로는 길이가 900미터 정도인데 자전거 거치대가 8대, 반대쪽에는 6대나 설치돼 있습니다. 반면 연동 신시가지 부근에는 거치대가 드문드문 설치돼 있어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자전거를 가로수나 주차장 울타리에 묶어 놓는 경우도 심심찮게 발견됩니다. <인터뷰 : 남진우 / 대구광역시> "적재적소에 필요한 시점에 있어야 하는데 필요 없는 게 있다고 느꼈죠." 제주도내에 설치된 자전거 거치대는 1천 100여 곳. 한 곳당 설치 비용을 평균 100만 원으로 봤을 때 10억 원 넘는 예산이 들어갔습니다. <조승원 기자> "제주도는 탄소 없는 섬을 지향하며 다양한 정책을 펴고 있습니다. 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한 교통수단으로서는 전기차와 함께 자전거를 빼놓을 수 없는데, 이런 기초 편의시설인 거치대조차 제대로 관리되지 않는다면 탄소 없는 섬은 헛구호에 그칠 수 밖에 없습니다. 카메라포커스입니다."
  • 2019.06.20(목)  |  조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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