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출소 직후 부모를 찾아가 폭행한 30대 남성을
존속폭행 등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지난달 24일, 제주시내에 있는
부모의 자택을 찾아가
물품을 던지며 협박하고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의자는 과거 가정폭력으로
복역 후 출소한 상태로,
부모가 자신을 신고한 것에 불만을 품고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찬바람 불며 쌀쌀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12도, 서귀포시는 17도까지 오르겠지만
찬바람이 다소 강해 체감 기온은 낮겠습니다.
제주도 앞바다에 발효됐던 풍랑주의보는 해제됐지만
물결이 최고 2.5m 높이로 다소 높게 일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의 주의가 요구됩니다.
내일은 흐리고 오전사이
5에서 10mm의 비가 내리다 그칠 것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제주대학교의 전력 소비는 꾸준히 늘고 있지만
교내 재생가능 에너지 발전 비중은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린피스와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이
전국 10개 거점 국립대를 대상으로
전력 소비와 온실가스 배출량을 점검한 결과
지난해 전력소비로 배출한 온실가스는
모두 32만1천400톤으로 3년 전보다 20% 증가했습니다.
제주대의 경우 학생 1인당 전력 소비량은 2천200킬로와트로
전국 10개 거점 대학 가운데 7번째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전력소비량 대비 교내 재생가능 에너지 발전비중은
2.7%에 그쳤습니다.
오늘 제주는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찬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면서 쌀쌀합니다.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이다은 기상캐스터, 날씨 전해주시죠.
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계속해서 유입되고 있습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까지 끌어내리고 있는데요.
오늘 아침 제주시 9.3도, 성산 7.3도, 서귀포시 13.2도로,
어제 아침보다 기온이 5도 가량 뚝 떨어져 출발했습니다.
<오늘육상>
낮에도 성판악 12도,
그 밖의 지역은 11~17도에 그치면서 쌀쌀하겠는데요.
쌀쌀하기는 하겠지만 대기확산은 원활해
대기 질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오늘해상>
파도는 전 해상에서 2.5~3m까지 높게 일고 있습니다.
남쪽먼바다에는 아직도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늘 오후나 밤에 해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겠고요.
오전에 5~1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후에는 비가 그치겠지만,
아침 일찍 외출하시는 분들은 우산 챙기셔야겠습니다.
<내일육상>
내일도 대기확산이 원활해, 대기 질은 좋겠고요.
아침에 8~10도로 시작해, 낮에는 10~13도에 그치겠습니다.
<내일도서>
도서지역 날씹니다.
바닷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를 끌어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7~8도, 낮 최고기온은 10도 안팎입니다.
<내일해상>
해상에는 내일 오후부터 바람이 다시 강하게 불겠습니다.
파도가 3~4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주간예보>
금요일부터는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더 추워지겠고요.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비나 눈이 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제주의 날씨 정보는 디지털 채널 20번에서도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오늘 제주는 대체로 구름 많고
찬바람 불며 쌀쌀하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11도, 서귀포시 15도를 보이겠고
찬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며 체감 기온을 끌어내리겠습니다.
제주도 남쪽 먼바다와 북서부 앞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일부 소형 여객선 운항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내일은 흐리고
오전사이 5에서 10mm의 비가 내리다 그칠 것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지난 6.13지방선거 과정에서
도지사 후보들간 치열한 고소·고발전이 이어졌던 가운데
문대림 당시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에 대한
선거법 위반 사건은 혐의없음으로 처리됐습니다.
제주지방검찰청은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고발됐던
문대림 전 후보에 대한 수사를 마무리하고
무혐의 처리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문 후보가
원희룡 지사에 대한 비오토피아 특별회원권 특혜의혹을 제기하며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고발당했지만
허위성에 대한 고의가 없었을 뿐더러
합리적 의심에 따른 주장 여지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와는 별도로
타미우스 골프장 특별회원권 뇌물수수 혐의에 대한
수사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겨울비가 그치고
본격적인 추위가 찾아올 채비를 하고 있습니다.
생활형편이 어려운 이들에게는 겨울나기는 힘든데요.
컨테이너에서 겨울채비를 하는 이웃들을
변미루 기자가 찾아가 봤습니다.
찬바람을 막으려 비닐로 겹겹이 덧댄 컨테이너.
다리에 장애가 있는 강갑동 할아버지가
7년 동안 홀로 살고 있는 외딴 집입니다.
고통스러웠던 무더위가 어제 일 같은데
벌써 한파가 걱정입니다.
창문마다 단열재를 붙이고
바닥에 이불을 5장이나 깔아 놨지만,
냉기는 지겹도록 따라다닙니다.
<인터뷰 : 강갑동 / 제주시 오라동>
“저 문도 다 (단열재로) 덮어놨는데 추워. 습기가 차서 물이 뚝뚝 떨어지면 양푼이 갖다놓고 그래 매일."
예순이 넘은 강화자 할머니도 겨울이 두렵습니다.
오로지 전기장판 한 장에 의지하는
컨테이너 생활만 10여 년째.
전기세 걱정에 난방기구도 함부로 켜지 못하고
두꺼운 옷을 껴입습니다.
화재에 취약한 구조지만
소방시설도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습니다.
그나마 있던 간이화장실도 지난 태풍에 부서져
기본적인 생활도 어렵습니다.
<인터뷰 : 강화자 / 제주시 오라동>
“겨울에는 얼굴을 내놓지 못해 추우니까. 다 갖춰놓고
무슨 복으로 살겠어….”
그나마 기초생활보장 급여와 지원물품으로
힘겹게 겨울을 보내고 있는 주거빈곤층.
이런 컨테이너와 비닐하우스에서 생활하는
비주택 거주자들은 도내 42개 가구로 파악됩니다.
하지만 쪽방이나 반지하, 여인숙 등에서 사는
주거빈곤층이 얼마나 있는지는 파악되지 않아
실태조사와 개선 대책이 시급합니다.
<인터뷰 : 양은숙 / 제주시 복지자원관리팀장>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시는 분들에게 대안으로 주택을 마련해줄 수는 없지만, 정기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수퍼체인지
혹한기나 혹서기에 제대로 생활을 잘 하고 계신지 방문하고 있습니다."
경제적인 이유로
최소한의 주거도 보장받지 못하는 이들에게
올해도 겨울은 가혹하기만 합니다.
KCTV뉴스 변미룹니다.
오늘 제주는 오전에 비가 그친 뒤
찬 바람이 불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남부지역을 제외한 그 밖의 지역에서
낮 최고기온이 14도 안팎에 그치면서
어제보다 8도 가량 낮았습니다.
비는 오늘 밤까지 산발적으로 이어지겠고,
중산간 이상은 내일 새벽까지 짙은 안개가 예보됐습니다.
내일은 찬바람에 오늘보다 기온이 더 떨어져
쌀쌀할 것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예보하고 있습니다.
제주에 거주하는 성범죄자가 급증하면서
성범죄 신상정보 등록 대상자도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0월기준으로 제주에 거주하는
성범죄자 신상정보 등록대상자는
모두 832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지역별로는
제주동부경찰서 관할이 367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부경찰서 246명, 서귀포경찰서 210명 순이었습니다.
경찰은
여성청소년수사팀원 전원을
성범죄자 관리요원으로 지정해
주기적인 소재지 파악 등
지속적인 관리에 나서고 있습니다.
미분양된
타운하우스나 아파트 등이 불법 숙박시설로
둔갑하고 있습니다.
서귀포시와 자치경찰이 2달동안 적발된
11군데 불법 숙박업소를 형사고발 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서귀포시 남원읍의 한 타운하우스 단지입니다.
타운하우스 관리사무소 앞에는
먹고 버린 술병이 잔뜩 쌓여있습니다.
이 타운하우스는 일반 주거시설이지만
얼마전까지 숙박 시설로 운영됐습니다.
<브릿지 : 문수희 기자>
"이 곳은 타운하우스를 신고도 하지않고 독채펜션으로 둔갑시켜 불법 영업을 하다 적발됐습니다."
실제 건물 내부에는
침대와 주방시설을 갖춰놓고
하루 10여 만원을 받고 숙박 영업을 해왔습니다.
<싱크 : 타운하우스 관리자>
"평상시에는 펜션으로 쓰고 그분들(타운하우스 주인) 오실 때는 세컨하우스 정도?"
표선읍의 한 숙박업소.
이 곳은 숙박업소로
객실 모두 9동을 운영하고 있지만
2동만 신고했습니다.
업소 운영자는
이 곳은 인수 받은지 얼마되지 않았다며
이전 운영자에게 책임을 돌립니다.
<싱크 : 미신고 펜션 운영자>
"그분들이 (전 운영자) 신고하고 운영하던 건데 저희가 (운영)한지 얼마 안 됐어요. "
지난 10월부터 2달여간
서귀포시와 자치경찰이 합동으로 단속을 벌인 결과,
모두 11곳의 불법 숙박 업소가 적발됐습니다.
서귀포시는
불법 숙박업소 운영자
41살 오 모 씨 등 11명을 형사 고발 조치하고
무단용도변경 등에 대해서 관련 부서에 행정조치 통보햇습니다.
<인터뷰 : 강성택/ 서귀포시 숙박점검 TF팀 팀장>
"미분양 타운하우스가 적발됐고 (불법 숙박업)아파트도 이번에 적발됐고 농어촌 민박의 경우에는 신고하고 인근에 추가 건물을 지어서 (불법 운영했습니다.)"
서귀포시는 연말까지
게스트하우스 등 숙박업소 100여 곳을 대상으로
운영실태 등 불법행위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부동산 경기 침체로 시작된 미분양 사태가
숙박시장까지 흐려놓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