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9) 오후 3시 10분쯤 제주항 부두 인근 해상에서
기관 고장으로 표류하던
추자 선적 32톤급 어선이
방파제로 밀려와 접촉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해경은
연안구조정과 경비정을 투입해
민간 어선과 함께 사고 선박을 예인해 제주항으로 이동시켰습니다.
승선원 3명은 무사했고
선박 피해나 기름 유출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화면제공 : 제주해양경찰서
제주도교육청이 추진중인
고교 무상급식 예산안이
조건부로 상임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제주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어제(25일) 제주도교육청이 제출한 추경예산안을 의결하면서
제주도청 부담금을 확보하지 못할 경우
대책을 강구할 것을 부대 조건으로 달고
고교 무상급식 예산안을
원안 통과시켰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은
올 2학기 고교 무상급식에 필요한 예산 68억원 가운데
37억원을 편성했고,
나머지 31억원은 제주도 부담으로 분류했습니다.
서귀포시 표선해수욕장에서
바다뱀이 나타났다는 신고가 접수돼
입욕이 일부 통제됐습니다.
서귀포시는
오늘 오전 10시쯤 표선해수욕장 앞바다에서
안전요원이 바다뱀 2마리를 발견했다고 신고함에 따라
발견지점 부근에
피서객들의 입욕을 통제했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바다뱀이 난류를 따라
제주 연안까지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며
여름철 출현 빈도가 늘어날 수 있는 만큼
해양 활동에 주의해줄 것을 부탁했습니다.
<화면제공 : 국립수산과학원 제주수산연구소
서귀포해양경찰서 >
* 수조 내부 바다뱀 나오는 부분에는 <자료화면> 수퍼 필요
오늘 새벽 5시 50분 쯤
제주시 한림항 인근 한 식당에서 불이 나 20여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식당 내부 일부가 불에 타며
소방서 추산 8백여 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식당 주방 배전반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제주서부소방서>
오늘 오후 4시 40분 쯤
제주시 봉개동 명도암 교차로 인근 도로에서
신호 대기 중이던 화물차량을
덤프트럭이 들이 받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덤프트럭 운전자
50살 김 모 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운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영상>
오늘 오후 1시쯤
제주시 도남동 모 연립 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택 내부 80여 제곱미터와 가전제품 등이 불에 타며
소방서 추산 2천7백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이 나기 전 가스 냄새가 났다는
입주민의 진술을 토대로
LP 가스 누출 무게를 두고
현장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제주소방서>
한진그룹이
지하수 증산 신청 반려처분에 대한
행정소송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
도내 시민사회단체들이
소송 취하를 요구했습니다.
제주도내 시민사회단체들로 구성된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오늘(26일) 성명을 내고
한진그룹 소송은
제주도 지하수의 공수화 원칙을 부정하고
도민사회의 공감대를
정면으로 공격하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연대회의는
제주도가 한진그룹 소송에 강력 대응하고
도의회는 그룹 측에 엄중한 경고와
후속조치를 논의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인사소식입니다.
경찰청은 오늘(26일)자 치안감 인사를 단행하고,
이상철 경찰청 사이버안전국장을
신임 제주지방경찰청장으로 임명했습니다.
신임 이 청장은 경남 출신으로
지난 1986년 경찰에 입문해
서울지방경찰청 차장과 대전지방경찰청장을 역임했습니다.
또 이상정 제주경찰청장은
치안정감으로 승진하며 경찰대학장으로 자리를 옮기고,
제주 출신으로 경찰 최고위직인
박진우 현 경찰대학장은 일선에서 물러납니다.
<사진 C.G>
제주시내 사설학원들이
6년 만에 8%가 넘는 학원비 인상을 추진합니다. .
제주시교육지원청에 따르면
한국학원총연합회 제주도지회는 최근
학원 교습비를
평균 8.4% 인상하는 내용의 조정안을 제출했습니다.
지난 2012년 이후 6년간 동안 교습비가 동결됐고
임대료와 인건비 등이 상승해 인상이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최근 학원과 교습소, 학부모 대표, 교육전문가가 참여하는
조정위원회를 열어
조정안을 의결했지만
아직까지 인상률을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해군의 국제관함식 제주 개최 여부가
내일(28일) 강정마을 주민투표로 결정됩니다.
강정마을회는 어제(26일) 저녘 임시총회를 열고
국제관함식 동의 여부에 대한
주민투표 실시의 건을 상정해
표결 없이 주민 동의로 원안 가결했습니다.
이에따라 주민투표는
내일 오전 6시부터 저녁 8시까지
강정마을 커뮤니티센터에서 실시되며
마을 향약상 투표권을 보유한
주민 700여 명이 참여할 수 있습니다.
청와대는
주민투표 결과에 따라
국제관함식 개최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어서
결과가 주목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