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경찰청이
오는 8월24일까지
데이트폭력 집중신고 기간을 운영합니다.
신고대상 내용은
연인이었거나 연인관계에서 발생하는
폭행과 협박, 성범죄, 주거침입, 명예훼손 등
모든 범죄가 해당합니다.
경찰은 관련 신고를 접수받는데로
데이트폭력 TF팀을 즉각 파견해
피해자에 대한 상담과 보호조치에 들어갑니다.
한편 제주지역에서
올 들어 지난달까지 접수된
데이트폭력은 28건에 이르고 있습니다.
오늘 제주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았지만,
지형적 영향으로 구름 많은 곳도 있었습니다.
바람도 여전히 강하게 불었는데요.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이다은 기상캐스터, 날씨 전해주시죠.
네, 주말인 오늘도 강한 바람이 불었습니다.
북부와 동부, 산간지역은 구름 많고 안개도 많이 껴 있었지만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였는데요.
휴일인 내일은 바람이 차차 약해지겠습니다.
기온도 오늘보다 조금 올라
초여름 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내일, 하늘에 구름 가득하겠지만
자외선 지수는 매우 높겠습니다.
외출하실 때는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거나
틈틈이 그늘에서 휴식을 취하는 등
건강관리에 신경 쓰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내일 날씨, 살펴보겠습니다.
<내일육상>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4~19도, 낮 최고기온은 19~26도로,
기온이 오늘보다 조금 오르겠습니다.
<내일도서>
도서지역입니다.
내일 아침 18도 안팎으로 시작해, 낮에는 22~26도까지 오르겠고요.
바닷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겠습니다.
<내일해상>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와 서쪽먼바다에서 차차 낮아지겠습니다.
다만, 남쪽먼바다에서는 파도가 최고 5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주간예보>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구름 많다가 금요일에는 비 소식 있겠습니다.
제주의 날씨 정보는 디지털 채널 20번에서도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주말인 오늘 제주는 구름 많다가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26도까지 오르겠지만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며 덥지는 않겠습니다.
이같은 날씨 속에
중산간 지역을 중심으로
오전까지 안개가 낄 것으로 보여
안전사고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바다에는 제주 전해상에 풍랑특보가 내려지며
물결이 최고 4m로 매우 높게 일겠고
일부 여객선 운항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내일은 맑고 오늘과 비슷한 기온 분포를 보일 것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제주지역 공공기관 채용 과정에서
각종 비위사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채용공고 자격기준에도 미치지 못하는 사람이
채용되는가 하면
응시자와 친분이 있는 담당자가
직접 면접위원으로 참여해 점수를 차별하기도 했습니다.
나종훈 기자입니다.
그동안 감시 사각지대에 있던
지방 공공기관 채용비리.
제주도감사위원회가
지난 2013년부터 5년동안의
도내 공공기관들의 채용과정을 조사한 결과
각종 채용비리 사항을 무더기 적발했습니다.
### C.G IN
제주테크노파크는
채용 공고에 나온 자격 기준도
채우지 못한 사람을 적합자로 선정해
채용했다 감사위에 적발됐습니다.
### C.G change
이 곳의 또 다른 인사 실장은
채용규칙과는 달리
특정 직군에 공인영어시험 성적을 면제해주며
자격 미달자가 합격될 수 있게
도와줬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C.G OUT
제주도개발공사는
객관적인 기준도 없이
서류심사를 진행하는가 하면,
경력사항을 확인할 수 없는 사람을
경력자로 인정해 채용했습니다.
### C.G IN
심지어 서귀포의료원은
경력직을 채용하는 과정에서
외부위원 없이
응시자와 친분이 있는 과장을 면접위원으로 선정해
특정인 채용을 돕기도 했습니다.
### C.G OUT
두 달여 간의 전수조사 끝에
이런식으로 드러난 제주지역
공공기관의 채용비리는 42건에 이릅니다.
전체 조사기관 15곳 가운데 11곳에서
지적사항이 적발됐습니다.
제주도감사위원회는
징계 5명을 포함해
29명에 대해서는 신분상 조치를 요구하고,
4개 기관 6건에 대해서는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싱크 : 제주도감사위원회 관계자>
"4개기관 수사의뢰했는데 체육회는 원래 안 들어갔다가 권익위원회에서 요청해서 포함시킨건데, 아직 (경찰에서) 종결처리 통보가 안 왔어요.
/////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넘겼다고만 하고."
제주도 감사위원회는
공공기관 채용비리 근절하기 위해
공익신고센터를 상시 운영해 관련 제보를 받기로 했습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
제주대학교 모 학과 학생들이
담당교수의 갑질과 폭언을 더 이상 참을 수 없다며
집단 반발에 나섰습니다.
해당 교수는 오해라고 해명했지만,
곳곳에서 피해 주장이 잇따르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수연 기잡니다.
제주대학교 건물 곳곳에 붙어 있는 벽보입니다.
교수의 갑질과 폭언, 성희롱 발언을 더 이상 참을 수 없다는 내용입니다.
모 학과 4학년 학생들이 지난 4년 동안 해당 교수의 횡포에
치욕적인 나날을 보내왔다고 주장하며 붙인 겁니다.
이 학과 4학년 학생 20여 명은
현재 해당 교수의 수업을 전면 거부하고 있는 상황.
총학생회 측은 해당 학생들의 의견을 전달받아
제주대학교 인권센터에 접수했습니다.
<인터뷰 : 김병근/제주대학교 총학생회>
"후배들에게 똑같이 대물림하기 싫다고 아마 4학년 학생들 자체적으로 많이 생각하고 결정하게 된 것 같습니다. 인권센터에 접수된 상태고, 추후에 학생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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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의 단순 사과로는 끝내지 않을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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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교수는 KCTV와의 전화통화에서
관련 발언 사실은 인정하지만, 오해가 있는 것 같다고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학생들과 대화를 원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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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학생들의 피해 주장이 여기저기서 잇따르면서
논란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 제주대학교 3학년 학생>
"(교수님이) 게스트하우스를 만들었는데 거기 짓고 나서 뒤처리 청소 같은 것도 저희가 다 가서 하고, (인테리어 작업 같은 것도 선배들하고 같이 가서 하고)
--------수퍼체인지--------------
이번에 공모전 나갈 때도 저희 옆에 교수님 이름 넣어서 내라고 하더라고요."
학생들은 학점과 졸업에 대한 불이익을 받지 않을까 걱정해
그동안 교수의 갑질과 막말을 견뎌왔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 제주대학교 3학년 학생>
"다른 교수님도 그렇고 조교 선생님도 있으니까 저희는 실명이 거론되면 교수님이 나가고 나서도 위협이 계속될 수 있다는 것을 저희는 알고 그래서 계속 조심하는 중입니다."
제주대학교 인권센터는 관련 내용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는 않았지만,
해당 사실을 인지하고 절차대로 조치를 취하고 있는 중이라고 했습니다.
문제를 제기한 해당학과 4학년 학생들은
다음주 월요일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 입장을 발표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6.13 지방선거 과정에서 불거졌던
각종 선거법 위반 행위에 대한
경찰 수사가 본격화 되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경찰청은
현재 모두 39건에 50명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선거 유형별로는
제주도지사 선거 관련이 22건에 33명,
도의원과 교육의원 선거 11건에 11명이며
교육감 선거 관련은 없습니다.
범죄 유형별로는
후보비방과 허위사실 공표가
17건에 23명으로 가장 많았고
금품제공이 6건에 11명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경찰은
선거법 위반 사항이 친고죄가 아닌만큼
공소시효가 만료되는 12월 13일까지
수사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습니다.
오늘은 노인학대 예방의 날입니다.
노인 인구가 증가하면서
맞거나 방치되는 노인들도 나날이 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학대 노인을 보호하고
치료해 줄 시설을 턱없이 부족합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할아버지의 앙상한 팔
곳곳이 상처투성입니다.
술에 취한 아들에게 맞은 상첩니다.
아들과 며느리에게
지속적으로 학대를 당해왔던 할머니.
팔이 골절돼 전치 8주 진단을 받았습니다.
노인 학대는 해마다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2014년 제주지역에서 발생한
노인 학대는 모두 69건.
2016년에는 81건 발생했고,
지난해에는 100여 건이 발생했습니다.
유형별로는 신체적 학대가 가장 많았고
언어와 정서적 학대가 뒤를 이었습니다.
<인터뷰 : 김선희 /제주도 노인보호전문기관장>
"사회가 변하고 가족들의 갈등 구조가 복잡해지면서 점점 (노인 학대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학대에 시달리는 노인은 늘고 있지만
이들을 보호할 시설은 턱없이 부족합니다.
제주도에 학대 피해 노인을 위해
마련된 쉼터는 단 1 곳.
이마저도 최대 수용인원은 9명에 불가합니다.
그렇다보니 4개월 뒤엔
다른 노인을 위해
자리를 양보해줘야 합니다.
제주도에서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가 시설을 조성한다는 계획입니다.
<싱크 : 제주도 관계자 >
"올해에는 서귀포지역에 쉼터도 추경에 반영해 설치를 하려는 계획입니다."
학대를 당해도 갈 곳 없는 노인들.
이들을 보호할 시설을 마련해
2차 피해를 최소화 해야합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제주지방법원 제1행정부 김진영 부장판사는
지난해 1월 서귀포시 모 과수원에 공동주택을 지으려 했지만
상수도 연결 문제로 불허처분을 받자
이는 부당하다며 제기한
건축심의 반려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습니다.
재판부는 판결문을 통해
해당 토지의 인근 주택들이 상수도 문제 해결을 위해
농업용수를 생활용으로 전환해 사용하고 있지만
이는 과거에 지어진 곳이고
현재 법령에는
이러한 지하수 전환이 엄격하게 금지되고 있다며
기각 이유를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