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초등학생을 스토킹한 혐의로 6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어제(17) 오후
제주시의 한 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피해 학생 이름을 부르며
만나러 왔다며 스토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의자는 과거 우연히 피해 학생과 알게된 사이로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피의자에 대해
잠정조치를 신청하는 한편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나흘 동안 이어졌던 눈은 그쳤지만,
매서운 칼바람에 체감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며 강추위가 이어졌습니다.
주말인 내일부터는
추위가 다소 누그러지겠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제주시내에서
가장 많은 눈이 내렸던
제주시 아라동입니다.
오전까지 세차게 몰아치던
눈발이 잦아들었습니다.
새벽까지 꽁꽁 얼었던
시내 주요 도로도
오후부터 차츰 풀렸습니다.
해안지역에 내려졌던
대설특보도
나흘 만에 해제됐습니다.
<브릿지:김용원기자>
"오후부터 눈발은 약해졌지만,
종일 찬기운이 머물면서 제주는
매서운 겨울 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
오늘 제주시 낮 최고기온은 1.2도로
올 겨울 들어 가장 낮았습니다.
매서운 칼바람에
한 낮에도 체감기온은
고산이 영하 7.3도 제주시 영하 4.2도 등
전 지역이 영하권으로 떨어졌습니다.
<인터뷰:양소희/제주시 노형동>
"아침에 나올때 우산들고 나왔는데 눈 때문에
그런데 바람에 우산 뒤집혀서 바람이
많이 셌어요"
산간에는
어리목에 53cm가 넘는
폭설이 쏟아지며
중산간 주요 도로가 통제됐습니다.
특히 시내 외곽도로도
빙판길이 되면서
버스 운행에도 차질을 빚어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인터뷰:아라동 주민>
"불편하죠. 걸어오고 차 타고 와서 또 기다려서
타고 왔어. 12시 버스가 없어서 1시 40분 버스
타고 왔어요."
내일은
낮 기온이 6도 내외로
오늘보다 5도 이상 오르며
추위가 다소 풀리겠습니다.
하지만 곳에 따라
찬바람이 강하게 불고
중산간 도로는 결빙된 구간이
많아 차량 운행에 주의해야 합니다 .
특히 며칠동안 내렸던 눈이 쌓이면서
시설물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제주해녀항일운동 86주년을 기념한
기념대회가
오늘 제주시 구좌읍 해녀박물관 일원에서 열렸습니다.
제주해녀항일기념사업위원회가 주관한 오늘 행사에는
지역해녀와 주민, 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제를 시작으로
표창 수여,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특히 민족주의자들이 만세를 부르던 중
일본헌병과 순사에게 체포돼 끌려가는 장면을 재현한
퍼포먼스가 진행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시청자 여러분들도 기억하시겠지만
이번과 같은 공항 대란은
재작년에도 발생했습니다.
극심한 혼란을 겪었던 당시
제주도와 정부는 재발 방지대책을 마련해
발표했습니다.
당시와 같은 극심한 혼란은 덜했지만
그래도 불편은 여전했습니다.
보도에 김수연 기잡니다.
이틀간 내린 폭설로 북새통을 이룬 제주국제공항 대합실.
모포와 매트리스를 깔고 밤을 지새운 체류객들이 앉아 있습니다.
폭설로 공항 대란이 일어났던
재작년 모습과 달라진게 없습니다.
당시 정부와 제주도가 제주공항 마비사태에 대비한
개선대책을 내놓았지만 실효성은 부족했습니다.
체류객들에게 선착순으로 대기표를 나눠주던 관행은 사라졌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공항에서 무작정 대기를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기상으로 인해 임시 항공편 상황이 수시로 바뀌는데다
이에 대한 항공사의 안내가 미흡했기 때문입니다.
<씽크 : 공항 체류객>
"티켓을 다시 연기해야 하는데 어떻게 하라는 말도 없이 무조건 저희가 와서 줄은 엄청 긴데 어디서부터 서야 할지 설명도 없이 그냥 줄은 서야겠고…."
제주도는 체류객들을 수송하기 위해
무료 셔틀버스 11대를 도입해 지원했지만,
밤 늦은 시각 비행기가 결항되면서
숙소 안내 등의 지원 매뉴얼은 무용지물이었습니다.
제주도와 공항공사의 물품 공급 지원 역시 부족했습니다.
모포와 매트리스 2천 700세트, 생수 3천 500개를 공급했지만,
제대로 지원받지 못한 체류객이 발생해
다른 체류객의 지급품을 반납받는 상황까지 벌어졌습니다.
<씽크 : 박정현/서울특별시 은평구>
"처음에 1인당 한 개씩이라고 해서 그렇게 받았고요. 나중에 부족하다는 방송 듣고 반납하는 분들도 꽤 많았고, 저희는 인원 5명인데 매트 2개, 모포 3개로 견뎠거든요."
이날 내린 체류객 지원 매뉴얼은
가장 높은 수준인 '심각' 단계.
제주도와 공항공사는
매뉴얼대로 대처하며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지만
체류객들은 큰 아쉬움을 드러냈습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어제 강풍과 폭설로
세 차례나 활주로가 폐쇄되며 차질이 빚어졌던 제주공항이
정상을 되찾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 220여 편이 운항될 예정으로
체류객 수송은 가능할 전망입니다.
하지만 수천명의 승객들이 몰리며 공항은 혼잡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보도국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최형석 기자 전해주시죠.
네 보도국입니다.
제주에 몰아친 폭설과 강풍으로 운항 중단이 반복됐던
제주공항이 오늘 아침부터 정상을 되찾고 있습니다.
현재 제주공항에는 강풍특보와 대설특보가 모두 해제됐습니다.
윈드시어가 내려져 있기는 하지만
공항측은 항공기 운항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밤사이 활주로 제설작업이 이뤄져
오늘 아침 7시쯤 김포발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도착하는 등
오후 1시 기준 80여 편이 뜨고 내렸습니다.
특히 오후들어 눈 날씨가 조금씩 풀리면서 항공기 운항도 순조롭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주공항은 수천명의 체류객들이 몰려 하루종일 극심한 혼잡을 빚고 있습니다.
현재 연결편 문제로 35편이 결항됐고
지연된 항공기도 170여 편에 이르는 등
승객들이 불편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공항공사는 어제 새벽 3시까지 공항 운영을 연장했지만
밤사이 폭설에 또다시 무더기 결항이 속출했습니다.
이로인해 2천500명의 승객들이
공항 여객 터미널에서 노숙을 해야 하는 사태까지 빚어졌습니다.
활주로 제설작업으로 인해
세차례나 항공기 운항이 중단되면서
어제 하루 결항된 항공편만 220여 편에 달하고 100여 편이 지연됐습니다.
이틀간 제주에 발이 묶이 승객만 무려 7천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공항측은 오늘안에 모든 체류객들을 수송한다는 계획입니다.
오늘 하루 운항이 예정된 제주발 국내선은 모두 224편으로
공급 좌석은 4만4천600여 석에 이릅니다.
또 항공사별로 추가 임시편을 투입하는 것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항공기 좌석은 다소 여유가 있는 상황입니다.
때문에 시간은 걸리겠지만 체류객들을 수송하는데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오후들어 눈발이 약해지면서
해안지역에 내려졌던 대설특보가 해제됐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산간에는 대설경보가 발효중이고
찬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보도국 연결해
기상 상황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김용원 기자 전해주시죠.
네 오전까지 세차게 내리던
눈발은 오후들어 차츰 잦아들고 있습니다.
해안지역에 내려졌던
대설특보도 오전 10시를 기해 해제됐습니다.
지금까지 아라동에 20cm, 성산 18.5cm 의 눈이 쌓였는데
눈발이 약해지면서 적설량도 줄어들고 있습니다.
시내권 주요 도로
교통 상황도 차츰 나아지고 있습니다.
해안지역에는
오후까지 1에서 3cm 의
눈이 더 올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산간에는 여전히
대설 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지금까지 어리목에는 53cm 의 눈이 쌓였고
오후까지 최대 7cm의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1100도로와 5,16도로 등
중산간 도로는 통제되거나
체인을 감아야 운행할 수 있습니다.
산간 지역은 내린 눈이 얼면서 빙판구간이 많아 차량 사고 없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눈발은 그치겠지만,
찬 기운 탓에 오후에도 춥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3도 내외에 머물고
체감기온은 고산이 영하 7.4도,
제주시 영하 3.7도 등으로 전지역이 영하권으로 떨어졌습니다.
내일은 낮 기온이 6도 내외로
오늘보다 다소 오르겠지만,
찬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도로가 얼고
내린 눈이 쌓이면서
시설물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김성진 제주양돈농협 조합장이
파기환송심에서 감형을 받아 조합장직을 유지할 수 있게 됐습니다.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 제갈창 부장판사는
공공단체 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 위반혐의로 기소된
김성진 조합장에 대한 파기환송심에서
벌금 500만원의 원심을 깨고 벌금 90만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금전 제공행위와 사전선거운동과 관련해 엄한 처벌이 필요하지만
금액이 크지 않고 조합원들이 선처를 탄원하는 점,
원심이 너무 무겁다고 판단해 이같이 선고한다고 판시했습니다.
김 조합장은 지난 2015년 조합장 선거 당시
조합원에게 병문안 위로비 명목으로 35만원을 건네고
피선거인인 조합원 157명에게
문자메시지를 발송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폭설과 한파로 인해 제주지역 우편물 배달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제주지방우정청은
어제와 오늘 이틀간 내린 폭설로 인해
도로가 결빙됨에 따라
우편물 배달을 일시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우편물 배달은 내일(13일)부터 재개할 예정입니다.
우정사업본부는 현재
특급 또는 시한성 우편물 위주로 배달하고 있으며
일반 우편물은
도로 상황과 집배원 안전을 고려해
배달 가능한 지역부터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어제 강풍과 폭설로 세차례나 활주로가 폐쇄되는 등
항공기 운항에 차질을 빚었던 제주공항이 조금씩 정상을 되찾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주를 빠져나가려는 승객들이 수천명 몰리면서
극심한 혼잡이 불가피해지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보도국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최형석 기자 전해주시죠.
네 보도국입니다.
제주에 몰아친 폭설과 강풍으로 운항 중단이 반복했던
제주공항이 오늘 아침부터 조금씩 정상을 되찾고 있습니다.
현재 제주공항에는
윈드시어와 대설 특보가 내려져 있지만
공항측은 항공기 운항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밤사이 활주로 제설작업이 이뤄져
오늘 아침 7시쯤엔 김포발 아시아나 항공편 도착을 시작으로
항공기 이착륙이 비교적 순조롭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눈 날씨는 오후부터 풀릴 것으로 예보되면서
항공기 운항도 순조로울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제주공항은 제주를 빠져나가려는 수천명의 체류객들로
하루종일 극심한 혼잡이 불가피해지고 있습니다.
현재 연결편 문제로 24편 결항됐고
40여 편이 지연되는 등 승객들이 불편은 여전한 상황입니다.
공항공사는 어제 새벽 2시까지 공항 운영을 연장하면서
체류객들이 모두 제주를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이 됐었는데요.
어젯밤 또다시 무더기 결항이 속출하면서
2천500명이 공항 여객 터미널에서 노숙을 해야 하는 사태까지
빚어졌습니다.
이에따라 제주도와 공항공사는
체류객들에게 모포와 매트리스, 생수를 지원했습니다.
또 시내로 이동하려는 사람들을 위해
무료 셔틀버스를 투입하기도 했습니다.
제설작업으로 인해 제주공항 활주로가 세차례나 폐쇄되면서
어제 하루 결항된 항공편만 220여 편에 달하고 100여 편이 지연됐습니다.
이틀간 제주에 발이 묶인 승객만 무려 7천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공항측은 항공기 운항이 조금씩 정상을 되찾으면서
오늘 안에 모든 체류객들을 수송한다는 계획입니다.
오늘 운항 예정된 제주발 국내선은
224편으로 모두 4만4천600여 석이 공급됩니다.
또 항공사별로 추가 임시편을 투입하는 계획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현재 남아있는 체류객들은
순차적으로 제주를 빠져나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공항은 하루종일 혼잡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닷새째 이어지고 있는 겨울 한파로
제주가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밤사이 많은 눈이 내리면서
도로 곳곳이 결빙돼 오늘도 출근길 교통혼잡이 빚어졌습니다.
이번 눈은 오후까지 내린 뒤
점차 그칠 것으로 예보됐는데요.
보다 자세한 사항은
보도국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고민우 기자.
눈은 좀 잦아들고 있나요?
네. 하염없이 펑펑 쏟아지던 눈은
거세게 몰아쳤다 그쳤다를 반복하더니
지금은 다소 약해졌습니다.
눈과 함께 세차게 불던 바람 역시 잦아들며
제주에 내려졌던 강풍특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하지만, 제주산간에는
여전히 대설특보가 발효돼 있습니다.
현재까지 누적 적설량은
한라산 어리목이 47 센티미터에 이르고 있고
제주시 아라동에도 17 센티미터,
성산도 22 센티미터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어제 이어 오늘도 도로 통제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한라산을 횡단하는
1100도로와 5.16도로, 산록도로는
대형과 소형차량 모두 통제됐고,
그 밖에 번영로와 남조로 등 중산간 도로는
대형과 소형차량 모두 체인을 장착해야 운행이 가능합니다.
제주시내 도로 상황도 좋지 않습니다.
어제보다도 더 많은 눈이 내려 쌓였기 때문인데요.
연삼로 등 주요도로 중심으로 제설작업이 이뤄지고는 있지만
도로 곳곳이 결빙돼 차량들은 거북이 운행을 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아침 출근길 극심한
교통혼잡이 이어졌습니다.
제주는 오후들어서도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낮기온이 3도 안팎에 머물 것으로 보이는 만큼
외출하실 때 체온관리에 신경쓰시기 바랍니다.
요 며칠동안 계속됐던 눈 날씨는
오늘 오후까지 이어지다 점차 그칠 전망입니다.
예상되는 적설량은
산간 5에서 15 센티미터,
그 밖에 해안지역에도 최대 5 센티미터 가량의 눈이
더 내릴것으로 예보됐습니다.
다만, 오전에 곳에 따라 폭설이 예상되는 만큼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계속 참고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