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초등학생을 스토킹한 혐의로 6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어제(17) 오후
제주시의 한 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피해 학생 이름을 부르며
만나러 왔다며 스토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의자는 과거 우연히 피해 학생과 알게된 사이로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피의자에 대해
잠정조치를 신청하는 한편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울 강북구청이 애국지사 흉상 건립사업 대상에서
4.3 민간인 학살의 주요 책임자로 알려진
조병옥 미중앙군정청 경무부장을 제외하기로 했습니다.
제주4.3희생자유족회 등에 따르면
강북구청은 각계와 내부 의견 수렴을 거쳐
이같이 결정.통보해 왔습니다.
그동안 4.3단체들은 조병옥 흉상 건립을 제외해달라고 성명을 냈고
지난 10일에는 박겸수 강북구청장을 만나 직접 요청했습니다.
제주 오름에 연간 2천200만명이
탐방하는 것으로 추계됐습니다.
과도한 탐방으로 오름 훼손이
가속화 되고 있습니다.
고민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의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아름다움을 뽐내는 제주 오름.
천혜의 자연과 신비로움을 간직하고 있어
많은 사람이 찾습니다.
<인터뷰: 관광객>
"정말 아름답고 또 오고 싶고..."
실제로 오름 탐방객 수는 얼마나 될까?
지금까지 이에 대한 통계가 전혀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제주연구원 김태윤 연구팀이 설문조사를 통해
실제 오름 탐방객수를 도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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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6년, 도민과 관광객 62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제주도내 연간 오름을 찾는 탐방객은
2천 200 만명을 넘는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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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관광객을 대상으로 오름 탐방 경험을 묻는 질문에
'1개에서 4개 오름을 탐방했다'라는 답변이
전체 응답자 중 77.9%를 차지했습니다.
### C.G OUT ###
오름 탐방객이 증가하면서
오름 훼손 문제도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제주시 한림 중산간에 위치한 금오름의 경우도
모 방송 프로그램에 소개되면서
갑자기 유명 관광지로 떠올랐습니다.
하지만 일부 탐방객들이 그대로 버린 쓰레기와
오름으로 차량 통행이 허용되
오름 정상 둘레가 파괴되는 등 훼손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연구팀은
자율탐방관리시스템의 개발을 제안했습니다.
자율탐방관리시스템은 오름 탐방자가
오름의 보존과 관리에 직접 참여하는 것을 말합니다.
또, 자율탐방관리시스템에서 나온 데이터를 토대로
오름의 효율적 보존과 오름 휴식년제 등
관리 방안을 마련한다는 겁니다.
<인터뷰: 김태윤 / 제주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자율 탐방관리 시스템은..."
천혜의 자연과 생태적 가치를 간직한 제주 오름.
제주 오름을 보존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관리 방안도 필요하지만
탐방객 스스로가 오름에 가치를 알고 지켜야 합니다.
KCTV 뉴스 고민웁니다.
지난해 제주에서 발생한 화재 원인을 분석해보니
절반 가까이는 부주의 때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불씨가 남은 담뱃불을 함부로 버리거나
소각과정에서 발생한 화재가 많았는데요.
나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달 소방서 추산
1억 원이 넘는 재산피해를 낸
도두동 중고물품 보관 창고 화재.
시뻘건 화마가
컨테이너 건물을 집어삼키면서
진화작업이 쉽지 않았습니다.
<싱크 : 소방대원>
"현재 구급차 있는 쪽으로 현장접근 가능. 참고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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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출근길
도심을 화들짝 놀라게 했던
신제주 고층건물 화재까지.
이 두 화재 모두
모두 사소한 부주의로부터 불이 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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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소방안전본부 분석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에서 발생한 화재는 모두 751건.
이 가운데
사소한 부주의가 원인이 됐던 경우는
399건으로 절반을 넘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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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주의 유형 가운데서는
담뱃불에 의한 화재에 이어 쓰레기 소각과
불꽃을 방치하는 등
사소한 방심이 주 원인으로 꼽혔습니다.
### C.G change
특히 이같은 부주의는
전년도 보다도 170여 건 늘어나며
실제 연도별 화재 증가의 요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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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제주소방서 방호조사과장>
"당부의 말씀.."
한편, 지난해 제주에서는
각종 화재로 24명이 목숨을 잃거나 다쳤고,
39억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또, 화재의 3분의 1 이상은
제주시내권에서 집중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
아침 하늘이 우중충하더니
하루 종일 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있습니다.
비는 내일 아침까지 계속 되겠는데요.
많게는 40mm가 제주도 전역에 걸쳐 내리겠습니다.
특히 산간 쪽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비 때문에 도로가 많이 미끄러우니까요.
운전하실 때,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14도 안팎을 기록했습니다.
비는 내렸지만, 포근한 하루였는데요.
내일 아침 비가 그쳐도, 구름이 다시 많아지겠지만
당분간 평년기온을 웃돌아 온화한 날씨를 이어가겠습니다.
자세한 내일 날씨, 지역별로 살펴보겠습니다.
<북부지역>
구름이 하늘을 가득 덮겠습니다.
제주시 낮 최고기온은 12도, 오늘보다 기온이 5도 가량 떨어지면서
다소 쌀쌀함을 느낄수도 있겠습니다.
<남부지역>
구름대가 해를 가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귀포 최저기온은 10도, 낮 최고기온은 13도로 예상됩니다.
그밖에 지역 날씹니다.
<동부지역>
동부지역, 아침에 비가 그친 후 흐린 하늘을 이어가겠습니다.
내일 성산 낮 최고기온은 12도에 머물겠습니다.
<서부지역>
서부지역, 바람은 불지 않지만 구름이 많아 흐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고산은 9도로 출발해 1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산간지역>
산간지역, 구름 많은 가운데 내일도 영상의 기온을 유지하겠습니다.
내일 아침 성판악 최저기온은 4도, 낮 최고기온은 6도입니다.
<도서지역>
도서지역, 구름 가득 낀 하늘에 우중충하겠습니다.
내일 아침 추자도는 8도로 시작해, 낮 최고기온은 소폭올라
10도에 머물겠습니다.
<해상날씨>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최고 2.5m까지 비교적 높게 일겠습니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주간날씨>
구름 많지만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금요일부터 기온이 조금씩 떨어지겠지만,
여전히 평년기온과 비슷한 한 주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출일몰>
내일 아침 해 뜨는 시각은 7시 38분,
해지는 시각은 오후 5시 50분입니다.
제주의 날씨 정보는 디지털 채널 20번에서도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월요일인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고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 전역에서 15도로
어제보다 3도 이상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전해상에서
최고 1m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내일은 오전부터 모레 새벽까지 최대 4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휴일인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크게 오르며
며칠째 이어졌던 추위가 풀렸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12.6도, 서귀포 10.6도로
어제보다 6도 이상 오르며 평년기온을 웃돌았습니다.
이같은 날씨 속에
어제와 오늘 제주를 찾은 7만 4천여 명의 관광객들은
눈 덮인 한라산 등을 찾아 제주의 겨울 정취를 만끽했습니다.
월요일인 내일도
대체로 맑고 기온이 오늘보다 더 올라 포근하겠고
당분간 이같은 날씨를 보일 것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제주시 동부보건소는
올해 22억 5천 만원을 투입해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합니다.
우선 비만아동 관리사업 등에 3억 2천 만원을 투입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6월까지
8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치매 안심센터를 설치합니다.
이와 함께 감염병 차단을 위한
방역 소독과 예방접종 사업 등 6개 주요사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휴일인 오늘 모처럼 맑은 날씨에
낮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나들이 하기 더없이 좋은 날씨였습니다.
아직 곳곳에 남아 있는 하얀 눈밭에서 가족들은
눈썰매를 타거나 눈꽃을 구경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보도에 김수연 기잡니다.
겨울왕국으로 변한 한라산 1100고지.
나뭇가지마다 새하얀 눈꽃이 피었습니다.
멀리서 바라본 한라산은 마치 한폭의 수묵화 같습니다.
관광객들은 눈꽃이 만발한 거리에서
깊어가는 한라산의 겨울을 만끽합니다.
<인터뷰 :권현우 이창미/제주시 노형동 >
"진짜 아름다운 눈꽃 보는 것 같아요. 여기 오다가 계속 구경도 하고 동영상 촬영도 하고 지금 아이들이랑 눈 많이 와서 즐거운 시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요."
어리목 일대에서는 아이들이 눈썰매 삼매경에 빠졌습니다.
눈으로 뒤덮인 작은 언덕에서 온가족이 썰매를 타고 신나게 내달립니다.
바로 옆에는
아이들이 만든 이글루와 눈사람 친구도 있습니다.
<인터뷰 : 주성미 이지후/경기도 남양주시>
"여기 자연 눈이어서 서울은 인공 눈에서만 눈썰매를 탔는데 진짜 눈이어서 다른 것 같아요. 재미도 더 있고 보송보송하고 아이도 재밌어 하고 좋은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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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고 가는 것 같아요."
<브릿지 : 김수연>
"매서운 한파가 남긴 하얀 설원에서
도민과 관광객들은 어느때보다 즐거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하지만 한꺼번에 많은 인파가 몰린데다 대부분 자가용을 이용하면서
심각한 교통정체가 빚어져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습니다.
왕복 2차선 도로 옆으로 불법주차된 차량들 때문에
인근 도로가 꽉 막힌 겁니다.
멋진 설경 사이로 도로에
한데 뒤엉킨 차량들의 모습은 큰 아쉬움으로 남았습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올해부터 소 결핵병 검진이 강화됩니다.
이를 위해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부터
모든 소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소 결핵병에 대한 일제검진을 실시합니다.
또 감염축이 발생한 농장의 경우
전두수를 대상으로
2-3개월마다 두차례 이상 재검진합니다.
지난 2015년만 하더라도
1농가에서 3마리에 머물렀던 소 결핵병은
지난해 7농가에서 48두로 크게 늘어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