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18(목)  |  김경임
제주동부경찰서는 초등학생을 스토킹한 혐의로 6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어제(17) 오후 제주시의 한 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피해 학생 이름을 부르며 만나러 왔다며 스토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의자는 과거 우연히 피해 학생과 알게된 사이로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피의자에 대해 잠정조치를 신청하는 한편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정규직 전환 기대했는데…
  • 제주도가 최근 발표한 공공부문 기간제 근로자 정규직 전환 대상에서 환경미화원 등 일부 기간제 근로자들을 제외했습니다. 이같은 상황에 이들을 대체할 인력을 새로 채용하기로 하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수연 기잡니다. 지난해부터 기간제 환경미화원으로 일하고 있는 38살 고영란씨. 추운 겨울, 고된 업무에도 누구보다 열심히 일해왔는데 얼마전 청천벽력같은 소리를 들었습니다. 내년에 새로운 환경미화원을 뽑게 됐으니 이번달까지밖에 일을 할 수 없다는 말이었습니다. <인터뷰 :고영란/환경미화원> "솔직히 이 일자리 없으면 저희가 어디가서 일해요. 저는 애가 5명인데 갑자기 정부 지침이라면서 60세부터 70세까지만 고용한다. 다 재계약 안 할거라고 이렇게 일방적으로 통보하면…." 대형폐기물 수거를 하고 있는 32살 강 씨도 마찬가지 상황에 놓였습니다.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를 정규직으로 전환한다는 정부 정책에 따라 내심 기대를 하고 있었는데 오히려 해고통보를 받은 겁니다. <인터뷰 :환경미화원> "처음에 정부 가이드라인 나왔을 때 솔직히 기대는 내심 했었어요. 저희가 정규직 하고 똑같은 일 하고 있는데 저희가 아예 제외가 됐더라고요. 상대적 박탈감이 좀 크고요." 요일별배출제에 따른 재활용품 수거 대체 인력으로 지난해 채용된 환경미화원은 90여 명. 제주도는 앞으로 관련 업무가 어떻게 바뀔지 몰라 이들을 정규직 대상에 포함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씽크 : 제주시 관계자> "얼마나 인력수급이 더 필요한 상황인지 아니면 향후 동복에 갔을 경우 수거체계에 대한 변동은 없는지 전반적인 고려가 필요하기 때문에…. " 그러면서 재활용품 수거 대체인력 80여 명을 새로 채용한다는 공고를 냈습니다. 응시자격은 정규직 전환 대상에 전혀 포함되지 않는 '60세 이상 70세 미만'인 경우였습니다. 기간제 근로자들의 반발이 심해지자 제주도는 내년 상반기까지 이들에 대한 재계약을 연장하기로 하고, 신규 채용인력을 8명으로 변경했습니다. 이후, 정규직 전환에 대한 재심의 절차를 거친다는 계획입니다. 정규직 전환은 커녕 하루아침에 날벼락을 맞은 기간제 근로자들. 행정의 배려 없는 일처리에 허탈감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 2017.12.20(수)  |  김수연
  • 불법조업 중국어선 2척 적발
  •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오늘 오전 제주시 차귀도 서쪽 해상에서 불법조업을 하던 중국어선 2척을 나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해경에 따르면 이들 중국어선은 조업한 어획물을 조업일지에 축소기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한편, 올해 제주해경이 나포한 불법조업 중국어선은 모두 46척으로 담보금은 33억 원에 달합니다. <화면제공: 제주지방해양경찰청>
  • 2017.12.20(수)  |  고민우
  • 보이스피싱 본부 급습…51명 검거
  • 제주에서 외국인 보이스피싱 조직원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제주시내 주택가 빌라 2채를 통째로 빌려 콜센터로 사용하며 중국 본토를 대상으로 범행을 저질렀는데요. 나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경찰이 제주시 모처에 위치한 빌라를 빙 둘러 쌉니다. 경찰 인력이 계속해서 충원되고, 경비는 한층 더 삼엄해집니다. 몇시간 뒤, 하나 둘씩 각종 증거품이 담긴 박스와 함께 수갑을 찬 용의자들이 줄줄이 나옵니다. 서울경찰청이 보이스피싱 조직원들이 제주에서 콜센터를 운영한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제주경찰과 출입국관리사무소의 협조를 받아 압수수색과 범인 검거에 나섰습니다. 3시간여에 걸친 경찰 단속 결과 해당 빌라에서 보이스피싱 조직원 51명이 검거됐습니다. <싱크 : 서울경찰청 관계자> "(언뜻보니까 20명은 넘는 것 같던데요?) 네. 넘습니다. 일단은 서울로 가서 서울에서 풀(정보 제공) 할 거예요." 대부분 대만국적의 외국인들로 빌라 2채를 통째로 빌려 살면서 이 곳을 보이스피싱 콜센터로 운영해 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주로 중국 본토를 상대로 보이스피싱 범행을 저질렀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브릿지> "이처럼 국내에서 외국인들이 직접 운영한 보이스피싱 콜센터가 단속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인근 주민들은 그동안 새벽에도 해당 빌라는 훤했다면서도 이렇게 가까운 곳에 보이스피싱 현장이 있는지는 몰랐다는 입장입니다. <싱크 : 인근 주민> "저는 여기 라인에 사는데, 잠을 잘 때 커텐을 쳐도 너무 이쪽이 밝으니까 잠자기도 힘들었었어요." 주택가 깊숙이에서 발견된 보이스피싱 현장. 경찰은 검거된 용의자들을 서울로 이송한 뒤 자세한 범행 내용을 조사한다는 계획입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
  • 2017.12.20(수)  |  나종훈
  • 1억원대 항공권 사기
  • 경찰이 인터넷 여행사를 차려놓고 고객을 모집한 뒤 대금을 가로챈 여행사 대표를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여행사 대표가 빼돌린 돈이 1억원이 넘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시내 모 여행사. 인터넷 여행업을 하고 있는 해당 여행사를 통해 제주행을 계획했던 여행객들이 큰 낭패를 봤습니다. 해당 여행사 대표가 항공권과 숙박시설 예약, 렌터카 임대 대행을 해주겠다며 받은 대금을 빼돌렸기 때문입니다. 여행사 대표 47살 장 모 씨는 웃돈을 주면 항공권을 구해주겠다고 거짓말을 하고 돈을 받은 후엔 이런 저런 핑계를 대며 항공권을 지급하지 않았습니다. <싱크 : 피해자> "전화 할 때마다 두시간만 기다리세요. 세시면 될겁니다. 저녁되면 돼요. 저녁 7시면 됩니다." 특히 장씨의 범행은 추석과 휴가철 등 항공권을 구하기 힘든 기간에 집중됐습니다. < 브릿지 : 문수희 기자 > "해당 여행사 대표는 추석 연휴 기간 등에 제주행 항공권 구하기가 힘들다는 점을 악용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장 씨는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수십차례에 걸쳐 사기 행각을 벌였습니다. 많게는 6백 만원에서 적게는 십만원까지 고객 50여 명으로부터 모두 1억원이 넘는 금액을 빼돌렸습니다. <인터뷰 : 김형남 동부경찰서 수사2팀장> "본 사건은 도내를 관광하려는 관광객들이 항공권 및 숙박권을 (구입하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알고 이를 이용한 범죄입니다." 경찰은 여행사 대표 장 씨를 사기와 횡령 혐의로 검찰에 기소의견 송치했습니다. 부족한 제주행 항공권을 둘러싸고 항공권을 둘러싼 민원과 범죄까지 증가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 2017.12.20(수)  |  문수희
  • 밤사이 비 또는 눈…산간 도로 결빙
  • 제주는 오늘 평년기온을 밑돌며 쌀쌀한 날씨를 보인 가운데 밤사이에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7.8도 서귀포 10도로 어제와 비슷해 평년보다 2~3도 가량 낮았습니다. 오늘 밤사이에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해안지역에 5mm내외의 비가 내리겠고 산간은 최대 5cm의 눈이 와 쌓이겠습니다. 산간의 도로는 내린 눈이 그대로 얼어 결빙구간이 많을 것으로 예상돼 출근길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내일은 새벽에 눈비가 그친 후 아침부터 개겠고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 2017.12.20(수)  |  이소정
  • 날씨/밤사이 비 또는 눈…내일까지 예년보다 쌀쌀
  • 오늘은 하늘이 좀 트이면서 가끔 햇살이 비추며 찬기운을 녹여줬습니다. 하늘은 차츰 흐려져서 밤사이 다시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내일 새벽까지 해안지역은 5mm내외의 비가 조금 내리겠고 산간은 2에서 5cm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산지는 영하의 추위 속에 눈이 꽁꽁 얼겠습니다. 출근길 산간의 도로에서는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해주세요. 오늘도 평년보다 기온이 낮기는 했지만 바람도 잠잠해지고 찬공기도 조금씩 주춤하면서 찬기운이 다소 빠졌는데요. 내일까지는 평년기온을 조금 밑돌며 쌀쌀하다가 모레부터 기온이 쭉쭉 오르겠습니다. 주말은 남쪽 따뜻한 공기가 일시적으로 유입되면서 평년기온을 훌쩍 넘겨 비교적 포근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내일 날씨는 지역별로 살펴볼게요. <북부지역> 북부지역 새벽 일찍 비가 그치고 구름 많겠습니다.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거나 약간 높아 쌀쌀하겠습니다. <남부지역> 남부지역의 비구름도 새벽에 지나가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10도 내외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그밖에 지역날씹니다. <동부지역> 동부지역 아침부터 날이 개겠고요. 아침기온 3도 낮기온 9도로 오늘보다 1~2도가량 오르겠습니다. <서부지역> 서부지역도 비는 새벽까지 내리다 이후 구름만 지나겠습니다. 한림의 낮기온 8도, 고산과 대정 9도로 평년기온을 조금 밑돌겠습니다. <산간지역> 산간은 밤사이 눈이 내려 쌓이겠고 그대로 어는 곳이 많겠습니다. 한라산 지나는 분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하시거나 일찍 나오셔서 천천히 안전운전하기 바랍니다. <도서지역> 도서지역도 새벽에 비구름이 지나가겠고 내일까지는 기온이 평년보다 낮아 다소 춥겠습니다. <해상날씨> 바다의 물결은 남쪽먼바다에서 약간 높겠습니다. <주간날씨> 모레부터는 평년기온을 회복하며 큰 추위 없겠고 일요일에 비가 한차례 내린 후 성탄절은 다시 추워지겠습니다. <일출일몰> 내일 아침 해 뜨는 시각은 7시 34분 해지는 시각은 5시 30분입니다. 제주의 날씨 정보는 디지털 채널 20번에서도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 2017.12.20(수)  |  이소정
  • 제주도 해수면 연간 6.16mm 상승
  • 제주도의 해수면이 상대적으로 빠르게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에 따르면 지난 1989년부터 지난해까지 국내 18개 지역 해수면 관측 자료를 분석한 결과, 28년간 해수면 평균 상승률은 2.96mm를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제주도가 연간 6.16mm로 가장 빨랐고 다음이 울릉도 5.79mm, 포항, 거문도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세계 해수면 높이 평균 상승률은 연간 2mm 수준입니다.
  • 2017.12.20(수)  |  최형석
  • 차차 흐려져 밤부터 눈 또는 비 (14시)
  • 오늘 제주는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고 있고 차차 흐려져 밤부터 비나 눈이 내릴 전망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9도, 서귀포시 10도로 어제보다 1~2도 가량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밤에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해안지역에는 최대 5mm의 비가, 산간에는 최대 5cm의 눈이 내릴 전망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전해상에서 최고 1.5m로 잔잔하게 일고 있습니다. 내일은 구름 많고 낮 기온이 오늘보다 1~2도 가량 오를 것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 2017.12.20(수)  |  문수희
  • 구좌 철새도래지 인근 '이동제한 해제'
  • 고병원 AI 바이러스가 검출된 구좌읍 철새도래지 인근 가금류 농가에 대한 이동제한이 해제됐습니다. 제주도는 시료 채취 이후 3주가 지났지만 특별한 이상이 없어 철새도래지 10km 반경 내 27개 농가에 내렸던 이동제한 조치를 해제했습니다. 하지만 아직 전국적으로 AI가 문제가 되고 있는 만큼 각 농가에 철저한 방역을 당부했습니다.
  • 2017.12.20(수)  |  김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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