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초등학생을 스토킹한 혐의로 6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어제(17) 오후
제주시의 한 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피해 학생 이름을 부르며
만나러 왔다며 스토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의자는 과거 우연히 피해 학생과 알게된 사이로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피의자에 대해
잠정조치를 신청하는 한편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주말 모처럼 화창한 날씨 속에
오늘 나들이 나가신 분 많으셨을 텐데요,
국제마라톤대회를 비롯해
동문들이 화합을 나누는
체육체육대회 등 다채로운
축제들이 잇따라 열렸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출발 신호에 맞춰 마라톤 참가자들이
힘차게 내달립니다.
김녕 운동장을 출발한
4천여 명이 인파들.
아름다운 바다와 가을 억새를
배경으로 레이스를 펼칩니다.
김녕에서 종달리까지
이어진 코스를 따라
참가자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냅니다.
<씽크:오시나/제주시 도남동>
"서울에서 뛰다가 오랜만에 제주도에서 뛰는데
훨씬 공기도 좋고 기분도 좋아서 잘 뛸 수 있었어요."
대회에 처음 참가한
외국인 선수들도
제주에서 뜻깊은 추억을
만들어갑니다.
<씽크:조 / 외국인참가자>
"이런 큰 경주에 참가하게 돼서 기쁘고
오늘 처럼 좋은 날씨에 좋은 사람들과
마라톤 경주할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화창한 하늘 아래
초등학교 운동장에서는
가을 운동회가 펼쳐졌습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아이들이 아닌
학교를 졸업한
동문들입니다.
오랜만에 만나는
반가운 얼굴들.
서로 인사를 나누고
못다한 이야기꽃을 피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잔디밭에서는
치열한 동문 대항전이
펼쳐집니다.
뜀박질을 하고 장애물을 뛰어넘는 경기.
몸은 예전같지 않지만,
친구들과 함께 그 때 그시절로 돌아갔습니다.
<씽크:서제형/제주시 노형동>
"오늘 이 자리에 처음 나왔습니다. 그동안
서울에 있다가 이제 제주도 고향 내려와서
처음 참가했는데 선배님도 만나고 흥겹게
놀고 마시고 정말 뜻깊은 자리인 것 같습니다."
깊어가는 가을,
모처럼 맑고 쾌청한 날씨 속에
도내 곳곳에서는 다채로운 축제가 열리면서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제주극동방송 청사 준공식과
라디오 FM 방송 송출식이
오늘(21일) 신청사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행사에는
방송사 관계자와
주요 내외빈 3백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오늘 송출식을 통해
극동방송은 기존 AM 방송 뿐 아니라
FM 라디오에서도 정규 프로그램을
송출합니다.
FM 주파수는
제주시 104.7 메가헤르츠,
서귀포시는 101.1 메가헤르츠입니다.
오늘 낮 1시 10분쯤
제주시 고산 북북서쪽 39km 해역에서
규모 2.7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이
사람이 느낄 수 없는 약한 수준이라며
별다른 피해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올들어 제주 해상에서 발생한 지진은
이번이 10번쨉니다.
33.63 N, 126.05 E
쾌청했던 하늘은 일요일인 내일 흐려지며
비를 조금 뿌리겠습니다.
태풍 란의 북상으로 바람은 매우 강하게 불것으로 예보됐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이소정 기상캐스터가 전해드립니다.
쾌청한 하늘이 기분 좋은 주말이었습니다.
바람이 강하게 불기는 했지만
햇살 덕에 쌀쌀하지는 않았는데요.
내일은 다시 우중충한 날씨로 돌아서며
쌀쌀해지겠습니다.
오늘 밤부터 구름이 끼기 시작해 흐려지겠고
내일 새벽쯤에는 북동부와 산간에 5mm미만의 약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또한 일본을 향하는 태풍 '란'이 가까워오면서
바람은 더욱 강해지겠습니다.
우리나라를 크게 비껴 가지만
워낙 크고 세력이 강해서
제주에도 강풍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해상에서는 특히 주의하셔야겠는데요.
내일 날씨 자세히 살펴볼게요.
<내일육상>
내일은 흐리고 새벽에는 북동부와 산간에 비가 조금 내립니다.
아침기온 17도 내외 낮기온 21도가 예상되고
매우 강한 바람에 쌀쌀하겠습니다.
<내일도서>
도서지역도 흐린 날씨 속에 강풍 주의하세요.
낮 최고기온은 20도 내외 체감기온은 더욱 낮겠습니다.
<내일해상>
바다의 물결은 제주 앞바다에서 최고 6미터
남쪽먼바다에서는 7미터까지 매우 높아지겠습니다.
<주간예보>
다음 주는 가을 즐기기 더없이 좋은 한 주가 예상됩니다.
화창한 날씨에 가끔 구름만 지나겠고
예년 이맘때처럼 서늘하겠습니다.
제주의 날씨 정보는 디지털 채널 20번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날씨 였습니다.//
주말 제주는
북동부와 산간에는 구름 많고,
남부지역은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흐려지겠습니다.
최저기온은
14도에서 15도,
낮 최고기온은
20도에서 22도로
평년기온보다 낮겠습니다.
특히
곳에따라 강한 바람이
불면서 시설물 피해 없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해상에는
강한 바람과 함께 제주도 앞바다에는
4에서 5미터의 높은 파도가 일 것으로 보여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해야 합니다.
오늘(21일) 새벽 3시 50분쯤
서귀포시 안덕면 동광리 평화로에서
21살 유 모 씨가 몰던 렌트카가
도로 경계석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유 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차량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천5백만원 정도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화면제공: 서귀포소방서>
KCTV제주방송과 JDC의 초청으로 제주를 방문한
다문화가정 고향 식구들이
제주에 시집온 딸과 사위, 손자 손녀들과 시간을 함께 했습니다.
이들은 제주 곳곳을 돌며
풍광을 즐기고 가족의 소중함을
새삼 느꼈습니다.
김수연 기자가 동행 취재했습니다.
대가족이 함께 모여
탁트인 바다를 바라봅니다.
필리핀, 캄보디아, 카자흐스탄까지
여러 나라에서 찾아온 가족들,
카메라셔터를 눌러가며
추억남기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KCTV제주방송과 JDC의 초청으로 제주를 방문한
다문화가정 고향 식구들이
제주에 시집온 딸과 사위, 손자 손녀들과 시간을 함께 했습니다.
<브릿지 : 김수연>
"5개 나라 11가정의 다문화 가족들은
화창한 날씨 속에 도내 곳곳을 돌며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인터뷰 : 울트하 가족/캄보디아>
"4년 만에 엄마 만나서 이렇게 같이 보고 하니까 너무 행복해요."
<인터뷰 : 고영호/결혼 이주 여성 남편>
"저희 장모님 초청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계시는 동안 더 열심히 잘 모시려고 노력하겠습니다."
오랜 세월 친정가족들을
만나지 못했던 이주여성들.
너무나도 그리웠던 가족들과 함께
여행을 하는 이 순간이 그 어느때보다 소중합니다.
<인터뷰 : 박미란/결혼 이주 여성>
"12년 만에 친정아버지를 만나니까 너무 좋아요. 기분이….제주도에서 일주일동안 관광도 잘 하고 싶어요."
딸을 머나먼 나라에 시집보내
늘 걱정이었던 부모들도
제주에서 딸이 행복하게 살고 있는 모습을 직접 보니
마음을 놓을 수 있게 됐습니다.
꿈에 그리던 가족들과 함께 한 하루.
제2고향 제주에서 살아가는 이주여성들과
가족들에게 뜻깊은 추억이 됐습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