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초등학생을 스토킹한 혐의로 6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어제(17) 오후
제주시의 한 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피해 학생 이름을 부르며
만나러 왔다며 스토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의자는 과거 우연히 피해 학생과 알게된 사이로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피의자에 대해
잠정조치를 신청하는 한편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괌 서쪽 해상에서
제 22호 태풍 사올라가 발생해
일본 열도를 향해 북상하고 있습니다.
당초 열대저기압으로 시작해
오늘(24일) 오후 태풍으로 발달한 사올라는
현재 괌 서남서쪽 해상을 지나
일본 열도를 향해 서북서진하고 있습니다.
오는 27일쯤에는 점차 세력을 키워
일본 오키나와 동남쪽 해상으로 진출할 전망입니다.
국가 태풍센터는
태풍의 이동경로가 매우 유동적이라며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태풍경로 C.G>
제주지역 고용률이 전국에서 높은 수준이지만
근로자 상당수는 저임금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지난 4월 기준 서귀포시 고용률은 70.7%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제주시도
서귀포시와 충남 당진시, 전남 나주시에 이어
전국 4번째로 높은 고용률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제주는
관리자나 전문가 비중은 낮고
농림어업숙련종사자와 단순노무종사자 비중은
전국 평균을 크게 상회하면서
임금수준은 열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귀포해양경찰서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2주동안
우도와 마라도를 오가는 여객선 등
관내 27척의 다중이용선박을 대상으로
분뇨 처리 실태 특별점검을 벌입니다.
주요 점검 내용은
분뇨오염 방지설비의 정삭작동 여부와
관리상태, 분뇨 불법배출 여부,
분요 적정 처리 여부 등입니다.
도내 일부 지하수가 마실수 없을 만큼
오염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지하수 오염은
가축분뇨 때문입니다.
보도에 김수연 기잡니다.
도민들을 경악케 했던 축산분뇨 무단배출 사태.
이로 인해
제주 서부 지역 일부 지하수가 오염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C.G--------------------------
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이 도내 128개의 지하수 관정을 조사한 결과
4군데가 먹는물 수질기준을 초과했습니다.
먹는물 기준은 1리터에 질산성질소 10mg 이하.
하지만 서부지역 3군데와 남부지역 1군데가
이 기준을 초과했습니다.
특히, 이번 축산분뇨 무단배출 사태로 문제가 됐던
한림읍 명월리 관정은 1리터에 질산성질소 17.8mg이 검출됐습니다.
----------------------------------------------------
이곳에서 무단배출로 적발된 농가까지의 거리는 약 2km.
자세한 분석 결과
인근 3개 농가의 축산분뇨가 이 일대 지하수로 흘러들어간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인터뷰 :오상실/제주도환경보건연구원장>
"질산성질소 동위원소를 분석했는데 (가축)분뇨에 의해서 오염된 곳이 1군데가 있었습니다. 이제까지는 (오염된 곳을) 버려진 상태로 방치해 왔는데 오염원을
----------------수퍼체인지--------------
찾아내고 제거하는 과정을 통해 원상회복 시키는…." "
------C.G-------------------
제주지역 전체적으로 봐도
양돈장이 밀집한 제주 서부지역은 오염도가 높은 상황.
서부지역의 질산성질소 평균값은 1리터당 4.1mg로
다른 지역에 비해 2배 혹은 그 이상의 수치를 보였습니다.
------C.G-------------------
제주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질산성질소 농도가 리터당 5mg을 넘는 곳은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보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또, 수질 측정을 강화해 지하수 오염원을 사전에 차단하고
수질 개선 대책도 마련하겠다는 방침입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어젯(23일)밤 11시 10분쯤
서귀포시 서귀동 서귀포항 부두에서
68살 주 모 씨가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오늘 오전에는
역주행하던 차량과 충돌해 2명이 다쳤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고민우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앞서가던 차가
갑자기 지그재그로 운행합니다.
역주행하던 택시를 피하기 위해서입니다.
하지만 이내 택시와 충돌해
도로 중앙 화단으로 차가 넘어갑니다.
사고가 난 건 오늘(24일) 오전 10시쯤.
서귀포시 상예동 제주 유리박물관 근처 도로에서
역주행하던 70살 지 모 씨의 택시가 45살 김 모 씨의 승용차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두 차량의 운전자가
모두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인터뷰: 사고 목격자>
"앞차가 계속 좌우로 흔들거렸습니다. 5~10m 정도였습니다. 반대쪽 차와 부딪치면서 차가 전복됐습니다."
경찰은
운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 체인지-----
구급차가
사이렌을 울리며 빠른 속도로
사고 현장으로 출동합니다.
사고 현장에 도착하자
먼저 도착한 구급대원들이
들것을 이용해 환자를 구급차로 옮깁니다.
오늘 아침 8시 30분쯤
서귀포시 서귀동 서귀포수협 중앙지점 앞 도로에서
16살 허 모 군이 몰던 오토바이가
운행 중이던 27살 이 모 씨의 차량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허 군이 머리를 심하게 다쳤고
함께 타고 있던 16살 고 모 군도
역시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입니다.
-----화면 체인지-----
이에 앞서
어젯밤 11시 10분쯤
서귀포시 서귀동 서귀포항 부두에서
68살 주 모 씨가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서귀포 해경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고민웁니다.
제주개발공사와 서귀포시 장애인협회, 서귀포경찰서가 공동으로
사랑나눔 후원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몸이 불편한 장애인을 위해서는 휠체어를 제공하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는
장학금을 지급했습니다.
문수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걷기 힘든 다리를 이끌고
한발, 한발 천천히
전동 휠체어를 향해 걸음을 옮깁니다.
처음 타보는 전동휠체어가 낯설지만
경찰관의 도움으로 작동법도 배워봅니다.
전보다 훨씬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는 생각에
얼굴에는 행복한 미소가 한가득입니다.
<인터뷰: 강영세 서귀포시 동홍동>
"이전에 타던 휠체어는 다 헐었어요. 그래서 방 안에만 있었는데 국가와 사회가 발전해서 이렇게 베풀어 줘서 너무 영광스럽고 희망을 갖을 수 있게 됐습니다."
제주도개발공사와 서귀포시 장애인협회
그리고 서귀포 경찰서가
장애우 등 사회적 약자를 돕기 위해
마련한 사랑나눔 후원 행사입니다.
올해 4월, 세 기관은 업무협약을 맺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드림 나눔 사업을 추진 하고 있습니다.
사랑드림 나눔 사업의 일환인
이번 후원 행사로
걷기 불편한 장애인 50명에게
전동휠체어와 의족 등
이동 보조 장비가 전달됐습니다.
또한 한부모가정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학업에 열중하는
서귀포시내 11곳 고등학교
학생 28명에게 장학금도 수여됐습니다.
<인터뷰 : 송흥권 서귀포경찰서 여성청소년계장>
"이런 장비를 통해서 걷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
이들 세 단체는
내년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사업을 펼쳐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오늘 제주는 낮한때 약한 비가 내렸지만
대체로 쾌청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21도, 서귀포 21.4도로
평년과 비슷해 서늘했습니다.
내일도 제주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겠고,
아침기온은 12도에서 14도,
낮 최고기온은 20도 안팎으로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한라산 정상부근에는
내일 아침 첫 서리가 내리고, 물이 어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보돼
등산객들의 주의가 요구됩니다.
'에너지 절약 실천 문화 확산운동' 캠페인이
오늘(24일) 오후
제주시 이마트 신제주점 앞에서 열렸습니다.
사단법인 한국에너지공단 제주지역본부와
한국부인회 제주지부가 마련한 오늘 캠페인에는
유치원생 등 90여 명이 참가해
겨울철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자는 홍보 활동이 진행됐습니다.
이와 함께 행사에 참가한 유치원생들이
내복입기 퍼포먼스를 벌이며,
에너지 절약운동에 시민들의 동참을 유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