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시간에 술을 마시고 소란을 피운 혐의로
현직 경찰관이
감찰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제주 모 파출소 소속 A경감은
지난 15일,
점심식사 중 술을 마신 뒤
자신이 근무하는 파출소로 돌아와 소란을 피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제주경찰청은
A 경감을 대기발령하고
감찰에 착수해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으며
조사 결과에 따라 징계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어젯밤 8시 30분쯤
서귀포시 안덕면 광평리 한 골프장 카트보관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창고 630제곱미터와 골프카트 60대를 모두 태우고
40여분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제주서부소방서>
서귀포해양경비안전서는
어젯밤 9시쯤 서귀포시 남원읍 인근 바다에서
야간 전문 수중장비를 이용해
해삼을 불법포획한 혐의로
49살 양 모 씨 등
2명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해경에 따르면
이들이 불법 포획한 해삼은 56킬로그램에 이르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서귀포해양경비안전서>
갓 돌이 지난 딸 아이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아빠 25살 홍모씨가 경찰에 긴급체포 됐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오늘 새벽 "딸이 이상하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119구조대가
아이를 병원에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병원에 14개월 된 아이 몸에서 멍자국이 발견됐고,
경찰은 홍씨가 자신의 집에서 딸 아이를 폭행한 것으로 판단해
오늘 오후 2시 긴급체포 했습니다.
경찰은 홍씨를 상대로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아이의 정확한 사망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부검을 의뢰할 계획입니다.
최근 급증하고 있는 교통사망사고에 대한
해법을 찾기 위한 교통안전 대토론회가
오늘 오후 제주도의회 의원회관에서 열렸습니다.
제주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주최로 열린
토론회에는
관계기관 주요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일어난 교통사고의 특성을 분석하고
예방을 위한 기관의 역할을 모색하는
자리로 진행됐습니다.
특히 도로교통공단 양성영 안전교육부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보행자를 배려하는 행정의 정책 마련과 함께
사회적인 준법운전 의식이 시급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촬영>
어제(29일) 오후 4시30분쯤 제주시 조천읍
임야에서 재선충병 방제작업 도중
75살 이 모 할아버지로 추정되는 사체가 발견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발견 당시 현장에서 농약병과 신분증이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신분증을 토대로
가족들과 연락을 시도하는 한편,
정확한 신원확인에 나서고 있습니다.
소방장비 납품 비리 사건을 수사하던 경찰이
지난 1월 소방공무원과 업자를 추가로 입건했지만
모두 혐의없음 처리했습니다.
제주지방경찰청은
지난 1월 소방공무원 37살 강 모씨를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구속한 이후
소방공무원 3명과 업자 1명을
각각 뇌물수수와 공여 혐의로
추가 입건해 조사를 벌였지만
혐의가 인정되지 않아
모두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사건을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검찰은
자체 수사하고 있는 사건 자료와
최근 경찰에서 넘어온 수사결과를 종합해
최종 기소 여부를 판단한다는 계획입니다.
모처럼 봄 햇살이 가득한 하루였습니다.
기온은 어제보다 낮았지만
평년수준을 유지하면서 포근했습니다.
3월의 마지막 날인 내일은 다시 비 날씨로 돌아서겠습니다.
저기압의 영향으로 오전에 5에서 20mm의 비가 흠뻑 내리겠고
모레 오전에도 저기압의 끝자락에서 약하게 빗방울이 떨어진 후
차츰 맑아지겠습니다.
비가 내리며 기온도 조금씩 낮아집니다.
오늘은 평년수준을 보였는데 내일과 모레는 밑돌겠고
바람이 불어 다소 서늘하겠습니다.
내일 날씨는 지역별로 자세히 살펴볼게요.
<북부지역>
북부지역 오전에 비가 내리다 그치겠고
오후에는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겠습니다.
이로 인해 낮 최고기온은 13도 내외로 오늘보다 1~2도가량 낮겠습니다.
<남부지역>
남부지역도 오전사이에는 봄비가 또 내리겠습니다.
기온은 오늘과 크게 차이 나지 않는데요.
바람이 다소 서늘하겠습니다.
그밖에 지역날씹니다.
<동부지역>
동부지역 비가 그치는 틈을 타
오후부터는 비교적 쌀쌀한 북서풍이 약하게 불어오겠고
낮 기온은 13에서 14도로 오늘보다 2도 정도 내려가겠습니다.
<서부지역>
서부지역도 비가 촉촉이 내리다 오후에는 구름 많겠습니다.
아침기온 8도내외, 낮기온은 13도를 보이겠고
서늘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산간지역>
맑은 날씨에 10도까지 오른 한라산 정상도 내일은
비가 내리며 기온이 크게 떨어집니다.
윗세오름 최저기온 영하2도 최고기온은 1도에 그치겠습니다.
<도서지역>
도서지역도 오전사이 비가 내리겠고 바닷바람이 강하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13도에서 14도가 예상됩니다.
<해상날씨>
바다의 물결은 차츰 높아져 최고2.5미터에서 3미터까지 일겠습니다.
<주간날씨>
토요일 오후부터 맑아지기 시작해 다음 주 초까지 햇살 가득하겠고
봄기운은 더욱 짙어질 전망입니다.
<일출일몰>
내일 아침 해 뜨는 시각은 6시 23분
해지는 시각은 6시 53분입니다.
제주의 날씨 정보는 디지털 채널 20번에서도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제주는 내일 다시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오전에 저기압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다 그치겠고
오후에 구름 많겠습니다.
강우량은 5에서 20mm가 예상됩니다.
비가 그친 후에는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겠고
낮 최고기온도 오늘보다 1~2도가량 낮겠습니다.
해상은 내일 오후부터 바람과 함께 물결이 높아질 것으로 보여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의 주의가 요구됩니다.
주말인 모레 제주는 저기압의 영향에서 벗어나
오전에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다 차츰 맑아지겠습니다.
제주여중 학교법인이
학교 공립화에 반대하면서
신제주 지역으로 학교이설 논의도 사실상 중단됐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은 협상이 완전히 결렬된 것은 아니라며
협의를 지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여중 신설 요구가 많은 연동지역에 제주여중을 이설하려던
제주도교육청의 계획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제주여중 학교법인이 학교 이전에 반대 입장을
처음으로 밝혔습니다.
제주여중측은 학교 주변 지역 인구 증가와 일부 교직원들의 반발을 고려해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제주여자중학교 관계자 ]
"구성원의 반대도 있고 특히 아라초등학교의 학생 수도 많이 불어나면서
시간을 두고 최종 결정을 내리자하는 쪽입니다. "
하지만 여중측은 학교 이설을 위한 여건이 만들어진다면
장기적으로 이설을 검토할 수 있다며 여지를 남겼습니다.
실제 학교 이전 협의 과정에서 여중측은 학교 부지 활용 방안 수립을 전제로 교육당국과 거의 합의에 이르렀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교육당국도 제주여중을 옮기는 문제에 대해서는
앞으로 학교측과 계속해 협의를 진행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오용탁 / 도교육청 교육행정과장 ]
"제주여중 이설이 신제주권 학생들의 통학여건 개선에 상당히 도움이 돼서 (반대) 공문이 왔지만 계속해서 협의를 해나갈 (계획입니다.) "
학교 신설에 부정적인
정부를 설득하기 위한 돌파구로 주목받은
제주여중 이설 논의는
학교측의 공식 반대에 부딪히며
사실상 무산 위기에 놓였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