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시간에 술을 마시고 소란을 피운 혐의로
현직 경찰관이
감찰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제주 모 파출소 소속 A경감은
지난 15일,
점심식사 중 술을 마신 뒤
자신이 근무하는 파출소로 돌아와 소란을 피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제주경찰청은
A 경감을 대기발령하고
감찰에 착수해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으며
조사 결과에 따라 징계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올해를 끝으로 폐지되는 고입 연합고사가
오는 12월 22일 실시됩니다.
제주도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8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계획안을 보면 고입 선발고사는 전기와 후기로 나눠 치러지며
전기 고등학교에는 특목고와 애월고 미술과와 함덕고 음악과,
남녕고 체육과,특성화고등학교 등이 포함됐습니다.
후기 고등학교는 평준화 지역 일반고등학교와
비평준화지역 일반고 등 모두 22개교입니다.
특히 제주시 평준화지역 일반고는 고입 연합고사가 폐지되면서
내년부터는 중학교 내신성적만으로 신입생을 선발하게 됩니다.
오늘 제주는 구름 많고 포근한 봄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평년과 비슷한 13도에서 15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다만 밤부터 차차 흐려져
내일 오전에 5에서 10mm의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해상에는 물결이 1에서 1.5미터 높이로
비교적 낮게 일고있는 가운데
내일 오후부터 바람과 함께 물결이 높아질 것으로 보여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의 주의가 요구됩니다.
제주도교육청과 제주도의회가 지역 교육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처음으로 정책협의회를 가졌습니다.
이번 협의회에서 두 기관은
친환경급식 식재료 안정적 공급 확대 방안과
원도심학교 지원 인프라 확충, 청소년 노동인권보호 조례 등
4가지 안건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이번 협의회에 교육청에서는
이석문 교육감을 비롯해 각 실국장이 참석했고
도의회에서는 신관홍 의장을 비롯해 각 상임위원장과
교섭단체 대표 등이 참석했습니다.
사립학교인 제주여자중학교 신제주권 이설 논의가
사실상 무산됐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은 오늘(30일)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달 22일 제주여중 학교법인 제주여자학원 측에서
학교 공립화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보내왔다고 밝혔습니다.
제주여자학원 측은 아라동 인구가 증가하고
일부 교직원들의 반발을 고려해
현재 제주여중을 유지하는 것이 낫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은 그러나 앞으로도
제주여중 공립화와 신제주권 이설에 대해
재단측과 계속해서 협의를 진행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서귀포해양경비안전서는
일정한 안전시설을 갖추지 않고 보험도 가입하지 않은 채
고무보트로 무허가 낚시영업을 한
38살 권 모씨 등 4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해경조사결과 이들은
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 이같은 불법 영업으로
100여명의 낚시객으로부터
280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화면제공 : 서귀포해양경비안전서>
<프롤로그 CG>
1) 세월호, 2013년 4월부터 사고당일까지
모두 241차례 운항
2) 그 가운데 절반 이상이 과적
3) 이로인한 초과수익 29억 6천만 원
4) 적재한도 987톤
사고당일 2천 215톤
5) 승객 476명 中 304명 희생
[세월호 참사 3년…화물차 과적, 아직도 그대로?]
<오프닝>
"세월호 참사 원인 가운데 하나로 지목된
화물차 과적 문제.
KCTV는 그동안 집중 취재를 통해,
화물차 편법 과적이 난무했으며
단속은 엉터리였다는 사실을 보도했습니다.
정부는 이같은 실태를 인정하고
서둘러 대책을 마련했는데요.
그로부터 2년이 지난 지금 얼마나 달라졌을까요.
이번주 카메라포커스는
여객선 화물차 과적 실태를 짚어보겠습니다."
한 화물차가 무게를 재기 위해
계량 사무소로 들어옵니다.
증명서 한 장을 발급받더니
곧 어디론가 출발합니다.
<스탠드>
"방금 계량 증명서를 발급받은 화물차입니다.
어디로 가는지 따라가보겠습니다."
항구로 가서 배를 타야하지만
화물차는 방향을 틀었습니다.
도착한 곳은 제주시내 한 육가공업체.
화물차 안은 비어 있고,
지게차까지 동원해 상자를 옮깁니다.
실제 증명서에 기록된 무게보다 더 싣는 것인데
세월호 참사가 발생했던 3년 전과 달라진 것이 없습니다.
<스탠드>
"제주항 인근 불법 추가 적재도 여전합니다.
현재 시각은 2시 30분입니다.
배가 출항하려면 2시간 반 정도 남았는데요.
어떻게 화물 과적이 이뤄지는지 확인해보겠습니다."
화물차가 부두로 곧장 들어오지 않고
갓길이나 인근 주차장에 정차합니다.
이어 작은 트럭들이 적재함으로 주차합니다.
트럭과 트럭 사이에서 화물을 옮기는 상황이 포착됩니다.
감귤을 비롯해 각종 농산물과 택배 등
종류도 다양합니다.
취재진이 다가가서 물어봐도
아랑곳하지 않고 작업을 이어갑니다.
역시 돈 때문이었습니다.
<싱크: 화물차 기사>
"이 차에 1천 개를 실을 수 있는데 500개 싣고 나가면 손해잖아요. 화주(화물 운송이 필요한 고객)가 차 비용을 500개 실었다고 하면
*수퍼체인지*
차 한 대 값을 다 안 계산해주거든.."
이렇게 버젓이 편법이 자행되고 있는데도
행정은 무엇을 하고 있는 것일까?
당시 해양수산부는 KCTV의 지적에
이동식 계근대를 도입했습니다.
하지만 정부가 배치한 이동식 계근대는
도로 안전을 위한 과속 단속용.
무게측정 최소단위는 50kg으로
정확한 측정이 불가능 합니다.
반면 고정식 계근대는
화물차 전체 무게를 전자저울방식으로 표시하며
10kg 단위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단속을 기대할 수 없는 상황.
단속 실적은
지난 2015년 3건과 지난해 4건 등
7건이 전부입니다.
이마저도 모두 선적거부와 경고처분에 그쳤습니다.
걸려봐야 큰 처벌이 없고
안 걸리면 그만인 만큼
화물차 기사들은 계속 편법 행위를 이어가는 겁니다.
<싱크: 부산지방해양수산청 제주해양수산관리단 관계자>
"저희들 업무가 이동식 계근만 하는게 아니지 않습니까. 계획이 있습니다. 1년에 몇 회를 이동식 계근을 시행하고, 선박 지도 감독도
*수퍼체인지*
1년에 몇 회하는 부분이 저희들 나름대로 계획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대안은 없는 것일까.
<스탠드업>
"이처럼 각 부두에는
제주항으로 들어가는 입구가 설치돼 있습니다.
이 입구에 고정식 계근대를 설치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출입을 확인하는 부두 입구에
계근대를 설치하고
들어오는 차량의 무게를 측정해
전체 화물차 무게를 전산으로 누적 집계하는 겁니다.
<인터뷰: 임긍수/ 목포해양대학교 교수>
"여객 터미널마다 계근대를 설치해 놓으면 화물차의 중량을 재게 되면 아주 정확한 데이터가 나오죠. 그 정보를 공유하게 되면 굉장히
*수퍼체인지*
안정적인 선박 운항을 할 수 있죠."
그런데 취재진은 취재 도중
이상한 점을 발견했습니다.
당초 정부는 전국 주요 항만에
고정식 계근대를 설치를 계획했습니다.
하지만 제주도가 반대에 나서며 무산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주항에 계근대를 설치할 공간이 마땅하지 않는데다
국가사무를 떠맡는게 부적절하다는 입장을 보인 것입니다.
또 모든 화물의 실제 중량을 측정하면
시간이 오래 걸려
물류 운송에 차질이 빚어질 것이라는게 반대 이유입니다.
<싱크: 해양수산부 관계자>
"수송 차질 부분에서 차량 출입이 많다 보니까 수송 차질, 다 하면 좋겠지만 이런 부분 때문에 불시 점검으로 한 거죠. 이동식…."
화물차 기사는 둘째치고
행정 마저 안전불감증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클로징>
"취재 결과
세월호 참사 원인 가운데 하나로 지목된
화물차 과적 문제는 달라진게 없었습니다.
안이한 운전기사들의 태도와
무용지물에 그친 단속,
책임 떠넘기기에 급급한 행정.
정작 중요한 안전은
또 뒷전으로 밀리고 있습니다.
KCTV 카메라포커스입니다."
목요일인 오늘 제주는 맑고 포근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내일은 또 오전에 비가 내린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센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이소정 캐스터 나와주세요.
어느덧 3월도 하루가 남고
짧은 봄도 3분의 1가량이 지나고 있는데요.
요즘 파란 하늘 보기가 힘들었는데
오늘은 구름 걷히며 햇살이 봄기운을 가득 전해주고 있습니다.
밤사이에는 다시 저기압의 영향으로 흐려져
내일 오전에 5에서 10mm의 비가 흠뻑 내리겠고
기압대가 빠져나가는 모레 오전에도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다가
차츰 맑아지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어제보다는 낮아졌는데요.
어제 기온이 평년수준을 크게 웃돌았기 때문에
기온이 낮아져도 예년 이맘때 기온 유지하며 포근합니다.
내일 비가 그친 후에는 다소 차가운 바람이 불며
기온 조금씩 낮아지겠고
모레까지 서늘한 기운이 감돌겠습니다.
<구름모습>
오늘 제주는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서
높은 구름만 조금 지나고 있습니다.
<오늘육상>
낮 최고기온은 14도에서 16도로 예년과 같고요.
<오늘해상>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잔잔하게 일고 있습니다.
<내일육상>
내일은 오전에 비가 내리다 그치겠고
오후부터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내일도서>
도서지역도 오전사이 비가 내리겠고
바닷바람이 강하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12도에서 14도로 서늘하겠습니다.
<내일해상>
바다의 물결은 차츰 높아져 최고2.5미터에서 3미터까지 일겠습니다.
<주간예보>
토요일 오후부터 맑아지기 시작해 다음 주 초까지 햇살 가득하겠고
봄기운은 더욱 짙어질 전망입니다.
제주의 날씨 정보는 디지털 채널 20번에서도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기상센터였습니다.//
오늘 제주는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평년기온을 유지하며 선선하겠고
내일은 다시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14도, 서귀포 16도로
어제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최고 1.5미터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내일은 아침까지 5에서 10mm의 비가 내리다 그치겠고
오후부터는
구름 많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서늘한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뺑소니 교통 사망사고 가해 차량에
함께 타고있던 현직 경찰관이 입건됐습니다.
서귀포경찰서는
지난 25일 새벽 서귀포시 안덕면 평화로상에서 발생한
뺑소니 사망사고 당시
가해 차량에 함께 타고 있던 이 모 경위를
도주차량 교사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이 경위는 경찰 조사에서
'뺑소니 당시 자신은 잠을 자고 있어 몰랐다'고 진술했지만
이후 '무언가에 충돌했지만 별일은 아니라고 생각했다'며
진술을 번복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