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4일 밤부터
제주에 찬바람이 몰려오면서
첫 눈이 내릴 전망입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모레(14일) 밤부터 16일 오전까지
북쪽에서 강한 한기가 남하하면서
올 겨울들어 가장 추울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특히 서해상에서 만들어진 눈구름도 함께 남하하며
해안지역에는 첫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고
중산간 지역에도
눈이 쌓여 도로가 결빙되는 곳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해상에도
내일밤부터 16일 낮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며
물결이 매우 높게 일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제주해양경비안전서는
선박 충돌사고로 전복된 한림선적 19톤급 어선을
오늘 오전 10시 20분쯤 애월항으로 예인했습니다.
해경은
사고선박에 대한 현장감식과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지난 8일 밤 8시쯤
비양도 북쪽 26km 해상에서 한림선적 어선이
외국 화물선과 충돌해 전복되면서
2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됐습니다.
<화면제공 : 제주해양경비안전서>
오늘 잔뜩 찌푸린 날씨였지만 크게 쌀쌀한 기운은 없었습니다.
남쪽의 비교적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서귀포 남원에서는 17.6도까지 올랐고
제주시와 서귀포에서도 16도를 웃돌며
평년보다 4에서 5도가량 높은 기온을 보였습니다.
흐린 하늘은 오후부터 빗방울을 뿌리고 있는데요.
새벽에 소강상태를 보이다
내일 낮에 다시 비를 내리겠습니다.
강우량은 5mm미만으로 많지 않겠지만
산간에 건조주의보는 해제가 되겠습니다.
내일도 궂은 날씨지만 기온이 평년보다 높게 유지되며
큰 추위 없겠는데요.
모레부터가 걱정입니다.
낮 기온이 한자리수로 떨어지며 한겨울 추위가 몰려오는데다
목요일부터는 비나 눈도 내리며
이번 겨울들어 가장 춥겠습니다.
추위 대비 단단히 하셔야겠습니다.
내일 날씨는 지역별로 살펴볼게요.
<북부지역>
북부지역 내일 흐리고 낮에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다소 낮아지겠지만 평년보다는 높겠습니다.
<남부지역>
남부지역도 낮동안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기온은 크게 떨어지지 않습니다.
15도 안팎에서 오늘과 1~2도정도 차이나겠습니다.
그밖에 지역날씹니다.
<동부지역>
동부지역도 작은 우산챙기셔야겠고요.
아침기온 11도, 낮기온은 14에서 16도로 큰 추위 없겠습니다.
<서부지역>
서부지역도 잿빛구름이 가득한 가운데 낮에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고산과 한림14도 대정읍16도로
오늘보다는 2도정도 낮겠습니다.
<산간지역>
산간은 약간의 눈이나 비가 땅을 적시며
건조함을 달래주겠습니다.
수은주는 아침 1도에서 6도,
낮에는 4도에서 8도를 가리키겠습니다.
<도서지역>
도서지역도 약한 비가 내리겠고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어서
체감기온은 이보다 낮겠습니다.
<해상날씨>
바다의 물결은 최고 2.5미터에서 3미터로 일겠습니다.
<주간날씨>
이번 주는 추운 한 주가 되겠습니다.
모레부터 한겨울 추위가 몰려오겠고
주후반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일출일몰>
내일 아침 해 뜨는 시각은 7시 29분
해지는 시각은 5시 27분입니다.
제주의 날씨 정보는 디지털 채널 20번에서도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에 도내 대학과 산업단지를 연결하는
제주형 산학융합 테크노 밸리가 조성됩니다.
이 곳에는 제주대와 제주관광대 일부 학과가 이전하고
기업 연구소가 입주해 IT와 BT 인력양성과 연구개발이 이뤄지게 됩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청년들이 일하고 즐기면서 배우는 일터로 만들기 위한
산학융합지구가 제주에도 조성됩니다.
정부는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에
제주형 산학융합지구를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이 곳에는 앞으로 5년간 국비를 포함해 모두 240억원이 투입돼
30여개 기업 연구소와 대학 캠퍼스가 조성됩니다.
[전화 인터뷰 이남호 / 제주대 화학.코스메틱학과 교수 ]
"제주대가 토지를 마련하면 교육부가 캠퍼스로 인가해줍니다. 그러면 제주대는 아라캠퍼스와 사라캠퍼스 그리고 제3의 캠퍼스가 생기는 거죠 "
캠퍼스에서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해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에 입주한
카카오 등 기업에 공급합니다.
[브릿지 이정훈기자 ]
"이 곳이 산학융합지구로 선정되면서 제주대는 아라캠퍼스와
사라캠퍼스에 이어 사실상 제3의 캠퍼스를 조성하게됩니다."
CG-IN
산업융합지구에는 제주대학교 컴퓨터공학과와 화학코스메틱스학과 등
3개 학과와 제주관광대학교 멀티미디어게임과 등 1개 학과가 이전합니다.
CG-OUT
전체 학생수 4백여 명이 다니는 작은 캠퍼스가 운영되는 셈입니다.
참여 대학들은 산업단지에서 현장 교육을 진행하고,
특성화고 학생의 학습 과정도 지원할 예정입니다.
또 대학 캠퍼스와 또다른 한 축인 기업연구관에는 30여 개
IT나 바이오 관련 기업이 활발한 연구개발 활동을 벌입니다.
제주 IT,BT 산업을 견인할 제주산학융합지구가 추진되면서
기업에 필요한 인재를 공급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의 효과를 내는
전국산학융합지구의 모범 사례가 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제9회 사랑의 김치 나누기 행사가 오늘
서귀포매일올레시장 야외공연장에서 열렸습니다.
서귀포매일올레시장 상가조합과
올레시장 부녀회,
이마트 서귀포점이 공동 주최한 오늘 행사는
시장 상인과 전경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행사 참가자들은 이날 담근 김치 2천여 포기를
홀로사는 노인과 요양원, 군부대 등
250군데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서귀포 영상 협조>
의료법인 중앙의료재단 중앙병원이
최근 서울에서 열린 제12회 전국응급의료전진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습니다.
중앙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의료기관평가에서 구조와 과정영역, 공공경영 등
3개 부문에서 상위등급을 인정받았습니다.
이 밖에도
제주서부소방서와 심정지환자 소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응급의료체계 개선에 앞장선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자료화면>
토익과 토플 등
외국어능력시험 부정행위가 적발됐습니다.
취업과 승진이 목적이었던 사람들은
시험 한 번에 130만 원에서 많게는 600만 원을 건네고
대리시험을 부탁했습니다.
나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막 시험이 끝난 토익시험장에
경찰이 들이닥칩니다.
금속탐지기까지 활용한 경찰의 추궁이 이어지자,
남성이 주섬주섬 속옷 사이에서
무언가를 꺼내듭니다.
소형 무전기입니다.
무전기는
바로 옆 교실에서 시험을 본 여성과
다른 남성한테서도 발견됩니다.
<싱크 : 경찰>
“이 모 씨에게 받아서 (네.) 이 것을 근거로 토익시험 본거 그대로 지금 전달 받은거 맞죠? (네.)"
토익이나 토플, 텝스 등
외국어 능력시험에서 돈을 받고
대리시험을 봐 온 30살 이 모씨가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해외 유학생 출신인 이 씨는
스마트폰 SNS를 통해 외국어시험 부정응시 희망자를 모집했고
얼굴사진을 합성하는 방식으로
주민등록증을 위조해 대리시험을 치렀습니다.
특히 신분증 위조가 힘든 여성의 경우,
무전기를 지닌채 같이 시험장에 들어가
직접 답안을 알려주기도 했습니다.
이 씨가 지난 2014년 2월부터 최근까지
부정하게 응시한 시험은 모두 47차례.
승진과 취업이 목적인 의뢰인들은
한 건당 130만 원에서 많게는 600만 원의
돈을 지급했습니다.
<인터뷰 : 이철 / 제주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장>
“광고를 본 의뢰자들로부터 1인당 130만 원~600만 원을 받고 얼굴합성 어플을 이용 의뢰자들의 사진과 자신의 사진을 합성해 (대리시험을….)" ”
경찰은 이 씨를
업무방해와 주민등록법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부정응시를 의뢰한 37명도 함께 불구속 입건해
기소의견으로 사건을 검찰에 넘겼습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