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10시 50분쯤
제주시 외도일동의 한 음식점 간이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창고 건물과
안에 있던 냉장고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5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보관하고 있던 숯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제주소방서>
오늘 오전 8시 30분쯤
제주시 도남동 도남오거리 인근 2층짜리 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건물 40여제곱미터와 김치냉장고 등이 불에타
소방서추산 24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김치냉장고 전기합선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제주소방서>
음식점 여주인과 이를 말리던 손님을 집단 폭행한
중국인 관광객 7명 모두 집행유예로 석방됐습니다.
제주지방법원 형사2단독 김현희 판사는
지난 9월 제주시 연동의 한 음식점에서
여주인을 폭행하고 이를 말리던 손님에게도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기소된
중국인 34살 수 모여인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는 등 기소된 7명 모두에게 집행유예를 선고했습니다.
검찰과 출입국관리사무소는 이들 중국인들을
강제 출국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오늘 맑고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진 가운데
수능일인 내일은 평년기온을 웃돌며
수능한파는 없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아침과 낮의 기온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며
안덕의 낮 최고기온이 20.9도까지 올랐고
서귀포 18.9도, 제주시 16.6도로 비교적 포근했습니다.
수능일인 내일은 구름이 많겠고
평년보다 높은 기온분포로 추위는 없겠습니다.
다만 오전 한때 북동부와 산간을 중심으로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런 가운데 내일까지 천문조 현상으로
바닷물이 높은 시기인 만큼
해안가에서는 주의가 요구됩니다.
68년만에 달과 지구가 가장 가깝다는
이른바 슈퍼문의 영향으로
오늘(16일)도 해수면이 높게 상승하면서
도내 일부 해안가 저지대가 침수됐습니다.
국립해양조사원의 해양관측시스템에 따르면
오늘 오전 11시를 전후해
제주시 320cm, 서귀포 341cm까지
해수면이 상승하며 최고조에 달했습니다.
이로 인해
제주시 한림읍 옹포포구 등
일부 해안가에 바닷물이 범람하며
침수됐습니다.
국립해양조사원은
내일(17일)까지도 해수면이 높겠다며
해안가 저지대에서 침수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촬영>
아침에 쌀쌀했던 공기가 낮 동안 금세 포근해졌습니다.
오늘 낮기온이 남원에서 21도까지 올랐는데요.
아침기온 5도 비하면 15도나 껑충 뛰었고
제주시와 서귀포에서도 8도가량 차이가 벌어지며
지역별 일교차가 큰 하루였습니다.
내일 수능일이죠.
날씨는 크게 걱정안해도 되겠지만
오전에는 북동부와 산간에
약하게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참고하시고요.
아침기온이 다시 올라 아침과 낮 모두 평년보다 높은 기온을 보이며
수능 한파는 없겠습니다.
그래도 늦가을인 만큼 아침시간에는 서늘하니까요.
체온조절에 신경쓰셔야겠습니다.
수험생 각자 자신들만의 방법으로 마지막 하루 보냈을 텐데
열심히 달려온 만큼 수험생 여러분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내일 날씨는 지역별로 자세히 살펴볼게요.
<북부지역>
북부지역입니다. 내일은 고기압이 이동하며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아침기온은 다시 오늘보다 3~4도 올라 크게 춥지 않겠습니다.
<남부지역>
남부지역도 구름만 많이 지나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18도에서 19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그밖에 지역날씹니다.
<동부지역>
동부지역도 내일 구름만 지나며 날씨 무난하겠고
아침과 낮기온 모두 평년보다 살짝 높겠습니다.
<서부지역>
서부지역도 완연한 가을 날씨가 이어집니다.
낮 최고기온 고산18도 한림과 대정19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산간지역>
한라산 등반하실 때는 옷 따뜻하게 입으세요.
아침기온 3에서 6도
낮기온은 7도에서 12도에 머물겠습니다.
<도서지역>
도서지역 날씨도 바깥활동에 지장 없겠고
낮 최고기온은 16에서 19도로 오늘보다 1도가량 오르겠습니다.
<해상날씨>
바다의 물결은1에서 2미터사이로 잔잔하겠고
내일까지 바닷물이 높아지는 시기인 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주간날씨>
모레 오후에는 다시 비가 시작돼 토요일 오전에 그치겠고
기온은 이번 주말까지 평년수준을 웃돌 전망입니다.
<일출일몰>
내일 아침 해 뜨는 시각은 7시 7분
해지는 시각은 5시 30분입니다.
제주의 날씨 정보는 디지털 채널 20번에서도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제주지방경찰청은
최근 아동학대 혐의로 조사를 받던
서귀포시내 모 어린이집 보육교사에 대해
기소의견을 달아 검찰에 사건을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해당 보육교사는 지난달 10일 어린이집에서
3살된 남자아이를 세게 흔들고
유아용 고무공으로 아이의 머리를 맞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보육교사는
학대 의도는 없었다며
울고 있는 아이를 달래기 위한 행동이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017학년도 대학 수학능력시험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내일 수능을 치르는 수험생들은
무엇을 유의해야 하는지 이정훈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수능을 하루 앞둔 제주시내 한 고등학교 체육관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답안지 기재요령 등
시험시 유의 사항을 설명하는 예비소집이 실시됐습니다.
주의사항을 전해들은 수험생들은 곧바로 배치도를 보며
자신이 치를 고사장을 꼼꼼히 확인합니다.
시험을 앞두고 웃으며 서로를 격려하지만
지난 고 3 생활을 떠올려 보니 만감이 교차합니다.
[인터뷰 임현준 / 오현고 3학년 ]
"조금 떨리는데요. 그래도 3년 동안 열심히 했으니까
좋은 결과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인터뷰 홍혁기 / 대기고 3학년 ]
"열심히 하기는 했는데 아직 못한 것도 많아서 아쉽죠."
올해 수능에서 수험생들은 전자기기 반입 금지 물품을
꼼꼼히 살펴야 합니다.
특히 올해는 휴대전화 뿐만 아니라 디지털시계도 반입이 제한되고 아날로그 시계만 갖고 입실할 수 있습니다.
필수과목인 한국사를 응시하지 않을 경우
시험 자체가 무효 처리됩니다.
[인터뷰 문영봉 / 제주도교육청 장학기획 담당 ]
"한국사 과목이 필수과목으로 지정돼 미응시하면 수능 전체가
무효 처리되기 때문에 반드시 응시해야 합니다."
자신이 선택한 과목이 아닌 다른 과목의 문제지를 보거나,
동시에 2과목 이상의 문제지를 봐도 부정행위로 간주됩니다.
첫 국어시험은 8시 40분 시작됩니다.
[브릿지 이정훈기자]
" 수험생 예비소집을 끝으로 사실상 수능 준비가 마무리된 가운데
학생들은 내일 오전 8시 10분까지 각 고사장으로 입실을 마쳐야 합니다. "
시험장에는 수험표는 물론 본인임을 입증할 수 있는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합니다.
수험표를 잃어버렸을 때는 해당 시험장 관리본부에서
임시 수험표를 발급 받아야 합니다.
내일은 관공서와 기업체의 출근 시간이 오전 9시에서 10시로
1시간 늦춰집니다.
또 시내버스가 수험생 입실 시간대에 집중 배치됩니다.
시험장 전방 200m부터는 차량 출입이 통제됩니다.
시청과 경찰서 등 주요 행정기관마다 비상 수송차량이 대기해
수험생들의 비상 상황을 지원하게 됩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지난 10일 제주시 이도동의 한 골목길에서
술에 취한 남성이 차에 치여 크게 다쳤는데요.
경찰이 신고를 받고도
늑장출동으로 사고를 막지 못했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김수연 기잡니다.
제주시 이도동의 한 골목길.
도로바닥에는 사고흔적을 보여주는
표시가 선명합니다.
지난 10일 새벽
술에 취해 길에 누워 있던
60살 강 모 씨가
골목길을 지나는 차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강 씨는
가슴뼈가 부러지고 얼굴 등을 크게 다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를 목격한 시민들은
경찰이 조금만 빨리 출동했어도 충분히 막을 수 있는
사고였다고 말합니다.
<인터뷰 : 인근 주민>
"(사고나기 전에) 아가씨들이 신고한 모양이에요. 술취한 사람 도로에
누워 있으니까 처리하라고...아가씨들 말로는 25분 후에
사고 난 거니까..
-----------수퍼체인지-------------
막 따지더라고...
왜 사고 안날거를 빨리 안와서 사고 나게 만들었냐..."
-------------C.G---------------
당시 목격자가 도로에 사람이 누워 있다고 신고한 시각은
새벽 2시 39분.
인근에서 순찰을 돌고 있던 경찰은
지령을 받은 후 출동했지만,
현장을 제대로 찾지 못했습니다.
결국, 최초 신고 후 17분이 지나서야
현장에 도착했지만, 이미 사고가 발생한 후였습니다.
-------C.G--------------------
당시 출동했던 경찰은
위치를 제대로 찾을 수 없었다는
변명을 늘어놓습니다.
<인터뷰 : 출동경찰서 관계자>
"출동은 했는데 꽃가마 골목길이라고 얘기했으면 찾기가 쉬웠을텐데…또 다시 (신고자에게) 물어봤죠. 인화빵집 주변이라고 하니까 문예회관
-----------수퍼체인지------------
앞에서 후문으로 가서 신산공원 앞에 인화빵집을 찾은 거죠. 마침 그때 (다른) 주취자가 2명 있었고…"
하지만, 시민들은 사고가 나기 이전과 이후가 너무 다른 경찰의 태도가
당황스럽기만 합니다.
<씽크 : 목격자>
"근데 그거 아셔야 한다고 신고한다고 바로 못올 수도 있다고...
이렇게 말해놓고, 두번째 신고에 사람이 다쳤다고 전화받자마자
----------수퍼체인지------------
경찰차가 동시에 와서 그렇게 하는게 너무 낯설고 어이가 없죠. 솔직히..."
결국, 경찰이 시민들의 신고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면서
사고를 막지 못했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