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14(화)  |  김경임
오늘 제주는 구름 많고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당분간 밤낮으로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34.9도로 가장 높았고, 서귀포 27.4도, 성산 28.3도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열대야주의보가 발표된 제주시 북부와 동부를 중심으로 밤사이 기온이 충분히 떨어지지 않으면서 열대야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당분간 밤낮으로 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온열질환 등 건강관리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내일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아침 기온이 26도 안팎, 낮 기온은 28에서 32도의 분포를 보여 오늘과 비슷해 덥겠고 새벽부터 늦은 오후 사이 산지와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5에서 4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용머리관광지 조성계획 '난항'
  • 서부지역 대표 관광지인 산방산과 용머리 해안 사이에 분지 형태의 방치된 땅을 보신 적 있으실 겁니다. 관광지 조성계획 부지로 지정됐지만 30년 넘게 이름만 관광지로 남아 있는 곳인데요, 서귀포시가 이 곳을 정상화시키기 위해 공원 조성 계획을 세웠지만 토지주들끼리 이해관계가 얽히면서 사업이 좌초될 처지에 놓였습니다. 조승원 기자입니다. 산방산과 함께 서부지역 대표 관광지로 꼽히는 용머리 해안. 길을 따라 내려가다 보면 분지 형태로 움푹 패인 곳이 나옵니다. 벌겋게 녹슨 철골 구조물이 주변을 두르고 있고 잡목이 무성하게 자라 있습니다. 지난 1986년 용머리관광지 조성계획 부지로 승인된 지 30년 동안 이름만 관광지로 남아 있습니다. <스탠드업> "이 부지는 지난 2001년 해양수족관 건축 공사 과정에서 암벽 일부가 붕괴되며 활용되지 못하고 지금까지 방치되고 있습니다." 이 곳을 찾는 관광객이나 주변 상인 모두에게 골칫거리입니다. < 윤상준 / 용머리 해안 상인 > 너무 흉물처럼 돼 있어서 자연경관이 많이 안좋아 보이고 경치가 좋은데도 불구하고 언제까지 이렇게 놔둘거냐는 말을 많이 하세요. 이에따라 서귀포시가 내년에 해당 부지를 사들여 매립하고 공원을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토지 매입비와 시설비 26억 원까지 확보해 놓고 있지만 아직 착수조차 못하고 있습니다. 조성 계획을 놓고 주변 토지주 60여 명 사이에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엇갈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 용머리 해안 인근 토지주 > 다른 것은 어느 정도 계획대로 되고 있는데 도로 부분만 (문제에요.) 토지주들이 내놓아야 하는데 안쪽에 있는 사람들은 내놓겠다고 하고 /// 적극적이지만, 입구에 있는 토지주들은 절대 반대한다... 3차례에 걸친 주민 설명회에서도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한 상황. 결국 서귀포시가 발주한 용머리관광지 조성계획 변경 용역도 중단됐습니다. < 강운영 / 서귀포시 관광진흥과장 > 토지주나 마을 주민들이 합의된 사항이 있어야 하는데 현재로써는 사업 추진하기가 상당히 어렵고 계속 설득과 협의해서 /// 사업을 추진해 나갈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30년 넘게 방치된 부지를 제대로 된 관광지로 만들려는 시도가 난관에 맞닥뜨리면서 행정기관의 설득 노력과 토지주 사이에 의견 조율이 필요해 보입니다. KCTV 뉴스 조승원입니다.
  • 2015.12.24(목)  |  조승원
  • "부정선거 집중 단속·보조금 비리 척결"
  • 신임 이석환 제주지검장이 다가오는 4.13 총선을 앞두고 불법선거 운동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예고했습니다. 특히 최근 잇따른 각종 보조금 비리에 대해서도 발을 붙일 수 없게 해야 한다며 강력한 법 집행 의지를 나타냈습니다. 나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신임 이석환 제주지검장이 취임식과 함께 공식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이 지검장의 제일 큰 관심은 4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4.13 총선이었습니다. 이 지검장은 역대 제주지역이 다른 지역보다 금권선거가 많았다고 진단하며 불법선거에 대한 집중 단속을 예고했습니다. 무엇보다 선관위, 경찰 등 유관단체의 협력을 통해 불법선거를 원척적으로 차단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싱크 : 이석환 / 제주지방검찰청 검사장> “제주도 선거 사건의 특징이 금권선거가 타지역에 비해 많았습니다. 금권선거 등 불법선거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저희들이 단속과 예방활동을 -----수퍼체인지----- 할 예정이고.” 최근 제2공항 건설 등 들썩이는 제주의 부동산 시장에 대한 입장도 내놓았습니다. 제주는 아름다운 환경을 보전하고 경제발전을 동시에 이룰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며 고의로 부동산 가격을 올리는 사범과 개발과정에서의 산지 훼손범을 주요 관심 범죄로 다루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이 지검장은 검찰 내에서도 손꼽히는 금융 범죄 수사통답게 최근 제주지역에서 잇따른 각종 보조금 문제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졌습니다. 처음부터 보조금 편취 행위로는 어떠한 수익을 차지할 수 없다는 인식을 심어줘야 한다며 강력한 법 집행 의지를 나타냈습니다. <싱크 : 이석환 / 제주지방검찰청 검사장> “보조금을 편취하는 행위, 빼먹는 행위에 대해서는 필히 엄벌이 된다는 인식을 심어주고 그 수익도 차지할 수 없다는 확실한 인식이 -----수퍼체인지----- 되도록 저희들이 최선을 다해서 수사를 계속할 예정입니다. ” 이석환 신임 제주지검장은 금융조세 조사부장과 중수과장 등을 거치며 지난 2003년 SK분식회계사건과 2011년 삼화저축은행 불법대출 등을 수사한 검찰 내 금융 수사 전문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적극적인 성격으로 일의 추진력이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각종 현안을 안고 있는 제주에서 이 지검장이 이끌게 될 제주검찰이 보여줄 해법은 무엇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
  • 2015.12.24(목)  |  나종훈
  • 강정 크루즈터미널 '설계변경'…입국장 확충
  • 제주특별자치도가 강정 민군복합항 크루즈 터미널 설계변경을 추진합니다. 급증하는 크루즈 관광 수요에 맞춰 입국심사장을 확충하고 협소한 주차공간도 늘릴 계획입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관광객 2천 명이 두 시간이면 모든 수속을 마칠 수 있도록 조성된 제주항 크루즈 터미널. 하지만, 예상보다 심사 시간이 지연되면서 그만큼 체류시간도 짧아지고 관광객 불편도 커졌습니다. 법무부 장관까지 직접 현장을 둘러보며 개선방안을 찾겠다고 밝혔습니다. 크루즈의 또 다른 관문이 될 강정 민군복합항 크루즈터미널 역시 급증하는 크루즈 수요를 감안할 때 제주항 처럼 수속 지연 문제가 우려될 수 있습니다. 이에따라 제주도가 강정 크루즈 입국 심사장 시설을 확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입국장 심사대를 제주항 크루즈터미널에 있는 15개소 보다 많은 24개소를 갖추는 방안으로 터미널 설계 변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씽크:현공호/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국장> "주차장 확보나 CIQ(세관, 출입국 관리, 검역) 규모 적정성을 판단해서 크루즈 이용객 불편이 없도록 설계변경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주차장 시설도 확충할 계획입니다. 관광버스 30대를 세울 수 있도록 한 주차장 조성계획을 수정해 규모를 배 이상 늘릴 예정입니다. 제주도는 강정 민군복합항 크루즈항 설계변경에 따른 추가 예산을 산정한 뒤 정부에 공식 건의할 방침입니다. <클로징:김용원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해군 진입로가 조성되는 내년 1월쯤 크루즈 공사를 재개해 2017년부터 크루즈 관광객을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 2015.12.24(목)  |  김용원
  • 날씨/성탄절 연휴 바람불며 추워져…"따뜻하게 입으세요"
  • 성탄절 이브인 오늘은 제주시는 흐리고 쌀쌀한 반면 서귀포는 맑고 햇빛 쨍해서 꼭 봄날 같았습니다. 북쪽의 찬공기가 천천히 내려오면서 아직 남쪽까지는 영향을 받지 않고 있는 건데요. 내일부터는 평년기온으로 내려가면서 겨울다운 날씨가 되겠습니다. 성탄절, 겨울인 만큼 추워야 분위기를 제대로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되네요. 성탄절인 내일은 대체로 구름많겠고요. 남부는 맑겠습니다. 다만 낮부터 찬바람이 다소 불며 전반적으로 오늘보다 1~4도가량 떨어지겠고 체감기온도 끌어내리겠습니다. 토요일까지는 대체로 비슷한 날씨가 이어지는데요. 일요일은 기온 더 떨어져서 남부지역도 10도를 밑돌아 춥겠습니다. 성탄절 연휴 옷 따뜻하게 입으셔야겠습니다. 내일 날씨는 지역별로 더 자세히 볼게요. <북부지역> 븍부지역입니다. 오늘도 많이 쌀쌀했는데요. 내일도 옷 따뜻하게 입으시기 바랍니다. 낮 최고기온 10도 아래로 떨어지겠습니다. <남부지역> 남부지역은 내일 맑겠고요. 오늘보다 낮 최고기온 4도가량 떨어지지만 햇빛이 따뜻해서 다른 지역보다는 추위가 덜하겠습니다. <동부지역> 동부지역 구름만 다소 지나겠습니다. 성산의 아침기온 6도 낮기온 10도로 오늘보다 1~2도가량 낮겠습니다. <서부지역> 서부지역은 특히 바람이 강해서 옷차림 꼭 신경쓰셔야겠습니다. 고산은 낮기온 10도에 바람이 초속 10m안팎으로 매우 강하겠습니다. <산간지역> 산간지역 내일 많이 춥습니다. 한라산 윗세오름 영하 7도까지 떨어지겠고요. 중산간은 낮에도 3도를 넘지 못하겠습니다. <도서지역> 도서지역은 오전까지 바람이 약간씩 불겠습니다. 아침기온 6도로 춥겠고 낮에도 찬기운이 감돌겠습니다. <해상날씨> 바다의 물결은 제주앞바다와 남쪽 먼바다에서 조금 높겠습니다. <골프장날씨> 제주도내 골프장 남서쪽으로 바람 다소 불겠고요. 오늘보다 더 추우니 보온에 유의하세요. <주간날씨> 당분간 별다른 눈비 예보 없고요. 다음 주 초까지 평년과 비슷한 기온 유지하며 쌀쌀하겠고 일요일은 기온 떨어지며 반짝 춥겠습니다. <일출일몰> 내일 아침 해 뜨는 시각은 7시 36분 해지는 시각은 5시 32분입니다. 날씨였습니다.//
  • 2015.12.24(목)  |  이소정
  • 전국체전 승마경기 무산…"체육회 배상"
  • 제95회 전국체육대회 승마경기 제주 개최 무산에 대해 제주도가 대한체육회와 대한승마협회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일부 승소했습니다. 제주지방법원 제2민사부는 제주도가 대한체육회와 대한승마협회를 상대로 낸 5억여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체육회와 승마협회는 공동으로 제주도에 1억8천400여 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제주도는 지난해 제주 전국 체전에서 시설 미흡 등을 이유로 대회 장소를 인천으로 옮긴 대한승마협회 등을 상대로 경기 취소에 따른 손해배상을 요구하며 5억 원대 소송을 냈습니다.
  • 2015.12.24(목)  |  최형석
  • 구름 많고 쌀쌀…내일부터 추워져 (2시)
  • 크리스마스 이브인 오늘 제주지방은 구름 많고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든 제주지방은 대체로 구름 많고 낮 최고기온은 11도에서 16도로 어제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전해상과 남해서부먼바다에서 1에서 2.5미터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주말이자 성탄절인 내일은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낮 기온은 오늘보다 더 떨어져 다소 추워질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 2015.12.24(목)  |  최형석
  • 날씨/성탄절 큰 추위 없을 듯…주말부터 쌀쌀해져
  • 길게는 오늘부터 시작되는 성탄절 연휴 날씨 궁금하실 텐데요. 별다른 눈비 예보는 없고 주말쯤 추워진다고 합니다. 자세한 날씨 들어보죠. 기상센터 나와주세요. 네, 비가 그친 후 서늘한 기운이 감돌긴 하지만 큰 추위 없이 무난하게 지나가고 있습니다. 당분간은 눈비 예보도 없어서 내일부터 사흘간 이어진 연휴에도 나들이 하는데는 큰 지장없겠습니다. 성탄절인 내일은 기온이 떨어지는데요. 평년기온 수준으로 큰 폭은 아니어서 약간 쌀쌀한 정도가 되겠습니다. 토요일은 낮 한때 12도까지 오르지만 찬기운이 더 강해지며 일요일까지 반짝 춥겠습니다. 날씨 참고하셔서 따뜻하고 즐거운 연휴 보내시길 바랍니다. <구름모습> 오늘 위성영상입니다. 북쪽 고기압의 가장자리에서 높은 구름만 가끔 지나고 있습니다. <오늘육상> 낮 최고기온은 10도 이상으로 올라있고 서귀포는 16도로 포근한 기운마저 돌고 있습니다. <오늘해상> 바다의 물결은 남쪽 먼바다에서 약간 높게 일고 있습니다. <내일육상> 내일도 구름만 지나겠습니다. 기온은 남부가 4도 그밖에 지역 2도가량 떨어지며 평년과 비슷한 겨울 추위로 쌀쌀하겠습니다. <내일도서> 도서지역은 오전까지 바람이 약간씩 불겠습니다. 옷 잘여미셔야겠고요. 아침기온 6도로 춥겠고 낮에도 찬기운이 감돌겠습니다. <내일해상> 해상은 남쪽 먼바다에서 파도가 약간 높겠습니다. <주간날씨> 당분간 별다른 눈비 예보 없고요. 다음 주 초까지 평년과 비슷한 기온 유지하며 쌀쌀하겠고 일요일은 반짝 춥겠습니다. 기상센터였습니다.//
  • 2015.12.24(목)  |  이소정
  • 구름 많고 큰 추위 없어(9시)
  • 크리스마스 이브인 오늘 제주지방은 대체로 구름 많겠고 큰 추위 없이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제주지방은 낮 최고기온이 제주 11도, 서귀포 16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전해상과 남해서부먼바다에서 1에서 2.5미터로 일겠습니다. 성탄절인 내일 제주지방은 대체로 구름 많겠고 기온은 오늘보다 다소 내려가 쌀쌀할 것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예보하고 있습니다.
  • 2015.12.24(목)  |  김수연
  • 해경, 기관고장 어선 한림항으로 예인
  • 제주해양경비안전서는 어제 오후 5시 30분쯤 차귀도 서쪽 44km 해상에서 기관고장으로 표류중이던 완도선적 20톤급 어선을 한림항으로 예인했습니다. 당시 이 배에는 선장 55살 이 모 씨를 비롯해 모두 8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화면제공 : 제주해양경비안전서>
  • 2015.12.24(목)  |  김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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