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14(화)  |  김경임
오늘 제주는 구름 많고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당분간 밤낮으로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34.9도로 가장 높았고, 서귀포 27.4도, 성산 28.3도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열대야주의보가 발표된 제주시 북부와 동부를 중심으로 밤사이 기온이 충분히 떨어지지 않으면서 열대야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당분간 밤낮으로 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온열질환 등 건강관리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내일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아침 기온이 26도 안팎, 낮 기온은 28에서 32도의 분포를 보여 오늘과 비슷해 덥겠고 새벽부터 늦은 오후 사이 산지와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5에서 4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이마트·서문공설시장 '김장 나눔 행사' 열려
  •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 나눔행사가 오늘(2일) 오전 서문공설시장에서 열렸습니다. 이마트 제주점과 서문공설시장 상인회, 부녀회가 마련한 오늘 행사에는 상인과 임직원 등 80여 명이 참가해 김장김치 1천 포기를 담궜습니다. 오늘 담근 김치는 제주시를 통해 도내 소외계층과 푸드뱅크, 복지시설에 전달됐습니다.
  • 2015.12.02(수)  |  이경주
  • 제주 생태계 해치는 교란종 '몸살'
  • 제주의 생태계가 어느샌가 유입된 외래종들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현재 제주에 유입된 것으로 확인되는 생태교란종만 12종인데요. 매해 퇴치작업이 진행되고는 있지만 역부족입니다. 나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아열대성과 난대성 상록수가 어우러지며 다양한 식생이 분포하는 천지연 계곡. 물 밖으로 나온 바위에 거북이 한 마리가 일광욕을 즐깁니다. 겉보기엔 귀엽지만 알고 보면 토종 물고기와 곤충들을 닥치는 대로 먹어대는 포식자 붉은귀거북입니다. ---화면전환--- 큰 입에 불룩한 배. 수중생태계의 무법자로 알려진 큰입배스입니다. 이들은 모두 제주에 서식하고 있는 외래종들로 왕성한 식성에 번식력이 뛰어나 생태교란종으로 지정돼 있습니다. <인터뷰 : 박수홍 / 영산강유역환경청 제주사무소> “외래 생물들 중에 생태계의 교란을 일으키거나 위해를 일으키는 종을 생태교란종이라고 하는데요. 생태교란종이 유입되면 토종생물의 -----수퍼체인지----- 서식처나 먹이사슬을 방해하기 때문에 고유종의 서식에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현재 제주에 유입된 것으로 파악되는 생태교란종은 모두 12종. 올해도 1톤이 넘는 서양금혼초와 붉은귀거북 50마리 등을 처리했지만 마땅한 천적이 없는 특성상 모두 없애기엔 역부족입니다. <인터뷰 : 박수홍 / 영산강유역환경청 제주사무소> “생태교란종은 모두 18종이 지정돼 있는데 제주에는 12종이 서식하는 것으로 파악이 되고요. 특히 식물같은 경우는 광범위하게 퍼져있다 -----수퍼체인지----- 보니까 제거작업을 하는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나마 지난 2013년 대대적인 포획작업 이후 괴물 쥐 뉴트리아는 아직까지 발견되지 않으며 성과를 거둔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대성부터 아열대성까지 다양한 식생이 어우러지며 자연의 보고가 되는 제주도. 무분별하게 방류된 외래종들의 습격으로 제주의 생태계가 위협받고 있습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
  • 2015.12.02(수)  |  나종훈
  • "펌프장 오작동"…하수 유출
  • 서귀포시 서홍동 일대에서 밤 사이 생활하수가 유출됐습니다. 주변에 신축된 숙박시설로 인해 하수 배출량이 늘어나며 처리장 펌프가 오작동을 일으킨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데요, 하수 처리능력이 숙박시설 증가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조승원 기자입니다. 서귀포시 서홍동 칠십리시공원. 나무 울타리 아래로 탁한 물이 쉴 새 없이 흐릅니다. 물에서 뿜어져 나오는 악취는 코 끝을 찌릅니다. 서홍동 일대에서 사용한 생활하수가 땅 위로 흘러나온 것입니다. <스탠드업> "이곳에서 흘러넘친 오수는 솜반천을 따라 천지연폭포까지 이어져 있어서 하마터면 환경오염을 불러올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수자원본부가 긴급 복구반을 투입해 흘러나온 오수와 주변의 흙을 빨아들인 뒤에야 상황은 일단락됐습니다. 이 일대에서 나온 생활하수를 모아 하수처리장으로 보내는 과정에서 간이펌프가 오작동을 일으킨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 道수자원본부 관계자 > 수위계 센서 갈고 시험동작까지 해 봤는데 갔다 와보니까 물이 넘쳤어요.수위계 센서가 또 나가버려서... 문제를 일으킨 간이펌프가 처음 작동된 것은 지난 2006년. 최근 10년 동안 펌프 처리용량에는 변함이 없었습니다. 그러는 사이 주변에는 숙박시설들이 새로 들어서면서 하수 배출량은 급격히 늘었습니다. 하수 처리능력이 숙박시설 증가 속도를 따라가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 道수자원본부 관계자 > 가동할 때부터 이 용량으로 만들었는데 그 때 예측을 못한 것입니다. 제주도가 이렇게 발전하고 땅 팔릴 줄 알았으면 크게 지었을텐데, /// 또 크게 지으려면 예산이 한꺼번에 많이 들어가니까 그런 문제가 있죠. 수자원본부는 내년 7월 하수처리장 증설 용역이 완료되면 공사에 들어가 펌프장 처리 용량을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하지만 증설 공사가 완료되기까지는 수년이 걸리는 만큼, 생활하수 유출과 환경오염 우려는 가시지 않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조승원입니다.
  • 2015.12.02(수)  |  조승원
  • [제2공항]국토부 "주민 의견 수렴…다각적 검토"
  • 국토교통부가 제주도청에서 열린 제2공항 실무 협의에서 공항 예정부지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반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상황에 따라서는 활주로 위치도 재조정될 수 있다고도 밝혔는데요, 제주도가 구상하고 있는 에어시티 조성사업도 공항 활성화와 연계해 지원방안을 찾겠다고 언급했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제2공항 예정부지 주민들이 제주도와 정부에 요구하는 사항은 크게 세가지. 토지 수용과 주민 이주에 따른 보상문제. 항공기 소음 피해 대책. 공항 활주로 변경 문제가 주된 내용입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달 중순 성산읍 예정부지 마을 주민 설명회를 통해 접수된 건의사항을 국토교통부에 전달했습니다. 국토부는 제주도청에서 열린 실무협의에서 추가 조사 등을 통해 활주로 위치 변경 같은 주민 요구사항이 타당한 지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씽크:나웅진/국토교통부 공항정책과장> "소음 피해지역에 대한 부분, 그리고 활주로 위치를 일부 조정하는 것이 가능하냐는 여러가지 안들이 있습니다. 기본계획 단계에서 주민 분들이 낸 의견들에 대해서 반영이 가능한 부분에 대해서는 최대한 수용해서 할 수 있는 방안들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지난 2012년 용역과 다르게 이번 최종 용역에서 공역 위치가 조정된 것에 대해서는 기존 공역 위치대로라면 인근 정석 비행장과 겹치기 때문에 재조정이 불가피하다고 해명했습니다. <씽크:나웅진/국토교통부 공항정책과장> "실제 당초에 국토연구원이 했던 신산리 (공역) 위치 있잖습니까? 그 위치에 공항이 건설됐을때 더 많은 더 넓은 지역에 소음피해가 주민 분들이 사시는 마을 지역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에어시티 조성은 국토부 사업은 아니지만, 공항 활성화와 연계해 지원방안을 찾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공항 기본계획 수립과 실시설계 단계에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있도록 정부차원의 주민설명회 등 소통 노력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 2015.12.02(수)  |  김용원
  • 수능 성적표 배부…희비 엇갈려
  • 올해 수능 시험 성적표가 오늘 수험생들에게 일제히 전달됐습니다. 수능성적표를 받은 고3 교실에서는 환호와 탄식이 교차했는데요. 오는 24일부터 시작되는 대입 정시 준비 전략 마련에 진학지도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수능 성적표가 배부되는 제주시내 고등학교 3학년 교실. 초조한 마음으로 성적표를 받는 순간, 학생들의 표정에는 희비가 엇갈립니다. 생각보다 좋은 결과에 자신도 몰래 환호성을 지르고, 예상 밖의 결과를 받아들고 실망하는 학생들도 많았습니다. [인터뷰 송형직 / 제주일고 3학년 ] "되게 잘 나왔어요. (고민 같은거 있어요?) 고민같은 거 없구요. 앞으로 제 생활이 탄탄할 거예요. [인터뷰 김상원 / 제주일고 3학년 ] "진학 문제 대학 어디를 지원해야할 지 고민해야죠.". [인터뷰 김동현 / 제주일고 3학년 ] " 의류학과를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국어 성적이 조금 안나와서 다른 학과를 지원해야 할 것 같아요." 진학 담당 교사들은 지난해보다 수능 시험이 어려워 대입 정시 눈치 작전은 덜 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그러면서 성적을 받아든 수험생들이 가장 먼저 대학 배치표와 자신의 점수를 비교하며 지원가능 대학을 추려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합니다. 특히 원점수는 잊고 표준 점수와 백분위 중 어느 점수가 유리한지 가장 유리한 반영 유형 조합이 무엇인지를 확인하고 가/나/다 군별로 지원할 대학과 학과를 압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인터뷰 양해용 / 제주일고 3학년 부장] "적정한 성적으로 갈수 있는 대학 영역별 반영비율 등을 선생님과 상담하면서 가고 싶은 최종학교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물수능으로 불렸던 지난해 입시결과 활용이 극히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만큼 3번의 복수 지원 기회를 최대한 활용해야한다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가급적 차이 점수가 크게 안정, 적정, 도전 지원으로 포트폴리오를 짜야 합격의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고 조언합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 2015.12.02(수)  |  이정훈
  • 오늘 밤 부터 추워져…내일 강풍 · 대설 특보
  • 제주지방에 밤부터 찬바람이 불며 겨울추위가 찾아오겠고 산간에는 대설 예비특보가 발효되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북서쪽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아침기온 6도에서 8도, 낮 기온은 10도 안팎을 보이겠습니다. 추위 속에 제주 전역에 내일 오후부터 5에서 20mm의 비와 함께 눈발이 날리겠고 산간은 최대 20cm의 눈이 내리며 대설특보가 발효되겠습니다. 더욱이 강풍으로 인해 제주 육상에는 강풍특보가 제주 전 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발효될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이같은 궂은 날씨는 모레 오전까지 이어진 뒤 추위는 주말부터 점차 풀릴 전망입니다.
  • 2015.12.02(수)  |  이소정
  • 날씨/겨울 추위 속 '비·눈'…산간 대설예비특보
  • 추적추적내리던 겨울비는 점차 그치며 대체로 소강상태에 보이고 있는데요. 비가 그치며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찬 공기가 제주까지 확장하면서 기온이 빠르게 떨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남풍의 영향으로 20도까지 올랐던 제주시는 내일 아침까지 무려 14도가량 곤두박질치겠고요. 낮에도 9도에 머물며 많이 춥겠습니다. 겨울추위는 모레 오전이 고비가 되겠고 더욱이 모레까지 찬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기온을 끌어내리겠습니다. 궂은 날씨는 모레까지 이어지는데요. 추위 속에 산간은 내일 오후부터 최대 20cm 눈이 내려 쌓이겠고 대설특보가 발효되겠습니다. 산간을 제외한 지역에도 5에서 20mm의 비와 함께 눈발이 날리겠습니다. 내일 날씨는 지역별로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북부지역> 북부지역입니다. 오후부터 비나 눈이 내리겠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많이 춥겠습니다. 아침기온 3에서 7도까지 떨어지겠고요. 낮에도 10도를 밑돌겠습니다. <남부지역> 남부지역도 겨울추위가 찾아오겠고요. 아침기온 6에서 8도, 낮 기온은 12도까지 오르는데 그치겠습니다. <동부지역> 동부지역 우산과 따뜻한 옷 챙기시기 바랍니다. 성산의 아침기온 6도, 낮 기온 10도로 낮에는 오늘보다 최고 8도나 뚝 떨어지겠습니다. <서부지역> 서부지역 궂은 날씨에 추위가 매섭겠습니다. 낮 최고기온 10도 안팎을 보이겠고 오후부터 바람도 더 강해져 체감기온을 끌어내리겠습니다. <산간지역> 산간지역 초속 20m이상의 강풍과 함께 눈이 내리겠고 영하의 추위에 내린 눈이 얼겠습니다. 주요 중산간 도로 이용하시는 분들 각별히 운전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도서지역> 도서지역도 차가운 바닷바람과 함께 비와 눈이 내리겠고 낮 최고기온 10도 안팎으로 떨어지며 춥겠습니다. <해상날씨> 바다의 물결은 최고 6미터까지 매우 높아지며 전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되겠습니다. <주간날씨> 금요일에 비가 그친 후 반짝 추위는 점차 풀리며 주말쯤 평년기온으로 돌아가겠는데요. 일요일 오후에는 비가 한차례 내리며 쌀쌀하겠습니다. <일출일몰> 내일 아침 해 뜨는 시각은 7시 21분 해지는 시각은 5시 26분입니다. 날씨였습니다.//
  • 2015.12.02(수)  |  이소정
  • 제주대, 교육대학 이전 본격 추진
  • 제주대학교가 제주시 화북1동 사라캠퍼스에 있는 교육대학의 본교 이전을 추진합니다. 제주대는 오늘(2일) 기자 간담회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내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계획에 따르면 내년 2월 교육대학 이전을 위한 기본계획 연구 용역에 착수해 보고회 등을 거쳐 2017년부터는 이전 시설비 등을 편성할 계획입니다. 제주대는 또 내년부터 5학기제 야간 형태의 보건대학원을 신설해 15명 정원 규모로 신입생을 모집할 예정입니다.
  • 2015.12.02(수)  |  이정훈
  • 제주해군기지 반대 시위도중 1명 부상·2명 입건
  • 오늘 오전 11시40분쯤 서귀포시 강정동 제주민군복합항 공사현장 앞 도로에서 해군기지 반대 시위를 하고 있던 57살 정 모 여인이 공사 레미콘 차량에 부딪히며 발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서귀포소방서에 따르면 다행히 정 여인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사고 직후 집회 참가자들이 거세게 항의하는 과정에서 공사차량의 출입을 막아 40살 정 모 여인 등 2명이 업무방해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자료화면>
  • 2015.12.02(수)  |  나종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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