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15(수)  |  김경임
오늘 제주는 가끔 구름 많고 무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33.6도, 서귀포 29.3 등으로 분포해 평년 기온을 웃돌았습니다. 당분간 밤에도 기온이 충분히 떨어지지 않으며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25에서 26도, 낮 기온은 29에서 31도의 분포를 보여 평년보다 2도 정도 높겠습니다. 아침부터 산지를 중심으로 비가 시작돼 모레 밤까지 제주 전역에 5에서 30mm의 강수량을 보이겠습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1에서 2m 높이로 일겠습니다. 당분간 달의 인력이 강해지며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인 만큼 해안가 저짐대 침수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이 시각 제주는
  • 승용차끼리 충돌, 3명 부상
  • 어젯밤 10시 50분쯤 제주시 삼양이동 한 교차로에서 44살 황 모 씨가 몰던 승용차와 50살 이 모 여인의 승용차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두 운전자와 이 씨와 함께 타고 있던 41살 오 모 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화북 119센터>
  • 2015.11.12(목)  |  김수연
  • '부실대출' 모뉴엘 제주사옥 감정가 447억
  • 대출사기 사건으로 파산한 모뉴엘 제주사옥의 감정가가 4백억 원을 넘었습니다. 제주지방법원에 따르면 모뉴엘의 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이 신청한 임의 경매에서 모뉴엘 제주사옥의 감정가는 447억 원으로 산정됐습니다. 모뉴엘은 부당대출 등으로 부채규모만 7천 3백억 원에 달해 지난해 말 파산신고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이번 모뉴엘 사옥의 경매가액은 제주지역 단일 사옥으로는 사상 최고가로 실제 낙찰로 이어질 지는 미지숩니다.
  • 2015.11.11(수)  |  김용원
  • 범죄예방을 위한 한마음대회 개최
  • 범죄예방을 위한 한마음대회가 오늘(11일) 오전 제주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법무부 법사랑위원 제주지역연합회가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제주도지사와 제주지검장을 비롯해 도내 기관장과 법사랑 위원 등 4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과 장학금 수여, 공동 선언문 낭독 등이 진행됐습니다. 특히 학교폭력제로 건강한 학교 만들기 문예백일장에서 도지사상과 검사장상을 수상한 학생들의 작품 낭독 시간도 마련됐습니다.
  • 2015.11.11(수)  |  김기영
  • KCTV 농사의 신 제작팀, 농업 발전 공로패 수상
  • KCTV 제주방송 농사의 신 제작팀이 농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패를 받았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인단체협의회는 오늘(11일) 서귀포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KCTV 농사의 신 제작팀에게 공로패를 전달했습니다. 농사의 신 프로그램은 출연진들이 직접 농사를 지으면서 제주 농업에 대한 정서를 재해석해 시청자들에게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 2015.11.11(수)  |  조승원
  • 제주지법, "인터넷 비방 위자료 지급해야"
  • 제주지방법원 민사4단독 손혜정 판사는 한의원 원장인 남 모씨가 인터넷에 비방 글을 올린 전 직원인 이 모씨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피고는 원고에게 위자료 등 300여 만원을 지급하라고 선고했습니다. 법원은 사회통념상 피고가 인터넷카페 게시판에 허위사실을 유포함으로써 원고가 정신적 피해를 입었을 것임은 명백하다며 피고는 원고에게 위자료를 지급할 의무가 있다고 판결이유를 설명했습니다.
  • 2015.11.11(수)  |  최형석
  • 최신예 이지스 '율곡이이함' 직접 체험
  • 해군 창설 70주년을 맞아 우리 해군의 두번째 이지스구축함인 '율곡이이함'이 제주를 찾았습니다. 율곡이이함은 올해 말 제주민군복합항이 완공되면 제주를 모항으로 작전을 펼치게 됩니다. 김수연기자의 보돕니다. 한 눈에 담기조차 힘들만큼 커다란 해군함정이 제주항을 출항합니다. 길이 165미터, 높이 50미터에 달하는 7천600톤급 이지스구축함인 '율곡이이함'이 힘차게 물살을 가르며 위용을 드러냅니다. 1천킬로미터 밖에 있는 미사일을 한번에 감지하고 20여 대의 적 항공기를 동시에 타격할 수 있는 최첨단 전투함입니다. 해군이 창설 70주년을 맞아 제주도민과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함정을 공개했습니다. <브릿지 : 김수연> "이번 함정공개행사에서는 신의 방패로 불리는 이지스함을 타고 제주도 인근 해역을 돌고 오는 체험행사가 진행됐습니다." 또 이번행사에서는 실제상황을 가정해 전투태세를 갖추고 훈련하는 모습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해군장병들은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며 흔들림없는 대비태세를 보여줍니다. 시민들은 군함 곳곳을 둘러보며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눌러댑니다. <인터뷰 : 강경분 오진욱/서귀포시 강정동> "와서 보니까 생각외로 배도 크고 그래서 가슴도 두근두근 거리고..." "이렇게 큰 율곡이이함을 탈 수 있어서 좋았어요." <인터뷰 : 양능용/해병대 4기회> "과거에 내가 탈 때는 이렇게 큰 배가 없었어요. 해군에...이렇게 큰 배 타니까 (군에 있을 때) 옛날 생각이 더 나네요." 율곡이이함은 올해 말 제주민군복합항이 완공되면 제주를 모항으로 작전을 펼치게 됩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 2015.11.11(수)  |  김수연
  • '국민 대통합' 지역 목소리 청취
  • 대통령 소속 국민대통합위원회가 오늘 제주를 찾아 도내 종교계와 시민사회단체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여러가지 현안들을 안고 있는 제주는 어떠한 이야기들을 쏟아냈을 까요? 나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 4.3과 제주민군복합형 관광미항. 이같은 주요 현안들은 때로는 다양한 생각들과 얽히며 갈등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다양한 현안을 안고 있는 제주는 어떠한 생각을 갖고 있고 이로인한 갈등은 어떻게 풀어갈 수 있을까? 대통령 소속 기관인 국민대통합위원회는 오늘 제주를 찾아 도내 종교계와 시민사회단체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이야기의 시작은 국정화 교과서였습니다. 강성보 성균관유도회 제주 부회장은 최근의 국정화 교과서는 통합이 아닌 갈등의 요인이 되고 있다며 대통합위원회의 중재를 주문했습니다. 그러면서도 국정화 교과서에 자칫 제주 4.3사건이 폭동으로 규정돼 다시 갈등의 불씨가 되지 않을까 걱정했습니다. <싱크 : 강성보 / 성균관유도회 제주본부 부회장> “국정화 교과서에 제주 4.3이 폭동으로 규정되지 않을까 우려하는 사람을 알아주시고 국민통합에 대한 활동을 전개해서 우리가 한마음으로 갈 수 있도록” 발표와 동시에 전국적인 이슈로 떠오른 제주 제2공항에 대한 의견도 이어졌습니다. 이상구 기독교교단협의회 총무는 공항을 추진하면서 이해관계로 인한 갈등이 생길 수 있는 만큼 서로가 공감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싱크 : 이상구 기독교교단협의회 총무> “국책사업으로 진행된다고 한다면 사전에 여러 통합에 저해되고 갈등요소가 있는 곳에는 조율을 잘해서..” 특히, 제2 공항에 대한 정부차원의 관심을 촉구하는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싱크 : 고승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주지부 회장> “도민들의 의지를 정부에 적극적으로 반영해서 2025년까지 완공인데, 한 3년정도는 앞당길 수 있도록 대통합위원회에도 적극적으로 건의를 해주시면..” 대통합위원회도 끊임없는 대화와 소통을 강조하며 대통령 자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답했습니다. <한광옥 / 국민대통합위원장> “여러 지도자분들께서 말씀하시는 것에 대해서 대통령 자문 기구으로서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급변하는 시대에 다양한 목소리를 갖고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함께하는 대통합은 목소리를 듣고 차이를 인정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하고 있었습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
  • 2015.11.11(수)  |  나종훈
  • 수능, 바람불며 쌀쌀…북동부 아침 빗방울
  •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내일 구름이 많이 낀 가운데 쌀쌀한 궂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제주지방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북동부지역에 비가 내리며 표선 12.5mm,선흘 12mm를 기록했고 그밖에 지역도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곳에 찬바람이 불며 쌀쌀했습니다. 내일은 구름많다가 밤부터 흐려져 비가 내리겠고 북동부지역은 아침에도 한때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5에서 16도, 낮기온은 18에서 19도로 수능한파는 없지만 궂은 날씨에 찬바람이 불며 체감기온은 낮겠습니다.
  • 2015.11.11(수)  |  이소정
  • 숲길 만들며 '잣성' 허물어
  • KCTV뉴스는 제주의 목축문화 유적인 잣성이 훼손되고 있다는 뉴스를 전해드렸는데요. 최근에는 행정기관이 한라산 둘레길과 치유의 숲길 등을 조성하며 잣성을 무분별하게 훼손하고 있습니다. 보존은 커녕 잣성을 쌓았던 돌로 생뚱맞게 방사탑까지 만드는 어처구니 없는 일도 벌어지고 있습니다. 최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서귀포시 남원읍 하례리 중산간에 분포해 있는 상잣성입니다. 하지만 4-5미터 가량이 완전히 사라져 끊겼습니다. 잣성에 쌓았던 돌들은 주변 여기저기 나뒹굽니다. 제주도가 한라산 둘레길 탐방로를 만들기 위해 잣성을 허물어뜨린 겁니다. 그렇다고 잣성에 대한 안내 표지판도 찾아볼 수 없습니다. 자연과 역사, 문화를 넘나드는 명품 숲길로 조성한다는 구호가 무색해 보이는 부분입니다. 서귀포시가 조성하고 있는 치유의 숲길은 더 심각합니다. 숲길 입구는 잣성을 허물고 대형 트럭들이 지나갈 수 있도록 널찍하게 길을 냈습니다. 잣성에 쌓았던 돌은 어디에다 써버렸는지 흔적조차 남아있지 않습니다. 특히 중장비까지 동원돼 공사가 진행되면서 심각한 훼손 위기에 놓였습니다. <브릿지:최형석 기자> 보존해야 할 잣담을 허물고 그 돌로 방사탑을 만드는 어처구니 없는 일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이 곳에는 안내판이 있기는 하지만 일반적인 돌담에 대한 기술만 있을 뿐 잣성의 특징이나 유래 등의 내용은 전혀 찾아볼 수 없습니다. 나무마다 수종을 써붙인 것과도 대조적입니다. 도보여행이 인기를 끌면서 둘레길을 비롯한 각종 숲길 조성도 이어지면서 잣성 훼손에 대한 우려는 더 커지고 있습니다. <인터뷰:한상봉 '제주의 잣성' 저자> "잣성에 관심 많은 분들이 숲길 만드는 분들과 잣성에 대한 유래 등을 설명하면서 갈 수 있는 역사문화적인 탐방코스가 돼야 되지 않겠느냐..." 300여 년 전 옛 제주사람들이 동원돼 피와 땀으로 쌓아올린 상잣성. 행정의 무관심과 무지속에 소중한 우리의 역사문화유적이 사라져가고 있습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 2015.11.11(수)  |  최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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