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15(수)  |  김경임
오늘 제주는 가끔 구름 많고 무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33.6도, 서귀포 29.3 등으로 분포해 평년 기온을 웃돌았습니다. 당분간 밤에도 기온이 충분히 떨어지지 않으며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25에서 26도, 낮 기온은 29에서 31도의 분포를 보여 평년보다 2도 정도 높겠습니다. 아침부터 산지를 중심으로 비가 시작돼 모레 밤까지 제주 전역에 5에서 30mm의 강수량을 보이겠습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1에서 2m 높이로 일겠습니다. 당분간 달의 인력이 강해지며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인 만큼 해안가 저짐대 침수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이 시각 제주는
  • 강한 바람 동반한 '비'…최고 80mm(9시)
  • 주말인 오늘 제주지방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비가 내리는 가운데, 모레까지 30에서 80밀리미터의 강수량을 보일 전망입니다. 특히 곳에 따라 바람이 강하게 불고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제주도동부앞바다와 남해서부먼바다에서 물결이 최대 4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휴일인 내일 제주지방은 오전에 잠깐 소강상태를 보이다 밤부터 다시 많은 양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예보하고 있습니다.
  • 2015.11.07(토)  |  김수연
  • 3층 건물에서 50대 추락해 숨져
  • 어젯밤 10시쯤 제주시 노형동 한 3층 건물에서 57살 박 모 씨가 베란다 난간에서 추락해 숨졌습니다. 경찰은 박 씨가 술에 취한 상태로 베란다 난간에 기대있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15.11.07(토)  |  김수연
  • 교통사고 잇따라
  • 어제 저녁 7시 10분쯤 제주시 한림 일주도로에서 50살 강 모 여인이 길을 건너던 중 56살 김 모 씨가 몰던 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무단횡단과 과속 여부 등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어제 저녁 7시 50분쯤에는 제주시 도두이동 한 마을회관 입구 도로에서 21살 배 모 씨가 몰던 렌터카가 마주오던 차량을 피하려다 전봇대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차에 타고 있던 관광객 21살 강 모 씨 등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 2015.11.07(토)  |  김수연
  • 바람에 건축 구조물 넘어져 100여 세대 정전
  • 오늘 오후 5시쯤 제주시 오등동 한 아파트 인근 건축현장에서 안전을 위해 설치해 둔 철제 구조물이 갑작스런 바람에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구조물이 전신주에 걸쳐지면서 사고위험이 제기되자 한국전력이 긴급 안전조치를 취하면서 전기를 차단해 이 일대 100여 가구가 정전으로 인한 불편을 겪었습니다. 일부 세대는 1시간여 만에 전기가 복구됐지만 나머지 세대는 작업이 지연돼 불편이 이어졌습니다. <촬영>
  • 2015.11.06(금)  |  나종훈
  • 여성단체, "성관계 동영상 확산 경찰대응 미흡"
  • 제주에서 발생한 성관계 동영상 유포 사건과 관련해 도내 여성단체들이 여성들의 2차 피해 방지와 경찰의 책임을 요구했습니다. 제주여성인권연대 등 도내 5개 여성단체들은 오늘 성명서를 통해 경찰의 소극적인 대응으로 동영상이 계속 확산돼 유포되고 있다며 초동 대처 미흡으로 2차, 3차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또 경찰이 이번 사건을 계기로 철저한 조사와 자성을 하고 이에 따른 강력한 후속 대책을 내놓아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 2015.11.06(금)  |  나종훈
  • 해경, 불법조업 중국어선 나포
  • 제주해양경비안전서는 오늘 오전 11시 30분쯤 마라도 남서쪽 126km 해상에서 불법조업을 한 76톤급 중국어선 1척을 나포했습니다. 제주해경서에 따르면 이 중국어선은 규정보다 촘촘한 그물을 사용하고 어획량을 축소기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제주해양경비안전서>
  • 2015.11.06(금)  |  김수연
  • 경찰 몸에 블랙박스…‘폴리스캠’ 시범 도입
  • 경찰관 몸에 부착할 수 있는 블랙박스. 이른바 '웨어러블 폴리스캠'이 시범 도입됐습니다. 경찰관에 대한 공무집행방해 행위를 방지하고 반대로 경찰이 과잉대응하는 것을 억제하겠다는 건데요. 나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교통 지도를 나선 경찰관 근무복에 작은 카메라가 달려있습니다. 녹화 버튼을 누르면 경찰관 앞에 일어난 상황을 기록할 수 있는 이른바 '웨어러블 폴리스 캠'입니다. 제주에는 2대가 시범 보급돼 이달부터 운영하고 있습니다. <브릿지> "폴리스 캠으로 녹화한 제 모습입니다. 고화질의 영상과 음성을 약 2시간 가량 기록할 수 있습니다." 경찰의 현장 활동 도중 일어날 수 있는 공무집행방해 행위를 방지하고 시민에 대한 경찰의 과도한 대응을 예방하기 위해 도입됐습니다. 특히 인권침해의 요소가 있을 수 있는 만큼 카메라는 반드시 보이는 곳에 달고 사전 고지 후에 녹화를 하기로 했습니다. <싱크 : 경찰> "뒤로 오세요 뒤로. 지금 녹화하고 있어요. 오늘은 단속 안하지만 정지선이 뒤쪽이니까 다음부터는 잘 지켜주십시오." 또 불심검문이나 집회·시위 현장에서는 사용이 금지되고 영상을 임의로 편집하거나 삭제하는 것도 불가능합니다. <인터뷰 : 이해웅 / 제주서부경찰서 교통관리계> "인권침해가 논란이 될 수 있기 때문에 폴리스캠 사용수칙을 만들었습니다. 반드시 경찰 제복을 입고 있어야 하고 녹화된 영상은 -----수퍼체인지----- 임의로 편집하거나 삭제할 수 없습니다. " 경찰은 시범운영을 통해 문제점을 보완해 가며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보급해 나갈 계획입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
  • 2015.11.06(금)  |  나종훈
  • <달라지는 해안지도⑤> 투자 태풍 '법환동'..."해녀들이 지킨다"
  • 해안지도와 마을의 변화상을 살펴보는 기획뉴스 다섯번째 순서입니다. 태풍이 올라올때마다 미디어의 주목을 받는 서귀포시 법환동, 이곳도 태풍에 버금갈 정도의 부동산 투자 바람이 불면서 해안변이 바뀌고 이주민도 늘고 있습니다. 이런 변화 속에 해녀어촌계와 마을회를 중심으로 토박이나 이주민 구분 없이 하나되는 마을로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조승원, 김용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한라산에서 정남쪽에 위치한 서귀포시 법환동. 마라도를 제외하고는 우리나라 최남단에 있는 마을입니다. 태풍이 북상하면 가장 먼저 영향을 받기 때문에 파도를 막아주는 방파제는 해마다 조금씩 길어졌습니다. 지난 2003년과 비교하면 얼마나 달라졌는지 뚜렷하게 느낄 수 있을 정도입니다. 달라진 것은 해안지도 뿐만이 아닙니다. 바닷가에 인접한 다른지역이 그렇듯 법환마을에도 카페나 식당, 호텔 등이 적지 않습니다. 이런 변화를 반영하듯 토지 거래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습니다. 다른지역에 주소를 둔 사람이 매입한 토지가 올해에만 360여 필지로 제주도민이 사들인 150여 필지보다 두 배 넘게 많습니다. 최근 10년 동안의 법환동 토지거래 통계에서 외지인이 도민을 앞지른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마을에 정착한 이주민도 늘고 있습니다. 전체주민 2천500여 명 가운데 이주민이 20%에 이릅니다. < 현민철 / 법환마을회장 > 외지에서 와서 굴러온 돌이 박힌 돌을 뺀다는 식으로 말할 바에는 필요하거나 불편한 것을 같이 해소하면 되지 않겠나 생각합니다. 2천년대 들어 급격히 늘기 시작한 이주민은 이제 마을의 구성원으로 자리잡으며 하나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스탠드업> "낡은 데크만 덩그러니 남아 있는 광장. 내년에는 이곳이 마을의 역사와 문화를 소재로 토박이와 이주민이 하나되는 화합의 장으로 쓰일 예정입니다." 법환마을은 부동산 시장에서 뜨거운 곳이면서 바다와 가까이 있어 해녀 활동도 잘 남아 있습니다. 특히 지난 2003년 해녀마을로 선정되며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스탠드업> "지난 5월 문을 연 법환 해녀학교. 해녀양성과정을 수료한 30명 가운데 다른지역에 살고 있거나 제주에 정착한 이주민이 절반인 15명에 달합니다." 대전에 살고 있는 강경순 씨. 비행기를 타고 제주에 도착하자마자 해녀학교를 찾았습니다. < 강경순 / 해녀학교 학생 (대전시) > 해녀와 바다가 너무 좋아서 제주에 미쳐서 몇년 다니다가 법환에 해녀학교 생기면서 1기로 하고 있는데 너무 좋아요. 법환마을이 좋아서, 바다가 좋아서 해녀의 꿈을 품은 그녀에게 52살이란 나이는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물질에 있어서는 걸음마 단계지만 언젠가는 베테랑인 상군 해녀가 되겠다는 의욕으로 가득합니다. < 강경순 / 해녀학교 학생 (대전시) > 소라 4마리 잡았어요. 예쁘다 해주세요. (아이고 예쁘다. 착하다. 열심히 하면 잘할 수 있어.) 요즘은 이렇게 잘 해주신다니까요. /// (열심히 하면 돈 많이 벌 수 있어. 잘한다.) 감사합니다. 가입이 까다롭고 배타성도 짙기로 유명한 해녀 어촌계가 보여주는 법환마을의 변화는 다른 마을에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 이은숙 / 법환해녀학교 사무장 > 해녀분들이 처음에는 거부감을 가지시다가 이 분들이 싹싹하게 잘 하니까 오히려 더 '애기해녀'하면서 좋아하시고... 외형적인 모습 뿐만 아니라 내부적으로도 달라지면서 태풍의 길목인 법환마을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불어오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조승원입니다.
  • 2015.11.06(금)  |  조승원
  • 주말동안 많은 비…다음 주 쌀쌀해져
  • 오늘 밤부터 주말과 휴일 제주지방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요란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밤부터 산간에 60에서 최대 100mm, 그 외 해안지역에도 40에서 60mm의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내일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mm내외의 강한비가 내릴 걸로 예보돼 시설물과 안전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이번 비는 다음 주 월요일 오전에 차차 그치겠고 비가 그친 뒤에는 기온이 크게 떨어져 쌀쌀하겠습니다.
  • 2015.11.06(금)  |  이소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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