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20(월)  |  김경임
월요일인 오늘 제주는 중산간 지역까지 폭염특보가 발효되며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구좌가 36도로 가장 높았고, 제주시 35.9도, 서귀포 31.8도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밤사이에도 기온이 충분히 떨이지지 않으면서 지역에 따라 열대야가 나타날 전망입니다. 내일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26에서 27도, 낮 기온은 30에서 34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폭염특보가 내려진 지역을 중심으로 체감온도는 더 오를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산지와 중산간 지역에는 내일 저녁까지 곳에 따라 5mm 안팎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연일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SFTS 위험지수는 4개의 관측 지점에서 모두 위험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m 높이로 일겠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영세상인 등친 고리사채업자 적발
  • 영세상인과 서민들에 돈을 빌려준 뒤 많게는 원금의 6배가 넘는 이자를 받아 오던 고리대금 업자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특히 이들 중 일부는 피해자들의 체크카드 수십장을 들고다니며 매일 일수돈을 빼갔는데요. 이 모습이 보이스피싱 인출책으로 의심된다며 신고한 시민의 제보로 덜미가 잡혔습니다. 나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한 남성이 10분넘게 현금인출기 앞에서 떠날 줄 모릅니다. 어디론가 전화를 하며 카드 수십개로 현금을 뽑습니다. 이를 수상하게 본 한 시민이 보이스피싱을 의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전화인터뷰 : 신고자> "저녁에 은행에 업무 보러 갔는데 카드를 여러장해서 돈을 계속 인출하더라고요. 그래서 나쁜 쪽으로 하는 사람이 아닌가해서 -----수퍼체인지----- 신고했어요. 한 사람이 카드 여러장으로 돈을 뽑을 필요가 없잖아요." 그런데, 경찰이 붙잡고 보니 이 남성은 무등록 불법 사채업자였습니다. 돈을 빌려간 영세업자 등 서민들에게 체크카드를 받아두고 매일 일수돈을 빼갔습니다. 이처럼 급전이 필요한 서민들에게 돈을 빌려주고 고리대금을 받아 온 무등록 대부업자 4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불법광고물을 보고 연락 온 피해자 360여 명에게 법정 이자의 20배가 넘는 연 최고 670%의 이자를 받았습니다. 이렇게 챙긴 부당이득만 3억 원이 넘습니다. <인터뷰 : 고명권 / 제주서부경찰서 지능범죄수사팀장> "무등록 불법 대부업자들이 길거리에 불법 전단지를 무작위로 살포하고 이를 보고 연락이 온 영세사업자에게 670%의 고금리를 받은 업자를 단속했습니다." 법정 이자를 넘는 이자는 무효지만, 달리 돈을 마련할 길이 없는 서민들은 인감도장에 체크카드까지 넘겼습니다. <싱크 : 피해자> "100만 원을 빌리면 선입 수수료 10만 원 떼고요. 하루에 2만 원씩 60일 일수를 찍는거죠. 급하게 쓸 수 있는 곳이 거기밖에 없으니까 쓰는거죠." 경찰은 이들의 일수 장부를 비롯해 불법 홍보 전단 10만장과 대포폰 11대를 압수했습니다. <클로징> "경찰은 이들 대부업자 4명을 불구속 입건하는 한편 이같은 유사 사례가 더 있는지 수사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
  • 2015.09.24(목)  |  나종훈
  • 제주도개발공사, 제주맥주 사업 민간 이양
  • 제주도개발공사가 자체 주류사업인 제주맥주사업을 민간에 이양합니다. 행정자치부는 어제(23일) 지방공기업 정책위원회를 열고 공공성이 낮고 민간경제를 위축시킬 수 있는 16개 지방공기업의 23개 사업을 민간에 이양하기로 한 가운데 제주도개발공사의 제주맥주사업도 포함됐습니다. 이에따라 제주도개발공사는 다음달까지 제주도와 협의해 제주맥주 사업에 대한 민간이양 세부이행 계획안을 마련하고 내년부터 민간이양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제주도개발공사는 지난 2013년부터 제주맥주인 제스피를 판매했지만, 생산시설 부족과 판로 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왔습니다.
  • 2015.09.24(목)  |  김용원
  • 특별법개정 반대 범도민대책회의 출범
  • 대법원의 사업승인 무효 판결로 공사가 중단된 서귀포시 예래휴양형주거단지를 다시 정상화시키기 위한 제주특별법 개정이 추진되는 가운데, 이를 저지하기 위한 범도민대책회의가 출범했습니다. 제주지역 시민사회단체와 노동단체 등 27개 단체로 구성된 제주특별법 개악 저지 범도민대책회의는 오늘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에서 출범식을 갖고 특별법 개정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촬영>
  • 2015.09.24(목)  |  김수연
  • 지하수 허위검침 공무원 2명 기소의견 송치
  • 제주지방경찰청은 특정업체의 지하수 사용량을 6년 동안 허위로 입력해 제주도에 수 억원의 재산상 손해를 끼친 혐의로 서귀포시 소속 공무원 59살 박 모씨와 52살 양 모씨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선임자인 공무원 박 씨는 지난 2009년말부터 2012년 말까지 3년동안 서귀포시 안덕면의 모 관광업체의 지하수 검침 업무를 담당하면서 한번도 검침을 하지 않고 해당 업체 직원이 전화상으로 불러주는 수치를 입력해 제주도에 1억5천여만 원의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후임자인 공무원 양 씨는 선임자의 잘못으로 생긴 지하수 사용량의 편차를 줄이기 위해 해당 업체의 지하수 사용량을 허위로 높여 기재하고 과부과된 요금은 전산입력 착오로 속여 8천900만 원 상당의 요금을 부당감면 받도록 한 혐의입니다.
  • 2015.09.24(목)  |  나종훈
  • 불법조업 중국어선 잇따라 적발
  • 제주해역에서 불법조업을 일삼던 중국어선이 잇따라 해경에 적발됐습니다. 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는 어제(23일)와 오늘(24일) 함정 7척과 항공기 1대를 동원한 특별단속을 통해 차귀도와 마라도 해상 등 우리측 배타적경제수역에서 조업일지를 작성하지 않거나 어획량을 축소해 기재하고 그물규정을 위반한 중국어선 6척을 적발해 나포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올 들어서 불법조업을 하다 제주해경본부에 나포된 중국어선은 모두 49척으로 이들이 납부한 담보금은 14억여 원이 이르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
  • 2015.09.24(목)  |  나종훈
  • 다음달부터 65살 이상 독감 무료 접종
  • 다음달부터 도내 65살 이상 어르신에 대한 무료 독감 예방접종이 실시됩니다. 다음달 1일부터 11월 15일까지 1950년생인 만 65살 이상 어르신의 경우 주소지에 관계 없이 동네 지정 병.의원에서 독감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이와는 별도로 제주보건소와 서귀포보건소에서는 다음달 7일부터 백신이 모두 소진될 때까지 예방 접종을 실시합니다. 보건소에서는 만 60살 이상 성인부터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등록장애인 등도 무료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습니다.
  • 2015.09.24(목)  |  조승원
  • 서민상대 고리대금 대부업자 4명 입건
  • 제주서부경찰서는 급전이 필요한 영세 상인과 서민들을 대상으로 무등록 상태로 대부업을 하면서 법정이자보다 훨씬 높은 이자를 받아 수 억원의 이득을 챙긴 혐의로 대부업체 2곳을 적발하고 32살 김 모씨 등 업자 4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급전이 필요한 피해자 366명에게 100만 원에서 많게는 1천 만원까지 총 12억 원 상당을 빌려주고 연 이자율 최고 670%의 고리로 3억여 원 상당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2015.09.24(목)  |  나종훈
  • 소규모 어린이집 실내공기질 관리 미흡
  • 제주도내 일부 소규모 어린이집의 실내공기질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관리법에 적용받지 않는 연면적 430제곱미터 미만의 소규모 어린이집 180개소에 대한 공기질을 측정한 결과 15군데의 경우 공기중에 떠다니는 세균수가 기준치를 초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는 이들 어린이집에 청소와 환기를 권고한 후 15일 후에 다시 측정한 결과 모두 기준치 이내로 들어오기는 했지만 앞으로 이에 대한 관리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 2015.09.24(목)  |  양상현
  • 비 그치고 선선…낮 최고 26도 (2시)
  • 오늘 제주지방은 새벽에 비가 그친 후 구름 많고 선선한 초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저기압의 영향에서 점차 벗어나고 있는 제주지방은 구름 많고 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26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서부먼바다에 발효됐던 풍랑특보는 해제됐지만 물결이 매우 높게 일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의 주의가 요구됩니다. 내일도 제주지방은 구름 많고 낮 기온은 오늘과 비슷한 선선한 날씨를 보일것으로 예보됐습니다.
  • 2015.09.24(목)  |  최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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