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23(목)  |  김경임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고 불볕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제주공항이 36.6도로 가장 높았고, 제주시 36.5도, 서귀포 32.8도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밤사이에도 기온이 떨어지지 않으면서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내일 제주는 가끔 구름 많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27도 안팎, 낮 기온은 32에서 34도의 분포를 보여 무덥겠습니다. 낮부터 늦은 오후 사이 산지를 중심으로 곳에 따라 5mm 안팎의 약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고온다습한 날씨의 영향으로 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SFTS 위험도는 모든 관측 지점에서 '위험'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m 높이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산방산 낙석사고…남쪽도로 28일까지 통제
  • 서귀포시 안덕면 산방산에서 낙석 사고가 발생해 일부 도로가 통제되고 있습니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오늘(25일) 오전 1시 50분쯤 산방산에서 0.5톤 규모의 암석 3개가 굴러떨어지면서 도로를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낙석방제 펜스 30미터 정도가 파손됐습니다. 서귀포시는 복구작업이 마무리되는 28일까지 산방산 남쪽도로를 통제하기로 했습니다. <사진>
  • 2015.06.25(목)  |  조승원
  • 보조금 횡령 오페라 단장 등 2명 입건
  • 제주지방경찰청은 제주문화예술활동 지원을 위한 보조금 수 천만원을 빼돌린 혐의로 제주 모 오페라단장 63살 권 모씨와 사무국장 42살 김 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13년 5월 창작오페라 공연의 최종사업자로 선정된 후 6월부터 11월까지 문화콘텐츠 개발사업 보조금을 허위로 정산해 되돌려받는 수법으로 2천700만 원 상당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감사위원회는 지난 1월, 이 사건에 대해 제주지방경찰청에 수사의뢰를 했습니다.
  • 2015.06.25(목)  |  나종훈
  • 건축 붐…미준공·미착공 건물 '수두룩'
  • 제주도내부동산 활황이 계속되며 건축 시장도 뜨거운데요. 너도나도 짓는 건축붐에 미준공.미착공 건물도 수두룩해지고 있습니다. 도시 미관 저해는 물론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기영 기자입니다. 서귀포시 성산읍입니다. 짓다만 건물이 흉가처럼 덩그라니 놓여있습니다. 당초 숙박업소를 지을 예정이었지만 몇 년째 공사가 중단되면서 골조만 남았습니다. 지역주민들은 눈쌀을 찌푸립니다. <인터뷰: 김복순/ 서귀포시 성산읍> "다니다 보면 관광객들 보기에도 안 좋고, 여름에는 청소년들이 막 뛰어놀고 보기가 안 좋아요. 저렇게 한 사람들은 어디 갔는지 모르지만 *수퍼체인지* 어떻게 빨리 처리해줬으면 좋겠어요." 제주시 구좌읍입니다. 4층으로 설계된 이 건물은 1층만 지어진채 공사가 멈췄습니다. 방치된 계단은 부식됐고, 앙상한 철근에는 덩쿨식물만 자랐습니다. <스탠드> "이곳에는 보시는 것처럼 건축자재가 널부러져 있습니다. 이처럼 장기간 공사가 중단된 채 방치된 건물은 제주시에만 20곳, 서귀포시는 4곳에 이릅니다." 이와 함께, 건축허가를 받은 뒤 정작 공사는 시작도 못하는 건물도 늘고 있습니다. 지난 2013년 84곳이었던 장기 미착공 건물은 지난해 151곳으로 늘었고, 올해는 상반기에 160건을 넘어섰습니다. 대부분 공사자금부족 때문인데, 최근에 불고 있는 건축 붐도 이러한 현상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일단 공사를 시작했지만, 진행과정에서 자본이 부족해 결국 중단하는 겁니다. <인터뷰: 허진/ 제주시 일반건축담당> "건축 공사를 하다가 자금 사정이 모자라서 중단되는 경우가 많은데, 자금 사정이 모자라는 경우에는 다시 소유권을 넘기려고 하다 보면 *수퍼체인지* 유치권 행사를 하는 권리주장 사례도 있고...." 너도나도 건축 붐에 미준공, 미착공 건물들이 수두룩해지며, 미관저해는 물론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기영입니다.
  • 2015.06.25(목)  |  김기영
  • 좌초사고 신양항 문제점 수두룩
  • 지난 23일 좌초사고가 발생한 추자도 신양항이 여객선 운항에 근본적 문제가 있는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막대한 예산을 들여 항내 준설공사를 했지만 정작 여객선이 다닐 수 있는 공간을 충분히 확보하지 못한게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심지어 지역어민들도 추가 준설공사를 요구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나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승객과 선원 등 122명을 태우고 완도로 출항하던 한일레드펄호는 배 밑바닥이 항구내 암초에 걸리면서 좌초됐습니다. 다행히 배가 긁히는 수준에 그쳐 큰 피해로는 이어지지 않았습니다. 지난 17일 한차례 시범 운항을 하고 19일부터 본격 운항에 나선지 불과 닷새만이었습니다. 이에따라 선장의 운항미숙에 사고 원인이 맞춰지자 선사측은 내심 억울하다는 입장입니다. <싱크 : 선사측 관계자> "제가 다녀본 결과, 기존 항로가 있는데 항로에서 2~3m만 벗어나도 암초가 있었나봐요. 항로 작업을 하면서 옆에까지 넓게 (돌을) 골라줬어야 했는데..." 그렇다면 다른 문제는 없었을까? ### C.G IN ### 당초 신양항은 지난 2011년 공사를 시작하면서 90m길이의 3천톤급 여객선에 맞춰 준설됐습니다. 때문에 여객선 선회장도 선박 길이의 2배 수준인 180m로 준설공사가 이뤄졌습니다. 하지만 정작 취항한 선박은 110m길이의 한일레드펄호. 여객선 선회에 필요한 충분한 공간이 확보되지 못한 것 입니다. ### C.G OUT ### <싱크 : 제주해양수산관리단 관계자> "선회장이라는 것이 추자항 여건으로 봐서 충분하지는 않습니다. 충분한 선회장을 확보한 것은 아닌데 여건을 감안해서 선박도 항해를 해줘야죠." 더욱이 사고지점은 어선들도 다니기 꺼려했던 곳으로 주민들도 신양항 공사가 시작될 때 함께 준설을 요구했던 곳입니다. <전화싱크 : 박연석 추자면 신양리 어촌계장> "전에도 그런 일이 있었는데 저희들은 그쪽에 가까이 접근을 안해요. 그때 같이 (공사를) 했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예산문제 때문에 안된 것으로 알고있어요." 반면, 제주도는 당초 계획대로 진행된 준설과정에 문제가 없었다고 주장합니다. <인터뷰 : 임성순 제주도 해운항만과> "어선들이 충분한 폭의 항로가 있어서 접안이 가능한데 굳이 돌아갈 필요는 없어요. 불가피한 상황에서 걸릴 수는 있겠지만. *****수퍼체인지***** 또 시설기준보다 초과해서 준설하기에는 (예산 등으로) 무리가 따른다. " 사고 원인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함께 재발 방지를 위한 근본적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
  • 2015.06.25(목)  |  나종훈
  • 메르스 의심 추가 신고 없어
  • 제주지역에서 메르스 의심 환자의 신고가 추가로 접수되지 않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오늘 오전 10시 이후로 메르스 추가 의심 신고가 단 한 건도 접수되지 않았습니다. 지금까지 메르스 의심 신고자는 83명으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도내 메르스 모니터링 대상자는 자가격리 47명, 능동감시 138명으로 185명에 이르고 있지만 별다른 이상 증세는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 2015.06.25(목)  |  조승원
  • "4·3희생자 결정 무효소송 대응" 범도민회 출범
  • 보수단체가 제기한 4.3희생자 결정 무효소송에 대응하기 위해 4.3단체와 시민사회단체, 정당과 종교계 등 46개 단체가 참여하는 '화해와 상생 4.3지키기범도민회'가 출범했습니다. 범도민회는 오늘 오전 기자회견을 열어 이번 소송의 주무부처인 행정자치부가 문제 해결에 앞장서기는 커녕 수수방관하고 있다며 출범 배경을 밝혔습니다. 범도민회는 곧 정부의 보다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하는 범도민 결의대회를 열고, 행정자치부를 항의 방문하는 등 구체적인 행동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 2015.06.25(목)  |  조승원
  • 쓰지도 않았는데…엉터리 하수도 요금
  • 전기세나 수도세 같은 공공요금 꼬박꼬박 내고 계실 텐데요, 사용량을 꼼꼼히 따지기 보다 공공기관에서 부과하는 세금이니까 그러려니 하고 내시는 분들 많으실 겁니다. 그런데 하수관이 설치되지 않은 집에 하수도 요금이 매달 부과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그것도 5년 동안이나 180여 가구에 잘못 부과됐다고 하는데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는지 김용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제주시 도평동에 사는 김남준씨. 지난 주 수자원본부로부터 한 통의 고지서를 받았습니다. 그동안 하수도 요금이 잘못 부과됐다며 5년치 낸 요금 10여 만 원을 돌려주겠다는 반환 통지문이였습니다. <인터뷰:김남준/제주시 도평동> "하수관이 설치 안된 상태에서 상수도 요금에 같이 부과가 됐으니까. 하수도 요금은 잘못된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죠.." 하수관이 연결되지 않았어도 요금이 부과된 집은 이 마을에만 10여 곳. 개인 정화조를 사용하고 있는 집이여서 애초부터 하수도 요금 부과 대상이 아니었지만 주민들은 이 사실을 모른 채 수년 째 돈을 내고 있었습니다. <인터뷰:강옥순> "법에서 알아서 돌려주면 그런 것이고, 안줘도 그런가보다 생각하지 누가 주라 말라 할 수도 없어요. 환급될 거라 생각도 안하고.." 하수도 요금은 사용량에 관계없이 식수 같은 상수도 사용량의 일정 비율을 적용해 매겨집니다. 이 때문에 그동안 하수관이 없는 , 즉 개인 정화조를 둔 집에도 상수도와 함께 매월 하수도 요금이 부과된 것입니다. 지난 2010년부터 5년 동안도평동을 비롯해, 오라동, 노형동, 해안동, 오등동 에서 180여가구가 낸 누적 요금만 4천만 원이 넘습니다. <씽크:수자원본부 관계자> "어떤 곳에 잘못 부과됐는지 일단 서면으로 확인하고 정화조가 있으면서 하수도 요금이 부과되는 곳을 전부 조사했어요.." 하수관 설치 유무 등 기본적인 실태조사 없이 수년째 엉터리로 부과된 요금에 납세자인 서민들만 애꿎은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 2015.06.25(목)  |  김용원
  • 밤사이 돌풍과 천둥번개 동반한 ‘강한 비'
  • 장마 전선의 영향을 받고 있는 제주지방은 밤사이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늦은 밤부터 내일 새벽사이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mm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새벽에는 산간과 남동부지역에 호우특보가 발효되겠고, 많은 곳은 최고 80mm의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장맛비는 내일 낮부터 점차 소강상태를 보이겠지만 비가 그친 후에도 초속 10m 안팎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보돼 시설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 2015.06.25(목)  |  이소정
  • 날씨/밤사이 강한 비바람...산간,남·동부 호우예비특보
  • 오늘 장맛비가 당초 예상보다 적었는데요. 많은 비를 머금고 있던 강한 비구름대가 제주도 남쪽과 북쪽해상으로 나눠지며 상대적으로 적은양이 내렸습니다. 오늘 강수량만 보시면 한라산 성판악이 29.5mm, 해안지역은 서귀포시 지역으로 비교적 많아 태풍센터는 27mm, 남원읍은 20.5mm를 기록했습니다. 다만, 오늘 밤과 내일 새벽사이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하며 산간과 남동부지역에 호우특보가 발효될 예정이니 각종 안전사고에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제주지역의 장맛비는 앞으로 최고 80mm 더내리다가 내일 낮부터 점차 수그러들겠는데요. 비가 그친 후에도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 것으로 예보돼 시설물관리에 신경써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내일 날씨는 지역별로 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북부지역> 북부지역입니다. 장맛비가 그친 후에도 바람이 매우 강하겠고 낮 기온은 27도까지 오르며 바람도 덥겠습니다. <남부지역> 남부지역은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 강한 비가 예보됐고요. 낮 기온은 오늘보다 1~2도가량 오르겠습니다. <동부지역> 동부지역 역시 호우특보가 발효되며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바람도 매우 강하겠고 낮 최고기온은 26에서 27도로 덥겠습니다. <서부지역> 서부지역도 비바람이 강하겠고 기온은 23도 안팎으로 꿉꿉한 더위가 예상됩니다. <산간지역> 새벽에 많은 비가 쏟아질 산간지역은 정상부근에서 초속 20m가 넘는 강풍이 불어대겠습니다. 시설물과 농작물대비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도서지역> 도서지역은 우도와 마라도 부근에서 특히 바람이 강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오늘보다 2에서 5도가량 오르겠습니다. <해상날씨> 바다의 물결은 제주전해상에서 3에서 4미터까지 높아지겠고 남해서부서쪽앞바다는 2.5미터로 약간 높겠습니다. <골프장날씨> 제주 도내 골프장, 비는 오전에 그치지만 초속 10미터가 넘는 매우 강한 바람이 불어 라운딩에 지장이 있겠습니다. <주간날씨> 주말 동안 장마전선은 제주 남쪽 먼 바다로 내려가겠고 다음주 월요일 쯤 다시 북상해 비를 뿌리겠습니다. <일출일몰> 내일 아침 해 뜨는 시각은 5시 26분 해지는 시각은 7시 48분입니다. 날씨였습니다.//
  • 2015.06.25(목)  |  이소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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