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을 한 경찰청 소속 행정관이 단속에 적발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제주경찰청 소속 40대 행정관은
어젯밤(29) 제주시 조천읍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음주단속에 적발됐으며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치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해당 행정관을 징계조치할 예정입니다.
오늘도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최고 20mm까지 내린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날씨 기상센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이소정 캐스터 날씨 전해주시죠.
네, 오늘도 아침부터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 예상강수량은 5에서 최고20mm로
곳에 따라 다소 많은 양이 내리겠습니다.
어제부터 해상에 발효됐던
풍랑특보는 모두 해제된 상태인데요.
하지만 오전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며 물결이 높겠으니
선박들은 계속해서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아침최저기온 성산포 14도,
제주시 13.2도로
낮은 기온은 아니지만
차가운 비 때문에 쌀쌀합니다.
낮 부터는 비가 그치면서 맑아지겠습니다.
낮 기온은 16도 내외가 되겠고
어제보다 춥지 않겠습니다.
<주간>
이번주는 금요일과 일요일 비예보가 또 있습니다.
기온은 평년수준이지만,
비가 오는 날은 쌀쌀하겠습니다.
<구름모습>
이시각 구름영상보시면
남해상에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비구름대가 제주지방 상공을 지나고 있습니다.
<오늘육상>
따라서 제주지방 아침까지 비가 내리다가
점차 맑아지겠습니다.
낮기온은 15에서 17도 분포로 어제와 비슷하겠고
햇살이 비추며 온화해지겠습니다.
<오늘도서>
도서지역에도 낮부터 날이 개겠지만
곳에 따라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겠습니다.
낮기온은 16도로 크게 춥지 않겠습니다.
<오늘해상>
바다의 물결은 3m로 다소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초등학교 학생 쏠림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택지개발 등으로 인구가 많이 유입되는 신도심지역 학교는
학급수를 늘리면서 규모카 커지는 반면,
옛도심 지역은 존폐위기를 걱정하는 학교도 상당수 인데요,
몸집 키우기 일변도로 학생 수용정책을 펼친다고
교육환경이 나아질 지 모르겠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제주시내 한 초등학교 입니다.
지난해 증축공사를 마치면서
학급수는 36개로 늘어났습니다.
그러나 2년도 안돼 30억 원을 투입해
또 다시 17개 학급을 늘리는
증축공사를 추진 중입니다.
택지 개발로 이 지역 인구가 크게 증가하면서
늘어나는 학생 수를 감당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브릿지:김용원기자>
"인구유입 정도에 따라 초등학교 규모 면에서 지역별 양극화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제주도 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가장 많은 학급수를 보유한 학교는
대부분 노형과 외도 등 소위 인구 밀집 지역에 집중돼 있습니다.
반면 구도심 학교들은
갈수록 학생 수가 줄면서
명맥만 이어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같은 차이로 인해 나타나는 부작용도 심각합니다.
학급수를 급격히 늘리다보니
학생 수용 공간이 부족해
방과후 활동을 위한 특수 교실이 점차 사라지거나,
좁은 운동장과 부족한 급식시설 등
나빠진 교육환경으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학생들에게 돌아갑니다.
<인터뷰:강경식/제주도의회 의원>
"학군 조정을 통해서 원도심이나 소규모 학교로 학생 수를 분산하거나
통학버스 운행이나 문화예술 학교 조성 등 특색 있는 정책이 나와야.."
학교 쏠림현상은
결국 교육의 질과도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특정학교 몸집 키우기에 치우치기 보다는
기존에 있는 학교와 어떻게 상생하며 학생 수용정책을
펼쳐야 할지 고심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이제 올해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연말이 가까워질 수록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은
사랑이 더 그리워질텐데요.
도내 곳곳의 따듯한 마음들이
다가올 추위도 녹이고 있습니다.
김기영 기자입니다.
수제품을 생산하는 소규모 사업장입니다.
전통 장만들기부터
천연염색 장신구 제작까지
농가 체험이 한창입니다.
특히 이번은 우리 이웃을 위해 마련한 나눔행사.
그동안 얻은 소득을 다시 환원하기 위해
사회적 취약 계층 50여 명을 초대했습니다.
<인터뷰: 송은자/ 농촌교육농장 ○○○ 대표>
"농산물을 생산하고 가공 판매하는 것에 그치지 말고 좀 더 보람있는 일을 시작해보자 해서 조그맣게 처음 시작으로 행사를 마련해 봤습니다."
막 튀긴 고구마를 조청에 버무려
그릇에 차곡차곡 담습니다.
직접 만든 천연염색 장신구는
바로 옷에 달았습니다.
서툰 손길이지만,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에는 행복함이 묻어납니다.
<인터뷰: 안태웅/제주시 외도동>
"시키는대로 열심히 하고, 좋은 것도 많이 배워가니까 좋다. 못한다고 생각하지 말고, 다 해보면 되니까 그게 좋은 것 같습니다."
이웃을 향한 따듯한 마음에는
고사리 손길도 예외가 아니었습니다.
제주도내 한 유치원은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 160여 만원을
사랑의 열매에 기탁했습니다.
작은 산타가 된 아이들은
선물을 받는 것 만큼이나
주는 것도 행복하다는 것을 배워갑니다.
<인터뷰: 진성빈 이강산/ ○○유치원 문수반>
"우리가 안쓰는 물건을 갖고 와서 팔아서 돈을 많이 모았다.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줄 것이다."
날이 추워질 수록
사람이 더 그리워지는 우리 주변 이웃들.
제주 곳곳의 따듯한 마음이
사랑의 온기를 전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김기영입니다.
제주도교육청 공무원노조가
교육청 행정기구 설치 조례 개정안 상정을 보류한
제주도의회 결정에 환영의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제주도교육청 공무원노조는 성명서를 통해
이번 도의회의 결정은
이석문 교육감의 밀어붙이기식 정책 추진에 대한
경고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교사들만을 중시하는 교육 정책을
재검토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오늘은 하루종일 궂은 날씨를 보였습니다.
비는 대부분 그쳤지만
밤사이 지역에 따라 5mm 내외의 빗방울이 더 떨어지겠습니다.
바람도 계속해서 강하게 불겠는데요.
남쪽 먼바다와 제주도동부연안에 풍랑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특보는 내일 새벽까지 이어지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들은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내일은 아침에 비가 조금 내린 후
오후부터 점차 맑아지겠습니다.
아침기온 11에서 12도로 쌀쌀하겠고
낮에는 16도 내외로 오늘과 비슷하겠지만
햇살이 내리쬐며 오늘보다 춥지 않겠습니다.
<구름모습>
비 구름은 지나갔지만 하늘이 잔뜩 흐립니다.
내일은 남해상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겠습니다.
<북부지역>
따라서 북부지역 아침까지 비가 내리다가 그치겠고
아침기온은 11도 내외로 쌀쌀하겠습니다.
낮에는 햇살이 비추며 온화해지겠습니다.
<남부지역>
남부지역 아침에 비가 그친 후 개겠습니다.
아침기온 12도선,
낮기온은 서귀포에서 17도로 오르겠습니다.
그밖의 지역날씹니다.
<동부지역>
동부지역 낮부터 구름사이로 해가 나오겠습니다.
낮기온 15도 안팎으로 무난한 날씨가 되겠습니다.
<서부지역>
서부지역 오전에 비가 그치겠습니다.
아침기온 11도 내외
낮기온 16도 선으로 크게 예년 이맘때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산간지역>
산간지역 오전까지 비가 오겠습니다.
성판악과 한라산 정상의 수은주는 영상권에 있지만
강한 바람에 체감온도는 떨어지겠습니다.
<도서지역>
도서지역 낮부터 맑아지겠습니다.
낮기온 16도선으로 오늘과 비슷하겠고,
햇살이 나오며 온화하겠습니다.
<해상날씨>
내일 새벽까지 제주도 앞바다와
남쪽먼바다에 풍랑특보가 발효 중 입니다.
파고는 오전까지 3미터로 높다가 점차 낮아지겠습니다.
<골프장날씨>
도내골프장 아침까지 비가오겠지만
오후에는 비가 그치면서
라운딩하기 무난한 날씨 보이겠습니다.
<주간날씨>
이번 주 금요일과 일요일에
비예보가 더 들어있습니다.
기온은 평년 수준을 유지하겠지만
비가오면 쌀쌀할 수 있다는 점 염두해두시기 바랍니다.
<생활지수>
날이 흐리면 몸이 더 지치는 것 같죠.
흡수하는 햇빛의 양이 적어져서
컨디션을 회복하는 데
상대적으로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고 해요.
이럴 땐 따뜻한 물을 마시고 스트레칭을 해주세요.
몸의 체온을 높이고
신진대사의 시동을 걸어준다고 하네요.
<일출일몰>
내일 아침 해뜨는 시각은 7시 15분
해지는 시각은 오후 5시 27분입니다.
날씨였습니다.//
공연음란 혐의로 물의를 빚은
김수창 전 제주지검장이 병원치료를 전제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습니다.
병적 질환에 의한 행위였다는 검찰의 판단인데요.
제식구 봐주기 논란도 여전합니다.
최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길거리에서 음란행위를 한
김수창 전 제주지검장이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습니다.
경찰이 기소의견으로 사건을 검찰에 넘긴지 3개월 여 만입니다.
제주지방검찰청은
김 전 지검장에 대해 병원치료를 전제로
기소유예 처분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범죄는 인정되나 여러 정황상 기소하지 않겠다는 뜻입니다.
#### c.g in ####
검찰은 김 전 지검장의 음란행위 자체는 인정되지만
'성선호성 장애'로 인한 행위라는 판단입니다.
타인을 대상으로 하지 않은 점도
노출증에 의한 전형적인 공연음란죄인 소위 '바바리맨'과는 다르다는 설명입니다.
#### c.g out ####
또 6개월 이상 정신과적 치료가 필요하고 재범 위험성이 없다는
정신과 의사의 소견을 참고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조건부 기소유예 처분의 결정적 근거는
검찰시민위원회의 의견을 따랐다고 밝혔습니다.
광주고검 검찰시민위원회는 지난 10일
수사기록과 각종 공연음란죄 처리 사례 등을 검토하고
'치료조건부 기소유예'로 의견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이와함께
몰래카메라나 약물 섭취 등 항간에 떠돌던 여러 의혹에 대해서도
모두 혐의가 없다고 결론지었습니다.
김수창 전 지검장은 지난 8월 12일 밤
제주시 이도2동 도로변에서 5차례에 걸쳐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아왔습니다.
<클로징:최형석 기자>
하지만 검찰이 김 전 지검장 사건에 대해 석달 넘게 수사를 끌어오다
기소유예 처분을 내린것을 두고 제식구 감싸기라는 비판도 일고 있습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서귀포해양경비안전서는
오늘(25일) 오전 11시 30분쯤
서귀포시 남서쪽 46킬로미터 해상에서
스크류에 어망이 감겨 표류 중이던
경남 사천 선적 29톤급 연승어선을 구조해
서귀포항으로 예인했습니다.
선원 9명은 모두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화면제공 : 서귀포해양경비안전서>
영상확보중입니다.
소방차와 구급차가
사고현장에 1분이라도 빨리 도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들의 협조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사이렌이 울려도
길을 가로막고 있는 운전자들이 많은데요.
오늘 소방관이들이 직접 거리로 나서
소방차 길터주기의 중요성을 알렸습니다.
보도에 이경주기자입니다.
싸이렌을 울리며 현장에 출동하는 소방차.
앞 차들은 제 갈 길이 바빠
비켜줄 기미가 보이질 않습니다.
결국 아슬아슬하게 역주행을 하며
현장으로 달려갑니다.
좁은 골목도 상황은 마찬가지입니다.
구급차보다 자신이 먼저인 운전자들 때문에
속도를 내기는커녕
오히려 멈춰서 기다리는 황당한 상황까지 벌어집니다.
<인터뷰 : 김광호/제주소방서 방호조사담당>
"교차로를 통과할 때는
자기 신호를 보고 달리는 차들이 많고
차량 수가 늘면서 전 차선이 정체를 빚을 때는 어렵습니다."
만약 소방차와 구급차가 5분 안에 도착하지 못할 경우
불길은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응급환자를 구할 수 있는 가능성은 줄어들어
출동시간은 생명과 직결됩니다.
때문에 1분 1초 촌각을 다투는 상황에서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시민들의 양보.
소방관들이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소방차 길 터주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직접 나섰습니다.
소방차나 구급차가 접근하면
오른쪽으로 피해 잠시 정차하고,
편도 3차로 이상이라면
양쪽으로 비켜 가운데 차로를 비워줘야 한다고 당부합니다.
<인터뷰 : 김영호/道소방안전본부 방호구조과장>
"우측에 차량을 피해주시고
교차로에서 소방차가 진입했을 경우 일단 멈춰서
소방차가 지난 다음 진입한다면
소방차 길터주기에 동참하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클로징 : 이경주>
"나의 가족에게, 나의 친구에게 일어난 일이라는 마음으로
실천한 양보정신이 한 사람의 생명을 살릴 수 있습니다.
KCTV뉴스 이경주입니다."
이석문 교육감이 추진해온
교육청 조직개편이 도의회에서 제동이 걸렸습니다.
도의회가 심도 있는 논의가 필요하다며
안건 상정을 보류했습니다.
최근 본청 인력을 줄여
학교에 재배치하는 문제를 둘러싸고
교육공무원 노조와의 갈등 등이 영향을 미친것으로 보입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이석문 교육감이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제주도교육청의 조직 개편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제주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심도 있는 논의가 필요하다며 의원 만장일치로
교육청이 제출한 행정기구 설치 조례 개정안 상정을
보류했습니다.
도의회가 새 조직 개편에 제동을 건데는
이석문 교육감과 교육공무원 노조와의 마찰이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됩니다.
교육의원들은 본청 인력의 학교 재배치에
공무원 노조가
강하게 반발하는 것을 무시할 수 없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인터뷰 오대익 / 제주도의회 교육위원장]
" 이석문 교육감이 출범해 처음 만든 행정기구 설치 조례안이 모두가
받수치면서 통과돼야 좋겠습니다 갈등이 노출되면서 통과되는 것보다는 "
제주도교육청은 도의회의 이같은 조치에 당혹스러운 모습입니다.
학교 인력 재배치와는 상관없는
행정기구 개편 문제를
노조와의 마찰과 연계했다며 볼멘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녹취 제주도교육청 관계자]
"보류되니까 (개편작업) 더 속도 내야겠죠. 나중에 조례가 공포되면 기간이 있으니까..의사일정은 도의회에서 잡아 뭐라 말씀 못드리겠다."
제주도교육청은 이석문 교육감의
첫 작품인 새 조직개편안을
내년 3월 시행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도의회가 공감대 마련을 주문한 가운데
노조의 반발도 커지고 있어 논의가 쉽지 않아 보입니다.
[클로징 이정훈기자]
" 상정 보류된 교육청 행정기구 개편안은
빨라야 다음달 중순에 열리는 임시회에서
논의될 예정입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