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을 한 경찰청 소속 행정관이 단속에 적발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제주경찰청 소속 40대 행정관은
어젯밤(29) 제주시 조천읍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음주단속에 적발됐으며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치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해당 행정관을 징계조치할 예정입니다.
오늘(23일) 오후 1시 40분쯤
서귀포시 대정읍 송악산 인근 해상에서
42살 강 모씨가 타던 카약이 전복돼
강 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서귀포해양경비안전서는
너울성 파도에 의해 카약이 전복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고승효>
오늘 제주지방은 구름 많은 가운데
평년 기온을 웃돌며 포근했습니다.
고기압의 영향을 받은 제주지방은
낮 최고기온이 제주시 19도, 서귀포 21도로
평년보다 4도 가량 올랐습니다.
이 같은 날씨 속에
주말 동안 관광객 6만 2천여 명은
한라산과 관광지를 찾아
막바지 가을 정취를 만끽했습니다.
내일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낮부터 비가 내리고, 모레까지 20에서 60mm,
산간에는 80mm 이상의 강우량을 기록할 전망입니다.
해상에는 점차 바람이 강하게 불고
곳에 따라 안개와 함께 천둥과 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의 주의가 요구됩니다.
오늘 청주 등 다른 지역 공항의 짙은 안개로
제주기점 항공편 운항이 차질을 빚었습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오늘 오전 8시 25분 청주에서 제주 도착 예정이던
아시아나 항공기가 청주 공항 안개로 인해
결항됐습니다.
또 오후 2시 20분 원주에서 제주로 오려던 대한항공 여객기도
저시정 경보로 인해 결항 되는 등
오늘 하루 동안 제주기점 항공기 6편이 결항되고
15편이 지연 운항되면서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다음달부터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되면
운전자 뿐 아니라 동승자도 형사 처벌됩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다음달부터 음주운전을 부추기거나 묵인할 경우
동승자에게도 교사 방조 책임을 물어
형사 처벌한다고 밝혔습니다.
음주운전을 지시한 동승자는
3년 이하의 징역이나 1천 만 원 이하의 벌금형이 내려지고,
방조한 경우에는 1년 6개월의 징역이나
5백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집니다.
남영호 침몰사고 44주기를 맞아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는 위령제가 열립니다.
서귀포시는 다음달 15일 오전 10시에
정방폭포 주차장 인근에 새롭게 조성된
남영호 조난자 위령탑에서 위령제를 열 계획입니다.
위령제와 함께 새로 옮겨진 위령탑
제막식도 함께 진행될 예정입니다.
남영호는 지난 1970년 12월 15일,
전남 여수 해상에서 침몰했으며
당시 사고로 승객 320여 명이 희생됐습니다.
한림과 한경면 상습 침수지역에
피해 예방을 위한 특별교부금이 지원됩니다.
새정치민주연합 강창일 의원에 따르면
제주지역 농경지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사업 예산으로
특별교부금 10억 원을 추가 확보됐습니다.
특별교부금은
한림읍 농로 배수로 설치에 5억 원,
한경면 고산리 농로 보수사업에 5억 원 씩
배정됩니다.
추자도 인근 해상에서 어선이 전복돼
선원 1명이 숨졌습니다.
어젯밤(22일) 9시쯤
제주시 추자도 남서쪽 40킬로미터 해상에서
선원 4명이 타고 있던
목포선적 8톤급 안강망 어선이 침몰했습니다.
선장 52살 윤 모씨 등 3명은
주변에서 조업하던 다른 선박에 의해 구조됐지만
선원 55살 김 모씨는 실종됐다가
오늘(23일) 아침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목포해양경비안전서는
선장과 선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제주해양경비안전서>
해양경비안전서 웹하드
ID : kcgpr / PW : 1111
제주산 한우를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시식 행사가 열립니다.
사단법인 전국한우협회 제주도지회는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 동안
제주종합경기장 야외 행사장에서
제주산 한우고기 무료 시식회와 홍보행사를 개최합니다.
또 시중가 보다 최대 50% 저렴하게
한우를 구입할 수 있는 할인 장터와
경품세트 추첨 이벤트도 함께 마련됩니다.
민군복합형 관광미항 건설을 반대하며
해군기지 사업단 건물에 무단 침입한 혐의로 기소된
주민과 시민단체 회원들이 대법원에서 징역형을 확정 받았습니다.
대법원 2부는 공동주거침입과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주민 김 모씨 등 7명에게
징역 6월 또는 징역 4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재판부는 사업단 출입문을 강제로 열고 주차장에 들어간 사실이 인정된다며 이를 유죄로 선고한 원심은 정당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씨 등 7명은 지난 2011년, 해군기지 사업단 안에서 반대 시위를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