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을 한 경찰청 소속 행정관이 단속에 적발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제주경찰청 소속 40대 행정관은
어젯밤(29) 제주시 조천읍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음주단속에 적발됐으며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치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해당 행정관을 징계조치할 예정입니다.
건강검진처럼 자동차도 일정 기간마다
차량 안전검사를 받도록 의무화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5년 동안
자동차 검사를 받지 않고 운행하고 있는
자동차가 제주도내 4만 대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교통안전공단 제주자동차검사소입니다.
자동차 제동력 테스트에서 부터
일산화탄소 배출 유무와 차량 조명등 검사까지
사고 예방을 위한 필수 안전검사가 이뤄집니다.
<인터뷰:김병남 차장>
"자동차검사를 함으로써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고
차량 불법 구조 변경 여부도 단속할 수 있다.."
최소 2년 마다 실시되는 자동차 안전검사,
올 한해 동안 2만 6천여 대가 검사를 마쳤습니다.
<브릿지:김용원기자>
"차종 별로 정기적으로 안전검사를 받도록 의무화됐지만,
제주도내에서 해마다 차량 수천대가 검사를 받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 2010년 6천 800여대를 시작으로,
최근 5년 동안 차량 3만 8천여 대가 안전검사를 받지 않았습니다.
이 가운데 5년 이상 검사를 받지 않은 상습차량은 8천 700여대,
특히 10년 이상된 차량도 5천 200대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에 대한 과태료 체납액은 전체 부과액의 절반 수준인
19억 4천만 원에 달했습니다.
미검 차량에 대한 유일한 강제수단인 과태료 부과도
사실상 실효성을 거두지 못하는 실정입니다.
특히 미검 차량 가운데 상당수는
대포차나 도난 차량으로 추정되지만,
현재 행정 인력과 장비로는
단속에 한계를 보이고 있습니다.
<씽크:제주시 관계자>
"경찰과 합동으로 계획을 세워 특정 주차장을 대상으로 단속한다
따로 (전담)인력을 투입하기는 어렵다."
건강검진 처럼 기본적인 안전검사 조차 소홀히 한 수만 대의 차량들.
오늘도 사고 위험을 떠안은 채 도로를 달리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새벽시간 여종업원이 근무하는 편의점에 들어가
흉기로 위협해 금품을 훔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이 이런 편의점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스마트폰 범죄신고망을 구축했지만
정작 보급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경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시내 한 편의점.
지난 19일 새벽
한 남성이 편의점에 들어와
여종업원을 흉기로 위협한 뒤 돈을 빼앗았습니다.
지난 16일,
또 다른 편의점에서도 똑같은 일이 발생했습니다.
새벽시간대 여종업원이 근무하는 편의점에 들어가
흉기로 위협해 다치게 한 뒤 돈을 빼앗은 혐의로
27살 김 모씨가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이처럼 편의점 범죄가 끊이지 않자
경찰이 지난 7월
NFC 즉, 근거리 무선통신을 이용한
범죄신고망을 구축했지만
정작 보급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제주도내 편의점 620여 군데 가운데
지난 7월 말까지 설치된 편의점은 200여 군데.
하지만 이후 업주들과의 협의 등을 이유로
추가로 설치되지 않고 있습니다.
<인터뷰 : 오충인/제주지방경찰청 생활안전계장>
"상반기는 완료됐고
하반기에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해서
업주들 대상으로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보급은 물론 홍보도 제대로 되지 않으면서
편의점 업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씽크 : 편의점 업주>
아직 설치하거나 그런 건 없다.
아무래도 (범죄) 이야기 나오면 걱정된다.
걱정 안될 순 없지만 그렇다고 문을 안 열수는 없으니까.
범죄를 예방하겠다며 도입한 범죄신고망.
<클로징 : 이경주>
정작 필요한 곳에 제때 설치되지 않으면서
주민들의 재산과 안전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경주입니다.
오늘 제주시의 낮 최고기온이 27.9도까지 오르는
고온현상이 나타난 가운데
내일은 제주 전역에 가을비가 내리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27.9도까지 오르며
여름같은 날씨를 보였습니다.
고온다습한 남서기류가 유입되고
강한 일사까지 더해지며
이같이 높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내일 제주지방은 차차 흐려져
낮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번 비는 모레까지 이어지겠으며
지역에 따라 10에서 최고 6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오프닝>
가을이 완연해야할 시기에
오늘은 초여름처럼 다소 더웠습니다.
제주시의 낮 최고기온이 28도 가까이 올랐는데요.
남쪽에서 더운바람이 유입되는 가운데
한낮 강한 일사까지 더해졌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남쪽의 따뜻한기류가 찬공기를 만나면서
내일은 비구름이 만들어지겠습니다.
내일 낮부터는 제주 전역에 걸쳐 비가 내릴텐데요.
모레까지 지역에 따라 10에서 40밀리미터,
많은 곳은 60밀리미터 이상 내리겠습니다.
특히, 내일 밤부터는 찬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기온이 뚝 떨어지겠습니다.
수요일인 모레는 낮 최고기온이
20도 밑으로뚝 떨어지면서 크게 쌀쌀하겠습니다.
건강관리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구름모습>
비구름이 우리나라에 잔뜩 들어와 있는 모습이고요.
내일은 제주 전지역에 걸쳐 비가 내리겠습니다.
<북부지역>
북부지역 흐리고 낮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20도까지 올라서
쌀쌀함은 덜하겠습니다.
<남부지역>
남부지역도 내일과 모레사이 가을비가 오겠고요.
내일 중문의 아침기온 18도,
낮기온은 2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동부지역>
동부지역도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
낮동안에는 2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서부지역>
서부지역의 하늘도 먹구름이 잔뜩 끼겠고
낮부터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산간지역>
산간지역 역시 내일 낮부터 비가 오겠습니다.
<도서지역>
도서지역도 비날씨 속에
내일 밤에는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해상날씨>
물결은 남해서부먼바다에서
2.5미터로 약간 높게 일겠습니다.
<골프장날씨>
내일 도내 골프장에서도
흐리고 비가 내리겠습니다.
<주간날씨>
목요일부터는 다시 이맘 때 가을날씨를 되찾겠고요.
이후 별다른 비소식 없이 구름만 끼겠습니다.
<생활지수>
내일 출근길에는 우산 챙기셔야겠고요.
세차는 모레 이후로 미루는 편이 좋겠습니다.
<일출일몰>
내일 해 뜨는 시각은 오전 6시 43분,
해 지는 시각은 저녁 7시 54분 입니다.
날씨였습니다.//
조교사와 마필관리사들이 열악한 처우 개선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전마조 제주지부 비상대책위원회와
부산경남경마장 마필관리사 등은 오늘(20일)
마사회 국정감사가 열리는 제주경마공원 입구에서 집회를 열고
마사회는 마필관리사와 조교사들의 개별고용을 철폐하고
직접고용으로 전환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특히 현재 경쟁성상금 제도로
성적에 대한 과도한 스트레스와 강박감에 시달리리고 있다며
이를 폐지할 것을 주장했습니다.
제주지역 고등학생들의 동아리 활동 참여율이
전국에서 최하위권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회선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도내 31개 고교생 2만4천200여명 가운데
동아리활동에 참여하는 학생은 만1천 여명으로
참여율은 48%에 불과했습니다.
이같은 동아리 참여율은 세종시 40%에 이어
전국에서 두번째로 낮은 겁니다.
특히 제주지역은 한 학교 평균 동아리 수도 17.48개로
전국에서 가장 적었습니다.
내년부터 어린이집 보육료 지원이 중단될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정부가 어린이집 보육료 예산을
내년부터 시·도교육청에 부담하도록 한 가운데
제주도교육청은 어린이집 보육료 예산을 편성하지 않을 방침입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지금은 만 3살부터 5살까지의 어린이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다니면 월 22만 원씩 지원금이 나옵니다.
하지만 내년부터 이 보육료 지원이 불투명합니다.
정부는 시.도 교육청이 이 보육료를 부담하도록 결정했는데,
시,도교육감들이 재정부담을 이유로 내년 보육료 지원분을
예산안에서 아예 빼기로 했기 때문입니다.
어린이집은 유치원 같은 교육기관이 아니라 보육기관인데다
관리도 지자체가 하는데,
예산만 교육청에서 부담하는 건 부당하다는 겁니다.
제주도교육청 입장에서는 문제가 하나 더 있습니다.
그동안 제주도가 지원해오던 학교 급식보조원의 인건비를
중단하겠다고 밝힌 것입니다.
여기에 지난해부터 지원됐던 인건비 60억원까지 반환을 요구해
교육청 재정 운영을 더욱 어렵게 하고 있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은 경상경비를 10% 이상 줄이는 등 긴축재정에
들어갔지만
어린이집 보육료를 전액 부담할 경우 내년 예산 편성이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입장입니다.
<녹취 박순철 제주도교육청 교육재정과장 >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에 의해서 교부되는 보통교부금의 감소가
예상되는 가운데 세출예산은 줄줄이 증액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어서.. "
이 때문에 국회나 정부와의 협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경우에는
내년 1월부터 아동들에 대한 보육료를
가정에서 부담하는 상황도 배제할 수 없게됐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오늘(20일) 오전 9시 20분 쯤
제주시 건입동 제주항 2부두에 정박중이던
부산선적 129톤급 어선에서 불이 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기관실 일부가 불에 탔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용접을 마친 뒤 불이 났다는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제주소방서>
교육감 공약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제주도교육청 조직개편안이 최종 확정됐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은
현재 정책기획실에 예산 업무 등을 포함해
정책혁신기획실로 변경하는 내용 등을 담은
조직개편안을 확정해
오늘(20일) 입법 예고했습니다.
다만 교원 업무 경감을 위해 본청 인력을 줄여
학교에 재배치하는 정원 문제는
논란이 큰 만큼 차후에 다시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교육청은 새조직개편안에 대한 입법 예고가 끝나면
다음달 도의회에 제출한 뒤 내년 3월부터 시행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