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을 한 경찰청 소속 행정관이 단속에 적발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제주경찰청 소속 40대 행정관은
어젯밤(29) 제주시 조천읍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음주단속에 적발됐으며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치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해당 행정관을 징계조치할 예정입니다.
어제(8일) 저녁 7시쯤
제주시 우도면 오봉리 앞 해상에서
관광객을 태운 영업용 제트스키가 전복돼
관광객 27살 황 모 여인 등 2명은 스스로 빠져나왔지만,
운전자 44살 이 모씨는 조류에 휩쓸려 표류하다
의용소방대에 의해 40여 분만에 구조됐습니다.
이보다 앞선 어제(8일) 오후 3시 40분 쯤
서귀포시 월평포구와 강정포구 사이 인근 해상에서
바다에 들어가 낚시를 하다 조류에 휩쓸린 40대 낚시객이
인근 어선에 의해 구조돼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추석 연휴 나흘째인 오늘 제주지방은
늦더위 속에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제주지방은
구름 많은 가운데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27도, 서귀포 29도로
어제와 비슷해 덥겠습니다.
다만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클 것으로 예상돼
건강관리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당분간 제주지방은
비소식없이 구름 많은 날씨각 이어질 것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예보하고 있습니다.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인 오늘 오후부터 귀경 행렬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제주국제공항과 제주항 여객터미널에는
오늘 오후부터 차례를 지내고
일찍 일터로 돌아가려는 귀경객과
연휴를 즐긴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오늘 하루만 3만 2천여 명이 제주를 빠져나갔습니다.
국내 항공사들은 오늘 하루
일터로 돌아가려는
귀경객과 관광객의 교통편의를 위해
19대의 임시 항공편을 투입하기도 했습니다.
둥글게 뜬 보름달처럼 풍요로운 추석 보내고 계십니까.
오랜만에 가족과 친지들을 만나
넉넉한 고향의 정을 느끼셨을 텐데요.
몸도 마음도 넉넉해지는 한가위 풍경,
김기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햇곡식과 햇과일로 정성껏 차린 추석 차례상.
술잔을 올리고 절을 하며
조상의 음덕을 기립니다.
차례가 끝나자 온 가족이
한자리에 둘러 앉았습니다.
한 지붕 아래 모인 가족은
음복을 하고 서로 덕담을 나누며
가족의 정을 돈독히 쌓아갑니다.
가족 친지가 오랜만에 얼굴을 맞대니
금세 집안은 이야기 꽃으로 가득찹니다.
<인터뷰: 정윤홍/ 제주시 이도동>
"여러 가족들이 한 자리에 모여서 못다한 얘기를 하니까 기분이 좋다. 오늘 같은 날만 계속 됐으면 좋겠다."
차례를 끝낸 가족들은
전통민속놀이 체험에 나섰습니다.
힘차게 하늘로 연을 날리는가 하면,
전통 민속 탈도 만들어 봅니다.
<스탠드>
"화창한 날씨 속에 가족과 함께 야외로 나선 도민들은
전통민속놀이 등을 체험하며 소중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색동저고리를 곱게 차려입은 아이들은
제 세상을 만난 듯 신이 났습니다.
쉽지 않은 투호 놀이도
가족과 함께 하니 시간 가는줄 모릅니다.
<인터뷰: 조은서 조민서/ 제주시 외도동>
"오늘 추석이라서 한복도 입고 여기에 놀러왔다. 원래 명절이면 서울에 가는데 오늘은 못가서 여기에 대신 왔는데 재밌어서 좋다."
더도말고 덜도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화창한 날씨 만큼이나
온가족이 함께 넉넉하고 풍요로운 한가위의 정을 나눈 하루였습니다.
KCTV 뉴스 김기영입니다.
<오프닝>
맑게 갠 날씨 덕에
한가위 보름달이 환하게 비추고 있습니다.
올 들어 두번째로 큰 보름달에
달맞이 가신 분들 많을텐데요.
자정무렵에는 이 보름달이 가장 높이 떠오르겠습니다.
연휴 마지막날인 모레까지
맑은 날씨가 계속돼
날씨로 인한 불편 없겠습니다.
다만,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오르내리는
늦더위가 계속될텐데요.
내일 서귀포시 29도, 모레는 30도까지 오르며
여름처럼 덥겠습니다.
낮에는 덥다가도 아침, 저녁으로는 기온이 뚝 떨어지니까요.
큰 일교차에 감기걸리지 않도록
건강관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구름모습>
제주지방은 서쪽 맑은 구역에 놓이면서
쾌청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내일도 계속해서 이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북부지역>
따라서 북부지역 종일 맑은 날씨가 되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 21도에서 낮기온 27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남부지역>
내일도 남부지역에서는 가을볕이 강하겠고요.
서귀포시의 낮기온이 29도까지 오르며 덥겠습니다.
<동부지역>
동부지역의 하늘도 쾌청하겠습니다.
아침에는 20도 안팎까지 내려가며 서늘하겠습니다.
<서부지역>
내일 서부지역 구름 조금 낀 가운데
아침기온 22도, 낮기온 26도 보이겠습니다.
<산간지역>
산간지역도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아침 성판악 16도에 머물며 서늘하겠습니다.
<도서지역>
도서지역도 낮에는 조금 덥다싶은 날씨가 되겠습니다.
내일 마라도와 가파도에서 29도의 높은 기온이 예상됩니다.
<해상날씨>
해상에는 안개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물결은 전해상에서 1미터 내외로 잔잔하겠습니다.
<골프장날씨>
도내 골프장도 맑겠고
바람은 초속 에서 미터로 불겠습니다.
<주간날씨>
당분간 제주지방에 비소식 없이
구름만 끼겠습니다.
연휴가 끝나고 목요일부터는
늦더위도 점차 수그러들겠습니다.
<생활지수>
온가족이 모이고 맛있는 차례음식이 가득한
한가위에는 과식하기가 쉽죠.
과식을 예방하려면 포만감을 주기 위해
물을 많이 마시는 게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기름진 음식으로 배탈이 났을 경우에는
보리차나 꿀물을 마시는 것도 좋다고 하네요.
<일출일몰>
내일 해 뜨는 시각은 오전 6시 13분,
해 지는 시각은 저녁 6시 49분 입니다.
날씨였습니다.//
서귀포의료원이
대체휴일인 모레(10일) 정상 진료합니다.
이번 진료 결정은
서귀포지역 의료기관들의 잇따른 휴무로 인한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진료 불편을 최소화하고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운영하는 진료과는
내과와 외과, 신경과, 정형외과, 산부인과, 비뇨기과, 소아청소년과이며,
응급의료센터는
이번 추석연휴기간에 휴무없이 24시간 진료합니다.
추석이자 절기상 백로인 오늘 제주지방은
맑은 날씨를 보이겠고
오늘 저녁 보름달을 볼 수 있을 전망입니다.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제주지방은
맑은 가운데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28도, 서귀포 29도로 어제와 비슷해 다소 덥겠습니다.
이같은 날씨속에
환한 보름달을 볼 수 있겠고
달이 뜨는 시각은
제주시 저녁 6시 7분, 서귀포시 저녁 6시 6분 입니다.
내일도 제주지방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오늘과 비슷한 기온분포를 보이며
다소 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예보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