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을 한 경찰청 소속 행정관이 단속에 적발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제주경찰청 소속 40대 행정관은
어젯밤(29) 제주시 조천읍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음주단속에 적발됐으며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치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해당 행정관을 징계조치할 예정입니다.
지어진 지 30년 가까이 된
제주시 이도주공아파트 2,3단지
재건축 신청이 조건부로 통과됐습니다.
제주에서는 도남연립과 이도주공 1단지에 이어
세번 째 조건부 재건축 결정이 내려진 것인데요,
최근에는 정부가 재건축 규제를 대폭 완화하면서,
향후 도내 노후 공동주택에서도
재건축에 대한 관심이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제주시 이도주공아파트 2,3 단지입니다.
지어진 지 30년 가까이 된 노후 공동주택으로
최근 건물 안전진단을 받았습니다.
진단 결과 재건축이 가능한 D 등급 판정이 내려지면서
2,3 단지 아파트 재건축 사업이 가시화 될 전망입니다.
이도주공 2,3 단지 조건부 재건축 결정은
도남연립과 이도주공 1단지에 이어 도내에서 세번 째 사례입니다.
입주민들로 구성된 재건축 추진위원회는
곧바로 후속절차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인터뷰:최영인/이도주공 2·3단지 재건축추진위원회 위원장>
"9월 중에 정비구역 지정 신청서를 제출하고 원만히 통과되면
큰 틀로는 조합 설립과 시공사 선정 등의 절차가 남아있다."
몇년 사이 도내 공동주택에서 재건축 움직임이 일고 있는 가운데
최근 정부의 재건축 규제 완화가 향후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관심입니다.
재건축을 하려면 반드시 안전진단을 해야 하는데
여러 평가 항목 가운데 주거환경비중을 15%에서
40%로 높이기로 했습니다.
주차장 등 편의시설이 부족하거나
층간소음이 심한 경우 등 주민 생활에 밀접한
주거환경이 좋지 않으면 아파트 구조상 안전에
큰 문제가 없어도 재건축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인터뷰:고호범/제주시 공동주택 담당>
"이번에 규제가 완화되면서 주민 불편사항 등이 상당부분 반영돼
향후에는 (재건축이) 상당히 활기를 띌 것으로 보인다."
<클로징:김용원 기자>
"20세대 이상 거주하는 도내 공동주택 가운데 20년이 넘은 노후 단지는 150곳. 정부의 재건축 완화 정책이 향후 도내 부동산 경기에 활력을 불어 넣을지 관심이 쏠립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현직 경찰관이 동료 여직원을
흉기로 협박한 혐의로 긴급체포됐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오늘(5일) 오전 10시 30분 쯤
동부경찰서 소속 여직원 38살 A씨가
동료 경찰인 55살 B경위로 부터
협박을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B경위를 긴급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B경위는 지난 3일 밤 자신의 차 안에서
A씨가 자신을 만나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흉기를 들고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오프닝>
오늘도 가을볕이 제법 따가웠습니다.
한낮 햇볕 아래서는 땀이 흐를 정도였는데요.
어두워지면서 금세 서늘해지기 시작했습니다.
내일 아침에는 20도 안팎까지 떨어질텐데요.
오늘 밤이나 내일 이른 아침 귀성길에 오른다면
가벼운 겉옷을 준비하는 게 좋겠습니다.
연휴 첫날인 내일과 모레는 먹구름이 끼면서
뜨거운 볕을 가려주겠습니다.
산간과 북부, 동부지역에
5밀리미터 가량의 비가 내리겠고요.
하지만 낮 기온 28도까지 올라 후텁지근하겠습니다.
추석 당일날에는 가끔 구름만 끼면서
구름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겠습니다.
이후 늦더위도 수그러들면서 가을답게 선선해지겠습니다.
<구름모습>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제주지방에 구름양이 늘고 있습니다.
내일과 모레는 동풍계열의 바람이 불면서
흐리고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북부지역>
북부지역 내일 낮에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27도 내외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남부지역>
남부지역의 하늘도 흐릴 것으로 보이고요.
내일 아침 23도에서 낮기온 28도 예상됩니다.
<동부지역>
동부지역도 흐린 가운데
5밀리미터 가량의 비가 오겠고요.
내일 아침에는 20도에서 21도에 머물겠습니다.
<서부지역>
서부지역은 흐리기만 하겠고요.
내일 고산의 아침기온 22도,
낮기온 28도 보이겠습니다.
<산간지역>
산간지역 밤사이 안개끼는 곳이 있겠고
내일 낮에는 비가 조금 내리게습니다.
중산간 도로 이용할 때는 안전운전하셔야겠습니다.
<도서지역>
도서지역도 흐린 날씨 속에
한때 비가 조금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21도에서
낮기온은 28도까지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해상날씨>
내일 제주부근 해상의 물결은
최고 2미터로 선박이용에 지장 없겠습니다.
<골프장날씨>
도내 골프장 흐린 가운데
지역에 따라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주간날씨>
추석이후로는 늦더위도 수그러들겠습니다.
아침과 낮기온 모두 내림세를 보이면서
가을답게 더 선선해지겠습니다.
<1분 스트레칭 영상>
풍성한 한가위에는 집안일도 풍성해지죠.
주부들에게는 명절이 끝나면
후유증에 시달릴만큼 그 스트레스가 만만치 않은데요.
명절이 끝난 뒤 찾아오는 팔·다리 통증,
이 모든걸 덜어주는 1분 스트레칭 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생활지수>
올 추석에는 올 들어 두 번째로 큰 보름달이 뜬다고 하죠.
추석 명절 틈틈히 스트레칭으로 건강 챙기시고
소원도 빌면서 즐거운 명절 보내시기 바랍니다.
<일출일몰>
내일 해 뜨는 시각은 오전 6시 11분,
해 지는 시각은 저녁 6시 53분 입니다.
날씨였습니다.//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두고
본격적인 귀성행렬이 시작됐습니다.
오늘 하루 제주공항은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이를 마중나온 가족들로
하루종일 붐볐습니다.
연휴가 시작되는 내일은 최대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이는데요.
넉넉하고 정겨운 귀성객들의 표정을
최형석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최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한 시간을 날아 도착한 고향.
맑은 하늘 만큼이나 비행기에서 내리는 승객들의 얼굴도 밝습니다.
손에 손에 선물꾸러미가 한가득 이지만
눈 앞에 어른거리는 부모님 생각에 발걸음은 빨라집니다.
<브릿지:최형석 기자>
대체휴무제가 처음 적용된 이번 추석연휴
제주를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은 23만 9천여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손꼽아 기다리던 자식과 손자들이 도착하자
부모님 얼굴엔 웃음꽃이 활짝 핍니다.
한달 만에 다시보는 얼굴이지만 반가움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인터뷰:양경종 제주시 화북동>
"좋죠. 손녀 보니까 좋죠."
할머니도 증손주를 볼 생각에 힘든줄도 모르고 한걸음에 달려왔습니다.
볼을 비비고 입을 맞추고...
그저 바라만 봐도 만감이 교차합니다.
<인터뷰:박수복 서귀포시 중문동>
"그냥 즐겁죠. 이쁘고... 이쁘고 즐겁고...꽃인데 꽃."
결혼을 하고 나서 3년만에 처음 고향에서 맞는 명절.
이제는 한 아이의 엄마가 된 딸은 부모님과 함께 보낼 생각만 해도 즐겁기만 합니다.
<인터뷰:김진아 귀성객(서귀포시 중문동)>
"결혼하고 나서 3년만에 명절쇠러 왔다. 평소에도 왔었는데 명절쇠러는 처음왔다. 잘 보내고 가겠다."
추석연휴를 하루 앞두고 본격적인 귀성행렬이 시작된 가운데
제주공항은 관광객까지 몰려 쉴 새 없이 북적거렸습니다.
<인터뷰:박찬혁 관광객(광주)>
"1년 전부터 일정 잡았다. 저도 직장 다니고 자녀들도 직장 다니는데
아들, 딸, 사위, 며느리, 손자들까지 10명이 왔다. 즐겁고 좋다."
오늘 하루 제주에 도착한 귀성객과 관광객은 4만 3천여 명.
내일은 5만 명 가까이 찾을 것으로 보여 귀성행렬은 최대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입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지난 3년 동안 어린이 교통사고 유형을 살펴봤더니
안전하다고 생각한 횡단보도에서
오히려 사고가 더 많이 일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차량 블랙박스와 폐쇄회로에 잡힌 사고 모습을 보면
왜 기본 안전 수칙을 지켜야 하는지
새삼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서귀포 한 초등학교 인근 횡단보도,
등교 차량에서 내린 초등학생이 급하게 길을 건너다
달리던 차량에 그대로 들이받칩니다.
또다른 횡단보도
스쿨존 지역이라 차량이 빠른 속도로 달리지 않는데도
갑자기 횡단보도로 뛰쳐나온 어린이를 미쳐 피하지 못합니다.
차량이 지나갔는 지 확인하지 않고 길을 건너다
멈쳐선 차량에 뛰어들어 사고를 당하는 일도 발생합니다.
모두 신호등이 있지만 횡단보도에서 벌어진 사고입니다.
실제 최근 3년 동안 어린이 횡단보도 교통사고의 경우
신호등이 없는 곳보다 있는 곳에서 두 배 가량
더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G-IN
특히 피해 어린이들 대부분이 초등학교 1,2학년
어린 학생들이었습니다.
사고가 났을 때 숨진 어린이들도 대부분 저학년들로
나타났습니다.
CG-OUT
고학년 학생과 비교해 저학년 어린이의 경우 집중력이 크게
떨어지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특히 걷지 않고 뛰면서 길을 건널 경우 주위를 덜 살피고
운전자도 대응하기가 쉽지 않아 피해가 더 크게 나타났습니다.
<인터뷰 강성주 / 제주지방경찰청 경비교통과 안전계 >
" 어린이들은 특히 횡단보도를 건널 때는 뛰어서는 안된다. 좌우측을
살펴서 안전하게 건너는 것이 교통사고 예방에 효과적이다. "
폐쇄회로 속에 나타난 사고 유형들은
횡단보도는 걸어서 지난다는 기본 안전수칙이
얼마나 사고 위험을 줄일 수 있는 지 재확인해 주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6.4지방선거를 앞두고 후보자의 홍보 현수막을 훼손한
자영업자들이 잇따라 벌금형이 내려졌습니다.
제주지방법원 제3형사부 최남식 부장판사는
지난 5월 모 후보의 현수막이 자신이 운영하는
수산물 판매점 간판을 가리자 이를 임의대로 철거한 혐의로 기소된
업주인 45살 고 모피고인에게 벌금 50만원을 선고했습니다.
이와함께 같은 혐의로 기소된 편의점 업주인
42살 최 모여인에게도 벌금 50만원을 선고했습니다.
법원은 선거 현수막을 훼손시킨 것은
선거의 공정성과 알권리 보호 등 공직선거법의 입법취지에
비추어 죄질이 결코 가볍다고 볼 수 없다며 양형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추석 명절을 고향에서 지내려는 귀성객과
제주에서 연휴를 보내려는 관광객들의 행렬이 시작됐습니다.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오늘 하루 공항과 항만을 통해 제주를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은 4만 3천여 명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이번 추석에는 대체휴무제가 처음 적용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4%가 증가한
23만 9천여명의 귀성객과 관광객이 제주를 찾을 전망입니다.
한편 추석연휴 기간 제주공항 항공기 운항편수는
평소보다 3.3% 많은 3천 73편이 운항됩니다.
오늘 제주지방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고기압의 영향을 받고 있는 제주지방은
대체로 맑고 낮 최고기온으 27도에서 29도로
어제와 비슷해 다소 덥겠습니다.
특히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관리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전해상과 남해서부먼바다에서
0.5에서 1.5m로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
주말이자 추석 연휴 첫날인 내일은
대체로 흐리겠고 오후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어제, 전국적으로 조류 인플루엔자 이동제한 조치가 해제되면서
제주지역도 오늘부터 가금류 반입이 전면 허용됐습니다.
제주도는 어제(4일) AI와 구제역 발병 농가에 대한
이동조치가 해제됨에 따라
오늘 0시부터 반입금지 조치를 풀고,
닭과 오리 등 가금류 반입을 허용했습니다.
특히 추석을 앞두고 수요가 높아지는
달걀 반입이 가능해지면서 수급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제주지역은 지난 1월 전북 고창에서 AI가 발생한 이후
8개월 동안 발병지역으로부터 가금류 반입이 금지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