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11(화)  |  김용원
폭염과 열대야 특보가 한달여 만에 모두 해제됐습니다. 제주기상청은 오늘(11) 오후 4시를 기해 제주시 북부와 서부에 내려졌던 폭염특보와 제주도에 발효됐던 열대야 특보를 모두 해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폭염특보 연속 일수는 제주시 북부와 동부가 36일로 가장 길었고 열대야 특보는 제주시 북부가 33일, 제주시 서부는 25일로 나타났습니다. 기상청은 중국발 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북동풍의 차가운 공기가 유입되며 기온이 내려갔다고 설명했습니다. 다시 남풍이 불면 기온이 올라 폭염 특보가 발효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가장 따뜻한 나눔 '헌혈'
  • 내일은(14일) 세계헌혈의 날입니다.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자에 대한 감사의 뜻을 나누기 위해 제정됐는데요. 한 번 하기도 쉽지 않은 헌혈을 꾸준히 해오며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들이 있어 이경주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71살의 김상철 할아버지. 오늘도 어김없이 헌혈의 집을 찾았습니다. 지난 1986년 딸의 권유로 헌혈을 시작한 뒤 30년 째 2주일에 한 번씩 꼬박꼬박 헌혈을 하고 있습니다. 어느새 488번째 헌혈. 그동안 할아버지의 헌혈을 통해 생명을 구한 환자만 30여명에 이릅니다. 오는 8월 마지막 헌혈을 앞둔 김 할아버지는 더 많은 나눔을 실천하지 못했다는 마음에 아쉬움이 큽니다. <인터뷰 : 김상철(71)/최고령 헌혈자> "남을 도울 수 있는 일이 헌혈밖에 없는데 이제 헌혈을 못하게 되니까 지금도 나이제한없으면 앞으로 몇년 더 하고 싶다." 송현자씨의 헌혈 횟수는 200번을 넘었습니다. 교대 근무로 바쁜 와중에도 10년 째 2주마다 빠지지 않고 헌혈을 하고 있습니다. 마음만 먹으면, 건강하기만 하면 가장 쉽게 남에게 봉사할 수 있는 길이 헌혈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 송현자/제주시 이도1동> "남을 도울 수 있는 일이, 제 몸으로 할 수 있는 일이 헌혈이고 이를 통해 기증하면 어떨까(라는 생각에 하게 됐다.)" 이처럼 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가장 쉬운 방법입니다. <인터뷰 : 윤여정/대한적십자사혈액원장> "혈액은 살아있는 세포로서 이를 대체할 수 있는 물질도 없다. 과학과 의학이 발달해도 혈액은 인공적으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수퍼체인지> 수혈을 받아야하는 환자에게 필요한 혈액은 오직 건강한 사람들이 자발적인 의사에 의한 헌혈만이 유일한 대안이다." 지난해 도내 헌혈자수는 3만 4천여 명. 헌혈이라는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이들의 삶을 통해 나누는 삶이 무엇인지 다시한번 돌아보게 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경주입니다.
  • 2014.06.13(금)  |  이경주
  • 글로벌아카데미 "현장에서 배워요!"
  • JDC 글로벌 아카데미 수강생들이 현장학습을 떠났습니다. 화창한 날씨 속에 곶자왈을 걷고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을 둘러보며 직접 체험하며 배우는 시간이 됐습니다. 김기영 기자입니다. 이번 주 글로벌 아카데미는 답답한 강의실이 아닌 야외에서 진행됐습니다. 현장학습에 나선 수강생들은 소풍을 기다렸던 학창시절로 돌아간 듯 설레는 마음입니다. <인터뷰: 홍성희/ 제주시 아라동> "금요일마다 기다려진다. 좋은 이야기 들으려고. '옷 이쁘게하고 가야지' 하고서... (왔다.)" 이들이 제일 먼저 찾은 곳은 바로 제주 곶자왈 도립 공원. 흙이 없는 척박한 환경이지만 이 곳의 식물들은 서로 의지하고 엉키며 끊임없이 생명력을 불어넣습니다. 이를 보존하고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지난 2009년부터 도립공원으로 조성해 왔습니다. 곶자왈에 들어선 수강생들은 온 몸을 감싸는 기분좋은 공기와 오랜만에 밟아 본 흙길에 행복한 마음을 감출 수가 없습니다. 함께 수업을 듣는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친목을 다질 수 있어 더 즐거운 시간입니다. <인터뷰: 김영자/ 제주시 건입동> "산에 와본 지가 한 몇십 년 됐다. 밖에는 자주 다녔지만, 곶자왈 걷는 것은 오늘이 처음이다. 산에 딱 들어서는 순간 나무냄새가 오늘 너무 잘 왔구나... (생각했다.)" 이와 함께 지난 4월에 문을 연 제주항공우주박물관도 방문했습니다. 비행기의 역사와 비행 원리는 물론, 지구를 둘러싼 우주의 구조까지도 배울 수 있도록 흥미롭게 구성됐습니다. 아시아 최대규모의 항공우주박물관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니 국제자유도시로서의 제주가 더 자랑스럽게 느껴집니다. <인터뷰: 안덕만/ 제주시 연동> "항공우주박물관은 제주도민으로서 초면이다. 와보니까 이렇게 성대하고 잘 되어있는데, 이것은 자랑할만하다." 체험이 가장 좋은 교육이라는 말처럼, 글로벌 아카데미의 수강생들은 직접 몸으로 체험하며 배우는 하루를 보냈습니다. KCTV 뉴스 김기영입니다.
  • 2014.06.13(금)  |  김기영
  • 초여름 더위 이어져…자외선 주의
  • 오늘 서귀포시의 낮 최고기온이 27.9도까지 올라 초여름 날씨를 보인가운데 주말에도 더위는 계속되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 서귀포시 27.9도를 비롯해 중문 27.8도, 표선면 26.7도로 평년 이맘 때 보다 3, 4도 가량 높아 더웠습니다. 주말인 내일도 제주지방은 맑은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27도까지 오르는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이 같은 날씨 속에 자외선 지수가 높을 것으로 예상돼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 2014.06.13(금)  |  김민정
  • 날씨/주말, 초여름 날씨 이어져
  • <오프닝> 다시 시작된 초여름 더위에 햇살이 따가운 하루였습니다. 기온도 크게 올랐는데요. 오늘 서귀포 27.9도, 중문 27.8도로 평년기온을 3, 4도 가량 웃돌았고요. 그밖에도 25도를 넘나들며 초여름 날씨를 보였습니다. 이번 주말날씨는 어떨까요? 주말도 맑은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아침기온 17도에서 19도, 낮기온은 24도에서 27도로 오늘과 비슷하겠고요. 디만, 맑은 날씨에 자외선지수도 함께 높아지겠습니다. 하루중 자외선이 가장 강한 시각은 정오무렵부터 오후 3시 사이니까요. 야외활동계획하신다면 선글라스와 모자로 자외선 차단 하시기 바랍니다. <구름모습>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밤새 북부와 서부지역에는 구름이 다소 끼겠습니다. 내일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북부지역> 북부지역 내일은 오늘보다 조금 더 덥겠습니다. 낮 최고기온 27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남부지역> 남부지역도 종일 맑아 자외선이 강하겠습니다. 내일 중문과 서귀포에서 27도로 가장 덥겠습니다. <동부지역> 동부지역 역시 화창하겠습니다. 내일 성산포의 아침기온 17도, 낮기온 26도 예상됩니다. <서부지역> 서부지역은 구름 많다가 오후들며 차차 맑아지겠고요. 대정읍의 낮기온 26도 보이겠습니다. <산간지역> 중산간지역도 맑은 가운데 한낮엔 23도까지 올라가겠습니다. <도서지역> 도서지역 초여름 날씨 이어지겠습니다. 마라도와 가파도에서는 27도로 가장 높겠습니다. <해상날씨> 물결은 모든바다에서 1미터 내외로 낮게 일겠습니다. <오름날씨> 내일 도내 오름도 맑고 덥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25도 안팎이 되겠습니다. <주간날씨> 다음주 뚜렷한 비소식은 없는상태고요. 주 초에 25도까지 올랐다가 주 후반에는 기온이 약간 내려가겠습니다. <생활지수> 김치의 효능은 널리 알려져 있죠. 그중 김치에는 유산균이 풍부해 면역 및 항암효과에 탁월하다고 하는데요. 다만, 유산균은 열과 압력에 취약해 찌개나 볶음으로 조리하기 보다는 생으로 먹는 게 더 좋다고 합니다. <일출일몰> 내일 해 뜨는 시각은 오전 5시 23분, 해 지는 시각은 저녁 7시 45분 입니다. 날씨였습니다.//
  • 2014.06.13(금)  |  김민정
  • 매립장 연장 사용…주민 합의 필요
  • 구좌읍 동복리 자원화시설 조성까지 약 5년 동안 봉개 매립장을 증설해 연장사용하는 것으로 결정됐는데요, 그런데 주민들은 매립장 연장 사용을 위해서는 충분한 보상책을 마련해 줘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주민들과의 합의가 선결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제주시 회천 매립장 4공구입니다. 각지에서 수거된 생활쓰레기들이 수북이 쌓여 있습니다. 전체 처리량 188만 톤 가운데 이제 처리율은 99%를 넘어가면서 포화시점이 임박했습니다. 제주시는 매립장에 추가로 남아있는 처리공간이 정확히 얼마나 되는지, 전문 업체에 용역을 의뢰한 상황입니다. <인터뷰:고상익/제주환경시설관리사무소> "매립량이 거의 포화된 것으로 예상하는데 얼마나 더 매립이 가능한지 잔량을 측량하기 위해 용역을 맡겼다. 결과에 따라 처리할 계획이다." 동복리에 자원화시설이 조성되는 것으로 결정났지만, 몇년 동안은 이 매립장에서 쓰레기를 처리해야 합니다. 제주시는 대안으로 매립고를 5미터 정도 더 높여 사용 기한을 늘리고, 압축포장시설을 설치해 매립장으로 들어오는 쓰레기를 분산할 계획입니다. <브릿지:김용원기자> "동복리 신규 자원화시설 조성할 때까지 기존 매립장을 연장사용하기 위해서는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동의를 받는 일이 남아 있습니다." 제주시는 지난 2011년, 기존 매립장을 5년 더 연장하기로 주민들과 합의했습니다. 대가로 보조금 110억 원을 연차적으로 지원한다는 조건을 달았습니다. 봉개동을 비롯한 매립장 인근지역 주민들은 이번에도 매립장 사용기한을 늘리려면 이전 처럼 구체적인 인센티브 지원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인터뷰:고종수/쓰레기매립장 주민감시단 팀장> "행정에서 분명하게 지원안을 갖고 협약 당사자인 주민대책위원회와 협의에 나서야 되지 않나 생각한다." 포화에 다다른 매립장 증설을 위해서는 주민들은 행정에서 충분한 보상을 제공해야 한다는 입장이어서 주민들과 원만한 합의를 이루는 것이 최대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 2014.06.13(금)  |  김용원
  • 첫 교육감직 인수위 업무파악 착수 (일)
  • 제주도교육감직 인수위원회가 내일(16일)부터 제주도교육청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갑니다. 인수위는 이석문 교육감 당선인이 추진할 새교육 정책 이행방안을 담은 로드맵 작성을 최우선 과제로 정했습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도교육감직 인수위원회격인 제주희망교육준비위원회가 제주도교육청과 직속 기관으로부터 업무 보고를 받습니다. 이번 업무보고는 이틀에 걸쳐 진행됩니다. 인수위는 이후 분과위별로 나눠 검토작업을 벌이게 됩니다. 인수위는 새로운 정책을 만들기 보다는 이석문당선인의 교육철학을 반영해 구체적 실행 로드맵을 만드는데 중점을 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인터뷰 강봉수 제주대 교수/제주교육희망준비위 위원 ] "현재 시스템을 바로 바꾸기는 어렵고 읍,면지역 학교를 살리면서 동지역의 경쟁률을 어떻게 낮춰갈 지 방향을 잡을 것 같다." 다만 제주도청과는 달리 교육청 인수위는 처음으로 구성됐다는 점과 활동초부터 강동 높은 활동을 예고한 만큼 업무 인수 과정이 만만치 않을 것이란 분석도 나옵니다. < 녹취 강재보 / 제주교육희망준비위 위원장 > "업무보고 받을 때 필요한 사항이 있으면 전부 챙길 수 있으니까 요구하고 따져야지 이 당선인이 원활히 일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도지사직 인수위와 달리 실무형 규모로 꾸려진 교육감직 인수위의 활동과 성과물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 2014.06.13(금)  |  이정훈
  • 道교육청, EBS 입시정보설명회 14~15일 개최
  • 제주도교육청과 EBS가 공동으로 마련하는 입시정보 설명회가 내일(14일)과 모레(15일) 이틀동안 제주학생문화원과 서귀포학생문화원에서 열립니다. 이번 입시정보 설명회는 수능 영역별 학습법과 EBS 활용전략을 주제로 오후 두시부터 여섯시까지 진행됩니다. 설명회에는 최경석 EBS 대표강사 등 국영수 전문 강사들이 각 영역별 학습전략을 소개하고 자료집도 제공됩니다. 또 설명회 1시간 전인 오후 1시부터는 제주도교육청 대학진학지원단 소속 대입상담교사들이 학생들과 1 대 1 맞춤형 개인 상담도 진행합니다.
  • 2014.06.13(금)  |  이정훈
  • 제주시, 모기 서식지 방역 강화
  • 제주시가 여름철 모기 서식지에 대한 방역활동을 강화합니다. 제주시는 여름철 모기가 주로 서식하는 정화조와 하천변, 근린공원을 중심으로 보건소와 합동 방역을 펼칩니다. 또 주택가 하수구는 주 1회 이상 소독하고, 웅덩이 매몰과 잡초 제거, 모기 기피식물 식재 등을 통해 여름 모기를 줄일 계획입니다.
  • 2014.06.13(금)  |  김용원
  • 제주 농민회, 재선충병 항공방제 중단 촉구
  • 제주전역에서 소나무재선충병을 막기 위한 항공방제가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농민회가 중단을 요구하고 나섰습습니다. 전국농민회총연맹 제주도연맹은 오늘(13일) 성명을 내고 항공방제에 사용되는 살충제가 친환경 농산물에 조금이라도 닿게 되면 친환경 인증이 취소돼 농민 피해가 우려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항공방제는 친환경.청정제주를 지향하는 도정 방침과는 맞지 않는 정책이라며 항공방제를 중단하고 육상방제로 전환하라고 요구했습니다.
  • 2014.06.13(금)  |  조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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