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13(목)  |  김경임
오늘 제주는 가끔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남원이 31.4도로 가장 높았고, 제주시 30.6도, 서귀포 30.7도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내일 제주는 구름 많다가 오전부터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23에서 24도, 낮 기온은 30에서 31도의 분포를 보여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밤부터는 산지를 중심으로 비가 시작돼 모레 밤까지 5에서 40mm의 강수량을 보이겠습니다. 고온다습한 날씨에 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SFTS 위험도는 주요 관측 지점에서 모두 위험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m 높이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중문해수욕장 등에서는 이안류 발생 가능성이 높아 물놀이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이 시각 제주는
  • 사건사고파일 (3건...자막 체인지)
  • 사건사고 뉴스를 모은 사건사고 파일입니다. 실탄이 장전된 공기총을 훔친 20대가 범행 일주일만에 검거 됐습니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지난달 26일 새벽 5시 쯤 제주시 애월읍 신엄리에서 55살 홍 모씨의 차량에 보관 중이던 공기총을 훔친 혐의로 28살 홍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홍씨는 최근 피해자와 말다툼을 벌인 것에 불만을 품고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홍씨는 경찰 수사가 시작되자 훔쳐갔던 총기를 제주시 이호해수욕장 근처에 버린 것으로 알렸습니다. ------------------------------ 제주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지난해 제주대 총장선거를 앞두고 입후보한 허향진 제주대학교 총장을 비방하는 메시지를 유포한 혐의로 47살 강 모씨 등 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11월 제주대 총장 선거를 앞두고 허 총장을 비방하는 내용의 이메일과 SNS를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제주도 자치경찰단은 자동차 정비업으로 등록하지 않고 무허가로 판금 도색 영업을 해 온 정비업체 5곳을 적발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현행법상 판금 도색을 하기 위해서는 일정규모의 정비시설과 자동차 정비 면허 2급 이상자격을 갖춰야 하지만 이들 업체는 외부와 차단된 밀폐된 공간에서 불법영업을 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2014.03.04(화)  |  최형석
  • 자치경찰, 무허가 자동자정비업체 5곳 적발
  • 제주도 자치경찰단은 자동차 정비업으로 등록하지 않고 무허가로 판금 도색 영업을 해 온 정비업체 5곳을 적발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자치경찰에 따르면, 이들 업체는 외부와 차단된 밀폐된 공간에서 불법영업을 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현행법상 판금 도색을 하기 위해서는 일정규모의 자동차 정비시설을 갖추고 자동차 정비 면허 2급 이상의 자격을 가진 업체에서만 가능합니다. <사진 : 자치경찰단>
  • 2014.03.04(화)  |  조승원
  • '운전부주의' 원인…사고도로 안전진단 실시
  • 어제 발생한 교통사고는 덤프트럭의 차체 결함 보다는 운전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덤프트럭 운전자 63살 황 모씨는 경찰 조사에서 횡단보도 바로 앞에서 렌터카와 보행자를 발견하고 급정거를 했지만 화물을 실은 차량 하중 때문에 속도를 줄이지 못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운전자 황씨를 교통사고특례법 위반 혐의로 형사 입건할 방침입니다. 아울러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사고도로에 대한 정밀 안전진단도 실시할 계획입니다.
  • 2014.03.04(화)  |  김용원
  • 도로 제한속도 '제각각'...사고불러
  • 왕복 4차선 도로에서 제한속도가 일부는 시속 50킬로미터, 일부는 시속 60킬로미터라고 하면 어떠시겠습니까? 교통사고 위험성이 높은 도로의 경우 제한 속도를 낮췄다고 하는데 정작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도로에는 이 기준이 적용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경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아트센터 앞 오남로. 차들이 빠른 속도로 내달리더니 갑자기 멈춰 설 듯 급하게 속도를 줄입니다. 무인단속카메라의 단속을 피하기 위해서입니다. <브릿지 : 이경주> "왕복 4차선인 이 도로의 제한속도는 시속 50킬로미터입니다." 하지만 오남로와 만나는 정부종합청사 앞 도로의 경우 같은 왕복 4차선 도로이지만 제한속도는 시속 60킬로미터입니다. 갑자기 달라지는 제한속도로 운전자들도 헷갈리기 일쑤입니다. <인터뷰 : 김미란/제주시 도남동> "(제한속도에 대한) 인지도가 별로 없어서 불편하다. 단속할 경우 저기는 60㎞/h인데 여기는 40㎞/h이거나 하면 헷갈리고 불편하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오남로에서 과속으로 적발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단속이 시작된 지난해 4월부터 최근까지 과속으로 적발된 차량은 1천800여대. 한 달에 200여대 가까이 과속으로 적발됐습니다. 경찰은 오남로의 경우 교통사고 위험성이 높아 제한속도를 낮췄다는 입장입니다. <씽크 : 경찰> "도로 상태가 과속했을 경우 사고가 많이 나고 당초에 도로계획을 한 것이기 때문에 인명피해가 많이 발생할 수 있다." 그러나 정작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제주시 연동주민센터 앞 도로의 제한속도는 70킬로미터. 왕복 6차선 도로라는 이유에서입니다. 뚜렷한 규정 없이 도로마다 제각각인 제한속도. 보다 체계적인 제한속도 규정이 필요해보입니다. KCTV뉴스 이경주입니다.
  • 2014.03.04(화)  |  이경주
  • 눈·비 그치고 꽃샘추위…모레까지 쌀쌀
  • 내일 제주지방은 눈, 비가 그치고 꽃샘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부터 한라산 진달래밭에 3cm의 눈이 쌓인 것을 비롯해 해안지역에도 20mm가량의 비가 내렸습니다. 앞으로 눈은 1에서 5cm, 비는 5mm가량 내리다 내일 새벽에 그치겠습니다. 특히 눈과 비가 그치면 찬바람이 불며 꽃샘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내일 낮기온 7에서 12도로 오늘보다 3도 가량 낮아 쌀쌀하겠고 이같은 날씨는 모레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 2014.03.04(화)  |  김민정
  • 예견된 참사…교통안전 시설 '전무'
  • 트럭과 렌터카, 시내버스가 연쇄 충돌하면서 30여 명의 사상자를 낸 서귀포시 하원동 교통사고는 예견된 참사였습니다. 평소에도 과속차량이 많고 사고가 잦은 도로인데도 신호등 같은 교통안전시설물은 전무했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30여 명의 사상자를 낸 서귀포시 하원동 교통사고. 25톤 덤프트럭이 렌터카와 보행자, 하굣길 시내버스를 덮쳤습니다. 앞선 렌터카를 피하려다 길을 건너던 보행자와 버스를 잇따라 들이받으면서 1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횡단보도 앞인데도 덤프트럭은 제한 속도를 넘어 주행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 도로에서만 크고작은 교통사고가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올해만 벌써 세번 째입니다. 대로변에 횡단보도와 마을 진입로가 있는 교차지역인데 보행자 신호등 같은 안전시설은 없습니다. 주민들은 길을 건널 때마다 항상 불안하고 야간에는 특히 더 위험하다고 호소합니다. <인터뷰:이양녀/서귀포시 하원동> "항상 길을 건너려면 위험을 느낀다. 도로가 넓다보니 건널 때마다 위험하다는 생각을 한다. 아이들하고 지날 때에는 더 그렇다." 횡단보도를 건너 봤습니다. 차들은 보행자를 아랑곳 않고 계속 달리고 신호등도 없다보니 성인 남성이라도 한 번에 건너기에는 무리입니다. <브릿지:김용원기자> "6차선 도로를 가로지르는 횡단보도가 상대적으로 구간이 길고 차들도 속도를 줄이지 않고 있어, 길을 건널때 항상 주시해야 합니다." 마을 진입로에서 나온 차량들도 오르막 급커브길에서 나오는 차량들 때문에 시야가 가려 대로변 진입이 쉽지 않습니다. 늘 사고위험이 도사리고 있어 주민들도 교통신호등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씽크:김규남/서귀포시 하원동> "신호등을 반드시 설치해야 한다. 민원도 제기했는데 안하무인이다. 신호가 없으니까 길을 건너거나 주행하기 위험하다. 설치해야 한다." 사고다발지역이지만 원활한 차량 소통을 이유로 안전시설은 전무한 위험한 도로. 안전불감증이 또 다시 참사를 부르고 말았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 2014.03.04(화)  |  김용원
  • 소통=신뢰...다가서는 법원.경찰
  • 법원과 경찰이 지역주민들에 한 발 다가가는 노력들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소통을 통해 신뢰를 얻겠다는 것인데, 결과를 떠나 시도 자체가 의미있는 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최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김창보 제주지방법원장이 평소 입던 근엄한 법복 대신 노란 점퍼차림으로 창구에 앉아 민원인들을 맞습니다. 조금은 긴장된 표정이지만 담당 직원의 도움을 받아가며 상담과 민원 서류 접수 등을 직접 처리합니다. 법원장이 직접 민원업무 체험에 나선 것은 제주지법에서는 처음. 특히 김 법원장처럼 모든 부서를 돌며 체험하는 경우는 전국에서도 전례가 없는 일입니다. 취임 초기 법원장으로서 모든 부서 업무를 직접 파악하겠다는 뜻도 있지만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신뢰받는 법원으로 거듭나겠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인터뷰:김창보 제주지방법원장> "일을 그대로 알려서 국민들에게 이해를 구하고 공감을 얻고 함으로써 사법에 대한 신뢰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김 법원장은 다음달 초까지 한달동안 민사과와 형사과, 총무과 등 모든 부서를 돌며 업무체험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이와함께 테크스포스팀 운영을 통해 법원을 지역 주민들과 가까운 곳으로 만들기 위한 다양한 행사들을 마련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김창보 제주지방법원장> "TF팀 만들어서 1년동안 어떤 행사를 어떻게 할 것인지 논의도 했는데 하나하나 계획한대로 실행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지방경찰청도 최근 초도방문을 주민 보고회로 대체하기도 했습니다. 이 역시 제주에서는 처음으로 주민들과의 소통과 협력이 안정적인 치안확보에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판단 때문입니다. 경찰끼리 모여 의견을 청취하는 통상적인 행사에서 벗어나 지역주민에게 업무를 보고하고 의견을 듣는 등 한 발짝 다가가는 모습을 보이면서 호응을 얻기도 했습니다. 이 처럼 지역 주민들에게 한 발 다가가려는 소통의 노력들이 공감받는 사법행정서비스로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 2014.03.04(화)  |  최형석
  • 날씨/내일 비 그치면 꽃샘추위
  • <오프닝> 봄을 시샘하듯 차가운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비가 그치는 내일 새벽부터는 찬바람이 강하게 불며 꽃샘추위가 찾아오겠는데요. 내일 제주시의 아침기온 6도, 낮기온 7도에 머물며 종일 기온이 제자리 걸음을 하겠고요. 초속 6~7미터의 강한 바람이 체감기온을 뚝뚝 떨어뜨리겠습니다. 출근길에는 옷차림 따뜻하게 하셔야겠습니다. 3월 중순에 접어드는 주말 이후에는 평년기온을 웃돌며 다시 포근해지겠습니다. 이달 하순에는 남쪽 저기압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올 때가 있겠고요. 다음달 상순엔 예년보다 따뜻한 봄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구름모습> 제주지방에 영향을 주고 있는 비구름대가 동쪽으로 물러가고 있습니다. 내일은 북서쪽에서 확장하는 차가운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북부지역> 북부지역 오전중에 날이 개겠지만 찬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아침과 낮기온 모두 6도선을 오르내리며 오늘보다 쌀쌀하겠습니다. <남부지역> 남부지역 오후에는 맑은 날씨 되찾겠습니다. 한낮에 11도에서 12도로 추위 없이 비교적 포근하겠습니다. <동부지역> 동부지역도 대체로 맑겠지만 찬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기온은 종일 7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 <서부지역> 서부지역 구름 많은 가운데 한낮에 7에서 8도의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산간지역> 한라산 정상부근은 내일 새벽까지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아침 성판악 1도, 낮기온 5도에 머물겠습니다. <도서지역> 도서지역도 내일 새벽까지 빗방울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기온은 우도 8도, 그밖에 7도에 머물겠습니다. <해상날씨> 내일 새벽 제주남쪽먼바다를 시작으로 전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되겠습니다. 물결이 2에서 4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골프장날씨> 도내 골프장도 내일은 날이 개고 구름만 끼겠습니다. 다만, 찬바람이 강하게 분다는 점 염두해두시기 바랍니다. <주간날씨> 절기 경칩인 모레와 금요일까지 꽃샘추위가 이어지겠고요. 주말쯤 되서야 평년기온을 회복하며 날이 풀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생활지수> 환절기에는 피부 자체가 건조해져 탈모증상이 나타나기 쉽습니다. 두피를 청결하게 하는 것만으로도 예방이 가능하고요. 모발광택을 위한 린스는 가급적 두피에 묻지 않도록 잘 행구는 것도 중요하다고 합니다. <일출일몰> 내일 해 뜨는 시각은 오전 6시 58분, 해 지는 시각은 저녁 6시 33분 입니다. 날씨였습니다.//
  • 2014.03.04(화)  |  김민정
  • 도심지 쓰레기 대란 '현실로'
  • 제주시 도심 곳곳이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매립장이 포화 상태에 이른데다 쓰레기도 제때 수거되지 않으면서 클린하우스마다 쓰레기가 넘쳐나고 있습니다. 급기야 제주시장이 쓰레기 분리배출과 종량제봉투 사용을 당부하는 호소문까지 발표했는데요, 문제는 이런 쓰레기 대란이 하루 이틀에 해결될 일이 아니라는데 있습니다. 조승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시 연동에 있는 클린하우스입니다. 쓰레기로 꽉 찬 종량제 봉투가 수거함이 넘칠 정도로 가득 쌓여 있습니다. 종이류 전용 수거함에서는 분리 배출되지 않은 봉투도 발견됩니다. <스탠드업> 보시는 것처럼 쓰레기가 넘쳐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클린하우스 주변에도 아무렇게나 버려지고 있습니다. 주변에 있는 주택가도 상황은 마찬가지. 종량제 봉투를 더이상 쌓아올릴 공간이 없자 다른 수거함에 버려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 한수정 / 제주시 연동> 지저분하고 지나다닐 때 별로 안좋다. 깨끗하게 정리해줬으면 좋겠다. 봉개동 매립장이 오는 7월이면 포화되는데다 소각장도 과부하 상태에 이르면서 제주시가 쓰레기 수거량을 줄였기 때문에 빚어진 상황입니다. 분리 배출을 하지 않는 낮은 시민의식까지 더해지며 도심지 곳곳이 쓰레기 더미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급기야 제주시장이 지금의 상황을 위기 국면으로 보고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시민들의 협조를 호소하고 나섰습니다. 시민들에게 쓰레기 분리 배출과 종량제 봉투 사용을 당부하는 호소문까지 발표했습니다. <녹취 : 김상오 / 제주시장 > (쓰레기를 배출할 때는) 종량제 규격 봉투를 꼭 사용해 주시기 바란다. 앞으로는 규격봉투를 사용하지 않은 쓰레기는 수거하지 않을 방침이다. 현실로 다가와 버린 쓰레기 대란. 하루 이틀에 해결될 일이 아니란 점에서 시민들의 자발적인 협조와 행정기관의 적극적인 노력이 절실한 때입니다. KCTV 뉴스 조승원입니다.
  • 2014.03.04(화)  |  조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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