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13(목)  |  김경임
오늘 제주는 가끔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남원이 31.4도로 가장 높았고, 제주시 30.6도, 서귀포 30.7도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내일 제주는 구름 많다가 오전부터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23에서 24도, 낮 기온은 30에서 31도의 분포를 보여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밤부터는 산지를 중심으로 비가 시작돼 모레 밤까지 5에서 40mm의 강수량을 보이겠습니다. 고온다습한 날씨에 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SFTS 위험도는 주요 관측 지점에서 모두 위험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m 높이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중문해수욕장 등에서는 이안류 발생 가능성이 높아 물놀이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이 시각 제주는
  • 폐감귤 무단투기…"처리 방법부터 바꿔야"
  • KCTV뉴스는 폐감귤 무단투기 현장을 고발했습니다. 폐감귤이 이처럼 야산이나 공한지에 무단투기되는 데는 불편한 처리 방법이 원인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김형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단속반이 감귤 선과장을 불시에 방문합니다. 폐감귤 처리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섭니다. 선과장 한 켠에는 폐감귤을 담은 컨테이너가 가득 쌓여있습니다. 지난 한 달 동안 한 번도 처리하지 않은 것들입니다. <싱크 : 선과장 주인> "매립장까지 갔다 오려면 하루가 걸린다. 한 사람 일당 10만 원에 수수료 10만원 주고 버리면 20만 원 드니까(꺼려한다.)" 폐감귤 처리 시스템의 문제점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현재 폐감귤 처리 시스템의 문제는 먼저 불편하다는데 있습니다. 선과장이 폐감귤을 처리하기 위해서는 일정기간 모아둔 폐감귤을 직접 매립장으로 운반해야만 합니다. 여기에 트럭에 실은 폐감귤을 직접 매립장에 모두 내린 뒤에야 수수료를 지불할 수 있습니다. 선과장들은 이 작업이 여간 불편한게 아니라고 입을 모읍니다. 폐감귤 처리 대행 업체까지 생겼을 정도입니다. <선과장 운영> "선과장에서 왔다갔다 하는것만도 한 시간 넘게 걸린다. 기사들은 짐 실어 나르기도 바쁜데 이거 까지 하려면 (힘들다.)" 일반 대형폐기물의 경우 인터넷을 통한 수수료 결재 부터 방문 수거까지 이뤄지는 것과는 대조적입니다. 지난 3년간 2건에 불과한 적발실적이 보여주듯이 폐감귤 무단투기에 대한 단속은 한계를 보이고 있지만 배출 방식은 수년째 달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따라서 폐감귤도 인터넷 배출 시스템 구축하고 민간 업체를 활용하는 등 보다 실질적인 처리 시스템 도입이 필요합니다. KCTV뉴스 김형준입니다.
  • 2014.02.07(금)  |  김형준
  • 어선9척 이용 어항에 40억...지금은 '애물단지'
  • kctv뉴스는 마을어항 개발사업에서 드러난 문제점을 연속해서 보도해드리고 있는데요, 40억 짜리 월정항 개발사업도 역시 공사가 중단돼 제 구실을 못하고 있습니다. 제주시는 소규모 항만개발사업으로 마을마다 수십억에서 수백억 규모의 공사 계획을 수립했지만, 마을마다 그렇게 많은 예산이 필요한지 의구심이 드는 사업도 적지 않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제주시 구좌읍 월정리 해안입니다. 바다에서 밀려드는 모래가 해안도로까지 덮칠 만큼 이 지역은 예전부터 모래유입이 심각했습니다. 어선이 입출항하기 불가능할 정도로 해수면도 갈수록 낮아졌습니다. 제주시는 이런 곳에 어선들이 자유롭게 드나 들 수 있는 항만을 조성하겠다며 지난 2006년 마을어항 개발계획을 수립했습니다. 2011년까지 예산 37억여 원을 투입해 방파제를 늘리고 해상부두와 정박시설을 확충하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그러나 당시 수립된 개발계획이 타당했는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계획이 수립될 당시인 2006년, 월정 포구를 이용하는 어선은 고작 9척. 제주시는 개발계획이 완료되는 2011년이면 어선 10척이 정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어선 한 척을 더 늘리기 위해 개발사업에 40억 원에 가까운 막대한 예산이 필요했는지 납득이 가지 않는 부분입니다. 결국 이 사업도 예산문제에 부딪히면서 공사가 중단된 상태입니다. 모래 퇴적은 더 심각해지고 어업활동에도 지장을 주면서 마을항을 이용하는 어선도 2006년 9척에서 이제는 네 척으로 줄었습니다. 매년 수천만 원의 준설비용을 쏟아붓고 있지만 상황은 나아지지 않고 있습니다. <씽크:마을주민> "계속 땜질처방만 하는 것이다. 어선 네 척 때문에 준설비용만 10억 이상 들어갔다. 근복적인 대책을 세워 줘야지 솔직히 낭비이다." 지난 2004년부터 36개 마을에 동시다발적으로 추진됐던 마을항 개발사업은 10년이 지난 지금. 계획수립 단계에서부터 사업 추진과정까지 총체적인 부실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씽크:제주시 관계자> "항만 개발은 국비지원이 필요한데 신청을 해도 예산확보가 안된다. 마을어항 개발은 지자체에서 기본적으로 부담하라고 하니까... " 예산이 없어 공사를 못하고 있다며 변명하는 제주시. 시작부터 사업의 우선순위와 타당성을 고려한 선택과 집중이 필요했던 것은 아닌지 자문해봐야 할 때입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 2014.02.07(금)  |  김용원
  • 인체성분 다이어트 약 유통 中유학생 집행유예
  • 제주지방법원 제1형사부 최남식 부장판사는 지난해 인체 성분이 담긴 중국산 다이어트 약을 도내외에 유통시킨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8월을 선고받은 중국인 유학생 27살 모모 피고인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다만 같은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벌금 300만원을 선고받은 22살 안 모피고인의 항소는 기각했습니다.
  • 2014.02.07(금)  |  최형석
  • 산간 대설주의보…내일까지 최고 20cm 예상
  • 제주 산간에 대설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내일 오후까지 20cm의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금까지 한라산 윗세오름에 95cm, 진달래밭에는 87cm의 적설량을 기록하고 있고, 내일 오후까지 5에서 20cm의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해안지역에는 5에서 2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밤사이 주요산간도로는 도로가 결빙되는 구간이 많을 것으로 예상돼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주말인 내일 오후부터는 대체로 흐리겠고 낮기온은 10도 안팎으로 오늘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2014.02.07(금)  |  김민정
  • 날씨/밤부터 다시 눈·비
  • <오프닝> 어두워지면서 빗줄기가 다시 굵어지고 있습니다. 이틀째 눈과 비가 오락가락 이어지고 있는데요. 주말인 내일 낮까지 내리다 점차 그치겠습니다. 그사이 예상강우량은 5에서 20밀리미터 산간의 눈은 5에서 최고 20센티미터 가량입니다. 특히 2~3월에 내리는 눈은 한겨울보다 무겁다고 하죠. 남쪽 기압골과 습한 동풍의 영향으로 건조한 눈보다 3,4배 가량 무게가 더 나간다고 합니다. 오늘 밤부터 산간지역에는 많은 눈이 예상되니까요. 눈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주말동안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일요일에는 구름만 끼면서 야외활동하기에도 무난한 날씨가 되겠습니다. <구름모습> 내일 오후까지는 남쪽 기압골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 기압골이 빠져나간 뒤에는 북서쪽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북부지역> 북부지역 오후까지는 비날씨가 예상됩니다. 낮기온은 8에서 9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남부지역> 남부지역도 내일 낮까지 20밀리미터의 비가 더 내리겠고요. 한낮엔 10도 안팎의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동부지역> 동부지역 오후들며 차츰 비가 그치겠습니다. 아침과 낮기온 8도 내외가 예상됩니다. <서부지역> 서부지역 내일 오후에는 흐리겠지만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겠습니다. 낮기온 9에서 12도 예상되지만 체감기온은 3도 가량 낮겠습니다. <산간지역> 중산간 지역 밤부터 내일 오후까지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내일 성판악의 낮기온 4도 보이겠습니다. <도서지역> 도서지역은 내일 낮에 날이 개겠습니다. 낮기온은 오늘만큼 기온이 올라 9에서 10도가 되겠습니다. <해상날씨> 현재 일부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효중입니다. 내일까지 물결이 2에서 4미터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골프장날씨> 내일 도내 골프장 오후까지 흐리고 눈,비가 내리겠습니다. 라운딩에는 무리가 있겠습니다. <주간날씨> 다음주 초에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떨어지며 평년보다 추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 후반에 또다시 비가 내리겠습니다. <생활지수> 내일까지 산간에는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한라산 고지대에는 만설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고 하니까요. 가는 겨울이 아쉬운 분들은 한라산 등반 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일출일몰> 내일 해 뜨는 시각은 오전 7시 25분, 해 지는 시각은 오후 6시 12분 입니다. 날씨였습니다.//
  • 2014.02.07(금)  |  김민정
  • 치매 노인 실종 급증...안전망 구축 시급
  • 노인 10명 가운데 1명이 치매에 걸릴만큼 치매는 이미 우리 사회의 심각한 문제인데요. 특히 최근 치매 노인 실종 사고가 잇따르고 있지만 마땅한 해결책은 없는 상황입니다. 이경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시 이호동 한 하천. 지난 5일 오후 2시쯤 치매를 앓고 있던 88살 이 모 할아버지가 실종된 지 9일 만에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됐습니다. <씽크 : 유가족> "찾아도 못찾으니까 돌아가셨을 수도 있을거라 마음을 크게 먹었는데도 막상 한가닥 믿었는데..." 치매를 앓고 있던 78살 양 모 할머니도 지난 5일 아침 실종된 뒤 30여 시간 만에 발견됐습니다. 무사히 가족의 곁으로 돌아왔지만 놀란 마음은 쉽게 가라 앉지 않습니다. <씽크> "길에서 비맞았다. (살아 있어서 다행이다. 다음부터는 밖에 다니지 마세요.)" 치매 노인 실종 사고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습니다. 2011년 실종건수는 54건에 월 평균 4.5명 꼴입니다. 2012년의 경우 89건에 한달 평균 7.4명, 지난해 역시 한달에 7.8명 씩 실종됐습니다. 올해는 그 숫자가 급격히 증가해 경찰에 한달여 사이 18명이 접수됐습니다. 치매에 걸리면 인지 능력이 떨어져 목적지 없이 그냥 걷는 습성이 있는 데다, 겉모습으론 치매인 줄 알기 쉽지 않아 도움을 받기도 어렵습니다. <인터뷰 : 박준혁 정신과 전문의> "시간, 장소, 사람에 대해 인지하는 능력이 떨어지고 판단력과 이해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기억력이 떨어지면서 길 찾는데 어려움 생기거나 <수퍼 체인지> 잘 알아봤던 동네에서도 길을 잃어버릴 수 있다." 치매 노인 실종 사고를 막는 방법은 24시간 치매 환자를 곁에서 지키는 일이지만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닙니다. 게다가 치매노인 사전등록제 등이 시행되고 있지만 이마저도 제대로 활용되지 않고 있습니다. 때문에 전문가들은 치매로 인해 발생하는 비극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환자를 위한 치료가 뒤따라야한다고 조언합니다. <인터뷰 : 박차상 제주한라대학교 교수> 사회전반적인 구성원들도 전문시설에 보내는 게 불효다라는 생각을 바꿔야 한다. 병이 있으면 병원에 가서 전문적인 서비스를 받는 것처럼 치매 노인도 전문시설에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 도내 등록된 치매 노인 수는 4천 400여 명. 그러나 이에 대한 사회적 안정망은 아직도 걸음마 단계입니다. KCTV뉴스 이경주입니다.
  • 2014.02.07(금)  |  이경주
  • 정든 교정을 뒤로...
  • 이번 주부터 시작된 졸업식이 오늘(7일) 50군데가 넘는 학교가 몰리면서 그야말로 절정을 이뤘습니다. 졸업생들의 표정엔 정든 교정을 떠나야하는 아쉬움과 함게 새로운 시작에 대한 설렘으로 가득했습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졸업식이 열리는 제주시 중학교 체육관에 아름다운 음악 선율이 울려퍼집니다. 졸업생들이 마지막으로 학교를 떠나기 전 후배들과 함께 마련한 특별 공연입니다. 이윽고 지난 3년을 마무리하는 졸업식이 시작됩니다. 졸업장을 받고 교가를 불러도 정든 교정을 떠난다는 사실이 실감나지 않습니다. 막상 친구들과 헤어질 시간이 되니 섭섭함이 앞섭니다. < 인터뷰 신수연 졸업생> "슬퍼요. (왜 슬퍼요?) 친구들과 헤어지니까.. 그래도 고등학교 가서 잘 할 거예요." 섭섭하기는 정든 제자를 떠나 보내야하는 스승도 다르지 않습니다. 새로운 출발선에 서게될 제자들을 위해 마지막까지 당부의 말을 잊지 않습니다. <인터뷰 이옥경 / 제주동여중 3학년 부장> "3년 동안 중학교 생활 열심히 잘했는데 다음에 못만난다는 생각에 눈물 나려고 한다. " 축하하러 온 가족은 교정 곳곳에서 기념 사진을 남기며 자녀들의 섭섭함을 달래줍니다. <인터뷰 양철호 / 학부모 > "벌써 이렇게 자라서 중학교를 졸업하니까 대견스럽다. " 졸업시즌이 시작되고 가장 많은 53군데 학교 졸업식이 진행된 오늘, 우정과 추억을 아로새긴 정든 교정을 떠나는 졸업생들은 강한 아쉬움과 함께 새로운 시작에 대한 기대로 만감이 교차한 하루였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 2014.02.07(금)  |  이정훈
  • 오늘 하루에만 53곳 학교 졸업식 '절정'
  • 이번 주부터 시작된 학급 학교 졸업식이 오늘(7일) 절정에 이르고 있습니다.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제주동여자중학교를 비롯해 제주제일중과 제주중앙중 등 오늘(7일) 하루에만 모두 53군데 초,중,고등학교가 졸업식을 가졌습니다. 이에 따라 교육청은 건전한 졸업 문화를 위해 경찰과 학부형들과 합동으로 순찰과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 2014.02.07(금)  |  이정훈
  • 야생 멧돼지 포획 개체수 감소
  • 도내에서 포획되는 야생 멧돼지 수가 크게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야생 멧돼지가 퇴치사업이 시작된 지난 2010년 3월부터 지금까지 모두 180마리를 포획했습니다. 특히 지난해 3월부터 지금까지 포획된 멧돼지는 26마리로 전년도에 비해 절반 이상 감소했습니다. 제주도는 멧돼지 퇴치사업이 성과를 거두면서 서식밀도가 낮아진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 2014.02.07(금)  |  최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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