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13(목)  |  김경임
오늘 제주는 가끔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남원이 31.4도로 가장 높았고, 제주시 30.6도, 서귀포 30.7도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내일 제주는 구름 많다가 오전부터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23에서 24도, 낮 기온은 30에서 31도의 분포를 보여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밤부터는 산지를 중심으로 비가 시작돼 모레 밤까지 5에서 40mm의 강수량을 보이겠습니다. 고온다습한 날씨에 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SFTS 위험도는 주요 관측 지점에서 모두 위험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m 높이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중문해수욕장 등에서는 이안류 발생 가능성이 높아 물놀이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이 시각 제주는
  • 입춘 추위 기승…산간 대설주의보(9시)
  • 봄이 시작된다는 절기상 입춘인 오늘 제주지방은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며 추위가 기승을 부릴 전망입니다.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제주지방은 산간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낮 까지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돼 차량운행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낮에는 최고 기온이 3도 안 팎에 머문데다 찬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를 영하권으로 끌어내리겠습니다. 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물결이 최고 5미터로 매우 높게 일어 일부 소형여객선의 운항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이번 추위는 내일까지 이어지겠고, 모레부터 점차 풀릴 것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예보하고 있습니다.
  • 2014.02.04(화)  |  이경주
  • 세탁소에서 정전기로 화재 발생
  • 어젯밤(3일) 11시 쯤 제주시 노형동의 한 세탁소에서 불이 나 건조기와 의류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33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세탁물 건조과정에서 정전기가 발생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14.02.04(화)  |  이경주
  • "성매매 공무원 강등처분 취소 판결 항소해야"
  • 성매매 공무원 강등처분 취소 판결에 대한 반박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제주여성인권연대는 오늘(3일) 성명서를 내고 서귀포시는 성매매 공무원에게 인사상 강등처분을 내린 것은 지나치다는 제주지방법원 행정부의 판결에 대해 즉각 항소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또 공직자로서 범법행위를 저지름에 따라 범죄 횟수 등에 상관없이 이에 맞는 징계처리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2014.02.03(월)  |  이경주
  • 렌터카업체 공금횡령 30대 징역 8월
  • 제주지방법원 형사3단독 최복규 판사는 지난 2012년 2월부터 10월까지 12차례에 걸쳐 여행사로부터 2천800여 만원을 수금한 뒤 개인용도로 사용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렌터카업체 직원인 39살 허 모피고인에게 징역 8월을 선고했습니다. 법원은 횡령액이 적지 않고 피해회복이 전혀 이뤄지지 않아 실형 선고가 불가피하다며 양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 2014.02.03(월)  |  최형석
  • 불법 현수막 '여전'
  • 거리 곳곳에 걸려 있는 현수막들 쉽게 볼 수 있는데요. 그런데 지정된 게시대가 아닌 곳에 설치된 현수막들은 대부분 불법이라고 합니다. 행정당국에서 단속에서 나서고 있지만 역부족입니다. 이경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시 애조로 일대입니다. 멀리서도 한 눈에 들어오는 관광지 현수막. 맞은편에 지정게시대가 있지만 보란 듯이 인도에 걸려있습니다. 다른 곳도 상황은 마찬가지. 한라봉 판매, 호텔 분양 현수막,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AI안내 현수막까지. 모두 불법입니다. 심지어 전봇대에까지 불법 현수막이 점령했습니다. 이처럼 교통사고 예방과 선거용 현수막 등을 제외하고 지정 게시대에 게시하지 않은 현수막은 모두 불법입니다. 자신의 건물 앞에 설치했다고 해도 모두 철거 대상입니다. <씽크 : 가게 주인> "해당이 없다고 생각했다. (간판을) 설치하고 하는 부분은 불법이라해서 한쪽만 했는데 (현수막은) 몰랐다. 지난해 제주시가 철거한 불법 현수막은 1만 7천여장. 단속반을 운영해 불법 현수막 단속에 나서고 있지만 역부족입니다. <인터뷰 : 김춘수 제주시 건축행정과장> "현수막을 게시하려고 하면 시청에 옥외광고물관리법에 따라서 신고를 하고 지정게시대에 달아야 한다. 불법으로 달았을 경우 한장당 25만원에서 <수퍼 체인지> 최대 400만 원의 과태료 처분을 하게 된다." '나 하나쯤 괜찮겠지'라며 설치한 불법 현수막들이 한 장, 두 장 모여 거리 곳곳을 어지럽히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경주입니다.
  • 2014.02.03(월)  |  이경주
  • 파래 이상번식 방파제 때문…"철거해라"
  • 성산포 신양해수욕장이 수년 전부터 파래 이상번식으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10여년 전 지역 숙원 사업으로 축조한 방파제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는데요, 주민들은 급기야 화근이 된 방파제를 철거해달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서귀포 성산읍 신양해수욕장입니다. 해안선을 따라 긴 띠를 두른 것처럼 바다에서 떠밀려 온 파래가 겹겹이 쌓였습니다. 청정 해수욕장에 파래 이상번식 현상이 나타난 것은 10여 년 전. 수년 동안 원인을 찾지 못했지만 지난해 연구용역 결과 신양항 방파제 축조에 따른 조류 변화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지난 2002년 완공된 길이 280여 미터의 방파제가 바닷물의 흐름을 막아 물이 원활하게 순환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축조 전 잔잔해던 바다가 축조 후에는 물길이 막히면서 물살이 세지고 조류가 달라졌습니다. 특히 연안으로 흘러 들어오는 생활하수가 빠져나가지 못하면서 영양염류가 증가해 파래와 같은 녹조류가 급격히 증가했습니다. 1990년대 지방 선거 공약으로 약 10여년에 걸쳐 축조된 방파제가 오히려 바다 환경을 악화시킨 셈입니다. <브릿지:김용원기자> "10여년 전 축조된 방파제가 제기능을 잃으면서 애물단지로 전락했습니다." 지역 여론도 바뀌었습니다. 방파제 축조에 찬성했던 주민들도 이제는 입장을 바꿔 방파제를 철거해달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인터뷰:김진철/신양리 마을회> "방파제가 제 기능을 못하고 있으니까 주민 요구대로 방파제를 철거시켜서 원래대로 복원시켜놔야 하는게 맞지 않나라는 생각이다." 철거문제를 놓고 신양항 조업 어민들과의 갈등의 골도 깊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인터뷰:고대식/신양리> "비용 문제 등을 감안했을때 방파제를 철거하지 않고도 다른 방법으로도 얼마든지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 같다." 제주도는 막대한 비용이 들어가는 사업인 만큼 방파제 철거는 할 수 없다는 입장이면서도, 여태껏 해수 흐름을 개선하기 위한 근본적인 대책은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선거 공약에 떠밀려 추진됐던 인위적인 개발사업이 예기치 않은 부작용만 초래하면서 청정 바다 환경을 훼손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 2014.02.03(월)  |  김용원
  • 세계에 통한 제주칠머리당 영등굿
  • 유네스코 지정 세계무형문화유산은 한국에 16개가 있습니다. 그 가운데 제주의 문화는 칠머리당 영등굿이 이름을 올렸는데요. 이를 위해 50여 년을 노력한 사람이 있습니다. 인간문화재 김윤수 심방입니다. 김기영 기자가 만났습니다. 중요무형문화재 제 71호 제주 칠머리당 영등굿. 이를 위해 평생을 노력한 사람이 있습니다. 엄숙한 분위기에서 굿을 주도하고 있는 인간문화재 김윤수 심방입니다. <인터뷰:김윤수/ 중요무형문화재 제 71호 인간문화재> "지금 69살이다. 16살부터 시작했으니까 (굿을 한지) 53년 됐다. 굿으로 인생을 살아온 사람이다. " 한 번 굿을 시작하면 10시간 가까이 이어지지만 이를 공부할 수 있는 책과 수업은 없었습니다. 오로지 자신의 눈과 마음으로 기억하며 어깨 너머 배우는 것이 전부였습니다. <인터뷰:김윤수/ 중요무형문화재 제 71호 인간문화재> "(지금은) 학원도 있다. 우리 할 때는 그런 것이 없었다. 전부 다 눈으로 보고 귀로 들으면서 직접(했다.)" 이같은 노력에 영등굿은 제주의 문화를 뛰어넘어 지난 2009년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인정받았습니다. 음악과 춤으로 한바탕 어울리며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희노애락의 보편성이 전세계에 통한 겁니다. 김윤수심방은 이제부터 할일이 더 많다며 많은 사람이 함께 할 수 있는 영등굿을 만들겠다고 전합니다. <인터뷰:김윤수/ 중요무형문화재 제 71호 인간문화재> "제주칠머리당 영등굿만큼은 (살아)있는 동안 보람있게 만들 것이다. 후계자도 만들 것이다." 바다를 일터삼아 건강하게 일하고 배불리 먹기를 기원한 영등굿. 바다를 향한 애환과 바람이 담긴 신명나는 굿 한 판은 김윤수 심방의 노력과 함께 세계의 문화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김기영입니다.
  • 2014.02.03(월)  |  김기영
  • 제주여중 '동백예술제' 내일까지 열려
  • 제주여자중학교 동백예술제가 오늘(3일)부터 이틀동안 제주학생문화원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동백제 첫날에는 오카리나 공연과 락밴드 공연 등 학생들이 틈틈히 준비한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이 펼쳐졌고 축제 이틀날에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함께 꾸미는 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또 축제기간 중 제주학생문화원 전시실과 로비에서는 사진과 시화전 등 다양한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 2014.02.03(월)  |  이정훈
  • 불법주정차 '도심 정체 가중'
  • 일호광장으로 더 잘 알려진, 서귀포 중앙로터리는 하루에도 수천대의 차량이 오갈 만큼 교통량이 많은 곳인데요. 그런데 각종 불법 주정차 차량들이 복잡한 교통흐름에 막대한 지장을 주고 있습니다. 심지어 버스전용주차 구역까지 점령당하고 있습니다. 김형준 기자가 현장취재했습니다. 서귀포시 중앙로터리입니다. 회전식교차로와 신호등 체계가 함께 운영중이지만 이곳을 통과하기란 쉽지않습니다. 곳곳에 세워진 불법주정차 차량들 때문입니다. 도로 옆 갓길과 인도는 물론 공간이 있는 곳이라면 어김없이 차들이 세워져있습니다. 심지어 일방통행로 한가운데까지 세워둔 차들은 교통흐름을 방해하고 있습니다. 버스 전용 승하차 구역은 더 심각합니다. 버스 승객들의 안전을 위한 곳이지만 택시와 일반차들이 점령했습니다. 정작 버스는 이런 차를 피해 세워야 하는 상황. 승객들은 위험을 감수하고 탑승해야만 합니다. <브릿지 : 김형준 기자> "버스들이 정차하는 곳이지만 불법주정차된 차량들로 제기능을 못하고 있습니다." <싱크 : 버스기사> "기본적으로 차 한대가 세우는 것은 이해가 되는데 이렇게 버스가 없다고 와서 세우면 곤란하다" 현장에 나타난 자치경찰단은 지도에 그치는 수준. 그야말로 형식적입니다. 경찰이 사라지자 금세 다시 불법주정차 차량이 점령합니다. 운전자들은 잘못을 인정하면서도 어쩔 수 없다고 말합니다. <싱크 : 택시기사> "우리도 불법인 줄 알면서도 시민들 편의를 위해 하는 것이다." 되려 화를 내며 자리를 피하는 운전자도 있습니다. <불법정차 운전자> "(버스 전용 구역인데) 안다고. " 자신의 편의만 생각하는 운전자들의 비양심과 자치경찰의 소극적 단속에 도심 정체가 가중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형준입니다.
  • 2014.02.03(월)  |  김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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