柑橘自助金导入,与农户形成共识是重大课题
김광환 PD  |  kkh007@kctvjeju.com
|  2017.05.19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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柑橘自助金导入,与农户形成共识是重大课题

为提高农水畜产品的竞争力,由农户们自主筹集基金的自助金制度开始实施。
今年10月起上市的露地柑橘农户必须交纳自助金。
这成为了农户们面临的共同课题。
详细内容,请看记者周燕的报道。

只要是种植柑橘的农户就必须交纳自助金。

《通过农协出货的柑橘自愿支付自助金》
在此之前, 柑橘的自助金一直是按照只针对通过农协出货的柑橘,农户和农协按照比率共同自愿交纳自助金的形式实行。

但是,通过商人或快递出货的柑橘并没有交纳自助金,所以自助金的公平性也受到了质疑。


政府表示,从明年开始,如果不导入对所有的农水畜产品自助金的话,将会全面中断补助金。并且从今年10月份开始将实施出货的露地柑橘义务缴纳自助金制度。

政府现在正在探讨按照出货量或出货金额的0.25%缴纳的方案。
《采访:许圭(音)/农协中央会济州地区本部柑橘支援团长》
“提高竞争力、生产农户整体参与到以农业人为中心的自助金的重要性以及农业人的稳定收入、权益保护等,目的是确保可持续的对外竞争力,所以正在推进义务自助金。”
为了能成功导入义务自助金制度,农户的参与最关键。
但是,现实是农户对于义务自助金的认知还非常溥弱。

《采访:李义范(音)/西归浦市安德面》
“第一次听说,之前没有听说过。
种植柑橘已经有很多年了,还是第一次听到这个说法。”
虽然一部分的农户们对义务自助金表示理解,但是以后究竟如何使用,实际上将来农户会得到怎样的支援等,现在最紧急的是要制定具体的计划。
《采访:姜泰钟(音)/西归浦市安德面》
“对于义务自助金的组成和应该怎样使用等问题还要进行充分的说明。”

《采访:洪东表(音)/西归浦市江汀洞》
“自助金实际上是可以为柑橘农户们提供帮助的,以后应该把整顿体制做为发展方向。”
为了普及义务自助金,除了让农户们形成共识以外,还要管控人们议论纷纷的直接交易,不申报物量的免费搭车现象,这些都是政府面临的重大课题。
《周燕》《金承澈》
KCTV新闻 周燕。
감귤자조금 도입…농가 공감대 과제

농수축산물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생산자들이 스스로 마련한 기금을 자조금이라고 합니다.

올해 10월부터 출하되는 노지감귤부터
모든 농가가 자조금을 내는 의무 자조금제도가 도입되는데요.

농가의 공감대 형성이 큰 과제로 꼽히고 있습니다.

보도에 주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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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 생산 농가라면
누구나 자조금을 내야하는 감귤 의무자조금.

<농협 통해 출하하는 농가에 한해 임의 자조금 조성>
그동안 감귤 자조금은
농협을 통해 출하되는 감귤에 대해서만
농가와 농협이 일정금액을 부담하는
임의 자조금 형식으로 조성돼 왔습니다.

하지만 상인이나 택배 등을 통해 출하하는 경우
자조금을 내지 않아 형평성 문제가 제기돼 왔던 상황.

정부가 내년부터 모든 농수축산물에 자조금을 도입하지 않으면
보조금 지원을 중단하기로 하면서
당장 오는 10월 출하되는 노지감귤부터
의무 자조금 제도가 도입됩니다.

현재 자조금 거출 방식은
출하량 또는 출하금액의 0.25%를 내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 허규/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 감귤지원단장 >
"경쟁력을 제고하고 생산농가 전체가 참여하는
농업인 중심의 자조금 조성 필요성과
농업인의 안정적 소득 기반 지원, 권익 보호, //
**수퍼체인지**
지속 가능한 대외 경쟁력 확보를 목적으로
의무자조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의무자조금 제도가 성공적으로 도입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농가의 참여가 관건인 상황

하지만 의무자조금에 대한 농가 인지도는 낮은 실정입니다.

<인터뷰 : 이의범/서귀포시 안덕면>
"처음 듣는 이야기인데... 이런 이야기 들어본 적도 없고
감귤 농사를 한 지 오래됐지만 이 이야기는
처음 들어서 자세한 것을 모르겠어요."

일부 농가들은 의무자조금 취지에는 동감하면서도
앞으로 어떻게 쓰여질지, 실제 농가에게 어떤 지원이 이뤄지는 등
구체적인 계획이 우선이라는 입장입니다.

<인터뷰 : 강태종/서귀포시 안덕면>
"의무자조금 구성, 활동에 대해 어떻게 자조금을 쓰느냐,
활용방안에 대해서도 충분히 설명해야 할 것 같아요. "

<인터뷰 : 홍동표/서귀포시 강정동>
"실질적으로 감귤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자조금,
그런 방향으로 체제를 정비해서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의무자조금 취지를 살리기 위해서는
농가의 공감대 형성과 함께
무임승차 논란이 되고 있는 직거래, 미신고 물량은
어떻게 참여를 시킬지도 해결해야 할 과제입니다.

<주연><김승철>
KCTV뉴스 주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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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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