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打击中国渔船非法捕捞”南海渔业管理团成立
김광환 PD  |  kkh007@kctvjeju.com
|  2017.07.26 08:58

“打击中国渔船非法捕捞”南海渔业管理团成立

以济州附近海域为中心,专门打击中国等其它国家渔船非法捕捞的南海渔业管理团正式成立。

不但新添了渔业指导船,还大幅增加了工作人员,相信今后的渔船非法捕捞和管控体系将更加牢固。

详细情况,请看记者周燕的报道。

在10多艘中国渔船中间,一艘快艇迅速地接近着。

这些渔船为了躲避管制居然排起了长队。

《中国非法捕捞渔船集体对抗,济州和南海岸查处60%》
光在济州和南海岸,像这样的中国非法捕捞渔船就占整体的60%。

但是,由于东海渔业管理团下属的济州渔业事务所的人力和装备不足,使管制产生了一定的难度。

《渔船非法捕捞管理工作人员》
“有可能会危害到工作人员的人身安全,所以向附近的海洋警察请求支援。”
《南海渔业管理所成立仪式》
在这种情况下,南海渔业管理团正式成立,将为解决现在的困境贡献力量。
不只是济州附近,连庆南的统营和全南的珍岛也在非法作业的监视范围之内。

通过与日本和中国签定渔业协定来化解纷争,起到调节矛盾的作用。

《姜俊硕(音)/海洋水产部副部长》
“济州是水产资源的宝库。也是中日韩3国资源管理的中心轴,将迎来新的资源管理的新时代。为此
一定要根除中国渔船的非法作业问题。”

去年入水的780吨级渔业指导船也蓄势待发。

今年9月又将迎来新一轮的捕渔期,预计济州和附近海域将有超过8万艘渔船实施作业。

但是包括南海在内的3个渔业管理团仍然在人力编制和设备上没有达到标准,一系列的问题仍然有待解决。

《池日久(音)/南海渔业管理团》
“现有的人力和设备与我们负责的海域比较的话确实不足。所以将于年底换一艘新船,明年再增加一艘1500吨的船。”

最近3年期间,在济州附近海域查处的中国渔船非法捕捞案件共107起。
南海渔业管理团是否能为维护济州海域而发挥作用备受瞩目。
《周燕》《高文洙》
KCTV新闻 周燕。 "中불법조업 잡는다"…남해어업관리단 출범

제주 부근 바다를 중심으로
중국 등 다른나라 어선의 불법조업을 단속하는
남해어업관리단이 출범했습니다.

어업지도선이 신규 취항하고 인력도 증원되면서
불법조업 감시와 단속체계가
한층 탄탄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주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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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어선 10여 척 사이로
고속단정이 빠르게 접근합니다.

어선들은
단속에 대응하려 줄지어 서 있기도 합니다.

<불법 조업 中어선 집단 대응도…제주·남해서 60% 적발>
이처럼 중국 어선 불법조업이
제주와 남해에서만 전체의 60%에 달합니다.

하지만 동해어업관리단 산하
제주어업사무소가 보유한
인력과 장비가 부족해 단속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 불법조업 단속 요원 >
요원들에 위해가 가해질 수 있는 우려가 있기 때문에 인근의 해양경찰에게 협조 요청하고 있습니다.


<남해어업관리단 개청식>
이런 가운데
남해어업관리단이 운영을 시작함에 따라
다소나마 숨통이 트이게 됐습니다.

제주 부근은 물론 경남 통영부터 전남 진도까지
불법조업을 감시하고 단속하게 됩니다.

일본, 중국과 맺은 어업 협정을 운영해
분쟁을 조정하는 역할도 수행합니다.

< 강준석 / 해양수산부 차관 >
제주도는 수산자원의 보고입니다. 제주가 한중일 3국 자원 관리의 중심축이 돼서 새로운 자원관리 시대를 열겠습니다. 이를 위해
///
불법 중국어선은 반드시 근절하겠습니다.


지난해 진수된 780톤급 어업지도선도
취항 준비를 마쳤습니다.


오는 9월 조업철이 다시 시작되면
제주와 인접한 지역에 있는 중국어선 8만여 척이
활동을 재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남해를 비롯한 3개 어업관리단 모두
편제에 맞는 인원과 장비를 확보하지 못한 점은
여전히 과제로 남았습니다.

< 지일구 / 남해어업관리단장 >
저희가 맡고 있는 해역에 비해 부족한 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연말에 한 대를 새 것으로 대체하고 내년 1천500톤급 1척을 우선 배치해서...

최근 3년 동안 제주 부근 해역에서 적발된
중국 어선 불법조업은 모두 107건.

남해어업관리단이
제주 바다 지킴이 역할을 해낼지 주목됩니다.
<주연><고문수>
KCTV 뉴스 주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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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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