柱状节理带海岸遭松材线虫威胁
김광환 PD  |  kkh007@kctvjeju.com
|  2017.10.17 17:05

柱状节理带海岸遭松材线虫威胁
发生在西归浦市柱状节理带海岸附近的材线虫灾情正在不断扩散。
正值媒介昆虫-松墨天牛的活动期,美丽的海岸正在遭遇材线虫病的威胁。

详细内容,请看记者周燕的报道。

《柱状节理带海岸》
这里是西归浦市柱状节理海岸。
林荫小道附近的树林中间,可以看到发黄枯死的松树。

甚至还有的树从树杆到树枝全部枯死。

现在松材线虫病在海岸边扩散,树木枯死灾情越来越严重。

从今年春天开始,松树因松材线虫病而枯死。

《正值松墨天牛活动期,灾情扩散》
不巧碰到传播病毒的松墨天牛的活动期,在仅仅几个月的时间里,灾情正在迅速地扩散。
柱状节理带管理人员表示,与去年相比,松材线虫病枯死灾情的规模更大更严重。

《金荣夏(音)/地质公园解说员》
“比去年更严重。今年春天的时候还不是很多,不知道是不是由于秋天换季,有很多树木枯死。”


这片区域去年也发生了感染松材线虫病的松树枯死现象,实施了相应的防治工作。

西归浦市表示,在传播昆虫活动期间,事实上防治工作根本没有效果。将在实施航空监控后,从11月开始砍除受害松树。

另外,将通过调查来确认周边地区的松树是否感染。

《西归浦市 相关负责人》
“正式从11月中旬开始,只进行冬季防治工作。
一直到4月底为止,所以到11月中旬左右将正式开始。”

松树材线虫病已经不仅仅只停留在中山间地区,现在正在威胁柱状节理海岸的树林。
《周燕》《朴炳俊》
Kctv新闻 周燕。
주상절리 해안가 '재선충' 위협

서귀포 주상절리 해안가에
재선충 피해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 활동시기와 겹치면서
아름다운 해안가가
재선충병에 위협받고 있습니다.

보도에 주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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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절리 해안>
서귀포시 주상절리 해안가입니다.

산책로 인근 숲 사이 사이
누렇게 말라죽은
소나무들이 발견됩니다.

기둥부터 줄기까지
전체가 고사된 나무도 있습니다.

해안가에도
재선충 고사 피해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재선충으로 말라죽는 소나무가
나타난 것은 올해 봄부터.

<솔수염하늘소 활동시기 겹치며 피해 확산>
매개충인 솔수염 하늘소가 활동하면서
불과 몇달 사이 피해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주상절리 관리자는
지난해보다
재선충 고사 피해 규모가
커졌다고 말합니다.

<싱크:김용하/지질공원 해설사>
"작년에 비해 많이 늘었어요. 올 봄까지는 이렇지 않았는데
지금은 가을로 접어들어서 그런지 많이 발생하고 죽어가고 있네요."

이 곳은 지난해에도
소나무 재선충 고사목이 발생해
방제작업이 이뤄졌습니다.

서귀포시는
매개충 활동시기에는
사실상 방제를 해도 효과가 없다며

항공 모니터링을 실시한 뒤
11월부터 피해나무를
제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주변지역 소나무
감염 여부도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씽크:서귀포시 관계자>
"본격적으로 11월 중순부터 겨울철에만 방제하고 있습니다.
4월 말까지 하니까 11월 중순되면 본격적으로 할 계획입니다."


소나무 재선충 병이 제주의 중산간에 머물지 않고
이젠 주상절리 해안가 숲까지
위협하고 있습니다.
<주연><박병준>
kctv뉴스 주연 입니다.

기자사진
김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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