疗养护理员紧缺
김광환 PD  |  kkh007@kctvjeju.com
|  2017.12.07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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疗养护理员紧缺

随着济州步入老龄社会,
对老人疗养设施的需求不断增加。
老人疗养设施面临护理员紧缺的困难。

下面请看记者的详细报道。

这里是岛内的一家老人疗养院
《入住老人中80%以上行动不便》
大部分入院的老人都患有老年痴呆症等疾病,行动不方便。

因此,老人身边的疗养护理员需要24小时对老人提供照顾。

老人们吃饭,排便,入睡等全部日常生活均需要疗养护理员提供帮助。

他们的工作虽然很有意义,但也遇到了很多现实问题。
每天8小时三班倒地工作,疗养护理员的平均工资只有140-150万韩元。

《待遇改善费……限定性支付》
虽然疗养护理员每月大概有10万韩元左右的待遇改善费,但连这点钱也不一定能收到。



《左敬子(音)——疗养护理员》
待遇太差了(工作很苦),同事们的工资一部分是作为医疗费来使用的。

道内17000多名疗养护理员之中,实际在从事该工作的只有1300多名。
有资质者中,每10人就有9人不选择疗养护理员的工作。

《每2.5名老人就需要1名护理员》
由于相关规定要求每2.5名老人就要配备1名护理员,
导致出现了找不到护理员就不能接受新的入院者的情况。
岛内65所疗养设施入住人员定额为3552人,
目前入住人员为3100名,还有400多名的空缺。
然而,200多位老人却无法入住,只能出现在等待名单上。

《金治旻(音)/济州道立疗养院事务局长》
“为了招聘新的(疗养护理员)发布了好几次招聘公告,但是没有人应聘,找到职员才能经营啊,这是最麻烦的地方……”
济州超高龄化社会已经迫在眉睫,
需要照顾的老人虽然在不断增加,但实际上负责照顾老人的护理员却被赶上了不得不放弃这项工作的道路。
<王天泉><金龙敏>
KCTV 新闻 王天泉 "요양보호사 구하기 힘들어요..."

제주 사회가 고령사회로 접어들면서
노인요양시설에 대한 수요는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요양보호사에 대한 처우가 열악해
노인요양시설에선 요양보호사 구인난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왕천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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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한 노인요양시설.

<입소 노인 중 80% 이상 거동 불편>
대부분 치매 등 노인성 질환을 앓고 있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입소해 있습니다.

때문에 어르신들 곁에는
요양보호사가 24시간을 지키며
손과 발이 되어줍니다.

요양보호사들이 어르신들의
식사, 배변활동, 잠자리까지
모든 일상생활을 보조해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들은 일을 하면서 보람도 느끼지만
현실적 문제에 부딪힙니다.

하루 8시간 3교대로 근무하는
요양보호사들이 받는
평균 월급은 140~150만원.

<처우개선비…한정적 지급>
요양보호사 처우 개선비로
월 10만원 정도의 보조금이 나오지만,
이 마저도 사설요양시설의
보호사들은 받을 수 없습니다.




<인터뷰: 좌경자 요양보호사>
"처우가 너무 안 좋고 (일이 고돼서)동료들도 월급의 일정부분은 병원비로 (사용합니다.)"


##cg in##
도내 요양보호사 1만7천여 명 가운데
실제 일하고 있는 인력은 1천 3백여 명.

자격이 있는 10명 중 9명은
요양보호사 직업을 선택하지 않는 겁니다.
##cg out##

<노인 2.5명 당 요양보호사 1명 필요>
노인 2.5명 당 1명의 요양보호사를 둬야하는
규정법 때문에 보호사를 구하지 못해
입소자를 받지 못하는 상황까지 벌어지고 있습니다.

## cg in##
도내 요양시설 65군데 입소 정원은 3천552명.

현재 입소 인원은 3천100명으로
4백명 가까이 여유가 있습니다.

하지만 200여명의 노인들이
시설에 입소하지 못하고
대기자 명단에 올라가 있습니다.
## cg out ##

<인터뷰 : 김치민 제주도립요양원 사무국장>
"(요양보호사) 신규 채용을 위해 여러차례 채용 공고를 내고 있는데 응모를 하지 않아서...직원을 구하는 것이 운영하는데 있어 가장 힘든 부분입니다."

초고령사회를 눈 앞에 두고 있는 제주.
돌봐야 할 노인은 늘어가는데,
정작 이들을 돌봐 줄 요양보호사는
직업 포기의 길로 내몰리고 있습니다.
<왕천천><김용민>
KCTV 뉴스 왕천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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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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