施工中断的榧子林路进行生态环境调查
김광환 PD  |  kkh007@kctvjeju.com
|  2019.06.17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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施工中断的榧子林路进行生态环境调查
因砍伐杉树林引发争议的
榧子林路扩建工程暂时中断,
对受保护的动植物物种开始进行缜密调查。

济州道预计于本月24号之前,
在各领域的专家调查结束后
向荣山江流域环境厅提交调查结果。

离调查结束还剩2个周
调查能否正常进行令人担忧。

下面是本台记者的详细报道。

《榧子林路扩建工程》
榧子林路扩建工程从旧左邑大川洞十字路到松堂三岔路口,将把现在的往返2车道扩大到4车道。

去年因砍伐杉树林引起争议,施工一度中断,
今年3月份虽然重新开始施工但再次处于停工状态。
因为,市民监督团主张施工区间栖息着珍贵动植物。

《姜昌完(音)/韩国鸟类保护协会济州支会会长》
进行共同调查发现,三岔路口有一只八色鸟,还有紫寿带鸟……
《榧子林路工程生态缜密调查组会议》
对此,济州道召集了动植物领域的岛内外专家
对是否有珍稀动物栖息进行缜密调查。
《动植物150米,鸟类500米范围内栖息与否调查》
动植物从施工区间到方圆150米,
鸟类到500米的范围内是否栖息
将以直接确认的形式进行判断。

虽说是根据环境影响评价的标准
设定了区域,
但是对定下调查区域,连专家都觉得担忧。
《金太皓(音)/爱考伊斯特研究所》
在定好界限内活着的生物当然没有了。都是跨出界限来来去去的。生活圈调查应该是基本的,无视生活圈的调查能否成立令人担心。
调查时限定为本月24号之前,这一点也令人担忧。

《尼尔·莫尔斯/环境团体“鸟与生命之地”代表》
这样重要的缜密调查是本月内必须结束的吗?

《朱龙基(音/全北大学专任研究员》
在限定时间内果真能对这一地区进行像样的生态调查吗?肯定会有死角。
济州道的方针是
限定期限和区域内的调查结束后
发现珍稀动植物的话采取保护或迁移措施,
工程继续施工。
《李昌旻(音)/济州道建设课长》
将制定适当的环境保护对策,以环保方式开展道路建设。
环境部荣山江流域环境厅预定在
本月28号对提出的调查报告进行研究之后
就工程是否重新启动作出决定。
本次调查结果
估计将成为榧子林路工程的分水岭。

《王天泉》《玄侊训》
KCTV新闻 王天泉
 '공사중단' 비자림로 생태환경 조사
삼나무숲 벌채로 논란이 된
비자림로 확포장 공사가 일시 중단된 가운데
보호종 동식물에 대한 정밀조사가 시작됐습니다.

제주도는 오는 24일까지
분야별로 전문가 조사를 마친 뒤
영산강유역환경청에 조사 결과를 제출할 예정인데,

2주 남짓한 기간에 제대로된 조사가 될지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보도에 왕천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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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자림로 확포장 공사 >
구좌읍 대천동 사거리에서 송당리 삼거리까지
왕복 2차선 도로를 4차선으로 넓히는
비자림로 확.포장 공사.

지난해 삼나무숲 벌채 논란으로
한 차례 공사가 중단됐다가
올 3월 재개됐지만 다시 멈춘 상태입니다.

공사 구간에 희귀 동식물이 서식한다는
시민모니터링단의 주장이 나왔기 때문입니다.

< 강창완 / 한국조류보호협회 제주지회장 >
공동 조사를 하면서 보니까 팔색조가 삼거리 지점에 한 마리가 있었고, 긴꼬리딱새도 있고...

< 비자림로 공사 생태정밀조사반 회의 >
이에따라 제주도가
동식물 분야별로 도.내외 전문가를 소집해
서식 여부를 확인하는 정밀조사에 들어갔습니다.

< 식물·동물 150m, 조류 500m 범위 내 서식 여부 조사 >
식물과 동물류는
공사 구간으로부터 좌우로 150미터까지,
조류는 500미터까지
서식 여부를 직접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환경영향평가 기준에 따른
구역 설정이라는 설명이 있었지만
조사 구역을 놓고 전문가들로부터 우려가 나왔습니다.

< 김대호 / 에코이스트 연구소 >
경계를 두고 사는 생물은 없잖아요. 다 넘나들면서 살고. 생활권 조사가 기본이 돼야 하는데 생활권을 무시한 조사가 될 것으로 우려됩니다.

조사 시점을 오는 24일까지로 정한 것을 두고도
우려가 이어졌습니다.

< 나일무어스 / 환경단체 '새와 생명의 터' 대표 >
이런 중요한 조사가 정말로 이달 내에 완료돼야 하는 것입니까?

< 주용기 / 전북대 전임연구원 >
제한된 시기에 과연 이 지역에 대해서 제대로 생태조사가 될 것이냐는 맹점이 있는 거예요.

제주도는
정해진 기간과 구역 내에서 조사를 마친 뒤
희귀 동식물이 발견되면 보호 또는 이동조치하면서
공사를 이어가겠다는 방침입니다.

< 이창민 / 제주도 건설과장 >
적정한 환경 보전 대책을 마련해서 친환경적으로 도로를 건설하도록 하겠습니다.

환경부 영산강유역환경청이
오는 28일 제출된 조사 보고서를 검토한 뒤
공사 재개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어서

이번 조사 결과가
비자림로 공사의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왕천천><현광훈>
KCTV뉴스 왕천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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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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