近日持续的高温天气,
加上梅雨期降水量显著减少,
引发对干旱长期化的担忧。
济州道于8日上午在灾难安全对策本部召开紧急会议,
与相关机构就应对方案展开讨论。
截至目前,
今年的累计降雨量在过去53年观测记录中排名第13少,
虽然下周预计有降雨,但从长期来看,
整体降水量仍将远低于常年水平。
与往年春季干旱在梅雨季节后缓解不同,
今年的干旱自本月初就开始显现,更需提早准备。
济州道表示,
将密切监测天气与地下水变化,
分阶段启动供水应对措施,
并面向道民持续开展节水倡导活动。
가뭄 장기화 대비 유관기관 대책회의 열려
폭염과 열대야에
장마 강수량도 크게 감소하며 가뭄 장기화가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가 8일 오전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유관기관과 대책회의를 갖고 대응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현재까지 올해 누적 강수량은
53년 관측 기간 중 13위로 적은 수준이며
다음주 중 비 소식이 있지만
장기적으론
평년에 크게 미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특히 과거의 경우
봄철에 발생했다가 장마철 강수로 해소되던 양상과 달리
올해는 이달부터 시작되면서 철저한 대비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기상 상황과 지하수위 변화에 수시로 확인하고
단계별 급수대책을 마련하는 한편
도민들을 대상으로 물 절약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