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정보] 농기계 교육 '호응'
현광훈 카메라 기자  |  rainmaker@kctvjeju.com
|  2017.05.19 16:37
영농리포트입니다.

각 지역 농업기술센터에서
농기계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교육을 이수하면
저렴한 가격으로 농기계를 대여할 수 있어
농가의 호응이 높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고희열 농촌지도사입니다.
제주 농업기술센터내 농기계 교육장.

소형 굴삭기가 굉음을 내며
땅을 힘껏 파냅니다.

젊은 여성부터 어르신까지
농기계 운전을 배우는 사람이 다양합니다.

아직 서툰 운전솜씨지만 굴삭기를 움직이는 재미에
시간가는 줄 모릅니다.

농기계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농기계 안전교육입니다.

<인터뷰 진동협/제주농업기술센터 농기계교관>
"트렉터 등 단기간에 습득이 어려운 농기계를 실습위주의 교육을 시키면서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농기계 작동법을 반복적으로 연습하면서
안전사고의 위험성과 노동시간를 줄이는 효과를 낳고 있습니다.

농기계 교육을 이수하면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농기계 대여은행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농기계를 빌려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임창홍/서귀포시 상예동>
"(농기계를) 개인이 소지하기에는 (비싸고) 일년에 계속쓰는게 아니고
필요할 때만 쓰기 때문에 공공기관에서 임대사업을 하는게 농가를 위해서 굉장히 좋은겁니다."

농업기술원은 농기계 안전교육을 통해
농촌 고령화를 인한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농업경영비를 줄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클로징 고희열/道 농업기술원 농촌지도사>
"농업인들이 농기계를 직접 다뤄보는 실습교육을 통하여 현장에서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고희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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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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