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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다수 공장 사망사고…원인 본격 조사
문수희 기자  |  suheemun43@kctvjeju.com
|  2018.10.22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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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20일) 저녁
삼다수 공장에서 작업중 직원이 숨진 사고와 관련해
경찰과 고용노동부가 본격적으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고 원인이
기기 오작동인지 조작실수인지
또, 공장 내부에선 안전수칙이 제대로
이뤄지고 있었는지를 중점적으로 살피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해가 진 저녁 시간.

삼다수 공장 경비실 앞으로
구급차가 들어오고,
직원들도 황급히 움직입니다.

구급차는 공장에서
기기 정비 도중 끼임사고를 당한
개발 공사 직원 37살 김 모 씨를 태우고
이내 공장을 빠져 나갑니다.

김 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한시간 만에 숨졌습니다.

공장 직원 사망사고와 관련해
경찰과 고용노동부의
조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숨진 김 씨는
패트제병기가 돌아가다 멈추자
센서 오류로 판단해
기계를 점검하던 중 변을 당했습니다.

같은 공장 설비팀에서
20년 가까이 근무하고 있는 관계자는
사고가 난 기계는
멈춘 상태에선 누군가 조작하지 않는 이상
작동은 불가능 하다고 설명합니다. .

<싱크 : 삼다수 공장 관계자>
"기본 상식으로 기계가 멈추면 (저절로) 움직이진 않는데 그 부분에 대해선 원인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고 당시 현장에 있던 직원 모두
기계 조작을 하지 않았다 진술하고 있어
유족들은 명확한 원인 규명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싱크 : 유가족 대표>
"개발공사에서 주장하는 기계 오작동인지 직원의 실수인지 자체적 조사 등을 통해서 실체적 진실이 밝혀지길 바랄 뿐 입니다."

경찰도 이부분을
중점적으로 들여다 보고 있지만
내부에 cctv 조차 설치돼 있지 않아
확인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기기 점검 당시
2인 1조로 점검이 실시됐는지,
전원을 차단하고 진행됐는지 등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들여다 보고 있습니다.

<싱크 : 고용노동부 관계자>
"전반적인 사고 내용에 대해 확인했고 안전관리나 그런 부분에 대해서 계속해서 조사할 예정입니다."

또 석달전 생산라인 증설 등으로
3교대에서 2교대로 바뀌며
근로 환경이 열악해진 부분에 대해서도
조사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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