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무관한 강정 공동체 회복사업 수두룩"
김용원 기자  |  yy1014@kctvjeju.com
|  2019.03.21 12:33

강정마을 해군기지 반대주민회가
마을 지역공동체 회복지원 사업이
마을과 관련 없는 사업들로 채워지면서 부풀려졌다고 비판했습니다.

반대주민회는
오늘(21일)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동체 회복지원 사업으로 마을 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했지만

관광미항 크루즈터미널과 하천정비, 도시계획 사업 등
지역과 무관한 사업 예산만 4천억 원이 넘는다며
제주도가
강정지역 주민공동체 회복 지원조례를 위반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마을회는
제주도에 조례위반 사업들에 대한 공개질의서를 제출했고
20일 이내 주민 설명회나 언론을 통해 답변해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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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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