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항과 전남 광양항에 쌓여 있는
제주산 쓰레기 9천200여 톤이
이르면 다음달부터 처리됩니다.
제주시에 따르면
제주시 압축폐기물 생산업체인 한불에너지관리는
조만간 군산항과 광양항에 쌓아둔
제주지역 압축폐기물 9천200톤을 자체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한불에너지관리는 처리를 마치면
압축폐기물 도외 반출 처리업체에 구상권을 청구하기로 했습니다.
쓰레기를 처리하는데는
최소 23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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