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아솔이 라이트급 타이틀 방어에 실패했습니다.
권아솔은 어제(18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굽네몰 로드FC 메인이벤트 라이트급 타이틀전에서
프랑스의 만수르 바르나위에게 1라운드 3분 34초 만에
초크로 기권패 했습니다.
2년 5개월 만에 복귀전을 치른 권아솔은 세 번째 타이틀 방어전에서 패배해 챔피언 자리를 내줬고
승리를 거둔 바르나위는 상금 100만 달러 우리돈으로
약 11억 9천만원를 거뭐지게 됐습니다.
한편 제주에서 처음 열린 이번 대회를 보기 위해
최대 6천여 명이 수용 가능한 경기장은 시작전부터 많은
관중들이 찾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