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멸의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을
미디어 아트로 선보이는 전시가
서귀포시 성산읍 빛의 벙커에서 개막했습니다.
빛의 벙커는
올해 55만 관객 돌파라는 흥행 성적을 기록한
클림트 전의 차기작으로
오늘(6일)부터 반 고흐 전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몰입형 미디어 아트 시스템을 통해
살아 움직이는 이미지로 재탄생한
반 고흐의 명작 1천여 점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또
반 고흐와 영향을 주고받은
화가 폴 고갱의 작품도 전시되고 있습니다.
조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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