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확진 판정을 받기 전 제주를 다녀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70대 여성 A씨는 지난달 22일 오전 9시쯤
지인 4명과 목포항에서 배편으로 자가용을 선적해 입도했고
24일 오후 떠날때까지 해당 차량을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지난달 27일 장염으로 병원에 입원해 치료받던 중
폐렴증상이 확인돼 검사를 받고
어제(30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한편 제주도는 A씨가
제주여행 첫날인 22일부터 기력저하와 설사, 식욕부진 등을 느꼈다고 진술함에 따라 역학조사와 함께 동선을 파악해
관련 정보를 추가 공개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