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석 연휴 동안 20만 명 가량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전망돼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5일동안 이어지는 추석 연휴에 19만 8천 명이 제주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는 하루 평균 4만여명으로 여름 성수기 입도객 수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2단계로 하향조정되면서 여행 수요가 제주로 몰리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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