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7일) 오후 2시 50분쯤 송악산 인근 갯바위에서 낚시객 2명이 너울성 파도에 휩쓸려 바다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두 사람 모두 저체온 증상을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고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보다 앞선 오늘(7일) 오후 1시 50분쯤에는 서귀포시 성산항 어판장 앞에서 선박 기관실 점검을 마치고 다른 선박으로 이동하던 선원 2명이 바다에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두 사람 모두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